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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명’ 일단 미룬 장동혁...민주, 오후 정책의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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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
#2424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징계를 일단 미루기로 했지만, 관련해 당 내홍은 최고조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재심은 신청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향후 대응이 주목됩니다.
국회로 가봅니다. 박정현 기자.
오늘 빠르게 제명을 의결할 거라는 전망도 많았는데, 일단 숨 고르기에 나선 거죠.
[기자]
보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는 공개 발언을 통해 오늘 최고위에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안을 의결하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가 윤리위 사실관계에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만큼 우선 직접 출석해 설명할 기회를 주겠단 겁니다.
소명 뒤 당헌·당규에 따라 열흘간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도 부여하겠다며 당장 급하게 최고위 의결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로선 일종의 시간을 번 셈입니다.
최고위원들은 아직 비공개회의를 진행 중이고요, 징계안을 두고 토론을 벌이고 있을 듯합니다.
잠시 뒤 오전 11시, 관련한 의원총회도 열리는데, 격론이 예상됩니다.
당 초·재선을 중심으로 하는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최고위 전 8시부터 일찌감치 장 대표를 만나 설득에 나섰고요, 구주류 중진들 사이에서도 제명은 과도하다, 선거를 앞두고 분열만 커진다며 신중히 검토해달란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아침 SNS에 글을 올려 제명은 곧 공멸이라며, 장동혁 대표에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읍소했습니다.
한 전 대표에도 당원들이 납득할 설명을 해줘야 한다며, 통합과 화해의 명분을 먼저 마련해달라 촉구했습니다.
검찰개혁법 후속 입법을 두고 민주당도 내부 사정이 복잡하죠.
[기자]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설치법에 대한 정부 안이 공개되면서 당내 강경파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중수청 인력을 수사 법관과 전문 수사관으로 이원화하는 정부 안은 사실상 현행 검찰 조직과 비슷해 ’제2의 검찰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공소청에 보완수사요구권을 부여하는 것 역시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을 거스르는 거라는 반발이 큽니다.
여권 내에선 이번 정부 안을 검찰 출신인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이 주도했다고 보고 책임론으로 번지는 흐름도 읽힙니다.
정청래 대표는 지지층 내 비토 기류에 우선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이면서 오늘 오후 정책의원총회를... (중략)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115094632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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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징계를 일단 미루기로 했지만
00:04
이와 관련해서 당 내홍은 최고조로 향하고 있습니다.
00:08
한동훈 전 대표는 재심은 신청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00:11
향후 대응이 주목됩니다.
00:13
국회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00:17
네, 국회입니다.
00:18
오늘 빠르게 제명을 의결할 거라는 전망도 많았는데
00:21
일단 숨고르기에 나선 거죠?
00:24
네, 보신 것처럼 장동혁 대표 공개 발언을 통해
00:28
오늘 최고위에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안을 의결하진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0:33
한 전 대표가 윤리위 사실관계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만큼
00:36
우선 직접 출석해 설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겁니다.
00:40
소명 뒤 당원당규에 따라 열흘간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도 부여하겠다며
00:45
당장 급하게 최고위 의결을 진행하진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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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로선 일종의 시간을 번 셈입니다.
00:52
최고위원들은 아직 비공개 회의를 진행 중이고요.
00:55
징계안을 두고 토론을 벌이고 있을 듯합니다.
00:57
잠시 뒤 오전 11시 관련 의총도 열리는데 격론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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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초재선을 중심으로 하는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01:05
최고위 전 8시부터 일찌감치 장대표를 만나 설득에 나섰고요.
01:10
구주류 중진들 사이에서도 제명은 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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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앞두고 분열만 커진다며 신중히 검토해달라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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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도 아침 SNS에 글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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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은 곧 공멸이라며 장동혁 대표에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읍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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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대표에도 당원들이 납득할 설명을 해줘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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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 화해의 명분을 먼저 마련해달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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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법 후속 입법을 두고도 민주당도 내부 사정이 복잡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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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설치법에 대한 정부안이 공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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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강경파를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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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인력을 수사법관과 전문수사관으로 이원화하는 정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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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현행 검찰 조직과 비슷해 제2의 검찰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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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에 보완수사 요구권을 부여하는 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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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을 거스르는 것이란 반발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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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에서는 이번 정부안을 검찰 출신인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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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했다고 보고 책임론으로 번지는 흐름도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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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는 지지층 내 비토기류에 우선 걱정을 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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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이면서 오늘 오후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02:25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27
자칫 당정감 불협화음으로 번지기 전 재빨리 수습에 나선 거로 해석되는데요.
02:32
박수현 수석 대변인은 SNS 글을 통해
02:35
나무로 인형을 조각할 때 코는 크게 남긴단 말이 있다며
02:38
수사체제 개편이란 큰 과제 앞에 대통령이 넓게 여지를 열어둔 게 아니겠냐
02:44
중재의 메시지를 내기도 했습니다.
02:46
어제 압수수색으로 경찰서가 금물살을 탄 김병기 강선우 의원의
02:51
공천원금 의혹도 여전한 당의 부담입니다.
02:53
일단 제명 조치로 당이 할 일은 다 했으니 공헌 수사기관으로 넘어갔다
02:58
거리를 두고 있지만 추가 폭로 등의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03:05
국회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03:07
여야 원내 지도부가 아침 일찍 만났다고요?
03:11
네,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가
03:14
마주앉아 본회의 상정법안을 논의했지만요.
03:17
2차 종합특검법을 두고 여야 또 한 번 입장차를 좁히는 듯 실패했습니다.
03:23
오후 본회의 직전 다시 한 번 회동하기로 했지만
03:25
양당 입장차가 워낙 큰 만큼 결국 새해 첫 본회의는
03:29
여야 필리버스터 대결 수순에 들어가리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03:35
민주당은 줄곧 2차 종합특검법을 새해 1호 법안으로 처리하겠다 공언해왔습니다.
03:40
앞서 종료된 3대 특검 수사 과정에서 2차 규명되지 않은 의혹들이 남아있는 만큼
03:45
2차 특검을 통한 완전한 내란 청산을 강조해왔는데요.
03:50
국민의힘은 이미 3대 특검이 종료된 국면에서
03:52
추가 특검을 하겠다는 건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며 강하게 반대해왔습니다.
03:57
특히 2차 종합특검법에 지방자치단체 계염동조 여부가 수사 대상으로 포함된 건
04:03
지방선거까지 내란무리를 이어가겠다는 목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겁니다.
04:08
오늘 첫 번째 반대토론 주자로 개혁신당 천아람 원내대표가 나섭니다.
04:13
개혁신당이 국민의힘 주도 필리버스터에 함께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04:18
천 원내대표 YTN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그간 통일교 공천원금 특검 공조를 이어온 만큼
04:25
그 연장선에서 이뤄진 연대로 이해해달라고 전했습니다.
04:28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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