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 먹었어.
00:02내가 더 뿌듯하냐?
00:04진짜 맛있었다.
00:08너무 약돌돼지에 꽉 꽂혀서 분위기를 이상하게...
00:13왜 이렇게 맛있는 거 먹는 것도 여행이죠.
00:17아니 근데 좀 이렇게 너무 깨끗하게 며칠 굶은 애가 와서 먹듯이...
00:21아니지. 이게 저희의 데이트인 거고
00:24그리고 우리는 밥 비벼 먹는 걸로 데이트고
00:27패러글라인드 나 혼자 타는 게 되게 우리의 데이트인 거지.
00:30나 혼자.
00:31오빠 마음속에 있었어.
00:33마음속에 계속 있었다니까.
00:35당연히 있지.
00:37근데 참 멋있는 게 공에 있지 않고 저거를 이렇게 드러내서
00:41표현을 하는 게 멋진 거예요.
00:43맞아요.
00:44그리고 저는 오빠가
00:47이건 좀 다르게 생각하니까 또
00:49아까 제가 좀 섭섭했단 말이에요.
00:51이렇게 한 번 타주는 게 뭐 어렵다고 이러나 했는데
00:53그랬는데?
00:55만약에 저였으면 제 성격이었으면
00:59나 안 타니까 다른 거 하자고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1:02나는 탔으니까.
01:04그걸 안 타면서까지 이렇게 같이
01:07이걸 해준 것도 되게...
01:09그것도 엄청 칭찬할 만한 부분이다.
01:12이야...
01:14뭐야 부처야 뭐야 해탈이야 뭐야.
01:17아...
01:19여행 가면 막 돌아다니는 스타일이에요?
01:21아니면 좀 쉬는 스타일이에요?
01:23어디 가냐에 따라 달라요.
01:27쉬려 쉬는 곳에 가면
01:29쉬고
01:31볼 게 있는데 있으면 보고
01:33오빠는
01:34돌아다니는 편이에요 항상.
01:36국내에서 갔던 데 중에 가장 좋았던 데는 어디예요?
01:39국내를 그렇게 여행으로 돌아다니는 것 같지는 않아요.
01:42국내를 그렇게 여행으로 돌아다니는 것 같지는 않아요.
01:45진짜요?
01:46아무래도 오빠의 뭐
01:48그런 것 때문에
01:49뭐 알아봐 보시고 뭐
01:51막
01:52뭐 그런 거는
01:53사인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은
01:55너무 고맙죠.
01:56사실 그런 분들 때문에 내가 일할 수 있는
01:58그런 거고
01:59또 어찌보면
02:01그런 에너지를 받고
02:02하는 거고
02:03근데 이제
02:05이런 건거지 이제
02:06역으로 얘기를 하면
02:08나란 사람은 뭐
02:11그쵸? 완전히 알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02:14뭐 이미 뭐
02:15내가 뭐
02:16누구를 만난다고 하든
02:17그게 뭐 크게 변할 게 아니지만
02:19뭐
02:20앞으로 내가 만나거나
02:22나랑 결혼할 수 있는 사람은
02:23그분이 뭐
02:24연예인일 수도 있지만
02:25만약에
02:26일반인이라고 치면
02:28되게 다른 생활을 해야 될 수도 있는 거거든요.
02:31왜냐면
02:34갑자기 뭐
02:35누구누구의 여자친구
02:36누구누구의 부인
02:37이렇게 다
02:38막 어디
02:39혹시나 방송에 나오거나
02:40그러면
02:41부담감 스트레스 받을 수 있죠.
02:43무조건
02:44왜냐면
02:45그런 부담도 있기는 해요.
02:47그냥 아 이 사람한테
02:48굉장히 부담감으로 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
02:53왜냐면 저는 어차피 다 오픈되어 있는 사람인데
02:56혜리 씨 같은 경우에는 이제 뭐
02:58사생활 이런 것들이
02:59저희처럼 돼 있진 않잖아요.
03:00그쵸.
03:01그냥 피해 볼 수 있고 어떻다 어떻다
03:02말이 나오니까
03:03맞아요.
03:04음
03:05역시
03:06사람이 배가 부르니까 좋은 소리 많이 나오네.
03:09배가 부르니까?
03:10예. 타이밍이 절묘하잖아요. 그쵸?
03:13그런 것들 어찌 보면
03:16내 입장에서는
03:18미안하다면 미안할 수도 있죠.
03:19미안한 일인데
03:20또 내 직업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거고
03:22뭐 그런 부분들도 있네.
03:36혹시 뭐 생각이 많아지겠는데
03:40생각이 좀 많아진 것 같아요.
03:42그쵸? 확실히?
03:43맞아요.
03:44이 상황에서
03:45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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