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새해 첫 출근길,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을 하는 등 새해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00:07강추위 속에서도 새해 소망을 품은 시민들의 발걸음은 휩찼는데요.
00:12한파는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00:16정혜윤 기자입니다.
00:21강력한 한파가 절정에 달한 새해 첫 출근길.
00:24매서워진 칼바람에 시민들은 두꺼운 거독과 털모자, 목도리, 장갑까지 중무장했습니다.
00:32한강 가장자리에는 얼음이 늘어나고 커다란 고드름까지 생겼습니다.
00:37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1.4도로 이번 겨울 들어 두 번째로 추웠고,
00:42체감온도는 영하 17도로 냉동구 수준이었습니다.
00:46강원도 평창과 화천은 영하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체감온도가 영하 30도에 육박했습니다.
00:54하지만 강추위가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의 희망 품은 마음을 얼어붙게 하지 못했습니다.
01:00새해에 첫 출근하고 있습니다.
01:03오늘 좀 급하게 나와서 너무 춥습니다.
01:08붉은 말에 뛰던데 화해 기운이 많다고 합니다.
01:11모두 화해 기운을 타서 하고 싶은 일 다 잘 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01:162025년에 잃었던 것처럼 26년에도 많은 거 잃었으면 좋겠고,
01:2225년에 못 잃었던 것들 26년에는 다 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1:28회사인 제가 이제 2년 차인데 좀 더 노련한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01:35새해를 얼린 한파는 주말 아침까지 이어집니다.
01:40서해안과 제주 산간의 눈도 밤사이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미끄럼 사고를 조심해야 합니다.
01:46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밤사이 복사 냉각이 더해지면서 3일인 토요일 아침까지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고.
01:54연초부터 찾아온 한파는 주말 낮부터 불어오는 온화한 서풍에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누그러지겠습니다.
02:02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큰 추위는 없겠지만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겠다며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2:13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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