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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3.
00:01:14أميلا لا يمكنني الذهاب
00:01:15, بببب Level
00:01:17.
00:01:19.
0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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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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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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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9.
0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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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42.
00:01:43حتك 사은품을 내세우는 걸로 짜보시죠
00:01:45이게 본품이 백화점価 75,000원인데
00:01:48여기에 리필 두 개, 컨실러, 에센스, 미스트까지 가는 패키지니까
00:01:52이거 보세요 노피디님
00:01:53퍼펙트 쿠션의 최대 장점은 커버력이에요
00:01:56이미 블라인드에서도 인정받았고 저도 테스트 해봤고요
00:01:59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연을 보여줘서
00:02:03시청자들의 시선을 최대한 끄는 게 가장
00:02:05글쎄요
00:02:07근데 그게 카메라에 잡히면 생각보다 엄청 크게 나올 텐데
00:02:12요러지
00:02:15그냥 이 제품은 구성이 정점이니까
00:02:20일단 제 말대로 하시죠
00:02:22이 씨, 저 자식을 진짜
00:02:25아 짜증나
00:02:29아니 왜 사람 얼굴 가지고 투집이야?
00:02:31참
00:02:32그래도 우리들 홈쇼핑에선 꽤 촌만 봤던 피디였다던데요?
00:02:37어쨌든 잘생겼잖아요
00:02:39잘생기긴 뭐가 잘생겨
00:02:41아니 그리고 잘생겼으면 싸가지 없이 말해도 돼?
00:02:45못생긴 애가 싸가지 없는 것보단 백반 낫죠
00:02:49아 맞다
00:02:50근데 제품은 써보긴 써봤니?
00:02:53아, 써봤죠
00:02:54선배님도
00:02:56근데 왜 지속시간을 묻는데 대답을 못해?
00:03:01내가 누누이 얘기하지
00:03:03항상 제품을 연구해서 내 걸로 방송을 해야지
00:03:07피디가 꿀떠먹여주기만을 바라면 안 된다고
00:03:09아니, 사실은
00:03:10아우, 됐어
00:03:11아우, 미치겠네
00:03:17이런 일만 되면 왜 이렇게 올라오는 거야, 얘네
00:03:20안녕하세요, 여러분
00:03:21퍼펙트 쿠션의 가장 퍼펙트한 구성을 가지고 찾아뵙는
00:03:25쇼핑 호스트 조나죠
00:03:28쇼핑 호스트 성혜나입니다
00:03:30네, 오늘은 장안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죠
00:03:34퍼펙트 쿠션
00:03:36묻어나지 않아요
00:03:37커버력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단연 1위로 뽑혔고요
00:03:42먼저 구성부터요
00:03:44네, 먼저 구성 안내해드릴게요
00:03:46현재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일 제품이고요
00:03:50백화점에서 7만 5천 원에 판매되고 있는 쿠션에
00:03:54퍼펙트에서 진짜 한 공부로 꺼내지 않는
00:03:58항산화 에센스 기초에
00:04:00그리고 리필 2개
00:04:02컨실러 가고요
00:04:03미스트 갑니다
00:04:04그렇게 해서 얼마?
00:04:06와, 7만 9천 9백 원
00:04:09네, 어, 믿어지십니까
00:04:12시연 보여주세요
00:04:13카메라가 어떤지 보여주세요
00:04:15홈쇼핑 최초로 스위트에서 선보이는 파격적 패키징
00:04:20멘트 좋은데요? 시연 좀 보여주세요
00:04:21뭐야? 회의할 땐 시연하지 말라더니
00:04:24네, 테스트 보여드릴게요
00:04:27자, 일단
00:04:29케이스 예쁘다는 칭찬이 정말 많습니다
00:04:32너무 세련됐죠?
00:04:34자, 열어보면요
00:04:36퍼프 있고요
00:04:37자, 이제 쇼타임 갑니다
00:04:39자, 마술 같은 커버력은
00:04:41직접 보여드리지 않으면 안 믿으실 거 같기 때문에
00:04:44아니, 뾰루지가 너무 큽니다
00:04:46쇼스트 말고 성쇼스트 가세요
00:04:47네, 그럼 통이나 쇼스트도 보여주시겠어요?
00:04:50아, 네
00:04:51얼마나 피부톤이 살아나는지
00:04:53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00:04:55멘트, 멘트
00:04:56시험만 하지 마시고
00:04:57기능 설명, 성분 설명하셔야 돼요
00:04:59네
00:05:01보세요
00:05:02양쪽이 정말 다르죠?
00:05:04지금 상담원 연결이 많이 어렵습니다
00:05:07앱이나 자동 주문 전화로 부탁드리고요
00:05:10자, 시트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00:05:12영상 3번
00:05:13컷!
00:05:19어, PD님
00:05:20약속이 달라졌으면 부탁을 해야지
00:05:22무슨 말을 이렇게 해요?
00:05:24콜 몰리니까요
00:05:25집중합시다
00:05:26자, 집중
00:05:28자, 카메라원 스탠바이
00:05:31큐
00:05:32큐
00:05:35헉!
00:05:36네, 여러분
00:05:37벌써 만 분 넘는 분들이 주문해주고 계십니다
00:05:40오늘 이 구성은
00:05:41방송 중이란 드리는 한정 혜택이니까요
00:05:43놓치시면 정말 아쉽습니다
00:05:46오늘 바로 경험해보세요
00:05:48당신의 피부가 달라집니다
00:05:51회식입니다
00:05:52회식입니다
00:05:59이번 주 회식 입장하셨죠
00:06:01너, PD님
00:06:03사람이 말투가 왜 그래요?
00:06:05그럼 쇼호스트가 당황하는 거 몰라요?
00:06:07시험 말고 구성으로 해달랬다가 다시 시연이라니요
00:06:10아니, 그럼 왜 그런지 설명이라도 해주던가
00:06:13아니, 그 바쁜 시간에 어떻게 설명까지 합니까?
00:06:17아, 그리고 뭐? 쇼호스트가 그 정도 유대 융통성 있게 좀 끌고 나가야죠
00:06:20노, PD님
00:06:21지금까지 방송 이딴 식으로 하셨어요?
00:06:24아니, 매진 시켰으면 됐지
00:06:26뭐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뭘 그렇게 화를 내고 그래요?
00:06:28뭐 별것도 아닌 거?
00:06:30아니, 아, 아, 나 봐요, 나 봐요
00:06:33이것 보세요, 노, 원, 빈, PD
00:06:36당신은 쇼호스트가 시킨 대로 말하는 앵무새인 줄 알아요?
00:06:39당신이 그러고도 프로야? 어?
00:06:41프로냐고? 어?
00:06:42말해봐
00:06:43아니, 아까처럼 말해봐요, 어?
00:06:45왜, 멍석하니까 말 못하겠어?
00:06:47아니, 아까처럼 막말을 뭐라고, 이 쓰레기야
00:06:49아니, 아까처럼 막말을 뭐라고, 이 쓰레기야
00:06:50아니, 아까처럼 막말을 뭐라고, 이 쓰레기야
00:06:51승 김
00:07:13선배님
00:07:15제가 죄송했습니다
00:09:50اي قابل هناك انا جمعيني انا جمعيني
00:09:56ايه ايه ايه ايه ايه ايه
00:13:00أبداعسك
00:13:04عبداعسك
00:13:06أبداعسك
00:13:09المترجم
00:13:15أخير سيناك
00:13:17محبا سيناك
00:13:19أخير
00:13:24محبا سيناك
00:13:25اشهر
00:13:31اشهر
00:13:39اس نهاية
00:13:42انتبعنا
00:13:43لقد شهر
00:13:45íreت
00:13:48عايق
00:13:50لا
00:13:52اشهر
00:13:54يا
00:13:57엄정도랑 바람난 애가 쟤야?
00:14:03이런 패축이
00:14:05친구분들이신가 보다
00:14:09우리 이쪽에 전시 보러 왔다가
00:14:11여기 화풀이라 그래서
00:14:13근데 보편님
00:14:15우리 때문에 술맛 떨어지는 건 아니죠?
00:14:19그럴 리가요
00:14:19아, 보편님 요새
00:14:22일찜 언니 그거 진짜 재밌더라
00:14:24특히 그거 좋았어
00:14:25쇼호스트들 나와서 별별내기 다 해주는 거
00:14:29보편님 아이디어야?
00:14:31네
00:14:31그래
00:14:33내가 이래서 우리 보편님을 못 잘라겠다니까
00:14:36아, 농담인데 뭘 그렇게 무섭게 쳐다보세요
00:14:42왜 누구?
00:14:48보편님
00:14:49네 보이브렛?
00:14:51예
00:14:51아, 처음 뵙겠습니다
00:14:53저는 일리 새 남자친구 변상규라고 합니다
00:14:58딱 보니까 일리 직장 동료분들인 것 같은데 맞죠?
00:15:05네
00:15:05뭐 드실래요?
00:15:08오늘 제가 다 살게요
00:15:09우리 일리 잘 봐달라는 의미에서
00:15:11저기요, 여기 메뉴판 좀 갖다주세요
00:15:14보편님, 생일 진짜 멋있다
00:15:17그럼 우리 비싼 걸로 먹어도 되자
00:15:20아, 그럼요
00:15:22그냥 아무거나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00:15:23오케이
00:15:25잠깐만, 일리야
00:15:30이리 와봐
00:15:31이 얼굴이 왜 이래 밝았노?
00:15:35어?
00:15:35어디 몸 안 좋나?
00:15:36아니, 아니
00:15:37아니, 아니
00:15:37잠깐만, 있어
00:15:38어휴, 너무 뜨거운데?
00:15:43아니, 아니
00:15:44태왔나 우리 아기
00:15:45응?
00:15:46어휴, 아프면 안 되는데
00:15:49아휴, 창피해
00:16:07얼굴 빨개져서 죽는 줄 알았네
00:16:10상규 형 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
00:16:14아, 몰라
00:16:14일단 그런 척해
00:16:16갑자기 아니라고 하기도 이상하잖아
00:16:18솔직히 말해
00:16:25저놈 진짜 남친 아니지?
00:16:28알바야?
00:16:29나이 들면 취향도 바뀐다더니
00:16:32이제는 로컬하고 푸근한 사람이 좋아지셔요
00:16:34그동안 내가 취향이 좀 구렸지
00:16:37이제 업그레이드 좀 해보려고
00:16:39잠깐 얘기 좀 해
00:16:42할 말 없으니까 꺼져
00:16:44아, 얘기 좀 하자니까
00:16:46노라고
00:16:47누나
00:16:48지금 뭐 하는 겁니까? 남의 여자한테
00:16:51놔요
00:16:55놔요
00:16:57놔요
00:16:57놔요
00:16:58놔요
00:16:58놔요
00:16:59놔요
00:17:00놔요
00:17:01놔요
00:17:02놔요
00:17:03놔요
00:17:04놔요
00:17:05놔요
00:17:07놔요
00:17:09놔요
00:17:10놔요
00:17:11놔요
00:17:12놔요
00:17:13놔요
00:17:14놔요
00:17:15놔요
00:17:16놔요
00:17:17놔요
00:17:18놔요
00:17:19놔요
00:17:20놔요
00:17:21놔요
00:17:22놔요
00:17:23놔요
00:17:24놔요
00:17:25놔요
00:17:26놔요
00:17:27놔요
00:17:28놔요
00:17:29놔요
00:17:30놔요
00:17:31놔요
00:17:32놔요
00:17:33놔요
00:17:34놔요
00:17:35놔요
00:17:36놔요
00:17:37놔요
00:17:38놔요
00:17:39أحباً.
00:17:41أحباً.
00:17:43أحباً.
00:17:45أحباً.
00:17:47أحباً.
00:18:04أحباً.
00:18:07أحباً.
00:18:09أخبرت هناك.
00:18:11أحباً.
00:18:13أحباً س monstrة.
00:18:14أحباً.
00:18:15يا 기다리고 있을게, 전화가 وقت
00:18:23저기 벤치, 잠깐 앉아서 기다리자
00:18:26네.. 네
00:18:45أشكر في توقيت
00:18:48أنا أفكر في أردت الخام
00:18:51لأنني لم يكن في توفي
00:18:53كذلك
00:18:56لكن
00:18:58أنت متى في المساعدة
00:19:02حمس
00:19:05حمسة
00:19:07لم تبقى聽
00:19:09لماذا؟
00:19:10أجل
00:19:11حصت أنت مزيد من حوالي
00:19:14في فيض المستقبل
00:19:16بالجلسة
00:19:18لا
00:19:20مشغل
00:19:22احنان
00:19:28لا
00:19:30ما
00:19:32ما
00:19:34ما
00:19:36ما
00:19:38ما
00:19:40ما
00:19:42لو كنت تعلم phi praktek em؟
00:19:49يا
00:19:51너는 진짜 모르는 것
00:19:52아니면 모른 척 하는 것
00:19:57알고 있었잖아
00:19:59내가 네, 좋아했던 거
00:20:01그리고 알고 있잖아
00:20:03내가 지금도 네
00:20:05좋아하는 거
00:20:07هaa....
00:20:09우리 20년 만 이제
00:20:11이렇게 다시 만난 거야
00:20:15참 신기하다
00:20:18너 혹시
00:20:21212?
00:20:26야
00:20:29야
00:20:30لحظت
00:20:31그날 너를 봤을 때
00:20:33타임머신 탄 것처럼
00:20:35كان بشكل مرحبا before I just realized
00:20:41بأنني أتتلك
00:20:43جميع أخبه سببت لديك جميع العلمين
00:20:53لم أفهم حتى أخذا
00:20:55أنا أشكر سبب فعلني
00:20:58تضعي
00:21:02أشكر أن هذا كان أداء من الموضوع
00:21:05اللي.
00:21:10اللي.
00:21:13너는
00:21:15내 어떤 거?
00:21:18너랑
00:21:20진지하게 만나볼 생각 없나?
00:21:25어..
00:21:26신라?
00:21:28.
00:21:29.
00:21:31.
00:21:32.
00:21:34.
00:21:36.
00:21:38.
00:21:42.
00:22:29야, 근데 그러고 보니까
00:22:31학교 때 상규형이 맨날 너만 챙겼었던 게 기억이 나더라고
00:22:36표정이 왜 그래?
00:22:38뭐 문제 있어?
00:22:40모르겠어
00:22:41모르긴 뭘 몰라
00:22:43너 설마 상규형 싫어?
00:22:47그건 아닌데
00:22:53이게 지금 오밤증에 왜 전화질이야?
00:22:56일단 받아 봐
00:22:58لماذا?
00:23:00스피커버
00:23:04아니 누나
00:23:06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한순간에 변해?
00:23:08우리 사이가 그것밖에 안 됐던 거야?
00:23:10뭐라는 거야 지금
00:23:12나 누나 아직 좋아한다고
00:23:15집 앞 오는 내내 기분 더러웠어
00:23:18나 저번에 그 자식 만났을 때는 잠도 안 왔어
00:23:20내가 왜 그럴까
00:23:22생각하다가
00:23:24깨달았어
00:23:26미안한데
00:23:28나 누나 아직 사랑하더라
00:23:30지금까지 잘못한 거 나도 알아
00:23:34사실은
00:23:36누나가 싫었던 게 아니라 결혼이 무서웠던 거야
00:23:40누군가를 책임지다는 무게감에 짓눌려서
00:23:42내가
00:23:44비겁하게 도망쳤어
00:23:46아 근데 그럴 수 있는 거잖아
00:23:48사람이 그럴 수 있는 거잖아
00:23:50안 그래?
00:23:52그럴 수 있지
00:23:54진짜 그렇게 하는 놈은 정녕 개자식이 맞지
00:23:58알아
00:24:00그니까 미안
00:24:02정말 미안
00:24:04내가 잠깐 돌았었나봐
00:24:06하고 싶은 말이 뭐야
00:24:08나 소영이랑 헤어질 테니까
00:24:12누나도 그 자식이랑 헤어져
00:24:14그리고 나는 결혼해
00:24:20넌 지금 사과를 하는 거니 청혼을 하는 거니?
00:24:22내가 연애하는 게 그렇게 곶감니?
00:24:24결혼으로 마크하고 싶을 만큼?
00:24:26아니 누나를 너무 좋아하니까 내가 그 무서운 결혼도 하겠다는 거잖아 모르겠어
00:24:30그러니까
00:24:34우리 다시 시작하자
00:24:36내가 진짜 잘할게
00:24:38응?
00:24:40아 뭐야 왜 끊어
00:24:42나쁜 새끼 싹싹 비는 거 들으니까 속이 다 시원한데
00:24:46왜 끊어낸 듯
00:24:48됐어 들을 필요도 없어
00:24:52이놈의 매력은 꽁꽁 숨기려고 해도 숨겨지지가 않아
00:24:56왜 다 날 못 입고 이렇게 질척대는 거냐고
00:24:58너 혹시 지금 잘난 척하는 거냐?
00:25:04아휴 부럽다
00:25:06나도 유부녀 아닐 땐 꼬이는 남자가 한둘이 아니었는데
00:25:11야
00:25:12근데 나 요즘
00:25:14어려진 거 같지 않아?
00:25:16아 이거 덕분인가?
00:25:18야
00:25:19바뀌었어
00:25:20치사하게
00:25:36나
00:25:38들었니?
00:25:39선민이 얘기
00:25:40예나야
00:25:42이대로 가만히 있는 게 맞는 걸까?
00:25:46더 이상 진실 덮어두는 거 그거 선민이한테 너무 미안한 일인 것 같지 않니?
00:25:51근데 난 전에 들은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더라
00:25:55그러니까 네가 부디
00:25:56내가 전에 말했죠
00:25:58나
00:25:59그런 일 당한 적 없다고
00:26:02왜 자꾸 그런 더러운 일에 날 끼워놓으려는 건데요?
00:26:05대체 걔한테 무슨 소리 들었길래
00:26:07그래 네가 난감한 거 알아 근데
00:26:09피디님이 뭔데요?
00:26:11아니 진짜 뭐 선민이랑 사귀기라도 했어요?
00:26:14아니
00:26:15영웅놀이가 재밌으세요?
00:26:18왜 남의 일에 감나라 배나라 하는 거예요?
00:26:20야 송혜나
00:26:24피디님은 선민이가 왜 죽으려고 한 것 같아요?
00:26:29선민이는
00:26:31어쩌면 그 일 다 덮어버리고
00:26:33예전처럼 살기 바랬을 수도 있어요
00:26:36근데
00:26:37피디님이 괜히 나서서
00:26:39수습할 수도 없게 일이 커져버린 거잖아요
00:26:42그래 놓고 책임질 수 없어지니까 발 빼고
00:26:45그때 선민이 기분이 어땠을 것 같아요?
00:26:49결국 선민이 그렇게 만든 거
00:26:51김정식 아니라 피디님이야
00:26:53그러니까
00:26:55제발
00:26:56착한 척 그만하고 가만히 계시라고요
00:26:58착한 척 그만하고 가만히 계시라고요
00:26:59착한 척 그만하고 가만히 계시라고요
00:27:13뭐래 선민이?
00:27:14상타가 어떻대?
00:27:15신체 리듬은 다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00:27:20영 깨어나질 않고 있어서 의사가 이상하다 그런데
00:27:24본인이 깨어나길 거부하는 것 같다고
00:27:27진작 만나자고 해볼걸
00:27:29몇 번 전화했는데 안 받고 싶길래
00:27:32내버려뒀더니
00:27:34우리도 연락하기 좀 그랬잖아
00:27:36다 아는 사이에 편 들어줄 수도 없고
00:27:39그렇다고 충고를 할 수도 없고
00:27:41근데
00:27:43뭐가 그렇게 괴로웠길래 약까지 먹었을까?
00:27:46뻔하지 뭐
00:27:47노 피디가 헤어지자 그랬겠지
00:27:49요새 나정 언니랑 노 피디 엄청 사이 좋아 보이더라고
00:27:52계속 이렇게 나정 언니 모르게 하는 게 맞을까
00:27:57됐어
00:27:58무슨 좋은 일이라고 우리가 나서
00:28:00둘은 뭔 쓸데없는 얘기를 떠들고 있는 거야?
00:28:06그렇게 할 일들이 없어
00:28:08근거도 영양가도 없는 소문
00:28:10수근거리고 노닥거리고 있을 만큼
00:28:13아니 그게...
00:28:14그게 뭔 얘기건 간에
00:28:17쓸데없이 소문 파다 나르지 말라고
00:28:19그딴 얘기 세워나가 봤자
00:28:22회사에 도움될 거 하나 없는데
00:28:24괜히 말 옮겨서 분란 만들고 싶어?
00:28:39아우 깜짝이야
00:28:41왜 무슨 일 있어?
00:28:43너 선민이라는 여자 알아 몰라?
00:28:46선민?
00:28:47어어 본 적 있어
00:28:50무슨 재계약이 안 돼서 일자리 구하는데 어려워하고 있다고 그러던데?
00:28:54야 이 바보야
00:28:55너 지금 이렇게 퇴원할 때가 아니야
00:28:57그 선민이라는 여자가 약을 먹었대
00:29:01왜 뭐 안 좋은 일이 있었대?
00:29:04너네 남편 때문에
00:29:07우리 남편?
00:29:09자세하게 얘기 좀 해줄래?
00:29:11노 피디 때문에
00:29:12이번에
00:29:13김선민씨가 약을 먹었다고?
00:29:16아 아니에요 언니
00:29:17오해하지 마세요
00:29:18그건 그냥 제가 추측해서 한 말이고요
00:29:21그러니까
00:29:22그렇게 추측하신 근거가 있으실 거 아니에요 선배님
00:29:26미안해요 언니
00:29:31사실은 전부터 노 피디님이랑 선민이가 사귀는 사이 아니냐고
00:29:37말이 돌았어요
00:29:39언니한테 얘기를 하자니
00:29:40우리가 본 게 아니니깐 전화기가 좀 그래서
00:29:46그런 소문이 돌게 된 이유가 뭐야?
00:29:47그런 소문이 돌게 된 이유가 뭐야?
00:30:01근거 없는 소문이 돌진 않았을 거 아니야
00:30:04그게
00:30:06회의실에서 선민이가 노 피디님 붙잡고 울었다는 걸 본 사람들도 있고
00:30:11외부에서 둘만 있는 광경도 여러 번 목격됐다고 하고
00:30:17그리고 회사 사람들 몇몇이 술 마시러 가다가
00:30:21본부장님이 노 피디님이랑 단 둘이 있는 걸 본 적이 있대요
00:30:26근데 본부장님이 노 피디님 얼굴에 술잔을 끼얹으면서 그랬대요
00:30:32집에 있는 나정이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인마
00:30:36행동 똑바로 하고 다녀야지 야식아
00:31:03둘러댓 생각하지 말고 똑바로 대답해
00:31:06김선민이란 여자랑 당신이랑 어떤 관계야?
00:31:11어디서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00:31:14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
00:31:17지난번에도 말했던 것처럼
00:31:19회사 잘리고 재계약이 안 돼서 여기저기 소개시켜주느라 몇 번 만났고
00:31:23더 자세한 건 나중에 얘기해줄게
00:31:26지금 뭐 하자는 거야?
00:31:28당신이랑 그 여자 만나고 있는 거 내 눈으로 똑똑히 봤고
00:31:30회사에 당신이랑 그 여자 바람난 걸 모르는 사람이 없어
00:31:34그런데도 당신은 해명조차 할 생각이 없다고?
00:31:39사람 진짜 돌아버리는 거 보고 싶어서 그래?
00:31:42나 진짜 바람피는 거 아니야
00:31:44선민이한테 말 못 할 사연이 있는데
00:31:47그게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일이라 그러니까
00:31:50다 정리되면 그때 다 얘기해줄게 됐지
00:31:53그래
00:31:55바로 이거야
00:31:57내가 정말 당신한테 미쳐버리겠는 부분
00:32:00백번 양보해서 당신 말 믿는다고 치자
00:32:05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야
00:32:07내가 이제까지 당신이랑 살면서
00:32:10제일 짜증났던 게 바로 이런 거라고
00:32:13뭐든 상의도 안 하고 혼자 처리해버리는 독단
00:32:17가부상적인 태도
00:32:19내가 그렇게 우스워?
00:32:21만만해?
00:32:22당신이 이렇게 독선적이고 말이 안 통하는 인간인 줄 알았으면
00:32:28나 당신이랑 결혼 안 했어
00:32:30왜?
00:32:32열받아?
00:32:34다른 여자랑 바람피다가 사람들한테 들키고
00:32:37왜 그랬는지 해명도 못하는 주제에
00:32:39뭐가 열받는데?
00:32:41그런 거 아니라고 했잖아
00:32:43그러는 뭐 당신은 단점이 없어서 내가 말을 안 하는 줄 알아?
00:32:45앞뒤 사정 보지도 않고
00:32:47지레 짐작해서 사람 쥐작듯이 잡고
00:32:49다짜고짜 바람피는 놈 취급이나 하고
00:32:53이럴 때마다 질리고 지친다 진짜
00:32:56왜 매번 사람 매도하고 죄인 취급하는 건데?
00:32:59내가
00:33:02질려?
00:33:04그러니까 당신 말은
00:33:06나랑 사는 게 짜증나고 지친다는 얘기네
00:33:09그렇게 질리고 지치면
00:33:13헤어져
00:33:15바람났다는 소문 들리게 한 것도 모자라서
00:33:16나한테 책임 전가하는 그런 사람이랑
00:33:18나도 살기 싫으니까
00:33:20바람났다는 소문 들리게 한 것도 모자라서
00:33:22나한테 책임 전가하는 그런 사람이랑
00:33:24나도 살기 싫으니까
00:33:25나도 살기 싫으니까
00:33:55그치
00:33:56저거 나한테 책임 전가하는 그런 사람이랑
00:33:59가봅에 대해
00:34:01나랑 사MAN
00:34:08내게
00:34:11나한테 책임 전가하는 pämmarche
00:34:14그치
00:34:20만약에 책임 전가하는 게
00:34:22어딜 간 거야?
00:34:32집이라도 나간 거야?
00:34:42미안
00:34:43당분간 회사에서 잘게
00:34:45사람이 뭐 그래?
00:34:47진짜 막 나가자는 거구나
00:34:49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아예 없다는 거잖아 지금
00:34:52그래 관둬
00:34:55더 이상 당신같이 무책임한 사람이랑
00:34:58나도 살고 싶지 않으니까
00:35:19네 주민등록증 제출해 주시고요
00:35:24협의 이혼 확인 신청서랑
00:35:31가족관계 증명서
00:35:32혼인관계 증명서 가지고 오셨죠
00:35:34네 아시겠지만
00:35:45이혼의사 합의 기일은
00:35:474주 후에 잡힙니다
00:35:48가
00:36:05확인 기일에 보자
00:36:06잠깐만
00:36:09우리 커피 한 잔만 하고 가면 안 돼?
00:36:15해
00:36:24하고 싶은 얘기
00:36:26할 말 없으면 가고
00:36:36미안해
00:36:37미안해
00:36:41그때 자기한테
00:36:42못되게 말한 거
00:36:44내내 후회했어
00:36:46자기 그렇게 엄마 되길 원했는데
00:36:53그것도 너무 미안하고
00:36:57됐어
00:37:03이렇게 된 마당에
00:37:07그런 말들이 다 무슨 소용이야
00:37:09생각해보면
00:37:13내가 진짜 애가 갖고 싶었을까
00:37:17어쩌면 위태로운 우리 관계가 불안해서
00:37:20오히려 집착했던 것 같기도 해
00:37:27차라리 잘 됐지 뭐
00:37:29애라도 있었어 봐
00:37:31이혼이 이렇게 쉬었겠어
00:37:34여전히 한 가지 궁금한 건 있어
00:37:41너 나랑 결혼할 때
00:37:47나 좋아해서 결혼했던 거 맞니?
00:37:51근데 왜 걔네가 필요했을까?
00:37:56너 나랑 결혼했을까?
00:38:06갈게
00:38:09주의
00:38:24정도
00:38:25우지 형 고연 너무 잘 봤어
00:38:28나 완전 감동 먹었어
00:38:30울컥했잖아
00:38:31너 감동을 먹어야지 왜 코를 먹니?
00:38:33코 먹는 소리 때문에 내가 아주 집중하지 않아서 죽는 줄 알았어
00:38:37مبتونة
00:38:39ك Cannes
00:38:39في هذه الوحى الذي لديها
00:38:40أحيان절대
00:38:41أحب πليس
00:38:46أحب
00:38:47رجل
00:38:47مبتونة
00:38:50صوتنا
00:38:52أحب
00:38:53سعوب
00:38:54أحب
00:38:55شكرا
00:38:56نحن
00:38:58سعوب
00:38:58سعوب
00:38:59سعوب
00:39:00سعوب
00:39:00سعوب
00:39:01السعوب
00:39:02سعوب
00:39:03أحب
00:39:04نعم
00:39:05أحب
00:39:07Oh!
00:39:09혼자 오신 것 같은데
00:39:09같이 드 자고 해
00:39:11그래요
00:39:12어? 같이 드시자고 해요
00:39:16예 성민아
00:39:17المترجم الى عدة فعندbrand
00:39:19아니야 아니야 괜찮아
00:39:20나 안 쉬겠어
00:39:21cancelled
00:39:28이쪽은 내 여자친구고
00:39:30안녕하세요
00:39:30여기는 친구분들
00:39:31안녕하세요
00:39:33그리고 이 친구는 지금
00:39:34네이버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00:39:35لديّ هؤلاء volunteers
00:39:38آه
00:39:39أُعا أسطيع اعني
00:39:41أسطيعjer معجزين
00:39:44ننقمة
00:39:44avaient لو أن ملع thanks
00:39:48اشترك سيمني
00:39:50نحن نجم عليها
00:39:53لم يكن بعد ذلك
00:39:55عدي组
00:39:57أب Io
00:40:00بطعك
00:40:03obviamente
00:40:05ترجمة ترجمة نور Perhaps
00:40:13واحد 와 ولكن
00:40:16احب ترجمة نور
00:40:18اجمن الاح Chile
00:40:20اجمعا
00:40:22افضل
00:40:23ci ترجمة نور
00:40:25ساعتنا
00:40:28اعجب فتح
00:40:30انت
00:40:32اجابة
00:40:34انت
00:40:35لن أجب أن أعطي
00:41:05그 모습 그대로
00:41:08찬란하게 빛이 나는 걸
00:41:13은빈이는 어제도 안 들어왔냐?
00:41:29네
00:41:30아이고
00:41:31오질 않놈
00:41:34마느라 가슴에 여탄식으로 대못을 바꿔
00:41:37아가
00:41:42너무 괘씸하게 생각 말하라
00:41:45사람이
00:41:47부록 언제리에 다 들으면
00:41:50암만 작같은 인간이라도
00:41:52요상하게 이 매물 못 잡고
00:41:55아주 그냥 열평이 나더라고
00:41:57거의 다 크려고 그런 것이요
00:42:00어른이 쉽게 되는 것이 아니거든
00:42:04아버님
00:42:10아버님은 어머님이랑 40년을 사셨죠
00:42:1440년이 뭐 돼
00:42:1645년을 내왔지
00:42:19그동안 별별 일이 다 많으셨을 텐데
00:42:23어떻게 맞추고 사신 거예요?
00:42:28말도 못 하지
00:42:29근데 별별 일을 같이 겪다 보면
00:42:35서로 불쌍해지거든
00:42:39짠한 마음이 들면
00:42:42그거이 제일 무서운 것이야
00:42:45에이
00:42:51에이
00:42:51شكرا للمشاهدة
00:43:21شكرا للمشاهدة
00:43:51شكرا للمشاهدة
00:46:41ماذا؟
00:46:42أنا ماذا؟
00:46:46آه.. ماذا؟
00:46:47أنا ماذا؟
00:46:50يا صاح أمان
00:46:51زف
00:46:57جهetera
00:47:11今 뭐하는겁니까?
00:47:12솔직히 말해 봐요
00:47:14당신 진짜 누나 남친 아니죠?
00:47:17아니 왜 자꾸 시비입니까 저버부터
00:47:20아니 누나가 얼마나 촌스러움을 극혐 하는데
00:47:23이건
00:47:24아니어도 너무 아니잖아
00:47:26어?
00:47:28저기요
00:47:28아니 전 여친한테 미련이 남았으면
00:47:32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의향을 물어보는 게 예의 아닙니까?
00:47:36뭐 한다고 뒤에서 이럽니까 비겁하게
00:47:38안 쪽팔려요
00:47:39네가 뭔데 함부로 혼수질이야
00:47:43네가 뭔데
00:47:45아 이 말은 어떡하지 이거
00:47:49마
00:47:51네가 책임지기 싫었는데 막상 남줄라니까 아깝나?
00:47:54네 이래 찌질한 새끼인 거 일리가 않아?
00:47:58뭐 찌질?
00:48:02알아 나와
00:48:03약을 먹어?
00:48:11참내
00:48:12둘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찍으셨구만
00:48:15뭔 세계의 안타까운 사랑이랍시고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가고
00:48:20그래놓고 뭘 잘했다고 해명도 안하고 집을 나가?
00:48:24야 당장 이혼해버려
00:48:26그래도 앞뒤 사정도 모르는데 덜컥 이혼부터 결정하는 건조
00:48:30그러는 넌 뭐 알아보고 이혼했냐?
00:48:33난 좀 케이스가 다르지
00:48:35내 경우는 내 두 눈으로 직접 현장을 덮친 거고
00:48:38얘도 둘이 만나는 거 목격했다잖아
00:48:40야 그러고 보니 너 회사 들어간다고 했을 때 극구 말렸잖아
00:48:44하 불륜 걸릴까봐 전전긍긍했네
00:48:48아니 어디까지 갑니까? 여기서 얘기하면 되지
00:48:52야 뭐 이 식장에서 얘기를 해
00:48:55아까 뭐 찌지?
00:48:56응?
00:48:57야야야!
00:48:58야야야!
00:49:00야야야!
00:49:01이 남자들 둘이 싸운다!
00:49:03어? 미쳤나봐!
00:49:05왜 절저래!
00:49:06어? 야! 뭐야 뭐야!
00:49:08상규 형이 왜 일리의 남자야?
00:49:10얼마 전에 일리한테 고백했어 좋아한다고!
00:49:12헐! 근데 엄정돈 왜 저래?
00:49:14일리한테 결혼하재!
00:49:16일리 너 왜 이렇게 인기 불편이야?
00:49:18너놈의 인기 진짜 미쳐버려!
00:49:20야야야!
00:49:21야야야!
00:49:22야야야!
00:49:29그만 못해놔!
00:49:34누나 솔직히 말해봐
00:49:36진짜 이놈이랑 사귀어? 아니지?
00:49:38나 뭐 질투하라고 연기하는 거지? 그지?
00:49:41하...
00:49:42누나 내 여자잖아
00:49:43나 못 잊었잖아 근데...
00:49:45아니!
00:49:46나 너 말고 이 사람 좋아해
00:49:49이미 우리 잤어
00:49:53거짓말?
00:49:55지금 거짓말 하는 거지?
00:49:56거짓말 아니야
00:49:58전혀 너한테 미련 같은 거 없어
00:50:00누나
00:50:02얼마 전까지 나랑 결혼하고 싶어 했잖아
00:50:04그래 그랬었지
00:50:06아닌 척 했지만 맞아
00:50:08근데 신기하게 네가 나한테 결혼하자고 한 순간 명확해지더라
00:50:12내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네가 아니라 이 사람이라는 거
00:50:20내가 만약 한 눈 안 팔았어도
00:50:23이놈이랑 사귀었어?
00:50:25어
00:50:27그랬을 거 같아
00:50:30그땐 네가 아니라 내가 바람핀 나쁜 년이 됐겠지
00:50:37이제 알겠니?
00:50:39너랑 나
00:50:40정말 끝난 거야
00:50:42그러니까 미련 같은 거 버리고 네가 일길 가
00:50:44그러니까 미련 같은 거 버리고 네가 일길 가
00:51:12كذلك
00:51:12يا
00:51:13انت مجمع قد أنك صرتنا
00:51:18انت
00:51:20احسنت
00:51:20انت
00:51:23انت
00:51:27أخيرا
00:51:28أخيرا
00:51:29أخيرا
00:51:30أخيرا
00:51:31أخيرا
00:51:32أخيرا
00:51:33أخيرا
00:51:34أخيرا
00:51:35أخيرا
00:51:36أخيرا
00:51:37أخيرا
00:51:38أخير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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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41أخيرا
00:51:42أخيرا
00:51:43أخيرا
00:51:44أخيرا
00:51:45أخيرا
00:51:46أخيرا
00:51:47أخيرا
00:51:48أخير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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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1:50أخيرا
00:51:51أخيرا
00:51:53أخيرا
00:51:54أخيرا
00:51:55أخيرا
00:51:56أخيرا
00:51:57لكن
00:51:59لقد sentences
00:52:03using
00:52:05انتك миллиم
00:52:05م Этот
00:52:11وفّ أنت
00:52:14تطور بوائد
00:52:15وفtać
00:52:18هناك systems
00:52:18وف Lean
00:52:20اعنذ
00:52:21الوطن
00:52:22حبforest
00:52:23جاyllه
00:52:25ومع المتاعين
00:52:27حنيا.
00:52:30생각할수록 괘씸하네.
00:52:33우린 지한테 다 말하는데
00:52:34지는 우리한테 비밀로 하고.
00:52:37상규 형이었으니까
00:52:39우리한테 상규 형은 좀
00:52:40식구 같은 사람이었잖아.
00:52:45그래.
00:52:46식구라서 말 못하는 거 뭐
00:52:48그런 거 있지.
00:52:49야.
00:52:57그럼
00:52:59네 남편이나 내 남편이나
00:53:02식구라서 더 말 못한
00:53:05뭔가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00:53:10그러게.
00:53:13갑자기 드라마 대사가 생각나네.
00:53:15뭐?
00:53:17다른 사람은 다 알아도
00:53:19가족만은 모르길 바랬다네.
00:53:38안녕하세요 본부장님.
00:53:39저 조나정입니다.
00:53:40혹시 시간 되시면
00:53:42잠깐 뵐 수 있을까요?
00:53:49쉬시는 데에 뵙자 그래서 죄송해요.
00:53:56명세의 본부장인데
00:53:58내가 먼저 보자고 아는 게 미안하지.
00:54:01어떡해.
00:54:02인터넷 생활은 잘하고 있냐?
00:54:05뭐 어려운 점 있어?
00:54:07그런 건 아니고요.
00:54:09뭐 한 가지 여쭤볼 게 좀 있어서요.
00:54:11응.
00:54:12뭔데?
00:54:12노원빈 피디가
00:54:14노원빈 피디가
00:54:16퇴사한 김선민 쇼호스트랑
00:54:19적절치 못한 관계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00:54:24사실인가요?
00:54:26그걸 왜 나한테 물어?
00:54:28본부장님이 그 일로 노 피디를 불러서 나무라 하신 적이 있다고 들어서요.
00:54:33아
00:54:37그게
00:54:38회사에 그런 황당한 소문이 들리니까
00:54:41불러다가
00:54:42처신 똑바로 하라고 혼 좀 낸 거지 뭐.
00:54:45자세한 내막은 나도 잘 몰라.
00:54:53야
00:54:54그런 소리 들리는데
00:54:56딱 네 생각이 나는 거야.
00:54:58내가 너무 많이 예뻐했잖아.
00:55:00얼마나 억장이 물어질까.
00:55:03그래서 그냥
00:55:04친정오빠 혼내도 그냥
00:55:05막 뭐라고 한 거지.
00:55:07그냥.
00:55:08그럼 본부장님도 그냥 소문으로만 들으신 거네요?
00:55:11어.
00:55:13김선민 쇼호스트도 불러서 물어보신 거예요?
00:55:19선민이야
00:55:21그때는 이미 퇴사를 했고
00:55:23보통 그런 일이 있으면은
00:55:25솔로보다는
00:55:26유분함을 잘못한 거 아니겠냐.
00:55:30솔로 선영아
00:55:33��고
00:55:34고마워요.
00:55:35그럼
00:55:37주의해야겠지.
00:55:42여기 gaona detect?
00:55:44뭐
00:55:45지금
00:55:47요 envol reasonable
00:55:48ro-ro-ro-ro-ro-ro-ro-ro-ro-ro-ro-ro-ro-ro śok
00:57:23아니긴 뭐가 아니야
00:57:24너 지금 다 알고 있잖아
00:57:26선민 씨가 약을 먹은 이유
00:57:28나한테 설명을 좀 해봐
00:57:30예나야
00:57:34예나야
00:57:36세이트 홈쇼핑 K본부장의 성추행을 고발합니다
00:57:55어? 미숙아
00:58:01야야야 내가 보낸 사진 봤어?
00:58:04이게 뭐야?
00:58:05내가 아무래도 김선민이랑 네 남편
00:58:08뭔가 껄짱 악취근해서
00:58:09하대리를 살살 깨봤거든
00:58:11하대리?
00:58:12하대리는 누군데 말 안했나?
00:58:15요새 나 쫓아다니는 회사 법무팀
00:58:17그래서
00:58:18근데 이 자식이
00:58:21자긴 아는 거 하나도 없다고
00:58:23죽어도 말을 안 해주는 거야
00:58:24그래서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00:58:27몰래 핸드폰을 뒤져갔더니
00:58:29그거를 발견했어
00:58:31그러니까 그걸 보면
00:58:33네 남편이랑 바람이 난 게 아니라
00:58:35그 쥐새끼같이 생긴
00:58:37회사 본부장이랑 뭔 일이 있었던 거잖아
00:58:40내 생각엔 말이야
00:58:43네 남편이
00:58:44후배 도와주려다가
00:58:46코너에 몰린 것 같아
00:58:47회사 윗대가리 일이니까
00:58:50괜히 입 잘못 뻥끗했다가
00:58:52모가지 날아갈 것 같았겠지
00:58:54그래서
00:58:56그래서
00:58:56아무한테도 해명 못했던 게 아닐까?
00:58:59어때?
00:59:01나 완전
00:59:01탐정같지 않냐?
00:59:14어떤 그런 일이 있으면은
00:59:17솔로보단
00:59:17유분함을 잘못한 거 아니겠냐?
00:59:20네
00:59:22아 너무 힘들었어요
00:59:46아 진짜
00:59:49이야 우리 이쁜 쇼호스트님들
00:59:52뭐가 그렇게 즐거울까?
00:59:55아
00:59:55저희
00:59:56방송하면서
00:59:58뭐 시커판 얘기 좀 하고 있었어요
01:00:00이야
01:00:00그 얘기 나도 궁금하다
01:00:01내가 조만간 회식 한번 잡을게
01:00:04네
01:00:04어?
01:00:04어?
01:00:04어?
01:00:05왜요?
01:00:06왜요?
01:00:07네
01:00:08근데
01:00:09이 부장님 눈빛이 살짝
01:00:15끄름직하게 느껴지는 거
01:00:17나만 그런 거 아니죠?
01:00:18자기도 그래?
01:00:19사실은 나도
01:00:20아휴 뭐
01:00:22본부장님 워낙 사람 좋고
01:00:24장난기 많은 사람이니까
01:00:26그런 거 다 걸고 넘어지면
01:00:27어떻게 사회생활 할래?
01:00:28자
01:00:29맛있게 돌아가자
01:00:30자 맛있게 돌아가자
01:00:44여기서 뭐해?
01:00:45아우
01:00:51술 냄새
01:00:52무슨 술을 그렇게 마셨어?
01:00:56뭐든 상의도 안 하고 혼자 처리해버리는 독단
01:00:59가부상적인 태도
01:01:01내가 그렇게 우스워?
01:01:02만만해?
01:01:04당신이 이렇게 독선적이고
01:01:06말이 안 통하는 인간인 줄 알았으면
01:01:08나 당신이랑 결혼 안 했어
01:01:29너무 favor
01:01:57자기야
01:01:5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05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07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2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3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3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3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4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4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4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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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5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5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5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1:02:56ولكنني عدد أنت تتعين لكي أشكرتني
01:03:01وليس لديك بشكل مباشرة
01:03:04لقد تتعوني.
01:03:10أنا لم يكن لديه فقط فيه
01:03:16لقد فلقدت أطفادي
01:03:20근데 내 막을 알고 나니까
01:03:23새삼 기억이 나더라
01:03:27당신은
01:03:31힘없는 사람을 보면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했잖아
01:03:36그런 사람이 이런 일을 겪었으니
01:03:40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까
01:03:43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01:03:47가족도 지켜야 되고
01:03:49양심도 지키고 싶은 그런 상황 속에서
01:03:53엄청 갈등했었겠다
01:03:57근데 자기야
01:04:03선민씨 저렇게 된 거
01:04:07당신 탓 아니야
01:04:10자책하지 마
01:04:13고맙다
01:04:19나중아
01:04:21안녕하세요 쇼스티 김관우입니다
01:04:29함께하겠습니다 쇼스티 체리입니다
01:04:31여러분 혹시 어제 양식 드시고 양치 하셨어요?
01:04:34우리 양치질 솔직히 하루 3번 의무로 하잖아요
01:04:38네
01:04:39근데 그거 아세요?
01:04:40대충 닦으면 하루 종일 쌓인 플라그 그대로 나와있습니다
01:04:44하지만 그날 밤
01:04:46하지만 그날 밤
01:04:48난 좀처럼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01:04:50남편의 심정은 너무나 이해됐지만
01:05:03진실을 밝힐 경우
01:05:04우리 둘 다 회사를 짤릴 각오를 해야 하는 일이었고
01:05:07그건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위험한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01:05:09그건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위험한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01:05:12너무나 위험한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01:05:14하아
01:05:15어 자기야 앉아고 뭐해
01:05:21뭐해
01:05:23아니 그냥
01:05:26왜 잠이 안 와?
01:05:31자기야 있잖아
01:05:34나 부탁이 있는데
01:05:37우리 그냥
01:05:45선민 씨를
01:05:48모른 척하자
01:05:51이게 자기한테 얼마나 괴로운지
01:05:57나 모르지 않아
01:05:59근데
01:06:00내가 이 회사 어떤 마음으로 들어왔는지
01:06:03자기 그것도 알잖아
01:06:06그리고 무엇보다도
01:06:09우리 민우 민준이 부모야
01:06:12남의 억울함도 안타깝지만
01:06:15난 우리 가족 지키는 게
01:06:18제일 중요해
01:06:20그러니까
01:06:21우리 가족을 위해서
01:06:25그냥 이 일
01:06:30손때면 안 될까?
01:06:33지금 주변에 도는 선물 뭐야?
01:06:54너
01:06:55너
01:06:55원빈이가 본부장 윤리위에 재수하려는 거
01:06:59부축이었구나
01:07:01토카놓고 말해서
01:07:03오소방이 그 변태 같은 취미만 안 가지고 있었어도
01:07:07일이 이렇게 됐겠냐고요?
01:07:09누굴 지금 변태 취급하는 거예요?
01:07:10엄마 그만 그만
01:07:11그럼 결혼하면
01:07:14애기 낳고 싶어요?
01:07:16잠깐만
01:07:17우리
01:07:18워킹맘 친구로
01:07:21오래 가자
01:07:22왜 이딴 음영을 씌우고 하는 거냐고요?
01:07:24저한테 무슨 역할이 있는 거
01:07:25혹시 이거
01:07:27성무님이 시키신 겁니까?
01:07:29성무님이oris
01:07:43애기 낳고 싶어요
01:07:47왜 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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