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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30한글자막 by 한효정
01:00먼저 귀한 시간 내주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01:06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님
01:10구윤철 경제부총리님
01:13송경익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님
01:17부역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님
01:21그리고 정강우 세계경제원 이사장님
01:25노승만 한국광고지협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01:31오늘 포럼의 주제 발표를 맡아주신
01:34이지환 카이스트 교수님
01:37유영재 서스틴 베스트 대표님
01:41박세준 티오리 대표님
01:44오늘 자장으로 토론을 이끌어 나가주실
01:48권헌영 고려대 교수님
01:51패널로 참석하신 지한별 포스 보안연구원님
01:56그리고 오늘 포럼을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02:00기업인 여러분 그리고 모든 참석자들
02:04고맙고 감사합니다
02:05디지털타임스가 주관하는 ESG 포럼이
02:10오늘로 세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02:13매번 그랬습니다만
02:16올해 이 포럼의 주제를 정하는데
02:20유독 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02:23아시다시피 작년까지만 해도
02:27ESG 열풍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02:30ESG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는데
02:33최근에는 그 열기가 많이 수고로 든
02:37그런 이유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02:40그러던 중 국민의 불안을 키운
02:44대형 사이버 보안 사고가 연달아 터졌습니다
02:50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02:53해당 기업들의 대외 이미지는 크게 실추했고
02:58CEO의 위상들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03:04그런 일련의 사고를 접하면서
03:07디지털 시대 특히 AI 시대 날로 폭증하는
03:14디지털 리스크에 대한 해법
03:17또한 ESG 경행에 있고
03:19따라서 ESG 패러다임도
03:22진화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03:27오늘 포럼의 주제가
03:28디지털 리스크 ESG의 답이 있다
03:32라고 정한 배경입니다
03:34오늘 포럼이 우리 기업인 여러분들이
03:37디지털 리스크를 ESG 관점에서
03:40어떻게 진단하고
03:42또 어떻게 대응할지
03:45모색하는 그런 좋은 기회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03:49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03:54그리고 당기 각별히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03:58감사합니다
03:59네 반갑습니다
04:06지금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 통일자문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04:10조정식 의원입니다
04:13오늘 우리 디지털 타임스에서
04:15미래 포럼 디지털 리스크 ESG가 답이다
04:20이 포럼 개최를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4:24오늘 정말 뜻깊은 토론과 포럼 준비해 주신
04:28우리 박학영 대표님 비롯한 우리 디지털 타임스
04:31관계자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04:36또 우리 오늘 굉장히 아주 그냥 무거운 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04:40우리 국민의힘의 중진의 원이신 나경원원님도
04:44작년에 이어서 올해 저와 함께 자리에 참석을 하게 됐고
04:48또 우리 특별하게 우리 구윤철 경제부총리께서
04:51오늘 자리해 주셨습니다
04:53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우리 과기부
04:56우리 구역체 우리 1차관님
04:59우리 함께 자리해 주셨고
05:01우리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님도 자리해 주셨고
05:05우리 정광호 이사장님께서도 감사드립니다
05:10또 그리고 내빈 모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05:15제가 작년에도 이 포럼에 왔었습니다
05:18그때도 나경원원님도 같이 오셨었는데
05:20우리 디지털 타임스는 말 그대로
05:25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의
05:29경제와 금융 그리고 또 기술 혁신 AI
05:33또 이런 등등의 아주 급변하는 세계적 변화에 대해서
05:38아주 능동적으로 대비하면서
05:40또 그런 흐름들을 알리고 이끌어가는
05:44정말 아주 선구적인 저는 언론의 대표주자이다
05:47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5:49그런 점에서 오늘 특히 ESG와 디지털 리스크라는
05:56굉장히 중요한 두 가지 주제를 묶어서
05:59오늘 굉장히 시의적절하고
06:01정말 중요한 특기폰 토론을 마련해 주셔서
06:04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06:06다 아시다시피 ESG는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성의
06:14핵심 가치이기도 하면서
06:16그리고 기업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06:19굉장히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06:21그런데 오늘날 거기에 더해서
06:24디지털 리스크라는 새로운 위험 요인들이
06:28등장을 하게 됐습니다
06:30말 그대로 아까 박형영 대표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06:33사이버 보안 위협이라든가
06:36그다음에 개인정보보호 유출
06:37이런 문제들의 위험 요인들이
06:39기업을 직접 위협을 하면서
06:43이 디지털 리스크가 기업에 대한 평가
06:46그리고 신뢰
06:47또 그리고 법적 책임 문제
06:50또 그리고 재무적 손실까지를 초래하는
06:53아주 굉장한 중대한 문제로
06:55배도를 하고 있습니다
06:57그러다 보니까 지금 전 세계 주요 국가들도
07:01디지털 리스크를 ESG 경영에 있어서의
07:06공시체제를 통합을 시키고
07:10그리고 특히 ESG에서 거버먼스 분야에 있어서의
07:13굉장히 중요한 경영의 핵심 리스크로
07:16간주를 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들을 하고 있는
07:19그런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7:21역시 우리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07:24우리 대한민국도 이러한 디지털 리스크 문제에 대해서
07:28이걸 거버먼스 차원에서의 주요 의제로서
07:31직접 우리가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서
07:34말 그대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07:37이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안전 문제를
07:40함께 만들어 가야지
07:42우리가 보다 건강한 우리 경제 생태기를
07:45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7:47그런 점에서 오늘 함께해 주신 많은 전문가 여러분들
07:51많은 고견 주시고 저희들도 국회에서 여러분들께서 주신 고견들
07:56잘 담아서 저희들도 함께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08:01오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08:04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8:09우리 조정식 의원님은 외교 위원장 하고 계시는데요
08:15저는 법사위 간사도 못된 나경원입니다
08:18정말 쉽지 않은 지금 정치 상황이지만
08:25오늘 디지털타임스 포럼을 한다고 해서
08:29정말 꼭 와보고 싶다 했는데
08:30다행히 오늘 법사위 회의가 안 잡혀서 올 수 있었습니다
08:34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08:36우리 디지털타임스는 이름 그대로
08:38미래를 준비하는 언론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08:42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언론사다
08:46그래서 굉장히 실질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08:50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을 보면서
08:52늘 디지털타임스를 제가 즐겨 읽는데요
08:55우리 박학용 대표님께서 오늘 이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셨다
09:00했는데 우리가 시의적절하다 이런 말을 평소에 자주 쓰는데요
09:05정말 시의적절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9:08그만큼 박학용 대표님을 비롯한 디지털타임스 관계자 여러분들이
09:14나라와 지금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묻어져 있는
09:19이런 주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9:21디지털 AI 막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09:25올해 국가 정보차원관리원의 화재 사건이라든지
09:32롯데카드 또 SK, KT 이런 데의 개인정보 유출을 보면서
09:37이것을 그냥 우리가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
09:41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09:43과연 앞으로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해야지 기업이나 또는 국가가
09:50신뢰를 가질 수 있느냐 이런 점에서
09:53이 디지털 리스크의 ESG가 답이다에 저도 같이 공감합니다
10:01오늘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해안에 가지고 계신 많은 분들이 패널로 나오신다 해서
10:08좋은 아마 새로운 아젠다도 제시하고 새로운 해법도 제시하실 텐데요
10:15이런 해법들이 좀 현실적으로 실현되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10:19그래서 ESG가 답이다라는 말처럼 기업의 변화 또 국가의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라면서
10:27정부가 해야 될 것은 규제를 혁신하고 이러이러한 길이 있다고 하고
10:32기업은 또 ESG 경영에 맞춰서 좀 더 신뢰에 있는 기업을
10:37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을 하기 위한 노력도 해야 될 텐데요
10:40제가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10:42국회는 무엇을 할 것이냐
10:44국회는요 상임위 재배분을 해야 됩니다
10:47왜냐 이 상임위가요 과학기술하고 방송통신이 엮어 있으니까
10:53늘 방송통신 쪽에 이 방점이 되다 보니까
10:58이 법사위 못지않게 치열한 싸움터가 되어버렸습니다
11:02그래서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저는
11:05과학기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는 그런 자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1:13그래서 과학기술 정보통신을 분리하거나
11:16아니면 산업자원부가 실질적으로 지금 기후에너지가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11:22그쪽하고 같이 상임위를 통합해서
11:25과학기술 정보통신의 발전과 대한민국 산업이 어우러지게
11:29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상임위 재배분을 좀 한번 노력해 보면 어떨까
11:35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11:36오늘 모쪼록 좋은 의견 많이 주시고요
11:39저는 여러분들 주신 의견 또 저희가 힘은 약한 야당이지만
11:45열심히 담아서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약속 드리는 것으로
11:50오늘 축사 말씀 대신하겠습니다
11:52축하드립니다
11:5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1:58제가 특히 디지털타임즈는 아주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사라고 알았는데
12:07오늘 와보니까 더 위대한 것 같습니다
12:10사실 세계의 변화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화로 가면서
12:17리스크는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12:21왜냐 그러면 아날로그 시대야
12:23현장에서 어떤 부분적인 문제가 생기더라도
12:27그 부분만 해결하면 되는데
12:29디지털 시대에 특히 정보자산이
12:33이번에 우리 국가정보자산 화재로 인해서 발생한 걸 보니까요
12:39정보가 거의 마비될 지경이에요
12:42그동안 쌓아놓은 디지털 자산이
12:45일순간에 날라가 버리는 어떤 리스크
12:50이런 부분이 너무나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12:52그래서 지금 정부 내에서도 듀얼로 한 세트를 온전하게 만들어 놔놔 놓고
13:00특히 1등 같은 경우는 또 하나의 백업을 완전히 이게 스위치가 오프되면 스위치 온 되게
13:05이렇게 해야 되는 거니까
13:07리스크 매니지먼트를 못했을 때는
13:10피해라든지 또 우리 사회에 피해를 떠나가지고 우리 사회에 작동이 안 됩니다
13:16저희들만 해도 각종 정부 데이터가 일정한 부분은 또 소실이 되고 하는 그런 걸 봤을 때
13:24이 디지털 시대의 디지털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13:28이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13:30그러면 어떻게 해결을 하느냐 봤을 때는
13:32사실은 ESG 경영이라는 게
13:35사회적인 또는 국가적인 책임을 저는 말하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13:40단순하게 경비를 절감하고
13:44또 비용을 줄이는 개념보다도
13:47이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그 역량이 커지느냐에 따라서는
13:54오히려 2중 또는 3중의 어떤 안전장치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 봤을 때는
14:00ESG 경영 또는 ESG 개념이 디지털 리스크 또는 AI 리스크 시대에
14:07우리가 반드시 해야 될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14:10오늘 특히 또 국회에서는 제가 가장 또 존경하는 우리 조정식 의원님하고
14:16또 나경원 의원님이 오셔가지고 관심을 가져주시니까
14:20아 국회에서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지원은 확보된다
14:27저는 그렇게 강력하게 믿고 있습니다
14:29큰 박수 한번 쳐주시죠
14:30아무쪼록 오늘 또 이렇게 또 디지털 타임즈에서
14:38이렇게 진짜 중요한 의젠들을 이렇게 제기해 주셨고
14:42또 오늘 또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장 전문가이신
14:48또 우리 또 각계의 전문가들 다 모이셨습니다
14:50오늘 좋은 토론 좋은 결과가 나오면
14:54정부도 적극적으로 재정이라든지 제도라든지
15:00또 규제 측면에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15:03하여튼 다시 한 번 더 우리 박약용 또 사장님을 비롯한
15:08디지털 타임즈 모든 분들께 이렇게 훌륭한 세미나 포럼을 마련해 주신 게 돼서
15:15다시 한 번 더 감사를 드리고요
15:17앞으로도 더 우리 사회의 의젠드가 되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15:21계속 이슈를 발굴해 주시면은 정부로서는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5:26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15:28감사합니다
15:29네 반갑습니다
15:34방금 소개받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위원장 송경입니다
15:37늘 제가 가까이 하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15:41또 도움을 받는 디지털 타임즈가 매우 의미 있는 행사를 오늘 개최했고
15:47또 저를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5:50특히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박아경 대표님과 또 관계자분들이 많은 애를 쓰셨을 텐데
15:56그분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16:00올해 3회째를 맞는 ESG 프로
16:03AI 발전이 이끄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환경, 사회, 구조
16:11이 세 가지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16:22AI는 우리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효율과 혁신을 가져오는 동시에
16:30인권과 윤리, 책임이라는 새로운 과제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16:36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사회적 약속이 되고 있습니다
16:50특히 개인정보보호는 앞으로 ESG가 추구하는 국민의 신뢰와 매우 가깝게 맞닿아 있습니다
17:02사회적 영역에서 프라이버시 보호는 개인의 기본권이자 기업과 정부가 지켜야 할 신뢰의 기반입니다
17:11지배구조 측면에서도 개인정보보호는 기업활동의 위험을 줄이고
17:19경영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되었습니다
17:2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정책의 패러다임을 사후 제재해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17:35개인정보호가 더 이상 이 보호에 있어서 투자가 비용이 아니라
17:43국가와 산업의 주요 경쟁력이자 사회적 책임이라는 인식을 확립하여
17:49우리 사회에 지속가능성을 정착하기 위해서입니다
17:54디지털타임스는 ESG 경영의 중요성과 기업의 책임성을 제시하며
18:03ESG 가치의 정착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세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9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ESG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도록 힘써주시리라 기대합니다
18:20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사회적 신뢰 확보와 기술의 책임있는 발전을 양축으로
18:28ESG 가치를 반영한 신뢰기반의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정책을 힘껏 펼쳐나가겠습니다
18:35오늘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조종식 의원님, 나경원 의원님, 그리고 구인철 부총님께서도
18:45디지털 리스크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면서 그 중요성을 매우 강조해 주셨습니다
18:51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보호의 책임을 맡고 있는 저희 기관으로서는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19:00오늘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서 논의되던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서 저희도 관심을 갖고 계속 파악하면서
19:10저희 정책을 세우는 데 있어서 주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19:14여러분들의 생산적인 논의를 기대하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디지털 타임스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22감사합니다
19:23저는 현직에서 ESG 일을 하기보다 방금 소개해 주신 대로 ESG 전도사 자료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19:37특히 국민연금에서 일할 때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기금 운영을 크게 하니까
19:44ESG 관련된 투자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신경을 많이 써야 되겠다
19:51이렇게 해서 ESG 팀이라는 것을 조직 내에 처음으로 만든 경험이 있었죠
19:57오늘 아마 저를 다시 부르신 것은 우리 존경하는 박학용 대표님께서
20:05이게 지금 3년째라고 하는데 제가 딴 건 몰라도 개근상을 받는 입장입니다
20:10그런데 사실 오늘 축사 순서에서 다섯 번째 축사를 하려다 보면
20:16영향가 있는 말씀드리기가 매우 어려운 자리에 제가 섰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20:23무엇보다도 참 오늘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우리 박 대표님
20:28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20:33오늘 주제가 앞서 우리 존경하는 나경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20:38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20:41왜냐하면 AI 디지털 시대의 리스크 관리를 하는데 ESG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
20:53이것은 매우 시기적으로 중요한 타픽을 정하셨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21:00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왜 오늘 이 아젠다가 특별히 중요할까 하는
21:06두 가지 포인트만 말씀을 드리고 내려갈까 합니다
21:10첫 번째는 앞서 우리 박 대표님께서도 언급을 하셨지만
21:14사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ESG 열풍이 불 때
21:19제가 우리 디지털 타임스와 인터뷰할 때도 그러고
21:23몇 번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21:26정말 우리가 ESG라는 개념 이런 경영 투자 철학에 뒤처져 있는 입장이지만
21:34그렇다고 할지라도 과열은 좀 걱정된다
21:38너무 뜨거운 열풍은 자체 너무 빨리 삭지 않을까 식지 않을까
21:42이런 걱정을 한 적이 있었는데
21:44첫 번째 트럼프 2기 시대를 맞아서 사실 글로벌 환경을 보면
21:51ESG에 대한 반정서라고 할까 이런 분위기들이 있죠
21:59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그러나 오늘 참석하신 분 중에는
22:02영국 대사화를 보시고 하셨는데
22:05유럽에서는 그래도 꾸준히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22:11우리도 긴 안목으로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을
22:18오늘 때보다도 더 높여나가야 된다
22:20관련해서 제가 금년에 전 종종 해외에 있는 분들하고
22:26대담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22:29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지정학적 분야의 세계적인 대표적인 인사이고
22:36부시 행정부에서도 일했습니다마는
22:39특히 에너지 전환 이런 분야의 대가인
22:42메간 오솔리번이라고 하는 유명한 석학이죠
22:50오솔리번 교수 대담할 때 이런 얘기를 저한테 해준 적이 있어요
22:55제가 걱정을 했거든요 ESG가 이렇게 빨리 식으면 안 되는데
22:59이런 얘기를 했더니 자기가 단언컨대
23:04ESG의 생명력은 트럼프 생명력보다 훨씬 길 것이라는 점을 얘기를 하더라고요
23:12영어로 얘기하면 outlive 할 거다 더 오래 살 거다
23:17이 얘기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23:18우리가 어떤 정치적인 레토릭이라든지
23:22어떤 정부가 바뀌면서 정책 기준으로 바뀔 수가 있죠
23:27그러나 우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23:30긴 한목으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23:38꾸준히 ESG 철학을 실제로 옮겨야 된다는
23:44그런 면에서 이 시기가 열기가 식는 시기야말로
23:49우리가 다시 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그런 시기다
23:56그 말씀을 드리고요
23:57두 번째는 그렇습니다
23:59아까 AI 디지털 시대라고 하는 지금 이건 전환기기 아니겠습니까
24:04우리 부총리께서 말씀을 했습니다
24:06이건 사실 산업 경제 패러다임이 전환하는 대전환의 시기죠
24:15이럴 때는 늘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24:18여기에 사이버보안이라든지 정보보호 이런 문제는 아까 언급을 하셨는데
24:24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가 국가 정책이나 기업 경영에 있어서
24:29물론 AI 혁명이 우리 경제의 퀀텀 점프
24:36우리가 역동성을 높이기 위한 생산성 제거를 통해서
24:40가능성이 매우 크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24:44R&D 투자라든지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는 건 대조로 된 방향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24:50다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24:54이런 패러다임 변화식에 특히 AI 디지털 혁명 시대에는
25:01이로 인한 경제사회적 불균형과 양극화 문제는 우리가 선제적으로 고민을 해야 된다
25:09왜냐하면 디지털 디바이드라는 얘기를 종종 하잖아요
25:13이런 기술 혁신의 시대에는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우리 국민들 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져야 된다
25:26그래야 우리가 지속성장을 이끌어내는 ESG 정신을 제대로 살리는 길이 된다
25:35그런 관점에서 지금 어느 때보다도 AI 혁명 시기가
25:41우리가 ESG 경영 철학을 더 관심을 가지고 실제 정책과 전략에 옮겨야 될 그런 시기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25:52그래서 엊그제나 해외 언론에서 언급한 게 제가 기억이 나서 말씀을 드리면
25:59이런 변화의 시기에 지속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업과 국가의 정책에 CSO라고 하는 자리가 있잖아요
26:12보통 Chief Strategy Officer이요 최고 전략 책임자 이것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다
26:20이것은 무슨 얘기였냐면 Chief Sustainability Officer를 만들어야
26:26우리가 국가도 기업도 지속성장을 이루치고 이런 얘기를 했는데
26:31이 자리에서 여러분하고 공유를 하고 제 다섯 번째 축하 말씀을 드리도록 끝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26:38감사합니다
26:39다 같이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26:46마지막으로 제가 하나 둘 셋으로 파이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26:55하나 둘 셋
26:57하나 둘 셋
27:2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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