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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발사할 예정이던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가 기술적 점검 사항이 생겨 또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오늘 한빛-나노의 발사체 2단 연료인 액체 메탄 탱크 충전용 밸브 기능에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30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기지에서 한빛-나노를 발사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다음 발사 가능 기간은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22일 사이가 될 거라며 재시도 날짜는 브라질 공군과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빛-나노는 지난달 22일에도 장비 이상 신호를 확인해 발사를 이달 17일로 미루는 등 지금까지 세 차례 발사를 연기했습니다.

다만 발사체 발사는 한 번의 시도로 성공과 실패가 결정돼 준비 과정에서 만전을 기하기 위해 발사를 미루는 일은 비교적 흔합니다.

한빛-나노는 90㎏ 탑재체를 고도 500㎞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2단형 우주 발사체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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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오전에 발사할 예정이던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가 기술적인 점검사항이 생겨서 또 한 번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00:08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오늘 한빛나노의 발사체 2단 연료인 액체 메탄탱크 충전용 밸브 기능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00:18이노스페이스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30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기지에서 한빛나노를 발사할 예정이었습니다.
00:26이노스페이스는 다음 발사 가능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22일 사이가 될 것이라며 제시도 날짜는 브라질 공군과 협의 뒤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0:38앞서 한빛나노는 지난달 22일에도 장비 이상 신호를 확인해 발사를 이달 17일로 미루는 등 지금까지 3차례 발사를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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