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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라면 흔들릴 것 같다는 MC들!
남자에게 큰 존재감을 선사한 중년 여성?

#탐정들의영업비밀 #탐비 #유인나 #데프콘 #김풍 #카페 #오빠 #절친 #배달 #불륜 #남편 #바람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0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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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종 씨의 움직임은 선이 되고, 명암이 되고.
00:22민종 씨의 모든 순간을 그리고 싶어졌어요.
00:33무채색이었던 내 삶에 색이 다시 번지기 시작했어요.
00:38그때부터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00:41미치도록 그리고 싶었어요.
00:44그러다 막히면
00:50일부러 일을 만들었어요.
00:52민종 씨 부르려고.
00:54아, 일부러. 일을 만들어.
00:56내 인생에 다시 의미를 찾게 해준 나의 구원자.
01:02나의 구원자.
01:04그렇지. 구원받았다고 생각이 들겠지.
01:06아티스트 입장에서는
01:08절 없이 한 번 묘지 온다는 게
01:10진짜 쉽지가 않거든요.
01:12엄청 소중하거든요.
01:14아, 이상하네.
01:16왜 떠먹혔지?
01:20사실 예전부터 제안하고 싶었는데
01:26혹시 제 작품 속 모델을 해보는 건 어때요?
01:32제, 제가요?
01:34연기하고 싶다면서요.
01:38어떻게 보면 그림 모델도 연기하는 거예요.
01:42그렇죠. 맞아요.
01:44글쎄요.
01:46그런 연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요.
01:50클림트라는 화가 알아요?
01:54클림프?
01:58클림트요.
02:00클림트는 사랑한 여인을 황금빛으로 그렸죠.
02:04가장 화려하고, 위험하고, 아름답고, 영원하게.
02:14특히 그가 그린 아델레 블로우 바우어는
02:18한 여인의 초상이면서
02:20동시에 사랑의 고백이었대요.
02:24그래서 세월이 흘러도 그 여자는
02:28여전히 황금빛으로 숨쉬고 있죠.
02:32민종 씨 얘기를 들으면서
02:34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02:36한때 반짝였다.
02:38잊혀지는 배우가 아닌
02:40내 그림 속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배우로 만들고 싶다고.
02:44내 작품의 모델로 연기해준다면
02:46최고의 대우를 해줄게요.
02:50당신은 그저 그런 배우가 아니에요.
02:52예술작품이 되는 거죠.
02:54근데 저분 진짜 우아하게 잘 곳이네.
02:56홀린다.
02:58선수다.
03:00매력적이야 저세계.
03:02저는 되게 공감이 되기는 해요.
03:04그런 이야기가.
03:06김풍 씨가 쓰면 저 상황에서
03:08저렇게 진짜 우아하고
03:10지적으로
03:12지금 꼬시고 있잖아요.
03:14김풍 씨가 저 남편 입장이었으면
03:16넘어갔어요 안 넘어갔어요?
03:18미혼이면 충분히 누지가 되어드리고 싶죠.
03:20그죠?
03:22기혼이면 어려운데
03:24기혼이면 안 되죠.
03:26근데 중요한 건 작가님이 하는 말은
03:28되게 와닿기는 해요.
03:30왜냐하면 저게 한 번 오는 게 쉽지도 않고
03:32조재진 씨도 만약에 기혼이 아니라
03:34미혼의 저 상태였으면
03:36여사님이 저렇게 얘기했으면
03:38넘어갔을 것 같아요.
03:40미혼이면 넘어갔을 것 같아요.
03:42왜냐하면
03:44저런 대화법이라든가
03:46저런 식으로 날 포장한다?
03:48특히 남자는
03:50뭔가 누군가한테
03:52어떤 필요한 존재가 되는데
03:54그것이 이 사람을
03:56구원할 수 있다고 하면
03:58거기에 대해서 되게 큰 존재감을
04:00구워볼 수 있거든요.
04:02그리고 계속 자기가 필요없는 존재
04:04이런 걸로 집에서
04:06너무 필요한 사람으로 해주니까
04:08말싸래요.
04:10어딘가에서는 지금
04:12나를 굉장히 필요없는 인간을 지급하는데
04:14여기만 오면 내가 필요한
04:16내가 필요하대.
04:18그러면 흔들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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