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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같이 묻어 드릴 수 있게만 해주세요"
가족들은 혼외자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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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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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아...
00:06엄마, 무슨 일 있어요?
00:10네 아버지가 돌아가셨대...
00:14네?
00:15rica, 아아...
00:31아버지를 원망하며 살아온 어머니였지만
00:34실은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걸 그때 알겠더라고요
00:38그리고 1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나실 때
00:411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나실 때
00:43이러한 유언을 남기셨어요
00:46혜순아
00:51엄마
00:52엄마가 꼭 한 가지 부탁이 있는데
00:57들어줄 수 있어?
01:01뭔데요 엄마?
01:02얘기해봐요
01:04죽어서라도
01:06네 아버지랑 같이 묻히고 싶구나
01:12그래도 많이 보고 싶으셨나 보다
01:15지금 이 얘기를
01:29우리 보고 믿으라는 겁니까?
01:33그 양반
01:33일평생 회사하고 집 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01:36그런데 갑자기 나타나서
01:39이런 얘기를 한들
01:40믿고 싶지 않으시겠죠
01:41뭐지?
01:46저 정 못 믿으시겠다면
02:03저 유전자 검사도 할 의향이 있습니다
02:06자 그럼 이 얘기가 진짜라고 칩시다
02:11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면서 원하는 게 뭐예요?
02:16전 하나뿐이에요
02:17그냥 어머니 유언대로 하는 거
02:19귀어코 같이 묻겠다
02:23이겁니까?
02:24안 될까요?
02:28그럼 그게 가능하겠어요?
02:31달갑지 않으신 거 압니다
02:33저라도 그랬을 거예요
02:34그래도
02:35저 한 번만 생각해 주시면 안 될 거예요
02:38당신이랑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싸우고 싶지도 않고
02:41유호람 돌려줄 테니까 돌아가요
02:43저 일평생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살다 가신 저희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셨습니다
02:50한 번만 이해해 주시면
02:53저 다시는 눈에 안 띄고
02:55진짜 조용히 살게요
02:57입장 바꿔서 생각을 해봐요
03:00당신 같으면 가능하겠어요?
03:01갑자기 나타나서 아들이네 뭐네 하는 것도 황당한데
03:04애초에 말이 안 되는 부탁이잖아요
03:06저 가족들도 지금 전혀 모르는 지금
03:11완전 난데없이 지금 뚫고 마는 느낌이라
03:13그렇죠 그렇죠
03:14아 정신이 없어요 지금
03:15저 아들의 경우는 아버지를 잃은 듯한 기분이 들겠다
03:20그렇죠 그렇죠
03:21입장에서는 또 되게 딱하기도 하고
03:23이쪽은 딱한데 이쪽은 또 너무 황당하고
03:26황당하고
03:27아 어떻게 해야 되지 고민된다
03:30저도 아버지 아들이에요
03:33제가 정식으로 아들로 인정받게 되면 받을 수 있는 재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03:37저 하지만 저 절대 소송까지 가고 싶지 않습니다
03:41전 그냥 저희 아버지랑 어머니
03:44그냥 같이 묻어드릴 수 있게만 해주세요
03:48아휴 됐어요 됐어
03:50우리 어차피 화장해서 봉안땅에 모시기로 했으니까
03:54그냥 같이 봉안해드리는 걸로 하자
03:57아휴 엄마
03:58그냥 여기서 대충 마무리 짓고 끝내자
04:04어차피 죽은 양반
04:06난 죽어도
04:08애시당초 네 아버지랑 멀리 떨어뜨려달라고 했으니까
04:12차라리 잘됐다
04:14저러면 해결돼
04:18그래도 양보하셨네
04:20그래 돌아가신 양반인데 뭐
04:22그래 그래
04:24자 이제 됐어요
04:25아니요
04:27죄송하지만 그건 곤란합니다
04:30원래대로 그 땅에 저희 어머니 아버지 같이 묻게 해주세요
04:36저 어머니가 바라신 건 그거니까요
04:40어 이건 조금 얘기가 틀고
04:42좀 다른 얘기인데
04:45제발 부탁드립니다
04:49결국 그날 의뢰인 가족과 혼혜자를 주장하는 파묘의 범인은
04:54서로 합의하지 못했고 의뢰인은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05:00구독과 좋아요를 주장하는 파묘의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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