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5일 전국법원장회의에 이어 오늘은 전국법원의 판사들이 모이는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립니다.
00:06민주당이 주도하는 사법개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데 어떤 의견이 나올지 관심입니다.
00:12현장에 나가 있는 최재기자 연결합니다.
00:14임려진 기자.
00:18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 나와 있습니다.
00:21조금 있으면 회의가 시작되죠?
00:22오전 10시부터 이곳 사법연수원에서 법관대표회의 정기회의가 시작됩니다.
00:31전국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이나 법관독립에 관해서 의견을 표명하거나 건의하는 회의체입니다.
00:41의장의 개회 시작으로 안건토론과 찬반표결 등을 거쳐 채택여부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00:47구성원 과반수가 출석해야 회의를 열 수 있고 출석한 인원에 과반수가 찬성해야 의결이 가능합니다.
00:54개회 이후 논의 상황에 따라 안건이 수정되거나 새로운 안건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00:59오늘 회의는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되는데 개의 정적수 충족 여부를 포함한 회의 진행 상황은 확인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01:09오늘 어떤 안건 논의합니까?
01:14안건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01:15사법제도 개선에 관한 재판제도 분과위원회 발의 안건과 법관 인사평가제도 변경에 관한 안건입니다.
01:23재판제도 안건은 3개항으로 구성된 입장표명 의안이 발의됐습니다.
01:28사법제도 개선은 국민의 권리 구제를 증진하고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01:34이를 위해 법관의 의견이 논의에 충분히 반영돼야 함을 밝힌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01:40법관 인사제도의 경우 단기적 정치적 논의나 일시적 여론에 따라 제도를 성급히 개편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우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힐지 결정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1:52또 정기회의에 앞서 법관들의 요청에 따라 현재 논의되고 있는 사법행정위원회 설치와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그리고 법 왜곡죄 도입 법안에 대한 법원 행정처의 설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02:06지난주 열린 전국 법원장 회의에서는 사법개혁 추진 법안을 두고 위헌성이 크다며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는데 오늘도 입장 발표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02:16이런 가운데 법원 행정처는 내일부터 사흘간 공청회를 열어 내란 재판부 등에 대해 학계와 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02:25지금까지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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