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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측에 전달된 공천헌금 1억 원을 보관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사무국장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선 강선우 의원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진술인데, 파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경찰이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에 대해서 장시간 조사를 벌였죠?

[기자]
네, 강선우 의원의 전 사무국장이자 보좌관이었던 A 씨에 대한 경찰 조사는 15시간 넘게 이뤄졌습니다.

A 씨는 공천헌금 1억 원 의혹과 관련해 그런 돈을 받은 적도 없고 보관한 적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돈을 받은 사실 자체를 부인한 건데, 강 의원 해명과는 배치돼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앞서 강선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A 씨에게 보고를 받기 전에는 돈을 받은 사실도 몰랐고, 돈을 요구한 적도 없었다며 사실상 A 씨가 금품을 받아 보관하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A 씨를 상대로 김경 시의원이 본인에게 1억 원을 전달한 게 맞는지, 강 의원이 반환을 지시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특히 금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의 동선 분석 자료를 토대로 김 시의원 측과 직접 만났는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병기 의원 측이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인데요.

김 의원이 관련 탄원서에 대해 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요?

[기자]
네, 경찰은 전직 보좌진들에 대한 조사에서 '탄원서가 당 대표실에 접수된 직후 김 의원이 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보좌진들은 '김 의원이 당시 전화 한 통을 받고 나갔다 돌아오더니 투서가 접수됐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오늘 김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 등에 대해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를 조사합니다.

해당 시민단체는 김 의원이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 의원 2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당시 이재명 당 대표의 보좌관이었던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받고도 묵인했다며 함께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탄원서를 김 부속실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힌 이수진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소환 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 (중략)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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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강선우 의원 측에 전달된 공천헌금 1억 원을 보관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사무국장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08앞선 강선우 의원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진술인데 파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00:16표정호 기자, 경찰이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에 대해서 장시간 조사를 벌였다고요?
00:21네, 강선우 의원의 전 사무국장이자 보좌관이었던 A씨에 대한 경찰 조사는 15시간 넘게 이루어졌습니다.
00:29A씨는 공천헌금 1억 원 의혹과 관련해 그런 돈을 받은 적도 없고 보관한 적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38돈을 받은 사실 자체를 부인한 건데 강 의원 해명관은 배치돼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00:45앞선 강선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A씨에게 보고를 받기 전엔 돈을 받은 사실도 몰랐고 돈을 요구한 적도 없었다며 사실상 A씨가 금품을 받아 보관하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0:59경찰은 앞서 A씨를 상대로 김경 시의원이 본인에게 1억 원을 전달한 게 맞는지 강 의원이 반환을 지시했는지 등을 추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09경찰은 특히 금품을 받은 걸로 추정되는 시기에 동선 분석 자료를 토대로 김 시의원 측과 직접 A씨가 만났는지를 확인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1:18경찰은 김병기 의원 측이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인데 김 의원이 관련 탄원서에 대해서 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요?
01:30네, 경찰은 전직 본자진들에 대한 조사에서 탄원서가 당 대표실에 접수된 직후 김 의원이 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41전 부자진들은 김 의원이 당시 전화 한 통을 받고 나갔다 돌아오더니 투서가 접수됐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48이런 가운데 경찰은 오늘 김 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 등에 대한 시민단체 대표의 고발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01:57해당 시민단체는 김 의원이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 의원 2명으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2:06또 당시 이재명 당대표의 보좌관이었던 김연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받고도 묵인했다며 함께 고발했습니다.
02:15경찰은 탄원서를 김 부속실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힌 이수진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소환 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02:24경찰의 강제 수사는 아직 시작되지 않은 거죠?
02:28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으로부터 김경 시의원이 강선호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02:38고발장을 접수한 지 열흘째지만 경찰은 아직 자료 확보를 위한 강제 수사에는 착수하지 않고 있는데요.
02:45경찰이 주요 사건 관계자 소환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설 거란 예상이 나옵니다.
02:53앞서 지난달 31일 김 시의원은 고발 접수 이틀 만에 수사기관에 제재 없이 출국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03:0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03:02감사합니다.
03:03감사합니다.
03: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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