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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Who Swallowed the Sun Episode 36 |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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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filmTranscript
00:00You've been to the nicest person who lived in the front of you.
00:14He's been accused of this when I got a 5-0.
00:26You've been away from the end of the day.
00:28What the hell are you doing?
00:30Why?
00:44Oh!
00:45Oh!
00:46Oh!
00:47Oh!
00:48Oh!
00:58That's fine.
01:00That's fine.
01:02I'm not sure what you're doing.
01:04I'm sorry.
01:05I know.
01:06I know something I'm going to kill you.
01:08I'm not sure what you're doing.
01:10I'm that guy.
01:12I'm not a person.
01:13You're not a person.
01:15I'm not a person.
01:16I'm not a person.
01:18I don't care.
01:19What a person!
01:21I was niggered for you and he didn't get his ass,
01:24and I continued to take a look at him.
01:27Where are you going to hide?
01:30I'm going to hide. I'm going to hide.
01:34So, you're going to be like this?
01:37You're going to be a law firm and living in a new life?
01:40I want you to be a man. I don't want to be a man.
01:45I don't want to be a man. I don't want to be a man.
01:49Then my parents are not going to be a man.
01:51If you're a man who doesn't want to be a man,
01:53I don't want to be a man.
01:57I just want to be alive.
02:01Now it's ridiculous.
02:04Nope.
02:05You don't want to be a man.
02:06I don't want to be a man?
02:07I'm sorry.
02:09I'm sorry.
02:10I don't want to live the way out.
02:11This is all I do.
02:13I don't want to die.
02:16I don't want to anyone.
02:19I'm just going to be a man.
02:22I don't want to be a man.
02:24I want to live.
02:28I want to live.
02:30I want to live.
02:32I want to live.
02:34I want to go.
02:36I'm sorry.
02:46Hello.
02:48I want to go.
02:50Go!
02:56I want to go.
02:58I want to go.
03:00I want to go.
03:18I want to go.
03:26저 사람 누구예요?
03:31중요한 사람이오.
03:35내 부모님의 억울한 죽음을 증언해줄
03:40유일한 증인.
03:48부모님의 억울한 죽음을 풀 수 있는
03:56마지막 카드 포기하는 거
03:58이해가 안 돼요.
04:01나도 마찬가지예요.
04:04나도 내 자신이
04:06이해가 안 가니까.
04:09설마
04:10포기하는 거예요?
04:13그럴 순 없죠.
04:15우리 부모님이 어떻게 돌아가셨는데.
04:19그런데 왜.
04:21그 사람.
04:24길거리에서 노숙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04:28살고 싶답니다.
04:31그렇게라도 살고 싶대요.
04:34죽고 싶지 않다고 애원하는 사람한테
04:38동시에 뭐라고 할 말이 없더라고요.
04:41증언하면
04:42생명을 위협받을 만큼
04:47상대가 힘이 있는 사람인가요?
04:50피해서를
04:54오히려 가해자로 몰아버릴 만큼.
05:13어딜 그렇게들 다녀오시나.
05:16없는 출장이라도 만들어서 다녀오셨나.
05:24이따 물어요.
05:26그쪽에 나설 때 아니니까.
05:28뭐라고요?
05:29다시 말해줘요.
05:31그쪽에 끼어들 때 아니라고.
05:33보면 몰라요.
05:34본부장님 지금 어떤 기분인지.
05:37하긴.
05:38그쪽 같은 사람이 뭘 알겠어요.
05:41나 같은 사람이요?
05:42사람한텐
05:43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05:44마지막 선이라는 게 있는 거예요.
05:47그러니까 힘든 사람한테 더 보태지 말라고요.
05:50누가 보면 뭐 힘들게 재계약이라도 성사시킨 줄 알겠네.
05:53협력사 줄줄이 놓친 주제에.
05:55그만 좀 해요.
05:56내가 아는 어떤 남자가.
05:59꼭 그쪽 같은 사람이 하나 있는데.
06:02난 절대 그 사람이 잘 될 거라고 생각 안 해요.
06:07그동안 살아온 인생이.
06:09너무나 비열하거든.
06:13자기 딴은 꽤나 계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06:16그런 인간은 언젠가.
06:19자기 꾀에 넘어가게 돼 있으니까.
06:21그냥 저거.
06:33니 진짜 민두식한테도 까인 주제에.
06:37내가 그냥 확 까발려줘?
06:39니가 여기 기어들어온 거.
06:41민씨 일가가 알면 넌 그날로 가로가 되는 거야.
06:45어디서 봐주고 있는 것도 모르고 기어로기는.
06:47지금.
07:00하나만 물을게요.
07:02솔직히 답해줘요.
07:05민강 유통에 있어야 되는 이유가 있는 거죠.
07:08내 짐작이 맞죠.
07:11부모님 관련된 일.
07:14여기가 아니면 풀 수 없는 거죠.
07:17그래요.
07:19여기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07:23그래서 왔어요.
07:25민사장의 스카웃에 응한 것도.
07:27같은 이유고요.
07:29근데.
07:31유감스럽게도 아직 못 찾았어요.
07:33아무것도.
07:35그럼.
07:37더 버텨야 되는 거네요.
07:38찾을 때까지.
07:40누가 등 떠밀어도 나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07:43그렇긴 한데.
07:45상황이 불리해지면.
07:47더는 답이 없긴 하죠.
07:49어서 와요.
08:00무슨 일로 왔는지 알 것 같은데.
08:03내 짐작이 맞아요?
08:08잘 왔어요.
08:10약속하신 거 꼭 지켜주세요.
08:12그럼 자기도 약속 지켜야 되는데.
08:15어떻게 보면 훨씬 힘든 약속이에요.
08:18나의 인맥 좀 동원해서 이사회 의결권 행사하면 그만이지만.
08:22그쪽은 민경채 사장을 밀어내야 하는 일인데.
08:26물론 그러자면 그 전에 회장님 여자가 먼저 돼야겠지만.
08:30한 번 한 약속은 꼭 지켜요.
08:33공보장님 그 자리에서 밀려나지 않게.
08:36회사에서 절대 나갈 일 없게 해주세요.
08:39그러죠.
08:41난 우리 아버지를 잘 알아요.
08:43한 번 마음 준 사람 쉽게 포기 못해요.
08:46지금이야 다른 사정이 있겠죠.
08:49물론 그 사정에 우리 언니가 관계됐을 거고.
08:52회장님 순정남이에요.
08:54한 번 내 사람이다 점찍으면 죽을 때까지 못 잊어요.
08:58내게 해도 좋아요?
09:01궁금한 게 있는데.
09:03내가 회장님의 여자가 되면.
09:04조모님한테도 좋을 건 없을 텐데요.
09:08그건 나중에 따져보자고요.
09:11먼저 처리할 것부터 하고.
09:12왜 거기서 나와요?
09:23잠깐 나 좀 보자.
09:26혹시 수정이하고 뭐가 있나?
09:27그런 게 있을 게 있나요?
09:28없어야 할 거예요.
09:29괜히 그랬다간 내가 정말 못 참을 것 같으니까.
09:31몰랐어요?
09:33나 지금 많이 참고 있는 건데.
09:35내 인내심에도 한계는 있어요.
09:37그걸 건드리면 누구든 다치게 돼 있으니까.
09:40가봐요.
09:41가봐요.
09:42가봐요.
09:43가봐요.
09:44가봐요.
09:46아니 뭡니까 저 여자가.
09:47수정이 바로.
09:48저 여자가.
09:49수정이 바로.
09:50너는 왜 이렇게 된다.
09:51저 여자가 왜 이렇게 된다고.
09:53도와주실 수 있을지.
09:55모르겠어요.
09:56나 지금 많이 참고 있는 건데.
09:58나 지금 많이 참고 있는 건데.
10:00내 인내심에도 한계는 있어요.
10:02그걸 건드리면 누구든 다치게 돼 있으니까.
10:04What's that, your wife?
10:13It's a place to come.
10:16A place to come?
10:18It's not a place to come.
10:20It's not a place to come.
10:23We need to get a job to come.
10:26We need to get a job to get a job.
10:29And we need to get a job to come.
10:32Then we need to get a job to come.
10:38We need to get a job to come.
10:41We need to get a job to come.
10:43You will be able to come.
10:46You will be able to come.
10:58What did you say?
11:01What do you think?
11:03You don't have to come.
11:04You don't have to come.
11:05You can't look at me.
11:07I don't know the woman's going to come.
11:09You know the woman's going to get a job.
11:11You were just getting a scout when you got a scout?
11:14He was a kid who was looking for a girl.
11:16You didn't want to get a special checker.
11:20Well, you're good.
11:22You're going to get a scout.
11:24You're not going to take care of it.
11:27You're not going to take care of it.
11:29You're going to keep your job together.
11:33You're going to take a job.
11:35You're going to take a job later.
11:41I'm sorry.
11:43I'm sorry.
11:45I'm sorry.
11:47I'm sorry.
11:49I'm sorry.
11:51I know it's my friend.
11:53I'm sorry.
11:55I'm sorry.
11:57I'm sorry.
11:59I'm sorry.
12:01I'm sorry.
12:03I was trying to get a job of a family.
12:05I think it was a lot.
12:07I don't know.
12:37근데 문제는 그냥 자살이 아니라는 거지. 자살 당한 거였어.
12:44누구한테요?
12:45누구겠어. 그래서 민경채 민수정은 숙명적인 앙숙일 수밖에 없는 거야. 누가 회사를 먹느냐 그런 단순한 차원이 아니라.
12:58민전부가 알면 난리 나겠네요.
13:00그렇지. 우리한텐 저쪽을 제대로 갈라놓을 히든카드가 될 거야.
13:06일단은 민수정한테 붙어서 문태경의 경지를 맡고 그 다음은 그때 생각하자고.
13:13아이고, 이 장 회장이 이 시간에 어쩐 일이십니까?
13:19걱정이 돼서 했습니다. 요즘 하도 말들이 많아서.
13:24우리 회사가 말 날 게 없는데.
13:26미염물류, 우진운송, 업계 배타인데 민강하고는 가족 같은 사이 아닙니까?
13:31네. 근데 후발 주자인 경쟁의사들한테 뺏기면 면이 있어질 않으실 텐데 어쩝니까?
13:40아직 확실한 거 아무것도 없는데 남의 얘기라고 쉽게들 하네요.
13:45아직 여유가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난 걱정이 돼서 했는데.
13:48우리 민강이야. 전통도 있고 기업 윤리가 있는데 양아치 같은 놈들이 하는 짓을 다 받아칠 수는 없지 않습니까?
13:56어쩌겠어요? 경쟁사가 돈질로 훔쳐가면 당할 수밖에요.
14:00그래도 타격이 만만치는 않으실 텐데.
14:04제가 누굽니까? 다수가 있죠.
14:08조만간 라운딩 한 번 잡죠.
14:11아, 예. 그럼.
14:14이라이 씨. 걱정을 하는 거야. 허파를 뒤집는 거야.
14:17아휴. 차라리 잘 됐어. 이참에 문태경이 정리하고 집은 뺏어버리면 그만이니까.
14:24아, 나.
14:36나 뭐 번쩍 좀 해줘. 그냥 죽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14:41나 증언하면 믿으시가 돼. 그날로 이거야.
14:44나. 나 좀 살고 싶어. 나 좀 살게 해줘.
14:49병에 똥 지났다까지 살고 싶어.
14:51자네가 다 한 번만 봐주면 안 될까?
14:54한 번만.
14:57그렇게 보내는 게 아니었어.
15:01민두식을 법정에 세우는 일은 이렇게 끝나는 건가?
15:04애들은 왜 알아요?
15:26다들 밥맛 떨어진다고 안 드시겠다네요.
15:30아니 왜 갑자기 잘 있던 밥맛이 떨어져?
15:32글쎄요.
15:34자기가 아버님 자리에 앉는 거 거기 싫다 이건가?
15:37주인 없는 자리에 좀 앉으면 어때서?
15:40하나같이 싸가지가 바가지야 이것들이?
15:43오빠가 오죽이나 한이 됐으면 그럴까 이해는 못 할 만큼.
15:46그러게.
15:47회사에서는 꿈도 못 꾸니까 집에서라도 해보는 건데.
15:50자기야. 기죽지 말고 아버님 안 계실 때 많이 해.
16:00자기 너무 잘 어울려.
16:02그치 그치. 나 잘 어울려?
16:05완전.
16:06진짜 아깝다.
16:09자긴 자리만 받쳐주면 사장도 회장도 찰떡인데.
16:13왜 말이.
16:14문벅.
16:23방금 전에 연락받았는데.
16:25협력사들 우리랑 재계약 안 하겠답니다.
16:28이제 어쩔 겁니까?
16:30유통업은 물류가 생명인데.
16:32당장 운송에 차질 생기면
16:34주문이 폭주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 당신도 알 텐데.
16:39아직 계약 기간도 남아있는 상황이고.
16:42여유가 있는 거야. 대책이 없는 거야.
16:44상황 이렇게 될 거 예상하고
16:46해결책도 세워둬야 되는 거 아니에요?
16:48여차하면 본부장은 물론이고 팀 전체가 와야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16:53야.
16:53그게 무슨 소리야.
16:55아니 김 변호사.
16:57우리 팀이 와야 되다니.
16:58그게 왜.
16:59물류하고 운송 협력사 다 뺏기면
17:01온라인팀 업무 마비될 거 뻔하고.
17:05그럼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겠죠.
17:07아이씨.
17:09아이씨.
17:10겨우 본 사이 들어왔더니만.
17:17아니 무슨 말들 좀 해봐요 좀.
17:19나도 연락 받았어요.
17:28그쪽에서 확인했고.
17:29지난번에 올려드린 업체들 리스트에서 대체할 만한 곳을 찾아보죠.
17:33아직 영생한 업체들이긴 하지만 믿고 맡겨주시면.
17:35그러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에요.
17:37대한민국의 물류업체들 많죠.
17:39선택지가 넓어서 오히려 고민스러울 만큼.
17:41그러니까 지금이라도 빨리 선택을 해서 영업에 차질이 없게 대처를 하시는 게.
17:45진짜 문제는 이 바닥에서 우리 회사가 파트너사를 놓쳤다는 거예요.
17:50속된 말로 미연이나 우진 우리가 키운 회사인데.
17:53결국 키워서 개나 줘버린 꼴이 됐으니까.
17:56이게 기사가 되면 어떨 것 같아요?
17:57우리 민강 평판이나 이미지가?
18:02물론 경쟁사의 과도한 배팅이 원인이긴 하지만.
18:05그 전에 무슨 수를 쓰더라도 협력사를 붙잡아뒀어야죠.
18:08우리 민강의 유통 시스템을 제일 잘 파악하고 있는 곳인데.
18:12하지만 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같은 방법으로 대응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18:17훌륭하네 그 신념.
18:19하지만 그 신념 뒤엔 책임도 깃다린다는 거.
18:23잊지 말아요.
18:29하여간 악질 채무자들.
18:31안 찾아간 담보 좀 봐라.
18:34아 돼지려면 내 돈을 갚고 돼지던지.
18:37내 돈 띄워먹고 어디로 도망친 거야.
18:39침해.
18:42언제 정신이 돌아오냐고.
18:45이건 또 뭐야?
18:47이게 왜 여태 있어?
18:50가만.
18:56이럴 줄 알았어.
18:58양말 쏘.
18:59아름다운 옆에 내.
19:00양말 쏘.
19:02아름다운 옆에 내.
19:04왜?
19:07자 봐봐.
19:08선재 그때 변호사 공부할 때 빌려간 돈.
19:11뭔 소리야?
19:12당신이 걔 먹고 자고 한 거 싹 다 받아냈잖아.
19:15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뒤에 우수리가 조금 남아있더라고.
19:18자.
19:18아기 아기 아기 아기.
19:20올라온 끝들이 요거 남은 걸 이제 와서 치사스럽게.
19:24계산기는 삐뚤어졌어도 샘은 제대로 해야지.
19:26당장 전화해서 들리라 그래.
19:28해도 너무한다.
19:29그래도 선재가 우리 언니 하나뿐인 자식이구만.
19:32빌려준 돈도 내 자식이나 마찬가지야.
19:34안 해?
19:34그럼 내가 하고.
19:36알았어 알았어.
19:36어 선재야.
19:43누구십니까?
19:44이모야.
19:46웬만하면 저장 좀 하지.
19:47번번이 누구냐고 묻는 건 좀 그렇다.
19:49용건만 용건만.
19:51너 오늘 시간 되면 여기 좀 들리라고.
19:54왜 그러시는데요?
19:55왜긴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19:57얼굴 본 지도 오래고.
19:59줘봐.
20:01선재야.
20:02너하고 나하고 계산이 아직 안 끝난 것 같다.
20:05당장 와서 마저 정리하자.
20:06끊어.
20:07뚝.
20:13어 엄마.
20:14무슨 일이야?
20:19아 진짜?
20:21우리 아빠를 누가 말려.
20:24너무 속상해하지 마 엄마.
20:27내일 같이 쇼핑할까?
20:29내가 기분 풀어줄게.
20:30딸이 돼서 그런 것도 못해.
20:33응?
20:34내일 만나.
20:36왜 그렇게 봐요?
20:43새언니는 엄마하고 친하네요.
20:47혹시 비밀 같은 것도 있어요?
20:49그런 게 어딨어요.
20:51비밀은커녕 완전 베프인데?
20:53소울메이트고.
20:55원래 모녀지간은 그런 거예요.
20:57네께 내 거고 내께 네 거고.
20:59뭐 그런 사이?
21:00뭐 그런 사이?
21:00저 셀이에요.
21:25우리 내일 만나요.
21:27우리 내일 만나요.
21:32다른 업체 리스트 뽑아서 사장님한테 올린다고 일이 해결되나?
21:36그 업체들이 미연이나 우진을 대신할 거라고 누가 보장하죠?
21:40다들 시작은 미미합니다.
21:43어떻게 믿어주고 어떻게 밀어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21:46그런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시겠다.
21:48책임을 회피하겠다는 게 아니라 상도덕을 저버린 경쟁사들과 같은 짓을 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21:55계약금 몇 푼의 신의를 저버린 협력사들도 마찬가지고요.
21:59말 한번 잘하시네.
22:00그 잘난 선비질로 지난 4년간 온라인팀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뭐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는 걸.
22:07아니죠.
22:08서울로 못 가더라도 올바른 길로 가야죠.
22:12그게 정도 아니겠습니까.
22:14그리고 그 잘난 선비질이 과연 말뿐인지 아닌지는 두고 보면 알겠죠.
22:20난 어떠한 경우에서도 정도가 무너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22:30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22:39왜 본부장 이름을 못 잡아먹어서.
22:42솔직히 말해봐요.
22:43원하는 게 뭔지.
22:46내가 원하는 거?
22:48그래요.
22:49그쪽이 원하는 거.
23:00내가 원하는 건 진실이에요.
23:05당신이 진실을 밝힌다면 내가 문태경을 도울 수도 있으니까.
23:10진실이라고 해서 뭐 대단한 건 아니고.
23:13한마디면 돼요.
23:17나는 백설입니다.
23:22해봐요 어서.
23:24못 하겠지.
23:31못 하겠지.
23:34까불지 마 그럼.
23:35고만고만한 물리업체들 뽑아서 올린 모양인데 그래봤자 계약서가 문제야.
23:59법무팀에서 승인을 안 시키면 그만이고 결국 문태경은 내 손 안에 있다는 거지.
24:06이번에 플랫폭팀 운성 대란으로 난리가 나봐야 정신 차릴 거야.
24:15본부장님.
24:18어디 갔다 와요?
24:20리스트에 오른 신생 업체들 지금 다 둘러봐요.
24:23지금요?
24:24오늘날 돌아보고 혹시 모르니까 계약서도 준비하고요.
24:28법무팀용 따로 사장님 보고용 따로요.
24:31아니 그건 왜.
24:34혹시 법무팀에서 계약서 가지고 장난이라도 친답니까?
24:38그럴 것 같아요.
24:39조항을 꼬투리 잡아서 계약을 미루면서 우리 팀이 곤란해지길 바라는 것 같아요.
24:45아무리 그래도 오늘 하루 만에 모든 업체를 다 도는 건 좀 무린데.
24:49상관없어요.
24:51밤을 새면 어때요.
24:52정말 된 척했어요.
25:00갑자기 주문해서 미안해요.
25:02무슨요.
25:03괜찮아요.
25:04손님이 갑자기 오신다면서요.
25:05손맛 살려서 만나게 한다고는 해봤는데
25:07맛이 우짤랑가 모르겠어요.
25:09아유.
25:10자기가 한 건 다 맛있지 뭐.
25:13그러면 전 그만 가볼게요.
25:14아유.
25:15그래요.
25:15아유.
25:15아유 어서와 어서와.
25:25이게 얼마 만이야.
25:27어디 얼굴 한 번 보자.
25:28넌 어째 갈수록 얼굴이 좋다.
25:36우리 민선방은 갈수록 얼굴이 작아져서 개미 얼굴이던데.
25:40회사 생활이 많고 땡이 있지.
25:45넉넉히 넣었습니다.
25:47전이면.
25:48응 그래 잘 가라.
25:51왜 저녁이라도 먹고 가지.
25:53좋아하는 거 많이 차렸는데.
25:55괜찮습니다.
25:56먹고 왔습니다.
25:57먹기는 뭘.
25:59장가도 못 가고 혼자 살면서 얼마나 챙겨 먹는다고.
26:01이럴 줄 알았으면 손재는 너 변호사 공부할 때 사귀던 그 아가씨랑 결혼하면 좋았지.
26:09착하고 이쁘고.
26:10그 이름이 뭐더라?
26:14가볼게요.
26:16아 예예 손재야 손재야.
26:19에이씨.
26:31뼈스 뼈스 뼈스 뼈스 뼈스 뼈스 뼈.
26:36입는 놈들이 더 해요.
26:38넉넉히 넣었다고.
26:39봉토만 넉넉하다.
26:41법무 틈 팀장이야 무지무지 받을 텐데.
26:44어떻게 애들 선거름에 돌려보냈냐.
26:47다 차린 밥상에 앉아보지도 못하게.
26:49당신이 그러고도 이모부야.
26:51양말 속 스탑.
26:53그 상태에서 동작구만.
26:54그거 찢기만 해.
26:55양말 속 인생도 찢어진다.
26:57안돼.
26:58안돼.
26:59아이고 스프디오 아이고 내 손주였습니다.
27:03아이고 스피님 죄송합니다.
27:04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27:09진짜.
27:12내가 지금 누구 때문에 혈 받고 있는데 그 여자 얘길 거네.
27:29당신 미쳤어?
27:33아니 죄송합니다.
27:37죄송합니다.
27:39백설이.
27:45백설이.
27:57네가 무슨 목적으로 민강에 왔든 넌 이제 아무것도 못 할 거다.
28:15넌 이제 아무것도 못 할 거다.
28:27여보세요?
28:28그게 무슨 소리야?
28:29누가 자네들어 회사 나가래?
28:31아빠하고는 기억도 없다니까 그렇다 쳐도 우리 큰언니는 꼭 맞나 봐요.
28:36네.
28:37큰언니를?
28:38하지만 문태경 이사회에 설 수도 있습니다.
28:40이사회 뜻에 따라야죠.
28:42루시아를 떼내려면 어쩔 수 없거든.
28:44본부장을 쳐내야 같이 정리가 될 테니까.
28:46그들이 나를 괴롭혀도 너와 함께한 시간들을...
28:52비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8:53그리고 당신은 그들에게 보낸 때 당신은 정리가 될 테니까.
28:56그가 더 많이 늘어내는 것 같고.
28:59당신은 그들이 나를 그랬고?
29:00당신은 Россию를 부를 수 있고 문제는 장르도를 져가를 힘들고.
29:04당신은 그들의 눈에 가볍고.
29:06당신은 그들이 나를нет 성형으로 하는 것 같다는 것.
29:08당신은 그들의 눈에 가볍고.
29:10당신은 그들의 눈에 가볍고.
29:12당신은 그들의 눈에 가볍고.
29:14당신은 그들의 눈은 그들이 나를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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