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주토피아2와 아바타3 같은 외화 흥행에 힘입어 올해 극장가는 1억 관객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00:08이런 가운데 일본, 중국에서 사랑받은 로맨스 작품을 리메이크한 한국 영화들이 연말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00:15김승환 기자입니다.
00:19올해 영화계에선 극장가 침체로 연간 관객 1억 명이 무너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지만
00:25김혈의 칼날, 주토피아2, 아바타3 등 외국 작품 흥행에 지난 21일 기준 누적 관객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00:34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 시리즈가 주도했던 재작년과 작년과 달리 올해의 한국 영화는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옅었습니다.
00:42연말 우리 영화계에선 대작이 자취를 감췄고 대신 로맨스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합니다.
00:55기억상실로 매일 아침 모든 걸 새로 시작하는 소녀 앞에 한 소년이 나타납니다.
01:0110대의 풋풋한 첫사랑을 따라가며 성장의 순간을 함께 비춥니다.
01:07동명의 작품이 일본 실사 영화로는 드물게 2022년 국내에서 120만 관객을 동원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01:16올해 드라마 히트작을 잇따라 탄생시키며 스타반열에 오른 배우 추영우의 스크린 데뷔작입니다.
01:21상실과 이별과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01:28교복 입은 것도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01:32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37그때 우리 내 집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웠어.
01:42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연인들의 설레는 시작과 끝을 따라갑니다.
01:47중국 원작 먼 훗날 우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01:52상업영화 장르물에서 강렬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배우 부교환이
01:56국립영화 시절 멜로 감성으로 돌아왔습니다.
01:59엔딩클래시 다 올라가고 집에 가는 길에 문득 누군가가 생각났으면 좋겠고
02:06돌아가셨을 때 각자의 은호와 정원을 떠올리셨으면 좋겠어요.
02:11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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