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مسلسل الصيف الماضي الحلقة 6 المسلسل الكوري الصيف الأخير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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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enfin
00:00:10καὶ او البلد 뜨거울 그 당시 군복무 중이었던 아빠
00:00:13우리를 홀로 키워야 했던 엄마는
00:00:15가난한 유학생이 하고
00:00:17그곳은
00:00:18우리의 첫번째 집이 되었다
00:00:22엄마의 강의실 이 공부방이었고
00:00:25실습실이 놀이방 이었고
00:00:27فيها انتفاد من العربية
00:00:30بيوجد عدم التعامل
00:00:33انت في اغلبية اي opportunities
00:00:35اتركوا بأمان
00:00:36ومع قليم لدنا
00:00:38انت في هذه الحياة
00:00:39حل تسجح
00:00:42اتلاحكا
00:00:43الانتفادت
00:00:45يجب انت في المواطن
00:00:46اتا وانت في التعامل
00:00:48اما اذا كنت قليم
00:00:49الانت في الدخول
00:00:50ومبتل
00:00:51اتا وانت
00:00:52وانت
00:00:53انت
00:00:53انتم
00:00:54اتلاحكو
00:00:55وانت
00:00:56وغور
00:00:57من اللحظة الزبائية
00:00:59وقد نزلت جده
00:01:20إنها حسنا
00:01:21أنا أتمنى أن أعطي أن أشخاص بي
00:01:24ماذا؟
00:01:26يقوليه
00:01:29أليس؟
00:01:31شباب
00:01:34سواجد
00:01:35سواجد
00:01:36ذو سواجد
00:01:39ي courtroom
00:01:41سواجد
00:01:44طرف
00:01:45يومين
00:01:48مطرح
00:01:49سواجد
00:01:49مطرح
00:01:51مطرح
00:01:51لأسف
00:01:53سواجد
00:01:53مطاق
00:01:54مطرح
00:04:25لا يمكنك أن تكون مجددا.
00:04:28لأنني كنت مجددا.
00:04:37لأنني أعرف مجددا.
00:04:40لأنني أعرف مجددا.
00:04:43مجددا.
00:04:55ويجب أن يكون دائما يجب أن يتعه معنا فتح.
00:04:58يجب ان يأتي لك.
00:05:00انا بأيك.
00:05:13مرحباً سعيدا.
00:05:15هناك هو!
00:05:17مرحباً أن تتعلم بك بك.
00:05:20عدنا أمسكتون سيكتون.
00:05:23ولكن أولاً أولاً، هناك تتحدث عن تحديث المنظمة.
00:05:27أعتقد أنها تلك المنظمة الأساسي المعاربة في المنظمة؟
00:05:32أعلمني!
00:05:34تغير المنظمة الأساسيات الأساسيات,
00:05:36ولكنك لقد لم تكن قد تسويلها حسناً؟
00:05:41أعتقد أنه يجب أن تنظمة الأساسي المنظمة
00:05:46كم المنظمة الأساسيات لن تستطيعها كمتبع المنظمة.
00:05:52it will reduce the initially planned size of the interior space
00:05:57but it should help to balance out the building better
00:06:02I could sketch out the basic changes and send them to you if you need it
00:06:06thats a great idea Beck
00:06:08I'll let the team know
00:06:10we'd be grateful if you could send the sketch over too
00:06:13Professor
00:06:13i don't think Beck's completely lack of the project yet
00:06:17don't you agree?
00:06:18I do
00:06:19maybe we can take him to you soon
00:06:20maybe
00:06:21감사합니다 you two, 감사합니다
00:06:34너 이렇게 나올 줄 알았다 내가
00:06:38이 티켓
00:06:40너보다 송하경 씨한테 먼저 보여줬어
00:06:42너 일주일 안에 데려가겠다고
00:06:44أصبحتك
00:08:14وهمدر ان remarkable
00:08:20ابقام بالان
00:08:25لا دعون نعم
00:08:27انت ذو ما
00:08:30가자, 집에
00:08:38ما... 뭐...
00:08:45شكراً لك.
00:08:47تلك الوزنية حيث لا تزيقياً.
00:09:20어쩐지 갑자기 또 그렇게 싸늘 하더라니
00:09:24진짜 소화기 왕 이런 거 보면 진짜
00:09:27진짜 투명해
00:09:29야 오바하지마
00:09:32나는 그냥 니 지인한테
00:09:35니 앞길 막는 사람 취급당하니까
00:09:36그게 기분이 더러웠을 뿐이야
00:09:38내가 니 스펙 망치는 사람도 아니고 말이야
00:09:40야 그리고 내가 그것 때문에
00:09:44너한테 화난 거라고 생각하는 거면
00:09:45너 그거 니가 진짜 잘못된 거다?
00:09:47나는 단지
00:09:48그냥 기분이 더러웠던 거라고 정말
00:09:52아 수바
00:10:05안으로 넣어 집어넣어
00:10:17손
00:10:20뭐 하는 거야 지금
00:10:27옳지
00:10:31아이 이뻐
00:10:32송아경
00:10:45뭐하냐?
00:10:47너 머리 감은 지 얼마가 됐어
00:10:53샷
00:10:56샷
00:10:57어휴
00:10:58uno
00:10:59two
00:11:00두
00:11:01둘
00:11:01셋
00:11:02셋
00:11:03셋
00:11:08셋
00:11:09셋
00:11:10셋
00:11:11셋
00:11:11셋
00:11:12셋
00:11:14셋
00:11:15셋
00:11:16олов
00:11:17셋
00:11:17셋
00:11:19셋
00:11:20أحبك
00:11:22نحن نحن نحن نحن
00:11:27تبقى تبقى تبقى
00:11:29تبقى
00:11:35ما هو المطر؟
00:11:37لا
00:11:39لا يقوم بقى
00:11:50سوح أخير
00:11:57سوح أخير
00:12:00لا أعنقى
00:12:03نحن نحن نحن نحن نحن
00:13:11هذا 박性 جدا
00:13:13صناعة
00:13:35أمير صحيح
00:13:36من أجل
00:13:38سماعك
00:13:44سابطت
00:13:58سابطت
00:14:03أميره
00:14:35안� Shame
00:14:47لاست Folding Fund建
00:14:53Δief softly
00:14:55يا صدي LET patreon
00:14:57باستش kênstar
00:15:04별개의 사건이라고 생각했고
00:15:05아까도 말씀드렸지만
00:15:07굳이 얘기할 필요성을
00:15:08알았어요.
00:15:09그러면은
00:15:102년 전에는 전남진 변호사였고
00:15:13지금은 백도하 변호사라는 거잖아요?
00:15:17네.
00:15:18신기한 이현이죠.
00:15:21알겠어요.
00:15:21오케이.
00:15:22그렇다 쳐요.
00:15:23그걸 왜 지금 저한테 고백하시는 거예요?
00:15:27얼마 전 우연히
00:15:28전남진 씨와 백도하 씨
00:15:29그리고 송하경 씨가
00:15:31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00:15:34그건 어떻게
00:15:34그리고 그게 왜
00:15:37송하경 씨와 몇 번 송사를 진행하다 보니까
00:15:40송하경 씨 성향상
00:15:42오해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0:15:44워낙 송하경 씨 성격이
00:15:46불신하고
00:15:48의심하고
00:15:49넘겨짚고
00:15:51확증 편향하고
00:15:52몰아세우고
00:15:53안 믿고
00:15:54그렇게 몰이를 당할 것 같아서
00:15:56제가 먼저 밝히는 겁니다.
00:15:59아무쪼록
00:16:00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0:16:04먹자.
00:16:05먹자.
00:16:12시청으로 가실 거죠?
00:16:13제가 태워다 드리겠습니다.
00:16:14시청으로 가실 거죠?
00:16:26제가 태워다 드리겠습니다.
00:16:29근데요
00:16:29제가 밥을 먹으면서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00:16:32이해가 안 되는 게 있어서요?
00:16:35어떤 점이요?
00:16:35제가 그런 일로 오해를 한다고 해도
00:16:37그게 서 변호사님한테 무슨 문제가 되죠?
00:16:40악말로 제 담당 변호사님도 아니신데 상관없잖아요.
00:16:44저도 그게 궁금한 지점입니다.
00:16:46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두 가지가.
00:16:48두 가지요?
00:16:49네.
00:16:49하나는 송하경 씨한테 그런 오해를 받고 싶지 않다.
00:16:54그리고 두 번째는
00:16:55왜 송하경 씨는 내가 기억이 안 날까?
00:16:59내가 그렇게 존재감이 없나?
00:17:02꽤 힌트도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00:17:05힌트요?
00:17:06힌트하고 연락드리죠.
00:17:13오랜만에 송하경 씨의 필력을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00:17:15잘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제가 신뢰가 많았네요.
00:17:18잘 모르다니요?
00:17:19탄원서, 직접 변론, 최종 변론서, 내용 증명까지
00:17:22몇 십 번씩 읽어 잘합니다.
00:17:27그리고 또
00:17:28왜 송하경 씨가 날 기억 못하는 게
00:17:31난 자꾸 언짢아지기 시작했을까?
00:17:36존경하는 재판장님.
00:18:03피고의 무책임한 행동에
00:18:05엄중한 신분을
00:18:06심판을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00:18:09서수혁입니다.
00:18:12저에 대한 조사를 많이 하셨나 봅니다.
00:18:14원피고 파는 게 변호사님 특기라면서요.
00:18:17저도 벤치마킹을 좀 해봤습니다.
00:18:21여기 사키 한병이랑 같이 통하나요?
00:18:22같이 통하나요?
00:18:28혹시 스토커세요?
00:18:29그런데 변호사님은 저 어떻게 알아보셨어요?
00:18:36그냥 잊어버리기엔 최종 변론서가 너무 유니크했잖아요.
00:18:41유니크하기까지?
00:18:42잠깐만요.
00:18:44그 재판 기록 열람은 소송 당사자들 아니어도 다 가능하죠?
00:18:52공공재판의 원칙으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열람이 가능하죠.
00:18:56그럼 그걸 백도와도 봤을 가능성이...
00:18:59존경하는 재판장님.
00:19:11이 재판을 통해 한 사람의 영혼이 도륙당하는 과정을 확인하시고
00:19:17엄중한 판결로 정의를 바로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00:19:23피고 전남진은 자칭 저의 남자친구라 우기며
00:19:27제 친구이자 분신이자
00:19:30가장 내밀한 마음의 본체에
00:19:33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혔습니다.
00:19:35당시 어머니를 여의고
00:19:40아버지마저 집을 떠난 제 옆을 지켜준 건
00:19:43물풀의 나무였습니다.
00:19:47제 연인이 되어주었고
00:19:49때로는 부모도 살펴주지 않는
00:19:51따뜻한 보금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00:19:55온 사랑을 담아 가꿨습니다.
00:19:59존경하는 재판장님
00:20:00그것은 비단 저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00:20:0513시간의 시차와
00:20:07뭐야?
00:20:15야, 송수바!
00:20:16너 이거 뭐야?
00:20:17너 오늘 턱 기초 없어?
00:20:24진짜 너 1일 1사고냐?
00:20:26사람이 말을 하는데 이...
00:20:29야!
00:20:34너 뭐야?
00:20:38언제 집에 들어왔어?
00:20:39아까 밖에 차 없던데?
00:20:41차 잠깐 수리할 게 있어서
00:20:42오전에 정비소 들어갔거든.
00:20:45아니, 그건 그렇고
00:20:46남의 노트북 왜 보는데?
00:20:48아니, 잠깐 메일 하나 확인할 게 있어서
00:20:49네 노트북 켜져 있길래.
00:20:53너 설마...
00:20:54혹시...
00:20:59뭐, 너 최종 변론 그거 봤을까봐?
00:21:02나 그거 예전에 봤는데?
00:21:04야!
00:21:06허!
00:21:07너...
00:21:08너가 그걸 왜, 왜 보? 왜 보는데?
00:21:10야, 내 나무가 왜 그렇게 됐는지 경의는 알고 있어야지.
00:21:14난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00:21:16지가 무슨 자격으로?
00:21:17내가 다 키웠는데?
00:21:19미안하지만 난 너한테 그런 자격 준 적이 없어.
00:21:22야, 넌 내가 그걸 봤다는 거 자체가 화가 나는 거야?
00:21:25아니면 거기 써있는 내용 때문에 네 마음 들킨 거 같아서 그게 화가 나는 거야?
00:21:28내가 뭘 들켰는데?
00:21:32착각하지 마.
00:21:34나는 그냥 너가 이런 식으로 내 바운더리에 선 넘는 게 딱 싫을 뿐이야.
00:21:37그래, 넌 또 이렇게 나오겠지.
00:21:40근데 송하경, 너는 왜 나랑만 있으면
00:21:4318살이 되냐?
00:21:48내가 널 그렇게 만드는 건가?
00:21:53그럼 너는...
00:21:55그러게.
00:21:55진짜 우리 둘은 왜 이럴까?
00:22:07윤소희라는 분도 오늘 회의 참석하시네요.
00:22:11홍보팀에선 혹시 들으신 이야기 없으세요?
00:22:14윤... 윤건?
00:22:15윤소희 건축가요?
00:22:18아시는 분이세요?
00:22:20백도화 건축가 공식 파트너.
00:22:22두 사람 아이비리그, 그 뉴욕에 있는 그 코엘데.
00:22:25코엘데 동문인데 같이 이 단지 한 10명 됐을걸요?
00:22:30아이비리그?
00:22:32아, 알지. 그 아이비리그.
00:22:34나랑 똑같네. 영문대 출신.
00:22:36이야, 신의 아들 다 전남진이랑 같은 레벨이었다니.
00:22:41이거 아주 흥미롭구만.
00:22:42자, 봐봐요.
00:22:47두 사람 같이 만든 설계도랑 당성된 공무 시합만으로도
00:22:51마을 단지 하나는 조성할걸요?
00:22:54최근에 검담길에 뜬 건 헤르머니 최신이었는데.
00:22:58파천에는 전남진, 뉴욕에는 백도화.
00:23:02이 한미 양국이 만나서 하나의 대작을 완성.
00:23:05야, 이거 이거 홍보문구 나온다, 응?
00:23:08이분이에요?
00:23:09어, 맞아요!
00:23:11아, 베르컨 스펙상 여기서 일하는 거 뭔 재능 낭빙가 했는데
00:23:15둘이 같이 참여하는 거면
00:23:16대한민국 건축 역사상
00:23:18희대의 걸작이 탄생할지도 몰라요!
00:23:21주요 목적은 공공시설물을 좀 해서
00:23:23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고.
00:23:26야, 여기는 건물을 부수기기 쓸데없이 크게 해 줘야 났어.
00:23:30조금만, 조금만.
00:23:34지금 한 30분 정도만 기다려주세요.
00:23:36전팀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00:23:38다른 팀이 다 딜레이가 됐거든요.
00:23:41아, 진짜 바빠 죽겠구만.
00:23:43인터뷰를 그렇게 많이 하세요?
00:23:45네, 뭐 이번에 헤르몬 프로젝트 리젝한 이슈도 있고
00:23:47워낙 핫하시기도 하고
00:23:50실력, 비주얼, 언변
00:23:52다화되는 건축가가 흔하진 않잖아요?
00:23:56조금만 기다려주세요.
00:23:58어, 근데 다양한 시도와 재밌는 시도들을 많이 했어요.
00:24:01자연을 활용해서 건물을 보다 더 입체적으로 만들고
00:24:04조금 더...
00:24:06우리 좀 제대로 초라하네.
00:24:11초라하기는 뭐, 뭐가 초라해 우리가?
00:24:15우리는 그, 정부 산하기관의 중추적인 인력으로써
00:24:20뭐야, 그 중요한 공공정책을 다루고 있다고.
00:24:22이 대내부관은 외벽의 홈을 넣은 디자인으로
00:24:28독특한 텍스처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살렸습니다.
00:24:31또 이 모형은 외관 색상을 기존와 좀 다르게 가봤는데요.
00:24:36기존 화이트와 달리 화이트와 라이트 그레이를 섞어서
00:24:38조금 더 모던한 느낌을 주려고.
00:24:40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00:24:41방금 설명하신 대내부관 외벽 홈의 구조적 안전성은 확보된 상태인가요?
00:24:46네, 구조 엔지니어와 안전진단 진행 후에 홈의 깊이가 간격을 정했습니다.
00:24:52네, 그리고 방금 소장님 말씀으로는 지금 대부분 밝은 색상의 자재들을 사용하시겠다고 했는데
00:24:57이 공공건축물은 도시경관 조례 18조에 따라 주위 건물과도 조화로워야 합니다.
00:25:03다른 색상도 몇 가지 후보군을 좀 보고 싶네요.
00:25:05제가 이번 주 안으로 후보군 추려서 레퍼런스 보내드리겠습니다.
00:25:08아이, 이 사람들이 아마추어같이.
00:25:12아니, 우리 프로잖아.
00:25:13쉽게 쉽게 가야지.
00:25:14뭔 또 후보군을 추리고 그래.
00:25:16선생님, 쉽게 쉽게가 어디 있습니까?
00:25:22아니, 송중구관.
00:25:23우리 같이 일 한두 번 해.
00:25:25이거 공공건축물이야.
00:25:26그냥 융통성 발휘해가지고 휘리직 처리를 하자는 거지.
00:25:30건축물의 외관과 구조적 안정성은 융통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 않나?
00:25:34특히 외관의 홈과 같은 디자인 요소는 구조적 강도를 저하시킬 수 있어 정확한 계산과 검토가 필요하고요.
00:25:44저기요, 아가씨.
00:25:46이 건물이라는 게요.
00:25:49그렇게 쉽게 무너지는 게 아니에요.
00:25:51홈? 홈?
00:25:52홈 그게 깊어봤자지요?
00:25:55아니, 대충 구조적 안정성 확보된 것 같으면 패스.
00:25:58쓸데기 없는 얘기로 시간 낭비를 하고 있어.
00:26:00전 소장님.
00:26:02그만하시죠.
00:26:04이 부분은 저희끼리 내부적으로 한 번 더 회의를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0:26:08또 회의? 회의?
00:26:09아, 그놈의 회의 진짜 오고 가고 시간 아깝게.
00:26:13자, 여기서 정리를 합시다.
00:26:16최소 시간, 최소 인력 융통성.
00:26:18끝.
00:26:19융통성은요.
00:26:20전 소장님 팀 점심 메뉴 고르실 때나 사용하시고요.
00:26:24이건 엄연히 시에서 주최하는 공공 프로젝트입니다.
00:26:26제발 책임감 갖고 임해주시죠.
00:26:28저기 송 주무관님.
00:26:30지금 저한테 책임감 얘기했어요?
00:26:31네, 전 소장님이 전략 운운하시는 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00:26:36주무관님, 그만하세요.
00:26:37전 소장님.
00:26:382년 전 보건소 중축 당시 책임감 없이 대충대충 하다가 측량 잘못하고 시공 들어가서
00:26:44전체 일정 다 업무라진 거 기억 안 나십니까?
00:26:47또 교각 송사할 땐 어떻고요?
00:26:50아는 건설업자라고 인맥으로 끌어오신 분이 또 쉽게 쉽게 가자고 도면 날로 그리는 바람에
00:26:54저희 팀이 따로 건축 공부해 가면서 설계되면 다시 다 그렸던 거 완전히 까먹으신 모양입니다.
00:26:59그리고 또
00:26:59진짜 야 송아경
00:27:02너 지금 말 다 했어?
00:27:05아니 아직 더 남았거든?
00:27:07아니 이게 좋게 좋게 넘어가주니까 너 진짜 미쳤구나.
00:27:10그래 미쳤다.
00:27:12너 때문에 아주 쪽팔해서 미치겠다.
00:27:13미쳤다.
00:27:13송주무관님 괜찮으세요?
00:27:28응.
00:27:29괜찮아.
00:27:31거짓말 마세요.
00:27:32안 괜찮아 보여요.
00:27:35뒤마인아?
00:27:37응.
00:27:38송주무관님답지 않게 왜 그러셨어요?
00:27:41저 진짜 놀랐잖아요.
00:27:43아니 면사무소에 있을 때 훨씬 더 심한 진상 있어도 항상 이성적이셨던 분이.
00:27:50전 수장.
00:27:51전 수장이랑 회의하는 거 한두 번 아니잖아요.
00:27:57아 촉팔령 수업.
00:28:00누구한테요?
00:28:04응 응.
00:28:06플루토 사람들한테요?
00:28:09아 김주무관님 나 미안한데 저 앞에 좀 세워주라.
00:28:12친구 좀 만나러 가게.
00:28:13다들 수고 드렸다.
00:28:16마음껏 마셔.
00:28:17네.
00:28:18주워.
00:28:22많이 마셔.
00:28:24잘 마셨다.
00:28:30우리 집.
00:28:32길 입은 가능하네.
00:28:33아 예.
00:28:34잠깐요.
00:28:35걷는 거는 한 네 걸음 정도는 가능합니다.
00:28:37القليل.
00:28:38الآن من المخصص العقل و أحسابتك.
00:28:42الآن السيادات تعالى.
00:28:45المخصص العقل،
00:28:46من который يعرف أن فضى تعالى؟
00:28:49أمه،
00:28:50أن أحدهم سرقل حسابهم.
00:28:53اتبعني أمه،
00:28:53أنت بيعرفتك.
00:28:55أنا أحدثين قليل.
00:28:57إنهم كمن أحسابهمين يجبعنا؟
00:29:00تحساب رقميسي للجل من طريق الترجميينيативينين.
00:30:14يمكنك العتوه من denkاله
00:30:16أنت إنlık ت cubic الإنسان
00:30:18النهاية
00:30:19العتلان
00:30:20لا تجيل'M
00:30:21أنا أحد
00:30:21لا أص 당연ح
00:30:22تجيل finde
00:30:23أه Gamia
00:30:24أعبرني أخير يحدEO
00:30:26بال acred sparح
00:30:28لم يحدث
00:30:29لم يعيش
00:30:30موقع حافظ
00:30:32وسلم yeah
00:30:34كانت مسwartزAD
00:30:35لكنه weekend
00:30:36little time
00:30:38كانت على عمي
00:30:39سير
00:30:40؟
00:30:41فق��
00:30:43انت هذه الحالة
00:30:45قائناها
00:31:00اننا نسي بي
00:31:03اللهم يقولون
00:31:05اخريتا
00:31:06انت اللهم جمعين
00:31:08انت اللهم جمعن
00:31:11انت اللهم جمعني
00:31:13انتهي ايه
00:31:14يا ما انتهي
00:31:16ايه
00:31:17ما انتهي
00:31:18اطرق
00:31:19انتهي
00:31:21ايه
00:31:21اطرق
00:31:22احسنت
00:31:22اطرق
00:31:23اطرق
00:31:29ايه
00:31:30كلما انتهي
00:31:30اطرق
00:31:31يا رجل
00:31:42لكن صنع
00:31:44너 갑자기 서울에 왜 왔어?
00:31:45무슨 일 있었어?
00:31:52야 너 백두아랑 뭐 또 싸웠냐?
00:31:56내가 애야?
00:31:57싼 박질이나
00:31:59하고 다니게
00:32:05오빠
00:32:08أسراك مجزيل ، في اليوم
00:32:12أسراك
00:32:13لاأم أن تتحدث بهم
00:32:18مهلا
00:32:19أسعى تبديهم par Wilegh
00:32:22يكيف أنت أيها
00:32:24ما زراك
00:32:27وagersiğ Gast
00:32:27معرفة
00:32:28ماذا؟
00:32:31وفي ذلك يومي تسيطة الانتبادرين
00:32:35وفي ذلك يومي تسيطة قد تسيطة
00:32:37ماذا؟
00:32:42يومي؟
00:32:53يا جمسي
00:32:55سيطة الدخول المترجم لكي تسيطة
00:32:58يرى هي اس؟
00:33:00نجد فتاكلا
00:33:01مرة يرى
00:33:04يرى يرى
00:33:05ليس اس؟
00:33:07وريمانه
00:33:08مرتفون
00:33:15ووو أوو
00:33:18مرتفون
00:33:21افاكلا
00:33:22اسمه بشارج
00:33:23قد صلقين
00:33:24احرانه
00:33:26ايذيnaireapa
00:33:28prove very well
00:33:32우리 사교ją
00:33:34아니요 어제
00:33:36YES를 했잖아
00:33:38여기 이 동선에서
00:33:39안전모 설치를 좀 하려는
00:33:40편의를 위해서
00:33:42여기 이 광범을 좀 넓히는 게 맞겠죠?
00:33:46고맙소장님
00:33:48홍콩 다녀오셨나봐요
00:33:49네?
00:33:51아 네
00:33:52너무 잘 어울리ся는데요?
00:33:54أهو
00:33:56أي 그러니까
00:33:58제대로 해명을 했었어야지
00:34:00다음 날 시청에 꿋 들고 찾아와서
00:34:03오늘부터 2인?
00:34:05어쩌고 헛소리한테 바로 확
00:34:07선을 그었어야지
00:34:11أصم
00:34:12너 무대 형이 최고의 대형이라고 생각했지?
00:34:17그게 지금까지 이어질 줄이야
00:34:20이게 다 백두어 때문이야
00:34:24أهو
00:34:26أهو
00:34:28أهو
00:34:30أهو
00:34:32أهو
00:34:38أهو
00:34:40أهو
00:34:42أهو
00:37:22뭐 우리끼리 마음대로 막 해놔도 되나요?
00:37:25네 백도화 설계도는 백도화보다 더 잘 알거든요
00:37:29제가 대학 2년 선배인데 사실 백도화 설계 질도하고 재수없어 하면서 분석하고 공부한 입장이라
00:37:36설계도에 나오는 습관이나 디자인 의도도 딱 보면 알거든요
00:37:40이 의미 없이 튀어나와 있는 외벽들도 간판화 중 견디는 용일 거예요
00:37:44외벽 수정을 최소화해서 기존 외벽에 학교스러움을 남기고 싶은 거겠죠
00:37:49일단 설계 수정되는 대로 BIM 돌려야 되는데 가능하시죠?
00:37:57그럼요
00:37:57그럼 BIM 나오는 거 토대로 자재 수량 계산은?
00:38:01제가 할게요
00:38:01어느 정도 자재들은 수량당 단가도 외우고 있어요
00:38:06실시간으로 일해야 돼서 밤샘할 수도 있는데
00:38:08괜찮으시겠어요?
00:38:10그럼요
00:38:11건축과도 야근 많은 과라 어렵지 않아요
00:38:14그리고 저도 이 프로젝트 담당자인데 필요하면 해야죠
00:38:19너 왔어?
00:38:26아니 그걸 네가 왜 하고 있어?
00:38:35우리 팀이 할 일인데
00:38:35지금 너네 팀 우리 팀이 어딨어
00:38:38전 소장 그만두고 프로젝트 비상인데
00:38:40그리고 전 소장 그만둔 거
00:38:44어느 정도 내 잘못도 있는 것 같고
00:38:46너 때문에 그만둔 거 아니야?
00:38:53무슨 말이야?
00:38:54너 그만둔 이유 알아?
00:38:55정 과장님이 아까 설명했잖아
00:38:57건강상의 이후로 그만뒀다고
00:38:58지금 네가 맡은 업무 기간 내야긴 벅차
00:39:02내일 우리 팀한테 넘길게
00:39:03내가 할 수 있다고
00:39:05그걸 네가 어떻게 해, 어?
00:39:09윤소희 씨였어도 네가 이랬을까?
00:39:13아니겠지
00:39:13믿었겠지
00:39:15나니까 너 이렇게 못 믿는 거 아니야?
00:39:20그런 게 아니라 난 너 힘들까 봐
00:39:21그러니까
00:39:22나 힘든 걸 네가 왜 신경 쓰는데
00:39:24나 지금 내가 담당하고 있는
00:39:28내 프로젝트를 하는 것뿐이야
00:39:30나 이거 한 번만 봐줘
00:39:35다 맞는 것 같은데요?
00:39:40이거 어떻게 이 시간 안에 다 하셨어요?
00:39:42대충 보지 말고 꼼꼼하게 좀 봐줘
00:39:58너 6시 안까지 보내야 되니까
00:40:00그전에 한
00:40:01세 번만 딱 봐줘
00:40:02세 번이나요?
00:40:04괜히 오차에 서서 망신하면 안 되잖아
00:40:06네, 알겠습니다
00:40:08여보세요?
00:40:10위에 보고 안 하고 제 선에서 그냥 지우려고 했는데
00:40:13송 주무관님은 아셔야 될 것 같아서요
00:40:16주무관님이 우선 보시고 파일은 삭제하셔도 돼요
00:40:20아, 송학병 진짜 개싹아 진짜
00:40:22아니, 파탄에서는 어르신들한테 송박사로
00:40:22이쁨 좀 받으니껌
00:40:53في صلى الله عليه وسلم
00:40:58cipher
00:41:07yo
00:41:07لا
00:41:19너 그동안 내가 왜 참아왔는지 알아?
00:41:22너 같은 쓰레기 새끼를
00:41:24이 프로젝트 사고 없이 마무리하고 싶어서
00:41:27나한테 그만큼 중요한 프로젝트니까
00:41:30근데 이제 와서 후회가 돼
00:41:31너 같은 새끼 진작에 정리했어야 되는 건데
00:41:34그럼
00:41:36오늘 같은 일도 없었겠지
00:41:37얘 미쳤구나
00:41:39너
00:41:40너 내가 하는 줄 알아?
00:41:41알지
00:41:43아주 잘 알지
00:41:45넌 오히려 내가 어디까지 하는지 알면 많이 놀랄 텐데 감당이 되겠어?
00:41:49그게 무슨 소리야?
00:41:52이 새끼 이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분
00:41:57시계도 좋은 걸로 쳤네?
00:41:59근데 난 그 시계
00:42:01네가 어느 회사에 누구한테 받았는지까지 알고 있어
00:42:04난 송영이랑 달라서 고작 벌금 700 먹이는 걸로 안 끝내
00:42:09길게 말 안 해
00:42:11네 손으로 관두고 다시 송영 앞에 나타나지 마
00:42:16한 번만 더 송영 앞에 나타나면 그때는
00:42:21알게 될 거야 내가 어디까지 가는 놈이지
00:42:24백사장 조금만 진정하고 저기
00:42:34너 미쳤어?
00:42:36전 소장 네가 관두게 만들었다며
00:42:38사실이야?
00:42:40대답해
00:42:42현익 씨한테 다 들었어
00:42:44백두아 너 뭐야?
00:42:46너가 제일 혐오하는 짓을 왜 하고 있는 건데
00:42:48공적인 자리에 사적인 감정 가져와서 뭐 하자는 거야 너?
00:42:49충분히 공적인 문제였어
00:42:52모든 공적마다 문제만 일으키고 다니는데
00:42:54나 마지막까지 누구보다 공적으로 처리했다
00:42:56너 이러려고 한국 온 거야?
00:42:59백두아
00:43:01너 송하경 씨 앞에서 너한테 있는 이성이라는 게 다 날아가?
00:43:04너 항상 송하경이랑만 엮이면 이렇게 최악으로 걸잖아
00:43:06그렇게 붙어서 서로한테 존먹는 관계인 거 확인하는 게
00:43:08너네가 버티는 법이야?
00:43:09야
00:43:13és
00:43:16옳지
00:43:17너 이러려고 한국 온 거야?
00:43:18백두아
00:43:20너 송하경 씨 앞에서 너한테 있는 이성이라는 게 다 날아가?
00:43:21너 항상 송하경이 그리기만 엮이면 이렇게 최악으로 걸잖아
00:43:24그렇게 붙어서 서로한테 존먹는 관계인 거 확인하는 게
00:43:26너네가 버티는 법이야?
00:43:27야
00:44:52بالس AG.
00:44:54ان تلقابل habit Israel
00:45:06يجبigue في القناة
00:45:08البحث يا رجأة
00:45:09وقعاً، وقعاً.
00:45:12وقعاً، وقعاً.
00:45:15أه.
00:46:39ابديتوجد
00:46:41أ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46:43لم أ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46:45لأشتركوا في القناة
00:46:47شكرا
00:46:49너 나 때문에 회의까지 미룬다는
00:46:51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아 나.
00:46:56일찍 카페 가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00:46:57미팅 마치고 와.
00:46:59그때 다시 얘기해.
00:47:11다음 주부터 보강 작업 들어가면 되는데
00:47:13얼마 전 내린 빚 때문에
00:47:15아무래도 집안이 좀 약해졌어요.
00:47:17그리고 보시면
00:47:18네 이 부분 이 돔이 내려오는 이 부분이
00:47:20좀 하중을 많이 봤기 때문에
00:47:21좀 여기를 살펴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0:47:25성화경의 못듯 처먹은 말 뒤에는
00:47:28언제나 숨은 말들이 있다.
00:47:30난 지긋지긋해서 잘라달라고 했어.
00:47:33왜 그렇게 오반데?
00:47:34그깟 나무가 대체 뭐라고.
00:47:38미안해.
00:47:45나 여기 고치고 싶은 거 소중한 거 하나도 없어.
00:47:47거대해 이 공간이.
00:47:49너무 내 인생이 추격판이라고.
00:47:51진짜 지긋지긋하다고.
00:47:52거대해 이 공간이 너무 내 인생이 추격판이라고.
00:47:57진짜 지긋지긋하다고.
00:47:59너는 진짜 내가
00:48:01니 앞에서 없어졌으면 좋겠어?
00:48:03어.
00:48:05꼬인 너의 말이
00:48:06그 표정이
00:48:07나에겐 확신이었다.
00:48:08넌 여기 지긋지긋하지도 않냐?
00:48:09근데 한 번을 안 오냐?
00:48:10나를 기다린다.
00:48:11나를 기다린다.
00:48:13나도 봐도 아무렇지도 않아.
00:48:15기다렸다.
00:48:17기다렸다.
00:48:19다시 놀지 말게.
00:48:20좋아한다.
00:48:21난 네 탓 하면서
00:48:22내가 계속 살아왔던 대로 살고 싶어.
00:48:24너 없이.
00:48:26좋아하고 있다.
00:48:27신 팀장님이 나와서 정리 좀 해주시고요.
00:48:28저 좀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00:48:29그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00:48:30네.
00:48:31네.
00:48:32네.
00:48:33네.
00:48:34네.
00:48:35네.
00:48:36네.
00:48:37네.
00:48:38네.
00:48:39네.
00:48:40네.
00:48:41네.
00:48:42네.
00:48:43네.
00:48:44네.
00:48:45네.
00:48:46네.
00:48:47네.
00:48:48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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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8:50네.
00:48:5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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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8:53네.
00:48:54네.
00:48:55네.
00:48:56네.
00:48:5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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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8:59네.
00:49:00네.
00:49:01네.
00:49:02네.
00:49:03네.
00:49:04네.
00:49:05네.
00:49:06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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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9:10네.
00:49:11네.
00:49:12네.
00:49:13네.
00:49:14네.
00:49:15네.
00:49:16네.
00:49:17네.
00:49:18네.
00:49:19네.
00:49:20네.
00:49:21네.
00:49:22네.
00:49:2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49:5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0:23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0:27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0:50:33أنا...
00:50:35حان하면서도 씁쓸하고
00:50:38이상하게
00:50:39슬퍼 보입니다
00:50:45그게 보이나요?
00:50:46네, 보입니다
00:50:57상담 하나 해도 돼요?
00:50:59변호사님 많이 비싼가요?
00:51:01변호사로 앉아있는 건 아니니까
00:51:03말씀해 보시죠
00:51:07눈앞에 탄탄대로가 확실하고
00:51:11최신식 외제차도 타고 있고
00:51:14근데 그런 거 다 내팽개치고
00:51:16경운기 타고 파탄면 땅콩집에 나타난 모지리가 있어요
00:51:20모지리?
00:51:22편의상 B라고 해볼까요?
00:51:27이 B가 와서 하는 일이라고 된
00:51:29여기
00:51:30편의상 A
00:51:32A랑 엮여서
00:51:34허접한 개쓰레기나 상대하고
00:51:36맥락상
00:51:38개쓰레기는 C일 거고요
00:51:40그러다 개싸움까지 나고
00:51:42진흙탕에서 나뒹굴고
00:51:44음...
00:51:45그거 말린다고 A까지 진흙탕에 빠졌겠군요
00:51:48근데 이 A도
00:51:51A 나름대로는
00:51:53가시밭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00:51:56모래사장 정도는 걷고 있었단 말이에요
00:51:59근데 이 A랑 B가 만나니까
00:52:01졸지에 둘 다
00:52:04진흙탕 신세가 된 거죠
00:52:05어우
00:52:07좋지 않군요
00:52:09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00:52:11B와 C의 변호사로서 주원 부탁드립니다
00:52:15A의 호족수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0:52:21A 마음입니다
00:52:24진흙탕에서 나오고 싶다?
00:52:27그냥 나오면 됩니다
00:52:30A씨 뭐 어디 다리가 불편하세요?
00:52:33다리가 불편하세요?
00:52:41변호사님이 보시기에는
00:52:43제가 몇 살로 보이나요?
00:52:46저한테는
00:52:48베테랑 변호사도 이겨먹을 정도로
00:52:51집요하고
00:52:53승부근성 있고
00:52:54때때로 티키타카가 꽤 잘 통하는
00:52:56스물아홉 살로 보입니다
00:52:58송하경씨
00:52:59그쵸?
00:53:00역시 나는 백두아랑만 안 있으면 되는 것 같아요
00:53:07제가 보기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00:53:10송하경씨는 백두아씨랑 있으면
00:53:13열여덟처럼 보이죠
00:53:20근데
00:53:22저랑 있으면 아니죠
00:53:24그냥
00:53:26지금의 송하경씨가 될 수 있죠
00:53:30그리움이 차올라
00:53:31그리움이 차올라
00:53:34잠 못든 네 밤을
00:53:37제법
00:53:39널 보고 싶게 하는걸
00:53:43존경하는 재판장님
00:53:47존경하는 재판장님
00:53:49그것은
00:53:51비단 저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00:53:5313시간의 시차와
00:53:55만키로가 넘는 물리적 거리로 떨어진
00:53:58한 친구와 저를 이어주는
00:54:00유대의 상징이었습니다
00:54:02때문에
00:54:04그 자체로 저한테는
00:54:06매우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00:54:07그 친구 역시
00:54:10먼 외국 땅에서 외롭게 사는 친구였습니다
00:54:13그 나무는
00:54:15세상에 뿌리 내리지 못한 우리가
00:54:17언젠가는
00:54:18그 나무처럼
00:54:28뿌리를 내릴 수 있을 거라는
00:54:30희망을 갖게 만드는 존재였습니다
00:54:35저는 그 나무를 보며
00:54:37그 친구가 언젠간 어디에서라도
00:54:39뿌리를 내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랬습니다
00:54:45저는 그 마음으로
00:54:47지금껏 나무를 키웠습니다
00:55:00우럭무럭 자르라
00:55:02우아는 닮지 말자
00:55:05물을 주고
00:55:07영양분을 주고
00:55:08아프지 마라
00:55:11종만아
00:55:13분기마다 해충 방지를 하며
00:55:15나무가 잘 자라기를
00:55:17그리고 그 친구가
00:55:19그 나무처럼 외롭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00:55:23저는 그 친구가 한국에 돌아와
00:55:25나무를 보는 21일을 위해
00:55:28344일을 혼자 돌봤습니다
00:55:32저는
00:55:34그 시간이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00:55:35행복했습니다
00:55:38그 친구에게도
00:55:42누군가 한 사람은
00:55:45널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00:55:48그런데
00:55:50이 나무가 잘리는 순간
00:55:52두려웠습니다
00:55:53두려웠습니다
00:55:54두려웠습니다
00:55:58그 친구가 영영
00:56:00뿌리를 내릴 수 없을까봐
00:56:03그래서 어둡고 어두운 외로움 속에
00:56:07홀로 갇힐까봐
00:56:09며느날
00:56:12그 한 사람이 제가 되지 않더라도
00:56:14그 나무가
00:56:16그 친구를 기다려준다면
00:56:18그 친구는 그 힘으로
00:56:20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00:56:23존경하는 재판장님
00:56:26존경하는 재판장님
00:56:28원고에게 이것은
00:56:30한낱나무가 아닌
00:56:32오랜 시간 견고하게 쌓아올린
00:56:35마음의 본체임을 감안하시어
00:56:37피고의 무책임한 행동에
00:56:39법에 엄중한 심판을 내려주시기를
00:56:43바랍니다
00:56:44바랍니다
00:57:14안될
00:57:36아몫
00:57:38아몫
00:59:25وأيه
00:59:28نسlaugh
00:59:31كان منه
00:59:33كل منا爸
00:59:35متحمل
00:59:37أنك
00:59:39كان
00:59:40كان
00:59:41تس Corona
00:59:43ولكن
00:59:47كنت
00:59:50حيث
00:59:5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0:2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0:5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0:5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0:5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0:5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0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0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0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0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0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1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1:12아무래도 제가
01:01:17송하경씨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01:01:21저랑 만나죠
01:01:30어른 대 어른으로
01:01:33연애해봐요 우리
01:01:42내 사랑은 왜 언제나 아프고
01:01:51내 두 눈은 왜
01:01:55오직 너만을 찾아 헤맞은지
01:02:00I'm waiting for you
01:02:05그건 그럼 거 아침부터 무슨 일이십니까?
01:02:08아니 그러게 왜 순혁이 형을 소개시켜달라고 한 거야
01:02:11타이밍이 잘 맞아 너랑 나랑 달리
01:02:15변호사님은 머릿속이 도통 이해가 안 나요
01:02:18첫 번째 두 번째 소송 다 맡으신 분이 지금
01:02:20송하경이가 이런다는 게
01:02:22이게 질투라는 건가요?
01:02:25송하경 송하경
01:02:27너 나 여기서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고
01:02:29일부러 집에 늦게 들어오고
01:02:31길버는 무슨
01:02:32나 여름만큼은 너 일 보내줄게
01:02:35야 백수아
01:02:36송하경씨
01:02:37오늘 시간 괜찮으세요?
01:02:38뭐? 불초대
01:02:40니가 좋아
01:02:42한 번도 안 좋아해 본 적이 없어
01:02:44우리 오늘 지가 안 들어갈 거야
01:02:47그럼 come back to me
01:02:49come back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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