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멕시코에서 한 항공기 기장이 임금 채불에 항의하며 이륙을 거부하고 조종석에서 농성하는 일이 벌어져 한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00:09현지시간 20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전날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칸쿠넹 항공기 내에서 벌어졌습니다.
00:20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해당 기장은 회사에서 우리에게 빚진 돈을 지급할 때까지 이 비행기는 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00:28자신을 새아이의 아버지라고 밝힌 기장은 회사로부터 5개월치 급여와 출장비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36그러면서 나는 이 항공사에서 거의 3년 동안 근무했고 한 번도 비행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적이 없다면서 승객 여러분께는 정말 죄송하다.
00:45여러분은 이런 일을 겪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00:48기장은 당국에 의해 구금됐고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려 다른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4현재 멕시코 항공당국은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