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 법관 대표들이 오늘 민주당이 주도하는 사법개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00:06심각한 우려를 표한 법원장들에 이어 법관들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00:11안동준 기자입니다.
00:15더불어민주당이 사법계 안팎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법개혁 관련 법안 처리에 시동을 건 가운데
00:21전국 법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00:23이번 정기회의에는 두 개의 안건이 상정됐는데 여당발 사법개혁이 핵심입니다.
00:30먼저 대법관 증언 등 상고심 관련 사법제도 개선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계획입니다.
00:36사법제도 개선은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00:40법관들의 의견이 논의에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밝히겠다는 겁니다.
00:45법관 평가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도 목소리를 낼 전망입니다.
00:49제도가 성급하게 개편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고
00:52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취지를 밝힌다는 내용이 안건에 포함됐습니다.
00:57법관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법원 행정처 폐지와 내란 전담제판부 설치, 법 왜곡제 등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01:07모두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으로 법원 행정처는 이에 대한 입장과 입법 가능성 등을 법관들에게 설명하게 됩니다.
01:15앞서 지난 9월 열린 법원장 회의에서는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01:22며칠 전 열린 회의에서도 법원장들은 내란 전담제판부와 법 왜곡제에 위헌성이 있다면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01:32사법부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법관 대표들이 여당발 사법개혁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또 그 수위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1:42YTN 안동준입니다.
01:43영상편집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