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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쿠팡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등이 오늘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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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피해 사례, 그러니까 이게 범죄 조직으로 넘어갔다고 볼 만한 근거가 지금 현재 있습니까?
00:05피해 사례 보고된 거 있어요?
00:07아직까지는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00:09아직까지 2차 피해 없어요?
00:11확실히 없어요?
00:12지금 현재 저희가 알 수 있는 모니터링이나 정보로서는...
00:17사진 하나 띄워주세요. 저 사진 같이 보세요.
00:21저게 저희 방에 비서관이 휴대전화로 10월 24일에 온 거예요.
00:27쿠팡 대표전화로 저게 왔어요.
00:31인증번호를 계속 요구합니다. 그렇죠?
00:34오후 3시 2분에 처음에 왔고 오후 3시 10분에 또 왔어요.
00:39저 인증번호 왜 이렇게 쿠팡에서 보냈다고 보세요?
00:42아이디 비밀번호 확인하려고 그런 거죠?
00:46그래서 로그인하려고 그런 거 아닙니까?
00:50그래서 만약에 저 번호로 우리 비서관한테 전화가 와서
00:53그 인증번호 우리가 구하니까 인증번호 알려달라고 요구를 해서
00:56만약에 알려줬으면 로그인이 가능하잖아요.
01:00그다음부터는 결제, 배송 다 할 수 있죠?
01:04저거 파악된 내용이에요? 없었어요?
01:06저런 피해 사례 보고된 거 없어요?
01:09현재 이런 방식은 저희한테 이번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는지는
01:14제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통상...
01:16저 때 저희 비서관이 저 쿠팡을 쓰질 않을 때예요.
01:21그리고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아이디를 확인하거나 하는 절차 전혀 없었는데
01:25저런 문자가 온 거니까요.
01:27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01:28네, 알겠습니다.
01:29감사합니다.
01:30감사합니다.
01:31감사합니다.
01: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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