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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베네수엘라 관련 소식은 잠시 뒤에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 4,500선을 넘었습니다. 새해 3거래일째 4300·4400·4500 고지를 연이어 밟으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는데요. 새해 벽두부터 이어진 랠리에 시중 자금이 증시로 몰리면서 '코스피 5,000시대' 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에 코스피 4500선까지 넘어섰습니다. 새해 들어서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데 지금 랠리의 본진은 어떻게 보십니까?

[석병훈]
랠리의 본질은 AI 기반으로 해서 실적이 높게 달성되고 있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지금 새해 첫 3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매일 100포인트씩 레벨업을 하면서 4500선까지 돌파를 했는데 이것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결국은 단순히 AI 기술이 미래 수익을 극대화시켜줄 것이다라는 것을 넘어서서 당장 현실 수익도 계속 급증하고 있다라는 것을 반영해서 이런 실적을 기반으로 한 상승장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런데 주가가 빠르게 오르다 보니까 지금 증권사들이 목표 주가를 조정하는 중인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가 수정이 이틀간 11건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뒤늦게 목표가를 올리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사실 증권사들의 목표가가 후행하는 측면이 있는데요. 이것은 지금 AI 기술 혁명에 의해서 AI 기술이 발전되는 속도, 그거에 따라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실적이 개선되는 속도가 사실 증권사가 전망하는 것을 초과하는 그런 경향이 있어서 이렇게 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핵심적인 이유는 최근에 급등한 이유 중 하나가 CES 2026에서 신기술을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양사가. 신제품들을 공개했는데 그것이 또 미래에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라는 기대가 반영되다 보니까 증권사가 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그런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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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0:35어서오십시오.
00:35안녕하세요. 교수님.
00:37이번에 코스피 4,500선까지 넘어섰습니다.
00:40새해 들어서 3거래 연속으로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는데
00:43지금 랠리의 본질은 어떻게 보십니까?
00:46랠리의 본질은 사실은 AI 기술 기반을 해서
00:50실적이 높게 달성되고 있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00:55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00:58지금 새해 첫 3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매일 100포인트씩 레벨업을 하면서
01:034,500선까지 돌파를 했는데
01:05이것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01:08결국은 이제 단순히 AI 기술이 미래의 수익을 극대화시켜줄 것이다
01:13라는 것을 넘어서서 당장 현실의 수익도 계속 급증하고 있다
01:17라는 것을 반영을 해서
01:19이런 뭔가 실적을 기반으로 한 상승장이다.
01:22그런데 주가가 빠르게 오르다 보니까
01:26지금 증권사들이 목표 주가를 조정하는 중인데
01:28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가 수정이
01:32이틀간 11건이었다고 합니다.
01:34그런데 이를 두고 뒤늦게 목표가를 올리는 게 아니냐
01:38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거든요.
01:39어떻게 봐야 될까요?
01:40그렇습니다.
01:41사실 증권사들의 목표가가 후행하는 측면이 있는데요.
01:44이것은 지금 AI 기술 혁명에 의해서
01:48AI 기술이 발전되는 속도
01:49그거에 따라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01:52영업실적이 개선되는 속도가
01:54사실은 증권사가 전망하는 것을 초과하는
01:57그런 경향이 있어서 이렇게 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02:00핵심적인 이유는 최근에 급등한 이유 중에 하나가
02:02CES2026에서 신기술들을 공개했지 않습니까?
02:06양사가 신제품들을 공개했는데
02:08그것이 또 미래에 큰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는 것까지
02:11반영이 되다 보니까
02:12증권사가 사실은 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02:16그런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02:18그래서 이게 전망이 아니라 중개 아니냐
02:21이런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02:23어쨌든 어쩔 수 없는 측면도 분명히 있긴 한 것 같습니다.
02:26그런데 최근에 주가 흐름을 보면요.
02:28어제도 그랬지만 실제로 주가가 오른 종목보다는
02:32내린 종목이 더 많았어요.
02:33그리고 오른 폭들은 대부분 반도체 기업, 투톱 기업에
02:37거의 쏠려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02:40그래서 착시를 주의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도 나오는데
02:43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02:45저도 그런 의견은 동의합니다.
02:46그래서 올해 증시의 화두는 제가 보기에는
02:48산업 간의 양극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여지는데요.
02:53지금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02:55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02:56사실 전체 코스피에서 그 비중이 36%에 달할 정도가 되다 보니까
03:02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03:06코스피의 평균적인 레벨 상승을 낡이 이끌고 있는 형국입니다.
03:12그런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다른 산업에서는
03:15여전히 실적이 부진한 산업들도 많기 때문에
03:19그러다 보니까 상승한 종목보다 하락한 종목이 더 많다.
03:22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요.
03:24한 가지 긍정적인 측면은
03:26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03:28결국은 다른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03:31조선이나 방산주들로 확산되고 있고
03:34그다음에 증권거래가 활발해지니까
03:36증권사 주들 역시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가지고
03:39그래도 서서히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03:44다른 산업으로도 퍼져가는 조짐은 보이고 있다.
03:46이렇게 보여집니다.
03:47알겠습니다. 다른 산업으로 퍼져가고 있는 조짐은 있다.
03:50그런데 우리나라 지금 경제 상황을 보면요.
03:52수출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03:53반도체를 제외하면 감소한 그런 상황이고요.
03:57석유화학이나 철강 같은 것들은 여전히 안 좋고
04:00그러면 어떤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할까요?
04:03아직 축포를 쏠 때는 아닌 것 같고요.
04:04당연히 그렇습니다.
04:06지금 문제는 반도체는 잘 나가고 있지만
04:08다른 산업은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좁혀지면서
04:12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04:14그래서 무엇보다도 최근에 해외 사례 조사를 위해서
04:18호주에 다녀왔는데요.
04:19그쪽 같은 곳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폈냐면
04:22예를 들면 기존의 자동차 산업이 붕괴를 하니까
04:25자동차 산업과 가장 기술적으로도 관련이 높은
04:29방위 산업으로 산업 구조 조정을 하고
04:31양모 산업이 붕괴를 하니까
04:33탄소 섬유 산업으로 구조 조정을 해가지고
04:36성공적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는
04:38이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04:40그래서 우리도 그런 것을 참고해서
04:41기존의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좁혀져가지고
04:44쇠락하고 있는 산업을 갖다가
04:46뭔가 가장 유사한 연관성 있는 첨단 산업으로
04:49재조정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04:52그러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4:54네. 우리 증시를 이끌고 있는 반도체 대장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요.
04:58이러한 반도체 독주는 방금 전에 말씀하셨던
05:01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도 체감이 됐습니다.
05:05SK하이닉스가 CES에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제품을
05:10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는데
05:11이거 시장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05:13네. 그것은 SK하이닉스가 다른 경쟁 기업들과
05:18기술력의 격차를 더 키워줬다.
05:20이런 것을 갖다가 확인시켜준 결과로 보여집니다.
05:23그래서 세계 최초로 16단 HBM4 제품을 공개를 했는데
05:27이게 기존의 12단 제품에 비해서
05:29용량과 대역폭도 획기적으로 늘린 것이라서
05:32다른 경쟁 업체가 따라잡을 수 없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05:36그리고 이 SK하이닉스는 앞으로
05:37AA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될 것이다.
05:41자리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05:43라는 것을 결국은 확인시켜줬다.
05:45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5:47알겠습니다.
05:47SK하이닉스가 HBM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고요.
05:51삼성전자 역시 열심히 추격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니까
05:54기추가 주목되는 상황이고요.
05:56사실 이런 CES에서 최근 들어서 굉장히 주목을 많이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06:01엔비디아의 CEO, 젠순왕 CEO를 말씀을 드리는 건데
06:04베라루빈은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라는
06:07어제 기저연설 발언을 했더라고요.
06:10베라루빈이 뭡니까?
06:11베라루빈은 AI 산업에서 필요한 AI 핵심 칩인데
06:15젠순왕의 엔비디아에서 새로 개발을 했다라고 이번에 밝힌 것입니다.
06:20그런데 기존에 지금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AI 핵심 칩인 블랙웰
06:25대비해서 출원 성능도 5배, 훈련 성능도 3.5배 향상된
06:30획기적인 AI 칩이거든요.
06:32그런데 이것을 갖다가 이미 블랙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06:35조기에 생산을 하겠다고 젠순왕이 발표한 것
06:39이것도 역시 지금 엔비디아의 경쟁사로 대두되고 있는 AMD라든지
06:44그 다음에 구글의 추격 의지를 꺾어서
06:47기술적인 초격차가 있음을 보여주는 그런 선언이다.
06:50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06:51알겠습니다.
06:52이 기조연설에서 또 하나 눈에 띄었던 게
06:54엔비디아의 로봇 택시가 곧 나올 것이다.
06:57이렇게 선언한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06:59지금 구글에서 웨이모 그리고 테슬라도
07:02역시 로봇 택시 사업을 하고 있고요.
07:04강력한 경쟁자가 생긴 거 아닌가요?
07:06네, 그렇습니다.
07:07이번 엔비디아가 자사의 자율주행 플랫폼
07:10그래서 알파 마요를 공개를 했고요.
07:12그 다음에 기존의 완성차 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에
07:16이것을 탑재를 해가지고 1분기 내에 출시한다라고까지 밝혔습니다.
07:20거기에 더해서 로봇 택시까지 1분기에 출시를 하겠다라고 선언함으로써
07:25기존의 이 업계를 선점하려고 기준을 앞서가고 있었던
07:29테슬라라든지 웨이모에게는 강한 경쟁 상대가 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됐고요.
07:35또 무엇보다 기존의 완성차, 메르세데스 벤츠 같은 경우가
07:39테슬라에 비해서 자율주행에서 많이 뒤처져 있었는데
07:42이게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탑재함으로써
07:45기존 완성차 업체가 테슬라 같은 경쟁 업체를 따라잡고
07:50거기서 경쟁이 강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07:53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07:54네,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들도 단순 제조를 넘어서 기술 주도권을 노리고 있는데
07:58현대차 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고
08:022028년부터 공장에 투입하겠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08:05이게 시장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08:07네, 결국은 인구 절벽,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08:10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08:13휴머노이드다라는 것을 이번에 단적으로 보여준 것이고요.
08:16또 휴머노이드에 들어가는 핵심인 피지컬 AI
08:19결국은 AI가 주변 상황을 인식을 해서
08:23스스로 판단해가지고 동작을 할 수 있게 만드는
08:25이 두 가지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가
08:28결국은 인구 절벽으로 인해서 제조업에서 노동력이 부족하고
08:32제조업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다라는 것을
08:36보여주는 것으로 보시면 되고요.
08:38그 대해서 2028년부터 자동차 공장에 투입을 한다는 것은
08:42결국은 이제 로봇이 실질적인 노동력의 역할을 한다
08:45대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시작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8:49알겠습니다. 지금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08:54현대차와 손을 잡을 것이다 이런 전망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08:57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08:59지금까지 AI 그리고 우리 주식 CES 이야기까지 해봤는데요.
09:04다음 주제 이거는 우리에게 조금 더 와닿을 수도 있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09:09중국 정부랑 지금 일본 정부가 굉장히 마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09:13중국에서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하는 보복 조치를 단행했다고 해요.
09:19이중용도 물자라는 게 뭐고 이게 뭘 뜻하는 겁니까?
09:23이중용도 물자라는 것은 군사용이랑 민간용 양쪽으로 쓰일 수 있는 물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9:29그런데 중국이 이중용도 물자에 대한 일본 수출을 전면 금지했고
09:34그걸 발표하는 즉시 시행을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9:38그러다 보면 여기 이중용도 물자에 포함되는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09:42대표적인 게 히토류가 되겠습니다.
09:44또 히토류네요.
09:44히토류를 포함해서 800여 개 품목이 포함되는데
09:47거기다 더욱 이번 조치에 특이할 만한 점은
09:51제3국 우회 수출 금지 조항까지 포함이 됐습니다.
09:54그래서 예를 들면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이 히토류를 수입을 해서
09:57가공한 다음에 일본으로 재수출을 하면
09:59우리 기업도 제재를 하겠다라는 것으로
10:02일종의 세컨더리 보이콧이라서
10:04일본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크게 한 방을 먹었다.
10:08이렇게 맞았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0:10네. 중일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모습인데
10:12그렇다면 이런 갈등이 우리 금융시장, 우리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10:17네. 단기적으로는 일본의 첨단 기업이라든지 제조업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10:22왜냐하면 원자재 공급이 차단이 되니까
10:24그러면 가격 상승도 올 가능성이 있어서
10:27단기적으로는 우리의 경쟁 기업들에게는 호재가 될 수도 있는데요.
10:30중장기적으로는 사실은 중국이 이런 자원을 무기화하는 것을 보여준 거지 않습니까?
10:36그래서 이 자원 무기화의 대상이 한국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10:40여기서 오는 불확실성은 커졌다. 이렇게 보여서
10:43결국은 한국 입장에서는 수입시장을 다변화하는 방식
10:47그다음에 중국이 이렇게 자원을 무기화할 경우에
10:49우리도 맞대행할 수 있는 카드를 중국과의 우리의 무역구조를 면밀히 분석을 해서
10:54손에 쥐고 있어야만 단순히 우리와는 공급망 협력을 하자
10:58이렇게 말로만 약속하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이십니다.
11:04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불똥이 될 가능성도 있다라는 점을 시사를 한 건데요.
11:10트럼프조차도 중국의 히토리오 카드에는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었던
11:14그렇게 중국이 가진 굉장히 강력한 카드인데
11:16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이거를 공급차를 다변화를 해야 된다 해야 된다라는 이야기가
11:21여러 차례 나왔지만 아직까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11:23왜 이렇게 어려운 겁니까?
11:25현실적으로 히토리오를 생산, 매장량도 중국이 많을 뿐만이 아니라
11:28중국은 끊임없이 자원을 무기화하기 위해서
11:31자기 나라 말고 외국 제3세계에 있는 히토리오 광물 자원의 개발 및 생산 권한까지
11:38계속 확보를 해왔습니다. 이런 것이 효과를 본 것이고요.
11:41또 히토리오를 가공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환경오염이 되는데
11:45이것도 중국이 가공기술 역시 점유를 하고 있다 보니까
11:50쉽사리 대체가 어려운 형국이 되겠습니다.
11:52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단기적으로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자원을 대체할 수가 없다고 하면
11:58중국이 자원을 무기화했을 경우에 우리도 대응할 수 있는 카드를 손에 쥐어야 되고요.
12:03그것은 결국은 중국과 우리와의 무역 구조를 분석을 해가지고
12:07중국이 우리에게 의존도가 높은 중간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2:12이렇게 보여집니다.
12:12네 알겠습니다.
12:14또 우리에게 불확실성을 키우는 또 하나의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12:18바로 베네수엘라 관련 속보 소식인데요.
12:21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드로 대통령을 축출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2:25베네수엘라에 낙후된 석유 인프라를 재건해서
12:29미국의 경제 에너지 안보 관련 이익으로 연결하게 되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12:34먼저 영상 함께 보고 오시죠.
12: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3:05덴마크와 그린란드 관련 사안을 결정하는 주체는 오직 덴마크와 그린란드 뿐이다.
13:22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콜란드, 스페인, 덴마크 등 유럽 7개국 정상이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13:35베네수엘라 관련 소식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3:40임은정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그리고 석병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두 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13:47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13:48네, 안녕하세요.
13:49석 교수님 계속 자리에 함께 해주시고요.
13:51먼저 임 교수님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13:54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드로 대통령 침공을 하고 체포를 한 다음에 여러 가지 이유를 댔어요.
14:01마약 범죄라든지 했는데 결국에는 속내가 나온 것 같습니다.
14:05석유죠?
14:06네,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09마약이라든지 불법 이민이라든지 베네수엘라에 이민 내지는 남민 문제라고 하는 것은 하루 이틀 된 문제가 아니니까요.
14:17그런데 그런 부분은 조금 국내 정치와 관련된 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 역시나 글로벌 패권과 관련된 부분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4:26여러 번 지금 여러 매체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이미 누누이 말씀드리고 있지만 작년 12월 초에 나왔던 NSS라고 하죠.
14:34국가 전략 보고서도 이미 드러나 있듯이 서반구, 소위 웨스트 헤미스피어에서의 미국의 영향력이라는 것을 놓치지 않겠다라고 하는 것을 이미 명시적으로 공언을 했기 때문에
14:46그거의 연장선에서 볼 수가 있겠고 특히 중국의 일대일로라고 하는 것이 비단 유라시아 대륙에서 아프리카까지도 벌써 멀어 보이는데
14:55남미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또 태평양 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친 지가 오래됐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위의식, 이런 것들이 반영된 것이고
15:06가장 가까운 베네주엘라, 카리비안해에 있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여기는 우리 동네다라고 하는 것을 거듭 표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15:18앵커님 말씀하셨듯이 원유 문제도 짚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5:21물론 미국은 지금 생산량으로 보나 가스도 그렇습니다만 절대적인 그런 우위를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여기까지 욕심을 내나 하실 수도 있겠지만
15:31이것도 좀 시간 관계상 압축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5:36일단 석유에 대한 어떤 패권, 가스도 마찬가지입니다.
15:39그리고 이제 멕시코만 근처에 있는 텍사스라든지 그쪽에 있는 어떤 정유시설의 활용 문제 등등.
15:48그리고 이제 작년에 아마 이런 뉴스들 많이 접하셨을 텐데 가야나라고 수리남하고 베네주엘라 옆에 있는 거기서도 지금 원유가 소위 잭팟이 터졌죠.
15:57대박이 났었습니다.
15:59이제 그 연장선을 쭉 이렇게 봤을 때 결국은 긴 얘기를 압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기는 우리 동네, 여기는 확실하게 나의 영향력을 미쳐야 하는 곳이라는 것을
16:10이런 지금 군사 작전을 방불케 하는 이런 행동을 통해서 보여준 것이 아닌가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6:17네, 앞서서 임 교수님께서도 짚어주셨지만 베네주엘라에는 지금 엄청난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16:26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주엘라 급습으로 미국 회사들을 통해서 석유 증산이 유가를 낮출 것이다 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게 일리가 있는 말입니까?
16:35이게 뭐 중자기적으로는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6:38왜냐하면 베네주엘라는 앵커께서 지적했을 듯이 약 3천억 배럴의 석유를 매장하고 있어가지고 세계 1위의 원유 보육국입니다.
16:47그런데 지금 전임 우고차베즈 정권 때부터 원유 생산시설을 갖다가 석유 생산시설을 구교하겠다라고 선언을 하면서
16:55인프라 투자를 못해가지고 인프라가 황폐하다 보니까 우고차베즈 집권 이전에는 하루에 약 300만 배럴 수준의 원유를 생산했었는데
17:05지금 현재는 약 7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어가지고 하루에
17:09그 하루 생산량이 기존 대비 약 4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든 상태입니다.
17:13그런데 이제 미국이 들어가서 미국의 석유기업들이 이 원유 생산시설을 갖다가 재투자를 해가지고 생산량을 늘리게 되면
17:20중장기적으로는 원유 공급이 늘어나니까 국제 유가가 안정될 수 있는데요.
17:25단기적으로는 사실 이 생산설비를 재가동시키는 데는 엄청난 기관과 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17:32시일은 상당히 걸릴 것이다.
17:34그리고 단기적으로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가는 요동칠 수도 있다.
17:39이렇게 보여집니다.
17:40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금 국제 유가를 낮추겠다라는 계획이 있다고 해도
17:44이거는 하루아침에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17:47지금 트럼프가 이야기를 하는 거는 베네수엘라의 레진 체인지를 하고
17:52그러니까 정권을 바꾸고 미국의 우호적인 정권을 두고
17:56이런 것들을 빠르게 빠르게 해서 효과를 보겠다라고 이야기하는데
17:59트럼프가 얘기한 대로 이렇게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입니까?
18:04일단 베네수엘라 상황이 우리가 우크라이나랑 겹쳐 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8:10물론 러시아가 잘못했습니다.
18:11이거 지금 국제법 위반이라고 하는 것이 지금 미국에 대해서 여러 비난이 있지만
18:17이에 앞서서 이미 4년 전에 러시아는 이미 주권국가를 지금 침공을 했었기 때문에
18:23그리고 지금까지도 교전이 계속되고 있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18:26지금 누가 누구를 지금 어떻게 할 상황이 아닙니다.
18:29강대국들 사이에 지금 패권 경쟁이라고 하는 것이요.
18:34그러나 이제 그런 부분은 또 조금 잠깐 내려놓고서라도
18:37결국은 이제 어떤 군사력을 활용을 해서
18:42지금 아주 핀셋으로 마치 이렇게 드러내듯이
18:47지금 마드로 대통령을 체포를 하는 데까지 성공을 했지만
18:51결국엔 이 내부가 문제인데 특히 이렇게 자원이 많은 나라들은
18:55군부의 영향력이 강할 수밖에 없고 마드로 대통령 자신도 그렇고
19:00그 전임자인 차베스도 그렇고 다 지금 군부로부터 권력들이 나와 있고
19:05지금까지도 이 자원의 망은 생산할 수 있는 어떤 망이나 공급할 수 있는 망을
19:11군부가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기 때문에
19:14이 군부와의 관계 아니면 작년에 노벨상을 받아서 주목을 받았던
19:20마차도라고 하는 분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좀 떨떠름하다고 할까요?
19:25애매한 그런 스탠스를 취하는 것도
19:27그것이 어떤 이념적인 거 이전에 이런 경제적인 문제를 생각했을 때
19:33과연 마차도한테 설사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19:35군부가 반발하겠죠.
19:37다 맡길 수가 있겠느냐라고 하는 그런 부분을 우려하는 것이겠죠.
19:42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에 다시 눈독을 들으는 이유
19:46지정학적인 접근법으로 본다면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19:51아무래도 예를 들면 작년에 연말에 있었던 브라질에서 열렸었죠.
19:55저희가 컵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19:57당사국 총회라는 뜻인데요.
19:59유엔기후변화협약에 의한 당사국 총회.
20:01작년에 30차였기 때문에
20:02컵 30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20:05거기서도 원유를 비롯한 화석연료에 대해서
20:10여전히 합의점을 이루지 못한 것을 저희가 목도했습니다.
20:14유럽 국가들은 여러 가지 기후 관련된 규범들을
20:18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있는 부분도 있고
20:20또 우리나라도 NDC를 국가별 감축 목표를 상향 조정을 하기도 했고
20:26이런 움직임들이 선진국들한테는 있지만
20:28여전히 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나라들,
20:31도산국가들 입장에서는 화석연료라고 하는 것의 어떤 접근성
20:36그리고 가격 경쟁력, 게다가 지금 앞서 말씀 나누셨다시피
20:40원유 가격이 지금 튀지 않는 것은 결국은 공급과 수요를 놓고 봤었을 때
20:44공급이 충분히 지금 받쳐주고 있고
20:46그에 비해서 수요는 에너지 전환 부분 때문에
20:49줄어드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가격이 튀지 않는 것이거든요.
20:53그라이나 전쟁 때 매우 튀었었지만
20:55전반적으로 지금 박스권에서 가고 있는데
20:58이런 상황까지 고려하면 산유국이나 도산국 입장에서는
21:02좀처럼 화석연료가 포기가 안 되는 것이죠.
21:05그렇게 놓고 봤었을 때는
21:07미국이 자국이 갖고 있는 절대적 우위는 지금 여기에 있다.
21:11재생으로 가면 갈수록 앞서 히토리오 말씀도 석 교수님도 해주셨지만
21:16재생으로 가면 갈수록 그거는 결국은 그 패권은 중국에게 더 가는 것이기 때문에
21:22에너지 패권에서는 화석연료를 놓칠 수 없다라고 하는 그런 것들도
21:26다 지금 함축되어 있는 그런 포석이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1:31그렇기 때문에 트럼프가 드릴 베이비 이런 이야기를 하는 모양인가 봅니다.
21:36다음 이야기는 조금 더 이따 해보고요.
21:38베네수엘라와 관련된 경제 이야기 조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1:42베네수엘라 하면 중국의 자본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나라 이렇게 알려져 있잖아요.
21:47그러면 중국은 지금까지 베네수엘라에 투자한 돈 이거 어떻게 되는 겁니까?
21:52사실 현재 중국이 여전히 베네수엘라의 약 100억 달러의 채권을 가지고 있다.
21:58돈을 빌려준 상태로 회수를 못한 거죠.
22:01우리도 그렇지만 약 14조 원인데
22:02지금 양국이 2000년대 초반부터 대규모 무역 파트너십을 체결해가지고
22:07베네수엘라는 석유를 중국에 제공을 하는 대신에
22:11중국은 천억 달러가 넘는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22:15일종의 석유담보대출을 시행해 왔었습니다.
22:17그런데 여전히 못 받은 돈이 100억 달러에 달하는데
22:21문제는 2017년 같은 경우에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22:25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을 제재를 하니까
22:28베네수엘라가 중국에 대한 국채 상환을 거부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22:32그래서 중국 기업들이 그 당시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22:35이번에도 만약에 미국이 원하는 대로
22:37친미 정권이 베네수엘라에 들어서게 되면
22:39이 친미 정권이 중국에 대한 국채 상환을 거부하거나
22:44지연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22:46이렇게 되면 중국의 금융회사들이나
22:48베네수엘라에 투자한 기업들이
22:50좀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22:52이렇게 보여집니다.
22:53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국채 금리라든지
22:55여러 가지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22:59그런데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이후에
23:01뉴욕 증시 올랐고요.
23:03우리 증시도 올랐고 유럽 증시도 올랐고
23:05베네수엘라의 국채 금리는 내려가고
23:07가격은 엄청 오르고
23:08이게 리스크가 없는 겁니까?
23:11리스크를 무시하고 있는 겁니까?
23:13리스크는 당연히 존재합니다.
23:15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
23:18이렇게 보여져서 리스크는 존재하는데
23:20지금 현재 이벤트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23:23자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는 결과다.
23:26이렇게 보시면 되겠는데요.
23:27유가 같은 경우도 당연히 공급 측에 충격이 왔기 때문에
23:31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커지지만
23:33중장기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3:35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 시설을 갖다가
23:38투자를 통해서 복원해서 공급량을 늘릴 거기 때문에
23:41중장기적으로는 유가가 안정될 것이 예상이 돼가지고
23:44유가 관련된 것들은 지금 변동성은 그나마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라고 보시면 되고요.
23:49최근에는 거기다가 미국의 석유기업들
23:52글로벌 석유기업들 같은 경우는
23:55베네수엘라를 위해서 원유를 생산 시설에 투자를 해서
23:58그 판매권을 확보함으로써
23:59미래의 수익 창출이 기대되니까
24:01미국의 석유기업들 주가가 상승하고요.
24:04또 제조업들 같은 경우도 원유의 가격이
24:06장기적으로 떨어지면
24:08또 미래의 수익 창출이 예상이 되니까
24:10제조업과 석유기업 위주로 주가가 상승을 했습니다.
24:14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24:15베네수엘라의 무역 규모가 워낙 작기 때문에
24:18당장 경제에 충격은 없고요.
24:20그리고 최근에 놀라운 사실은
24:21금과 은 가격이 또다시 급등을 하고 있다는 건데
24:24이것은 사실은 베네수엘라 사태로 인해서
24:27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에
24:29안전 자산인 금으로 수요가 몰리고
24:32금 가격과 은 가격은 원래 상관관계가 높습니다.
24:35그러니까 은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24:37이렇게 투자가 재편되고 있다.
24:39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24:40앞서서 임 교수님께서 짚어주셨듯이
24:42미국이 베네수엘라 통해서 에너지와 패권을
24:45동시에 회복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24:48평가를 해주셨는데
24:49이런 식의 트럼프의 접근을 말하는
24:52새로운 또 말이 나왔습니다.
24:55베네수엘라 다음은 그린란드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24:57돌로 독트린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24:59이게 뭡니까?
25:00돌로 이제 예전에 그 먼로주의라고 하죠.
25:02그런데 우리가 흔히 상식적으로
25:04먼로주의가 고립주의다.
25:06이렇게 어떻게 보면 등식을 놓고 생각을 하는데
25:09결국은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25:14미주대륙과의 관계를 놓고 봤었을 때는
25:17결국은 미국 역사 입장에서 봤었을 때는
25:20유럽에 어느 정도 개입을 하냐의 문제가
25:22계속 있는 거죠.
25:24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25:26어떻게 보면 역사적으로나 혈통적으로나
25:29자기들 뿌리가 거기서 왔기 때문에
25:31유럽과의 관계라고 하는 것은
25:33뗄레야 뗄 수는 없지만
25:34어느 정도까지 우리가 거기에 개입을 하고
25:37우리의 어떤 물자나 인력을 투자를 할 것이냐라고 하는 것은
25:41미국 외교 정책에서도 길게 갖고 가는 과제일지인데
25:47그렇게 봤었을 때 먼로주의라고 하는 것은
25:50결국은 유럽은 알아서 하시고
25:52우리 쪽은 또 우리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25:55그거에 대한 어떤 오마주 같은
25:57지금 그런 단어가 되는 거죠.
25:59그런데 여기에 도날드 트럼프의 D가 붙은 건데요.
26:02이제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행동이라고 하는 것이
26:06단순 이거를 어떤 고립주의로 보는 것은
26:08전혀 저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보고
26:10확실히 이제 내 지역
26:13여기가 내 동네다.
26:14우리 동네다.
26:15여기는 미국의 영향권이 확실히 미쳐야 되는 곳인데
26:18여기에 지금 중국 자본이라든지
26:20러시아의 어떤 군사 장비가
26:22과도하게 들어오는 것이라든지 내지는 지금 원유 문제도
26:26오펙의 또 역사가 이제 흥미로운데요.
26:28뭐 시간 관계에서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26:30거기에도 굉장히 베네수엘라와 미국과의 관계가
26:33얽히는 부분이 있어서 결국 오펙 플러스와
26:36미국을 놓고 봤을 때 미국이 패권을 다 넘겨줄 수 없다라는 것이기 때문에요.
26:42뭐 이제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26:43이제 돈러주의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26:45단순 고립주의다라고 말씀드리지 않겠다는 것이고
26:48거기에 얹혀서 패권주의적인 성향은
26:51그것은 사실 민주당 정부라고 해서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26:55딱히 미국의 행정부라고 하는 것은 늘 이런 성향이 있기 때문에
27:00그런 것들을 내포한 그런 단어라고
27:02그런 개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7:05말씀해 주신 것처럼 바이든 정부 때도
27:06이런 모습들이 안 보였던 건 아니니까요.
27:09그거를 이제 포장을 해서 했다면
27:11트럼프는 정말 노골적으로 하고 있다.
27:13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27:14제국주의적인 성향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27:17이 와중에 SNS 사진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는데요.
27:22저는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27:23보면 볼수록 중2병 사진 같은 느낌들이 많이 듭니다.
27:27우리의 반구라고 적힌 사진을 국무부에서 또 올렸어요.
27:31그린란드라든지 이렇게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려는
27:35야욕을 보여주는 것들
27:36국제 지지서 측면에서도 많은 파장이 있을 것 같아요.
27:39그런데 어떻게 보면 솔직한 거라고 봅니다.
27:43앵커님 말씀하셨듯이
27:44바이든 행정부는 좀 그것을 포장을 하려고 했었죠.
27:48여러 가지 다른 리쇼어링
27:49저희가 지금 또 상기해 보면, 복귀해 보면
27:52흥미롭게 또 느껴지는 단어들이 다 그때 나왔습니다.
27:55여러 가지 것들이요.
27:57그런데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언어라고 하는 것은
28:00굉장히 언어학자들이 연구를 할 정도로
28:03굉장히 단순하고 쓰는 어휘가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28:07대문자로 쓰고요.
28:08그런데 이것이 나쁘다고만 볼 수가 없는 것이
28:12민주국가지 않습니까?
28:13그리고 민주국가이고 대중정치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28:16이런 부분들이 지금 저희가 이렇게 뉴스룸에서 나누는 대화라든지
28:21이런 것들을 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일반적인 미국 국민들이
28:24다 지금 이런 국제정세를 어떻게 보면 다
28:27그 함의까지 이해하고 하면서 제가 무시해서가 아니라
28:30그렇게 활동을 하시는 것들이라기보다는
28:33이런 어떤 임팩트 있는 말로 확실하게 얘기를 해주는 것
28:36그리고 기억에 남을 만한 저런 사진들
28:39저런 것들이 굉장히 어떻게 보면 기술이 좋다고도 볼 수 있는 거죠.
28:43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어떤 대중정치를 하는데
28:45그러니까 대통령 자리에도 두 번이나 오르신 분인 거고요.
28:49아무튼 간에 이런 부분들이 다소 특히 엘리트들
28:53소위 식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불편하게 느껴지시는 부분들이 있지만
28:57한편으로는 또 그만큼 수요라고 할까
29:00그것을 받아들이는 층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29:03이런지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9:07소위 말하는 마가 진영에서는 이런 것들을 좋아하니까요.
29:12유일상적이라는 말도 생각이 나고요.
29:14어찌 됐던 간에 이렇게 하는 것들을 보면
29:16특히 그린란드를 건드리면 유럽에서 굉장히 발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29:21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는 이런 반발의 수위를 계속 조절하는
29:24그런 모습들이 보이거든요.
29:26유럽이 이렇게 미국에 어느 정도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거
29:30경제적으로는 어떻기 때문에 이렇습니까?
29:32사실 미국이 지금 중상주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니까
29:36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 대해서
29:39무역수지 불균형을 회수하겠다는 목적으로
29:43사실 실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관세라는 실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29:46유럽연합 역시 미국이라는 최대 시장
29:49그 다음에 미국의 압도적인 기술력
29:51이런 것들에 대해서 의존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서
29:54미국에 대해서 강한 메시지를 내기가 어렵고요.
29:58또 다른 것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30:00종전협상이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30:03이 종전협상에서 사실 미국의 도움을 받아야지만
30:06유럽 쪽에서도 어느 정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가 있다라고 하기 때문에
30:10이 두 가지 이유로 인해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서 강하게
30:13목소리를 내기는 어렵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30:17이렇게 트럼프의 힘의 논리를 앞세우겠다는 메시지는
30:20사실 동맹국들에게도 불편한 메시지이기는 할 겁니다.
30:24이번 일을 계기로 미국과 유럽과의 관계 균열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30:28참 네 이 부분이 좀 미묘합니다.
30:30그런데 이제 나토라는 게 어쨌든 존재하지 않습니까?
30:33지금까지는 미국이 박차고 나가거나 이기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30:37나토는 우리가 흔히 RTL5라고 해서 5조를 늘 우리가 인용을 하죠.
30:42그것은 이제 우리가 소위 말하는 집단 안보라고 하는
30:45콜렉티브 세큐리티 개념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30:47그 얘기는 이 나토 회원국의 한 나라라도 침략을 받거나
30:52누군가에게 공격을 받으면 우리 모두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30:56같이 방어한다라는 콜렉티브라는 개념이 있는 것인데요.
31:00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린란드 같은 경우에는 결국은 이제
31:03덴마크 그리고 나토까지 생각을 하면
31:06뭐 이런 군사 작전을 펼친다는 것은 좀 상상하기가 어려운데
31:10물론 상상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이 벌어지는 세상이긴 합니다만
31:13트럼프이기는 그렇죠.
31:15합니다만 저로서는 조금 아직까지는 그런 상상하기가 어렵고
31:18어쨌든 그린란드 같은 경우는 이미 기지도 있고요.
31:21미국 기지도 있고 아마 외교적 압박이 많이 더 들어가겠죠.
31:24그리고 유럽도 지금 러시아와의 그런 균형
31:28어느 적절한 시점에서 이걸 결국은 균형점을 찾고
31:32좀 둘 다 이제 무기를 내려놔야 하는 그런 상황을 생각을 했었을 때에도
31:37미국하고 너무 갈등 양상을 높게 가져갈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31:42아마 이제 나토 사무총장 쪽에서 움직인다라든지
31:46아마 지금 유럽 정상들이 굉장히 바쁘실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31:50아마 당신들 간에 지금 나눌 대화가 많을 것이고요.
31:54지금은 아무래도 올해는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31:56유럽과 미국과의 관계라고 하는 것이 조금은 더 선명해지는
32:00그런 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32:04캐나다랑도 사이가 나빠지고 멕시코와도 나빠지고
32:06미국이 그토록 오랫동안 공을 들어왔던 소프트 파워가
32:09트럼프 이기 1년 만에 다 무너져 내리는 것 같습니다.
32:12트럼프가 원하는 것 중에 하나는 역시 중간 선거라든지
32:16마가책의 진지층을 조금 더 탄탄하게 하겠다는 건지
32:19이런 측면이 아닐까 싶은데요.
32:21어떻게 효과가 있을 걸로 보십니까?
32:23네, 지금 소프트 파워 잘 말씀해 주셨는데요.
32:25맞습니다.
32:26우리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어렵게 생각하고 존중을 할 때는
32:30압도적인 군사력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고
32:33또 우리가 이 관세 전쟁을 통해서 체감을 했습니다마는
32:37미국이라는 단일 시장이 가진 엄청난 구매력
32:39이런 것들을 다 염두에 두기 때문이지만
32:43무엇보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존중을 했었을 때는
32:45그 체제의 어떤 정당성, 규범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인데
32:49그런 부분이 상당 부분 약화된 것은 맞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32:53그러나 우리 구제 정치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32:56현실주의적 입장에서 보면
32:57하드 파워가 받쳐주지 않는데
33:00소프트 파워만 있어봤자
33:01그거는 사실 패권국으로서는 큰 뭐라고 그럴까요?
33:06경쟁력적인 측면에서
33:07꼭 그렇게 우위에 있다고만 말할 수 없는데
33:10물론 아직까지는 미국이 1위이지만
33:13중국의 추격세가 무서운 것이 사실이고
33:16경제적인 측면에서나 기술적인 측면
33:18군사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고요.
33:20그리고 러시아는 우리가 잠시 좀 뭔가 잊고 있었는데
33:24역시나 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다시 한번 과시했습니다.
33:27그리고 러시아는 여전히 기술 강국입니다.
33:30따라서 저는 이걸 글로벌 항상 삼국지라고
33:32요즘에 얘기를 많이 하는데
33:34이 글로벌 삼국지에서 아마
33:36이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 굉장히 진안할 수 있고
33:39우리같이 지금 미국과의 동매이면서
33:42게다가 중국의 파루지척 거리에
33:45중국과 러시아가 있는 우리나라 같은 입장에서
33:47굉장히 어려운 그런 상황이
33:49당분간 계속되지 않을까
33:52이렇게 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33:5411월 중간 선거 전망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33:57이거는 뭐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이 있겠죠.
34:00그러면서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고 하는 것들
34:02안정적으로 가져가려고 하는 것들
34:04그리고 지금 아까도 제가 모두에
34:06엄두에 말씀드렸지만은
34:08텍사스나 그쪽에서 있는 소위 원유, 정유
34:12이쪽 지금 산업들과도 아마 뭐가 있었을 것입니다.
34:16여러 가지 정치권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들이 있었을 것이라서
34:19이런 것들은 다 표에 반영이 되겠죠.
34:21그런데 저는 물론 중간 선거라는 것은
34:24현행 지금 집행부에 대한 어떤 평가성이 강하기 때문에
34:27굉장히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은 구도이지만
34:30아직은 조금 변수가 많아서 조금 뭐라고 지금 말씀드리기는 좀 조심스럽습니다.
34:36일단은 트럼프 역시 중간 선거에서 치면 탄핵소추가 될 것이다.
34:40이런 위기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34:43뭐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었을 것 같지만은
34:45이런 11월 중간 선거 결과가 시장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34:49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34:52네. 뭐 중간 선거 결과에 불확실성은 존재합니다.
34:54그런데 이번에 베네수엘라 침공으로 인해서
34:57트럼프 행정부의 지지율이 좀 올라가는 것을 보였습니다.
35:01그래가지고 중간 선거에서 만약에 공화당이 승리를 하게 된다면
35:05지금 트럼프 행정부의 그런 실력 행사와 중상주의 기조라는 것은
35:10더 강화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35:12그래서 우리 측 입장에서는 트럼프가 중상주의
35:15그래서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라는 압박이 강해지고
35:19또 실력 행사, 미국 같은 경우는 지금 무력과 관세라는 실력을 행사하고 있고요.
35:24중국 같은 경우는 이에 대응해서 자원을 무기화하는 실력 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35:29중상주의와 실력 행사의 시대에서 결국은 공급망이 재편되는 것
35:33미국의 동맹국 중심, 그 다음에 중국, 러시아 중심으로
35:37공급망이 재편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35:40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게 중요한데요.
35:43결국 실력 행사의 시대가 들어왔으니까
35:45우리가 가지고 있는 실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일단 필요합니다.
35:48그것은 지금 현재 반도체라는 무기가 있죠.
35:51그래서 반도체 산업에서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고요.
35:54두 번째는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하니까 핵심 원자재에 대한 공급망을
35:59중국에 의존하지 말고 좀 다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36:03이런 두 가지 방식으로 대응해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36:05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6:08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그리고 이문정 국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36:12잘 들었습니다.
36:13고맙습니다.
36:13감사합니다.
36:14감사합니다.
36:1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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