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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토피아2'와 '아바타3'같은 외화 흥행에 힘입어 올해 극장가는 '1억 관객'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중국에서 사랑받은 로맨스 작품을 리메이크한 한국 영화들이 연말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영화계에선 극장가 침체로 '연간 관객 1억 명'이 무너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지만, '귀멸의 칼날' '주토피아2' '아바타3' 등 외국 작품 흥행에, 지난 21일 기준 누적 관객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 시리즈가 주도했던 재작년·작년과 달리, 올해 한국영화는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옅었습니다.

연말 우리 영화계에선 대작이 자취를 감췄고, 대신 로맨스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합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상영 중)

기억 상실로 매일 아침 모든 걸 새로 시작하는 소녀 앞에 한 소년이 나타납니다.

10대의 풋풋한 첫사랑을 따라가며, 성장의 순간을 함께 비춥니다.

동명의 작품이 일본 실사 영화로는 드물게 2022년 국내에서 120만 관객을 동원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 드라마 히트작을 잇따라 탄생시키며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추영우의 스크린 데뷔작입니다.

[추영우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주연 : 상실과 이별과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제가) 교복 입은 것도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만약에 우리' (31일 개봉)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연인들의 설레는 시작과 끝을 따라갑니다.

중국 원작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상업영화 장르물에서 강렬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배우 구교환이 독립영화 시절 멜로 감성으로 돌아왔습니다.

[구교환 / 영화 '만약에 우리' 주연 :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집에 가는 길에 문득 누군가가 생각났으면 좋겠고, (영화가 끝나고) 돌아가셨을 때 각자의 '은호'와 '정원'을 떠올리셨으면 좋겠어요.]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연
촬영 유창규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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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 주토피아2와 아바타3 같은 외화 흥행에 힘입어 올해 극장가는 1억 관객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00:08이런 가운데 일본, 중국에서 사랑받은 로맨스 작품을 리메이크한 한국 영화들이 연말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00:15김승환 기자입니다.
00:19올해 영화계에선 극장가 침체로 연간 관객 1억 명이 무너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지만
00:25김혈의 칼날, 주토피아2, 아바타3 등 외국 작품 흥행에 지난 21일 기준 누적 관객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00:34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 시리즈가 주도했던 재작년과 작년과 달리 올해의 한국 영화는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옅었습니다.
00:42연말 우리 영화계에선 대작이 자취를 감췄고 대신 로맨스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합니다.
00:55기억상실로 매일 아침 모든 걸 새로 시작하는 소녀 앞에 한 소년이 나타납니다.
01:0110대의 풋풋한 첫사랑을 따라가며 성장의 순간을 함께 비춥니다.
01:07동명의 작품이 일본 실사 영화로는 드물게 2022년 국내에서 120만 관객을 동원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01:16올해 드라마 히트작을 잇따라 탄생시키며 스타반열에 오른 배우 추영우의 스크린 데뷔작입니다.
01:21상실과 이별과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01:28교복 입은 것도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01:32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37그때 우리 내 집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웠어.
01:42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연인들의 설레는 시작과 끝을 따라갑니다.
01:47중국 원작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01:52상업영화 장르물에서 강렬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배우 부교환이
01:56국립영화 시절 멜로 감성으로 돌아왔습니다.
01:59엔딩클래시 다 올라가고 집에 가는 길에 문득 누군가가 생각났으면 좋겠고
02:06돌아가셨을 때 각자의 은호와 정원을 떠올리셨으면 좋겠어요.
02:11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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