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뱀장어 포획량이 4배나 늘어난 상황에서 수입산의 파산공세까지 더해져 우리 어민들이 줄도산할 거라는 비명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00:09어민들은 더는 버틸 수 없다며 수급 조절을 위한 쿼터제 등 생존권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0:17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인공 부화가 되지 않는 실뱀장어는 잡히는 양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00:27실제로 지난해는 예년의 4배가 잡혀 올해 초 홍수출하로 가격폭락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00:37쿼터제가 법제화가 된다 그러면 올해 같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00:46쿼터제 법제화가 현실적으로 아주 필요합니다.
00:498년 전에 민물장어의 의무 위판제 시행위해 문을 연 곳입니다.
00:55민물장어 의무 위판제는 원산지와 유통 과정을 투명하게 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01:07그런데 민물장어를 기른 곳이 전국에 흩어져 있어서 한 곳에서 위판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
01:15그래서 생산자와 중간 상임이 거래하는 장어의 샘플을 보관하는 경매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01:25국내에서 한 장어는 모두 50여 가지의 검사를 거치는데 반해 중국에서 들여오는 냉동장어는 겨우 4가지만 검사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01:37그래서 국민 보건 건강에도 굉장히 위협이 되고 또 그런 어떤 종자가 완전 다른 종자를 우리나라 국민들이 모르고 국산인 줄 알고만 먹고 있습니다.
01:53급기야 전국 400여 민물장어 생산자들이 모여 생존권 보장 촉구 결기대회까지 열었습니다.
02:01사료값은 오르는데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산지 장어값은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해 민물장어 양식장의 줄 도산 우려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02:19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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