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6년 새해 첫날, 해두지 명소와 사찰 등에는 소원을 빌려는 사람들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00:07온종일 영하권들 뱀도는 추운 날씨에도 힘찬 한해를 다짐하며 알몸 마라톤에 나선 인파도 도심을 가득 메웠습니다.
00:14이은재 기자가 새해 첫날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00:19캄캄한 새벽,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뜨끈한 떡국을 받아듭니다.
00:25수북한 고명처럼 가득 담긴 정성에 추위가 눈녹듯 사라집니다.
00:31삐뚤빼뚤, 조금은 서툰 솜씨로 써내린 소원 편지지만 화목한 가족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만큼은 반듯합니다.
00:39저희 가족들 다 건강하고, 하는 일 다 잘 되고, 애들도 선생님도 말씀 잘 듣고, 잘 안 혼나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00:49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0:501500년 역사를 이어온 사찰에도 소원을 비는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00:58높이 33미터 거대 불상 아래 간절한 마음으로 초에 불을 붙이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고개를 숙입니다.
01:06대웅전 불상 앞에 절을 하며 마음에 담은 새해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고 또 기도합니다.
01:12오늘 새해 첫날이고 해서 가족들 소원도 빌 겸 그리고 절에 와서 또 경관한 마음으로 새해 출발 한번 해보고자 가족들 이렇게 같이 절에 오게 됐습니다.
01:25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발을 내딛는 번각 6천여 명.
01:30영화권을 맴도는 강추위에도 다짐한 이번 채 알몬마라톤에 나섭니다.
01:35매서운 강바람이 휘몰아치지만 발걸음을 옮기는 사이 온몸은 후끈 달아오르고 그 열기만큼 열정적인 한 해를 다짐합니다.
01:441월 1일부터 딱 11시 11분 11초에 시작하는 기분이 아주 상쾌했고요.
01:50또 이런 강바람, 겨울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01:53건강하게 화이팅!
01:56해돋이 명소와 사찰, 도심 속 알몬마라톤까지 온종일 이어진 맹추위도 새해 소원을 빌고 힘찬 하늘을 다짐하는 사람들의 간절함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02:08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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