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정치권 소식입니다.
00:01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의원에게 자신의 배우자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달라 청탁했다는 의혹 전해드렸죠.
00:11그런데 전직 보좌관은 김 전 원내대표에게서 경찰과 복수의 경로로 소통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0:19그러면서 경찰 서장과 함께 실무팀장급을 추가 소통 경로로 지목했습니다.
00:26김 전 원내대표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00:29임종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34서울 동작경찰서가 김병기 민주당 의원 배우자의 업무 추진비 유용 의혹에 대해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사건 종결 처리한 건 지난 2024년 8월.
00:45김 의원 전직 보좌진은 김 의원의 요청을 받은 경찰 출신 의원이 동작경찰서장에게 전화해 수사를 무마시킨 정황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00:55그런데 이 보좌진이 이런 시도가 경찰서장을 포함 복수의 경로로 진행됐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01:03이 전직 보좌진은 당시 김 의원이 동작경찰서장과 다른 실무경찰관과도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며
01:11경찰서장 외에 실무팀장급 경찰관을 그 통로로 추가 지목했습니다.
01:17이 팀장급 경찰과 의원실 측의 소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긴밀했다며 소통을 담당한 사람이 김 의원의 다른 전직 보좌관이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01:27김 의원이 의원직의 영향이 갈 수사는 하지 말라는 가이드를 전화로 줬다는 동료 의원 말을 전하며
01:34수차례 자랑하듯 말하는 것도 들었다는 게 이 보좌진의 설명입니다.
01:39김 의원 측은 이런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고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01:46채널A는 팀장급 경찰에게도 수차례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01:51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01:53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