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밀 소비량은 사이소비량의 3분의 2에 이를 정도로 많지만, 국산 밀 자금률은 2%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00:08정부가 밀 생산부터 재분, 가공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하는 밀산업 벨리화 시범단지를 조성해 밀 자금률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00:18최명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전북 김제에 있는 우리밀 재분시설입니다.
00:25밀이 기계 속으로 들어가자 고운 밀가루가 끝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00:31이 밀가루는 인근 가공시설로 옮겨져 국수와 부침가루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집니다.
00:47농진청이 국산 밀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밀산업 벨리화 시범단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00:53전북 김제를 비롯해 전남 구례, 경북 구미, 경남 함양 등 전국 4곳에 조성됐습니다.
01:02밀 생산에서 저장, 재분, 제품화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묶은 게 특징입니다.
01:09특히 하루 10톤 한 밖을 처리할 수 있는 중소용 재분시설을 구축해 생산량이 적은 국산 밀도 효율적으로 가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1:17재빵용 황금알 백강과 국수용 세금강 한면 등 용도에 맞춘 신품종을 집중 재배해 품질 경쟁력도 높였습니다.
01:27현재 시범단지 4곳의 밀재배 면적은 880헥타르로 국내 전체 밀재배 면적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01:44최적의 재배 기술을 보급해서 국산 밀품종을 고급화하고 소비자들이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1:56정부는 중소용 재분시설을 기반으로 밀 자금률을 16%까지 끌어올린 일본 사례를 참고해 밀 자금률 2%의 벽을 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02:07Y10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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