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를 또다시 동남아 정상에 올려놨습니다.
00:05감독 취임 후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면서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는데요.
00:13이현용 기자입니다.
00:17호치민 방거리에 오토바이 경적과 부부젤라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00:22환호하고 춤추고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우승 소식에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
00:29베트남이 동남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태국의 2대0으로 끌려가다 3대2로 역전 우승했습니다.
00:38종료 휘슬이 울리자 선수들은 오열했고 코칭 스태프는 김상식 감독을 껴안고 기뻐합니다.
00:50선수들도 김 감독을 행가래치며 우승을 자축합니다.
00:54김상식 감독은 동남아 메이저 대회에서 베트남을 3회 연속 우승시킨 최초의 사령탑이 됐습니다.
01:03지난해 5월 부임 후 1년 반 만에 이룬 쾌고입니다.
01:08형님 리더십으로 벽을 허문 뒤 체력을 바탕으로 압박과 역습을 하는 한국 스타일 이직에 성공한 겁니다.
01:15먼저 다가가서 스킨십하고 다정하게 대해주고 감독이 다가가기 힘든 자리지만 그래도 선수들과 같이 좋은 협력관계를 이뤘다고 생각이 듭니다.
01:27김상식 감독의 인기는 과거 동남아시아컵 우승과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로 베트남 국민 영웅이 된 파파 박항서 전 감독을 능가합니다.
01:37지금 김상식 매직이 베트남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이현영입니다.
01:44채널A 뉴스 이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