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 "서로 만지라고요..?" 데이트 중 해리에게 다가가는 정진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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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해리 커플! 쇼핑 전 내 톤 체크 대쪽이 정진 인생 첫 컬러 진단 정진의 머리를 쓰다듬는 해리 유부 클럽 연애 세포 각성 중 #신랑수업 #이정진 #데이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Transcript

00:00어디야?

00:02그런 데 아니야?

00:03턱시도 이런 데 아니야?

00:05아, 칼라.

00:07퍼스널 칼라 번호 되구나.

00:10맞춤이야?

00:11아, 퍼스널 칼라 찾는데.

00:14이런 데 처음 와 봤거든요.

00:16이거 진짜 해 보는 거 너무 좋아요.

00:19이런 게 다 있구나.

00:21쇼핑 가기 전에 나한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알아보고 가려고.

00:27너무 신기하더라고.

00:29이거는 한번 열어보시면 한번 열어보시겠어요?

00:31큰 거요?

00:32네, 큰 거 한번 열어보시면.

00:34컬러가 아마 엄청 많을 겁니다.

00:36그래서 이렇게 퍼스널 컬러를 저희랑 저랑 같이 받아볼 거고.

00:42그다음에 쇼핑 가셨을 때 이 컬러를 참고해서 해주시면 훨씬 자연스럽게 예쁘게 쇼핑하실 수 있고요.

00:50본인과 좀 잘 맞는 컬러를?

00:53본인이랑 어울리는 컬러.

00:54어울리는 컬러를?

00:55커플 진단이십니까.

00:57네.

00:58두 분이서 어떤 색이 제일 잘 어울리는지, 좋아하는 색이 뭔지를 체크 체크 한번 해보면서 더 이제 본격적으로.

01:04체크하는 항목이 있네.

01:06그죠?

01:07웨딩 준비.

01:09그럼 여기 목표에 뭐를 샀어요?

01:12웨딩 준비, 커플 스냅 이런 거 있는데?

01:15스타일 변화죠.

01:16스타일 변화?

01:17커플 룩 스타일링?

01:19커플 룩 스타일링?

01:20이야.

01:21이렇게 커플끼리 가서 하는 것도 너무 재밌겠다.

01:25재밌겠다.

01:26내가 좋아하는 색?

01:27지금 보라색도 어울리네.

01:30좋죠, 좋죠.

01:31내가 좋아하는 색 혹시 아세요?

01:34오빠가 좋아하는 색?

01:36핑크?

01:38핑크도 좋아하긴 해요.

01:40진짜요?

01:41인디언 핑크 이런 거?

01:43남자는 핑크야.

01:45맞아.

01:46무슨 색 좋아하세요?

01:48저는 그레이.

01:52오늘 또 자기가 좋아하는 색 옷을 입고 왔네요.

01:57다 입었네.

01:58상대방인지.

02:03상대방의 올레자, 반색.

02:16이런 보라색, 이런 색깔 되게 잘 받는 거 같아요.

02:19정진 학생이.

02:20맞아요.

02:23오.

02:24맞아.

02:25나는 혜리 씨 그 두 번째 데이트할 때 약간 빨간색 핑크였나?

02:32입고 나왔을 때 너무 예뻤던 거.

02:33고양이 카페 갔을 때?

02:34맞아, 맞아.

02:35어, 그때 예뻤지.

02:36문경 때는 그 블루, 파란색 입었잖아요.

02:40그때 좀 차가 보이긴 했어.

02:44패러글라이딩 할 때 블루색, 파란색 옷 입으셨잖아.

02:47할 때 차가 보인 게 아니고 같이 안 타서 열 받는 거야.

02:50그래서 그런 거야?

02:51재미있는.

02:52사람 왔어요.

02:53마음이.

02:54두 사람을 하나의 색으로 표현한 거야.

02:58그린과 화이트, 하나의 색깔은.

03:00두 사람을 하나의 색으로 표현한 거야.

03:05둘을 하나로 묶어줄 컬러?

03:07이런 거 생각 안 해봤다.

03:11생각 안 해봤다.

03:32시멘트색?

03:33시멘트색?

03:36왜냐면 그건 다른 색의 간섭이 없잖아.

03:39간섭이 없다.

03:48데이트 자체가 서로를 계속 쳐다보게 만드네.

03:50계속.

03:51서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할 수 있는 데이트라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03:55좋네.

03:56그렇네.

03:57하늘색을 골랐는데요?

03:58라르는 그렇게 하고 또 왜 하늘색을 골랐어요?

04:01그거는 그냥 청량한 이미지를 떠오르면 하늘색이 어울리시는 것 같아.

04:05근데 또 혜리 씨는 분명을 하나로 표현하는 색이 데이지.

04:10맨날 이러잖아요.

04:11은근히 따뜻해.

04:13은근히 따뜻해.

04:14저도 다 했어요.

04:16다 하셨나요?

04:18네.

04:19제가 한번 본격적으로 보겠습니다.

04:23일단은 원래 평소에 즐겨 입는 스타일이 편한 옷들.

04:30제가 출퇴근하는 거라서 정장을 입고 다니고 있는 건 아니라서.

04:34농복을 많이 입고.

04:38저도 캐주얼한 거 좋아하는데 저는 출근을 또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비즈니스 캐주얼도 잘 하거든요.

04:45자주 입을 수밖에 없는 출근할 때는.

04:48아.

04:49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입어줬으면 하는 거.

04:52두 분 다 선택하셨네요?

04:54네.

04:56시크.

04:57네.

04:58너무 티는 조금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

05:01그런 거죠.

05:02도시면 도시에 맞는 느낌.

05:03예를 들면 해변이면 해변에 맞는 느낌인데 갑자기 막.

05:06예를 들면.

05:07너무 컨셉이고 슈퍼스타지만.

05:10평소에 레이디가가처럼 입고 다니면.

05:13좀 댄디하면서 시크한 느낌 좋아하시네.

05:17네네.

05:18저는.

05:19그래.

05:20요거에 좀 궁금해.

05:21캐주얼이랑 댄디 두 개 골랐고.

05:23뭔가 좀 깔끔하고 편한 느낌.

05:25그리고 착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스타일은 너무 과한 악세사리.

05:31지난주 안 오길 잘했다 유광 전반 봤으면 깜짝 놀랐을 것 같은데.

05:36여기 커플 퍼스널 컬러 사전 진단 체크지 저희 아까 했고.

05:39그다음에 골격 사전 진단 체크지를 해야 되는데.

05:42골격 진단?

05:43뭐지?

05:44저희 이제 컬러 봤잖아요.

05:46그러면 실제로 어떤 옷을 쉐입을 입어야 되는지.

05:48저희가 이제 골격을 알아야.

05:50실제로 쇼핑을 할 수 있겠죠.

05:53딱 정해주는구나.

05:55거기서 두상 쇄골 어깨 팔의 질감을.

05:59서로 만져보시면서.

06:02서로?

06:03떨려.

06:04저 어디라고요?

06:05벤치마크 벤치마크.

06:07저 가야지.

06:08무조건 가야지.

06:09이번에 확실하게 사이즈를 좀 알고 싶어요.

06:10무조건 가.

06:11네.

06:12확실하게 알고 싶어요.

06:13무조건 가.

06:14서로 만져보시면서.

06:16서로 만지라고요?

06:17네.

06:32두상.

06:34둥글하다.

06:57설레.

06:58평평하다.

07:01평평하다.

07:03평평하다.

07:04평평하다.

07:06저걸 못 견디고.

07:07개그를 쳤네.

07:08색해서 괜히 또 민망하니까.

07:11해리 씨의 시간이구나.

07:15어.

07:25어?

07:26어?

07:27저.

07:28어?

07:29왜?

07:30어?

07:31왜?

07:32어?

07:33어?

07:34어?

07:35어?

07:36어?

07:37어?

07:38어?

07:39드라이파를 헤어져야 해.

07:44별 차이 없는 거 아닌가요?

07:49내 돈은 안 돼.

07:53쇄골.

07:54오, 쇄골.

07:56쇄골, 도돌아지 있네.

07:58어떻게 알아, 그걸.

07:58그러니까.

08:00아니, 근데 솔직히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08:02돼버린 상태로 가면

08:04그냥 버튼을 이렇게 할 수 있는데

08:07되기 전에 가면

08:09막 침 삼키고 난리 날 것 같아.

08:11설레지, 설레지.

08:13커플에 대단한 쇄골 만질 일이 있나?

08:15이거 거의 호신술로 배우는 거 아니야?

08:16쇄골 찍으면 막

08:17아!

08:18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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