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총격범 제압 영웅은 ‘과일가게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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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해변서 총기 난사로 16명 사망<br>2인조 용의자는 아버지와 아들…"유대인 노렸다" <br>유대교 명절 '하누카' 현장서 무차별 총기 난사

Transcript

00:00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바로 이 총격 사건입니다.

00:06호주 시드니의 대표적인 휴양지 바로 본다이 위치, 본다이 해변 인근에서

00:12어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져

00:1416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00:17뒤늦게 공개된 현장 영상이 있습니다.

00:20바로 한번 만나볼까요?

00:30각자들 우리는 요즘 제가 죽음을 facilitate

00:49시작한 했다.

00:52미국fps prac Episode 3

00:54경북 Umu

00:54required

00:55호주 본다이 해변 비교적 치안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받는 저곳에서

01:06검은 옷을 맞춰 입고 무차별한 남사한 부자 사이

01:1310분간 무려 50발의 장총을 쏴았고요.

01:17범행 장소 인근에서는 사제폭탄까지 발견됐습니다.

01:22무려 사망자 16명.

01:24그러면 아들과 아버지가 어떻게 육교에서 보이는 다리 위에서

01:30이들을 난사했는지 화면 좀 더 자세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01:35이 장면입니다.

01:38드론으로 포착한 사건 당시 용의자들의 모습인데요.

01:42소총도 아니라 자세히 보면 장총을 들고

01:45저렇게 10분간 일면식도 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로 총을 쏘는 장면입니다.

01:54저기 다리 위에서 본다 해변 주변이 높이가 낮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하나하나 조준사격을 했습니다.

02:07저희가 뿌옇게 처리할 수밖에 없는 게 워낙 충격적인 저 사건.

02:11안지원 기자님.

02:15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저 총격 사건.

02:17저 용의자들은 도대체 왜 총을 쐈답니까?

02:21이런 일이 벌어진 것 자체도 충격적인데 저들의 정체를 알면 더욱더 충격적입니다.

02:25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었습니다.

02:28즉 부자가 장총과 소총을 들고 저 휴양객들을 향해서 일일이 조준사격을 했습니다.

02:3510분간 무려 50여 발을 사격을 했고요.

02:38범행 인근에서 사제폭탄이 발견됐다는 것은 더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02:42굉장한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이었다는 거죠.

02:45그럼 저들은 왜 저런 일을 벌였는지가 굉장히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데

02:48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단 저곳에 저렇게 왜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가 중요합니다.

02:54바로 유대교의 명절 희눅하였다는 거죠.

02:56제2의 성전 재견을 기념하는 유대교의 봉헌 축제인데

02:59이곳은 당연히 유대인들이 많이 모였겠죠.

03:02이들을 상대로 해서 저같은 무차벌 테러를 벌였다는 것 자체가

03:05저들이 혹시 극단적인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나 이란 등과 관련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03:11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3:13여기서 또 하나 궁금해지는 건 과연 저기에 한국인들의 피해가 없었는지의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03:18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대사관은 현재까지 상황을 파악 중이고

03:22우선은 이 교민들을 향해서 저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3:29공포, 아수라장 그 자체였습니다.

03:31이 부자, 아버지는 사망했고요.

03:35아들은 총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했는데 왜 총을 쐈는지를 좀 더 범행 동기를 알아봐야 되겠죠.

03:41그런데 대부분의 시민들이 저렇게 혼비백상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저 상황에서

03:47그야말로 아수라장에 된 그 현장, 한 시민은 베레에 오히려 정반대로 총격범을 향해 다가간 사람도 있습니다.

03:58바로 저 흰색 상의리는 저 남성, 마치 레슬링 헤드락을 걸듯이 저 총격범에 총을 빼앗고

04:06총을 겨누면서 더 튼 행동하면 널 쏠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합니다.

04:16앞서 무슬림의 총격 사건이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양 변호사님, 공교롭게도

04:23저 남성도 무슬림이고 특히 과일 가게 주인으로 알려지면서 호주 언론이 꽤 집중 조명을 하고 있습니다.

04:30맞습니다. 저런 위기의 상황에서 저렇게 본인의 몸을 날려서 제압하기는 사실 쉽지 않죠.

04:37저 용감한 시민은 파키스탄계 무슬림 43세입니다.

04:42그리고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04:47물론 저렇게 용감하게 나서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지만 본인도 부상을 당하기는 했습니다.

04:53저렇게 총격범 중에 한 명을 제압하는 상황에서 다른 총격범이 저 사람이 제압을 하는 장면을 보고 총구를 결국 겨눘거든요.

05:02그래서 팔과 어깨 쪽에 총 두 발을 맞아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05:08다행히도 상태가 뭔가 생명에 위중하다거나 이런 상황은 아니고

05:12다만 병원에 잠시 머물러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 그런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05:18그래서 지금 호주 언론들도 굉장히 많은 찬사라든지 칭찬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05:24그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오늘 밤 많은 사람들이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다라면서

05:29지금 저 알 아흐메드라는 이 43세 무슬림 저 사람에게 굉장히 집중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5:36이 남성 43살의 과일 가게 주인 아흐메드

05:46이 남성도 또 공교롭게도 무슬림이어서

05:49지금 시드니 본다이 해변을 발격 뒤집힌 저 총격 사건

05:52추후 보도 실제로 범행 동기가 아직은 뚜렷하지 않은데

05:57관련 수시 전해드리는 대로 저희 뉴스탑10에서도 추후에 짚어볼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06:02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저 16명 사망한 총격 사건 저희가 준비한 7위였습니다.

06:07다음 주에 만나요.

06:09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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