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hours ago
Category
🎥
Short filmTranscript
00: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00:30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02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04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36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38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40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42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44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46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48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50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52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54한글자막 by 한효정
00:01:58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02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06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08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10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12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14한글자막 by 한효정
00:02:18넌
00:02:19늘 perpet
00:02:20하 osoby
00:02:26나 이렇게 만든건 아버지예요
00:02:27네 1년 시절을 망친 책값이라고 생각하세요
00:02:30나한테
00:02:34죽음으로 보상하시라고요
00:02:39아버지
00:02:48잘 가.
00:02:56지옥에서라도 다시 보지 말자.
00:03:18지옥에서라도 다시 보지 말자.
00:03:36지옥에서라도 다시 보지 말자.
00:03:544번입니다.
00:03:564번입니다.
00:03:58저 화장실 안에 다 확인해봐.
00:04:00잠시만요.
00:04:062번입니다.
00:04:08환자분 깨어나셨습니다.
00:04:37아니요.
00:04:44백화진 씨 아버지 백성규 씨가 최정우 씨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말씀이신 거죠?
00:04:54아, 예.
00:04:56백화진 씨는 최정우 씨 본인이 야구배투로 백성규를 내려쳤다는데 인정하십니까?
00:05:03야구배투도 최정우 씨 본인 거 맞고요.
00:05:08그 배트가 제 건 맞는데 저는 스토킹범인 줄 알았어요.
00:05:15그 어둠 속에서 스토킹범인 거 알아봤다고요?
00:05:21비닐을 쓴 남자가 아진이 목을 조르고 있었고 제가 달려들어서 몸싸움을 하다가 저도 모르게 내려친 건데 저 진짜 일부러 그런 거 아니에요.
00:05:38비닐 모자요?
00:05:40베이지색 비닐을 쓴 남자가 아진이를 스토킹하고 있었어요.
00:05:45어제 아진이 집에서 그 비닐 쓰고 있는 걸 보자마자 전 당연히 스토킹범이라고 생각했습니다.
00:05:55현장에 비닐 모자는 없었는데 착각하신 거 아니에요?
00:06:04진짜예요.
00:06:08베이지색 비닐을 쓰고 있었어요.
00:06:12평소 아진이 스토킹하던 놈이랑 같은?
00:06:15비닐 모자요?
00:06:20전 처음부터 본 적이 없어요.
00:06:24사장님이 뭘 보셨다는 건지.
00:06:29자신이 휘두른 야구방망이를 맞고 피해자가 피를 흘리고 있는데 그 광경을 보고도 그냥 집으로 도망가신 거죠?
00:06:37안 써!
00:06:39야 이 개새끼야 이 씨!
00:06:41아버지는 사장님한테 과외까지 들으셨고.
00:06:46사장님은 야구 회차를 들고 계셨어요.
00:07:08이거 봐요.
00:07:14괜찮아요?
00:07:24아이씨.
00:07:29형님.
00:07:34안녕하세요.
00:07:36아이씨 무슨 소리야.
00:07:39아무리 스토커라도 그렇지.
00:07:41사람이 지금 피를 이렇게 흘리고 있는데.
00:07:47사장님.
00:07:49사장님 안녕하세요.
00:07:51그 스토커가 아니라 제 아버지예요.
00:07:55제 아버지예요.
00:08:03아버지예요.
00:08:08제 아버지예요.
00:08:10너희 아버지라고?
00:08:16아버지가 깨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었어요.
00:08:22선생님.
00:08:24선생님.
00:08:25선생님.
00:08:26선생님.
00:08:27일단 돌아가세요.
00:08:29여기 지금.
00:08:30제가 알아서 갈게요.
00:08:32얼른 돌아가세요.
00:08:34얼른 돌아가세요.
00:08:36선생님.
00:08:37선생님.
00:08:38저기서 더 일 크게 만들고 싶으세요?
00:08:40얼른 가시라고요.
00:08:42제가 신고해도 안 늦으니까.
00:08:46돌아가세요.
00:08:47가세요.
00:08:48그, 나요?
00:09:06아니 그게.
00:09:11그, 나 마주인이가.
00:09:17아
00:09:27아
00:09:31아
00:09:35아
00:09:47저 분을 떨어뜨려 놓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00:10:00어쨌든 채정호 씨는 현장에서 도주하신 건 맞는 거죠?
00:10:06예.
00:10:07제가 그때 너무 당황을 해서.
00:10:09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그 상황에서 현장을 벗어나진 않죠.
00:10:13피해자는 이미 한 거 불능 상태였을 텐데요.
00:10:15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00:10:20제가 무슨 짓을 한 건지.
00:10:23어제 일들이 마침 뭔가에 홀린 듯이 일어났어요.
00:10:29누군가 짜놓은 각본 대로 이뤄진 것처럼요.
00:10:32어렵게 가지 말고 좀 쉽게 갑시다.
00:10:38당신 때문에 배가진 그 친구는 고작 20살에 부모 없는 고아가 됐어요.
00:10:42아니 불의를 봤으면 신고를 하셔야지.
00:10:45왜 혼자 응징을 하고 다닙니까?
00:10:47죄송합니다.
00:10:50죄송합니다.
00:10:51백성규 씨의 사망 추정 시간은 19일 밤 9시에서 10시 반 사이입니다.
00:11:11그리고 우리 백아진 씨가 신고한 시간은 새벽 3시고요.
00:11:19왜 바로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죠?
00:11:29아유 아유 아유.
00:11:29이제 도와드릴게요.
00:11:30저는 아버지한테 맞고 바로 기절했습니다.
00:11:40깨어나 보니까
00:11:42바로 신고한 시간이 그때인 것 같아요.
00:11:49그 외에는 바로 또 정신을 잃었고요.
00:11:52아유 아유 아니 무얼 얼마나 잘못했다고
00:11:55딸내밀을 그렇게 때려.
00:11:59아 내가 정말.
00:12:01하여간 세상이 정상들이 아니니까
00:12:02수준이면 막 때리고
00:12:04죽이고 그래요.
00:12:09근데 도망갈 생각은 전혀 못한 거예요?
00:12:15형사님.
00:12:16예.
00:12:17제가 지금 조금 힘든데
00:12:21더 들어야 할 말씀이 있을까요?
00:12:34예?
00:12:36아 예 제가 담당인데요.
00:12:39누구요?
00:12:40PB 에이전 씨.
00:12:42임승용 대표요.
00:12:46잠시만요.
00:12:47아유.
00:12:47아유.
00:12:48아유.
00:12:57어 오셨어요?
00:12:58응.
00:13:00좋은 소식 갖고 왔어.
00:13:01PB 에이전 씨 임승용 대표님.
00:13:04사장님 다시 재계약하실 수도 있거든.
00:13:12형명사 잠깐만.
00:13:13예.
00:13:14아유.
00:13:27아유.
00:13:36아유.
00:13:36최정호가 내가 친 건 맞아요.
00:13:46최정호 본인도 자백했고요.
00:13:48자기는 정당방위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기는 한데.
00:13:52그럼 쟤 맞아.
00:13:54맨날 맞고 살았다잖아.
00:13:56얼마나 죽이고 싶었겠냐.
00:13:58나 같아도 죽이고 싶겠다.
00:14:00살해 동계가 가장 유명한데.
00:14:04야.
00:14:06복귀를 앞둔 전 야구선수의 무발적인 살인사건인 줄 알았는데 알고 오니.
00:14:12가해자는 지속적인 폭행을 참을 수가 없어.
00:14:16어쩔 수 없이 존속살해를 한 불쌍한 딸.
00:14:20백아진 쟤는 어차피 정상참작 될 거고.
00:14:24우린 최정호를 이슈화시켜서 사건 주목받고.
00:14:26그럼 최정호도 살길 생기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인마.
00:14:30인마 모자한테 다 주잖아.
00:14:32오케이.
00:14:34선배님 그것 좀 해.
00:14:36야.
00:14:38뒤탈 없을 거야.
00:14:40걱정 말 쫄기네.
00:14:42야.
00:14:44어린 여자아이 혼자도 뭘 할 수 있겠냐.
00:14:46잘 지켜.
00:14:48도망 안 가게.
00:14:50네.
00:14:54김 기자 금방 봤네.
00:14:58야구선수 최정호 알지.
00:15:00과근혁 때문에 은퇴한.
00:15:02그래 그래 맞아.
00:15:04야 이거.
00:15:08네.
00:15:10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0:15:14나중에 서에 오셔서 간단하게 참고인 진실서 작성만 추가로 협조해 주시면 됩니다.
00:15:20사장님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00:15:22최정호 씨는 정당방위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기는 한데 직접 가격했다고 시인했고 아무래도 재판은 받게 될 거예요.
00:15:30뭐 운 나쁘면 실형을 살 수도 있고요.
00:15:34그 아버님 일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00:15:38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00:15:40그럼.
00:15:52범인 확정은 아니고 우발적인 사고를 풀 거야.
00:15:56아니 그러니까 스토리만 만들어 달라는 거지 기자님.
00:16:00아니 내가 우리 기자님한테만 써도 제일 먼저 주는 거라니까.
00:16:04아!
00:16:34노정동 옥탑방 살인사건의 피해자 백 씨에 대한 신상정보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퍼져나가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구고 있습니다.
00:16:44백 씨는 5년의 형기를 마치고 2016년 출소했으나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하고 딸의 집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16:53백 씨를 살해한 의미로 조사를 받고 있는 최 씨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자신이 운영한 해가페 아르바이트생의 집에서 아르바이트생의 아버지 백 씨를
00:17:03yak이
00:17:05너리
00:17:09아
00:17:12으
00:17:14으
00:17:17으
00:17:19으
00:17:21으
00:17:23으
00:17:25으
00:17:28으
00:17:29으
00:17:30으
00:17:31으
00:17:32으
00:17: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8:0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8: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8:3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8:4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8:55뭘 어떻게 하려고요?
00:18:57알바생이 꿈인 대략에 휘말려 악을 철원한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프레임 짜서 언론 토배할 거야.
00:19:05정당 방위로 정상 참작되면 실형 면할 수도 있어.
00:19:09그럼 아직은요?
00:19:13그 알바생은 걔 실형 살겠지?
00:19:19야, 네가 누굴 걱정해 이 마당에.
00:19:21너부터 살고 봐야지.
00:19:25쉽게 생각해.
00:19:27도와줄 사람 하나 없는 알바생 첫째 딱 같긴 하지만 어차피 그런 인간들은 빨간 줄 하나 더 갖는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아.
00:19:33그런데 너는 다르잖아.
00:19:35허리 안 본 게 없던 야구 선수.
00:19:37실형인 남순 살긴다면 손해가 얼만데.
00:19:43담당 형사랑 답이 봤어.
00:19:45다행히 현장에서 새로 찾은 증거까지 더해져서 그 여자애가 유료 경의자로 반 뒤집혔고 그동안 우리 쪽에 유리해지고 있어.
00:19:53그 알바생 검찰로 송치되기 전에 어떻게든 자백받아낸다고 형사랑도 입 맞춰놨으니까 걱정 마.
00:20:17레나야?
00:20:19레나야?
00:20:21향이가 사고 낸 걸로 자수한 상태야.
00:20:25넌 단순 조사차 소환된 거니까 대답 잘하고.
00:20:29아니 근데 거기 블박도 있고 CCTV도 있을 텐데.
00:20:33안 택일까?
00:20:35다 처리했어.
00:20:37다행히 인적 없는 곳에서 낸 사고라 목격자도 없는 데다 경찰보다 향이가 먼저 도착한 걸 하늘이 보았다고 생각해.
00:20:45기자들도 눈치 못 챘고 별 탈 없이 마무리 될 거니까.
00:20:49너만 잘하고 나오면 돼.
00:20:51알았어?
00:20:52오케이.
00:20:57어?
00:20:59나 술 냄새나?
00:21:01왜 이렇게 사고를 치냐, 레나야.
00:21:05자, 어?
00:21:07너 이거 영화사 쪽에서 알면 청 감독 작품들 건너가고 그럼 천하의 레가라도 다 쓴 기회 없어.
00:21:13알았어?
00:21:14알았다고.
00:21:17어?
00:21:27정호는 걱정 마.
00:21:29잘 될 거야.
00:21:30프런트 반응은 어때?
00:21:31강단장 아직 서울에 있나?
00:21:33아, 그래?
00:21:35오케이.
00:21:37정호는 걱정 마.
00:21:39잘 될 거야.
00:21:40프런트 반응은 어때?
00:21:41강단장 아직 서울에 있나?
00:21:42아, 그래?
00:21:43오케이.
00:21:47진짜 이쁘다.
00:21:59핸드폰 담으세요.
00:22:01핸드폰.
00:22:03횡담원.
00:22:06배웅림 너무 쳐다보시는 거 아니에요?
00:22:09하늘 진짜 이쁘다.
00:22:11다 너무 덮고 거지 마세요.
00:22:13이럴 때 고마세요.
00:22:15얼굴이 진짜 차갑다.
00:22:17앉으세요.
00:22:20앉으세요.
00:22:28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
00:22:31인정하신 거 맞고요.
00:22:33네.
00:22:34강레나 씨는 사고 당시에 어떤 상태였나요?
00:22:44어...
00:22:45설치에 자고 있었어요.
00:22:50석향이 씨, 진짜 본인이 운전한 거 맞아요?
00:22:55네.
00:22:59진호 씨, 실례지만 하겠습니다.
00:23:14그 언니는 뒷자리에 잠들어 있었어요.
00:23:17그래서 제가 피급 갔다 오는 길에 사고가 난 거예요.
00:23:21석향이 씨, 만약에 거짓말로 밝혀지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00:23:28네.
00:23:34형사님, 전화 좀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00:23:37네, 여보세요?
00:23:38아, 예, 사장님.
00:23:40예.
00:23:42네, 알겠습니다.
00:23:47사인 필요하세요?
00:23:57수고하세요.
00:23:59네, 수고하세요.
00:24:01고생했어요.
00:24:02백화진 씨, 따라오세요.
00:24:06백화진 씨가 백성규에게 집으로 오라고 보낸 문자.
00:24:08돈 줄게.
00:24:09오늘 8시까지 집으로 와서 기다려.
00:24:14백화진 씨가 최정호에게 스토크 피해를 주장하며 도움을 요청했다든 주변이라 지금 와.
00:24:20아이고.
00:24:21아이고.
00:24:22사건 당해 최정호에게 보낸 문자가 통하네요.
00:24:26사장님 저 집에 들러서 짐 좀 챙겨와야 할 것 같아요.
00:24:32뭐, 갑자기 지금?
00:24:34아니, 그런데 왜 거짓말했어요?
00:24:38비니 같은 건 본 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
00:24:40응?
00:24:41백화진 씨 집 변기에서 비니로 추정되는 천 조각이 나왔어요.
00:24:46모든 게 다 형사님 의심일 뿐이네.
00:24:48모든 게 다 형사님 의심일 뿐이네.
00:24:50아니, 왜 거짓말했어요?
00:24:54비니 같은 건 본 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
00:24:57백화진 씨 집 변기에서 비니로 추정되는 천 조각이 나왔어요.
00:25:03모든 게 다 형사님 의심일 뿐이네요.
00:25:17아니죠.
00:25:19합리적인 의심이자.
00:25:27아버지 백성규 씨는 두개골 걸절에 한 과다 치료를 사망했어요.
00:25:31그리고 백화진 씨는 최종호에 의해 가격되었다고 주장했고.
00:25:39근데 한 대가 아니에요.
00:25:44머리수 두 번 이상의 가격 흔히 발견돼서요.
00:25:47시간차를 두고 두 번째, 세 번째 가격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죠.
00:25:532차, 3차 가격이 역시 둔기어 약을 나왔고.
00:26:01그 현장에는 백화진 씨와 최종호 단 둘 뿐이었잖아요.
00:26:06최종호는 한 번 가격 이후 바로 현장을 떠났다고 했고.
00:26:11백화진 씨.
00:26:13백화진 씨가 여태한 진술이 다 맞는데.
00:26:18이걸로 의심일 알 수 있나?
00:26:31형사님.
00:26:35저 물 한 잔만 주시겠어요?
00:26:38그러죠.
00:26:40여기 물 한 잔만.
00:26:42난 디스커피.
00:26:43네?
00:26:53뭐야.
00:26:54선배는 아주 개무실을 때리네.
00:27:04준수 학생 예상대로 백화진 씨 부친 백성규 씨 살해 혐의로 유치장 구금 상태예요.
00:27:23그동안 가정폭력을 당해왔다는 사실이 결정적 살해 동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00:27:28변호사를 구해서 최대한 감형받는 쪽으로.
00:27:32혐의를 완전히 벗지 않는다면 의미 없어요.
00:27:36그럼 어떻게 할 생각이죠?
00:27:39백화진 씨가 죽였을 가능성도 있어요.
00:27:42할아버지께는 비밀로 좀 해주세요.
00:27:45부탁드립니다.
00:27:47네, 그럴게요.
00:28:17저 죄송한데.
00:28:21네?
00:28:22저 여경 좀 불러주세요.
00:28:27제가 생리가 안 터진 것 같아서.
00:28:32아.
00:28:33어.
00:28:34네, 잠시만요.
00:28:47야.
00:28:53네.
00:28:54저 어디 가는군?
00:28:56아, 그 생리가 터졌다고 해서.
00:28:59생리.
00:29:01저 형사님.
00:29:03제 핸드폰 혹시 확인해 보셨을까요?
00:29:06아니요.
00:29:07왜요?
00:29:08그 사진첩이랑 녹음 파일 한 번만 확인해 주시면 안 될까요?
00:29:15네, 최정호가 내려친 건 맞아요.
00:29:17최정호 본인도 자백했고요.
00:29:19저기는 정당방이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기는 한데.
00:29:22그럼 쟤 맞아.
00:29:24맨날 맞고 살았다잖아.
00:29:26얼마나 죽여 죽었겠냐.
00:29:27백화진 차이는 어차피 정상참작 될 거고.
00:29:30우린 최정호를 이주화시켜서 사건 주목받고.
00:29:32그럼 최정호도 살 길 생기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맨날 모자한테 다 주잖아.
00:29:37오케이?
00:29:45아, 글쎄 우리 팀은 아니라니까 몇 번을 말하냐.
00:30:01어.
00:30:03오케이, 알겠어.
00:30:05어?
00:30:06뭐야?
00:30:09네, 그 감찰반에 있는 동기인데요.
00:30:11아, 진짜 자꾸 뭘 떠보는 게 이상하네.
00:30:14누가 또 뭐 먹다 걸렸나.
00:30:16어?
00:30:17같이 가세요.
00:30:18아유.
00:30:20닦으세요.
00:30:21아유, 천천히 좀 드시고 이거를.
00:30:27에이, 에이, 에이.
00:30:28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세요?
00:30:32차 좀 잠깐 봅시다.
00:30:34에이, 에이.
00:30:50이것저것 주는 대로 다 집어먹고 다니더니.
00:30:53내가 이럴 줄 알았어.
00:30:59우리 엄마가 줍디다.
00:31:01응?
00:31:02하나 드릴까?
00:31:03내가 경찰밥 15년 먹는 중에 입가시부르라도 사탕 하나 안 받아 먹은 사람이야.
00:31:09그거 도로 드려라.
00:31:11엄마가 주신 건데.
00:31:14저 공모니라는 새끼가 한다는 소리야구만.
00:31:17이러니까 우리나라가 발전이 더딘 거야.
00:31:19나라 녹음 먹는 새끼가.
00:31:22어디가 죽을걸.
00:31:25죽다 살았나.
00:31:28아이고, 이제 갑자기 누가 치는 거야.
00:31:39아이씨.
00:31:43이런 거야, 이씨.
00:31:52이런 식으로 담당 연사를 교체해서 혐의를 벗어보려는 계산이었나 보네.
00:32:00시도는 좋았어요, 응?
00:32:11날 물먹이려고 그랬다.
00:32:14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 범인 만들 거야.
00:32:20그렇게 알아.
00:32:24자.
00:32:33며칠 만에 먹는 거라 그래.
00:32:35왜?
00:32:36어디 좀 다녀왔거든, 또.
00:32:39어디 좀 가야 되고.
00:32:41어디?
00:32:42있어.
00:32:45너 아니?
00:32:48백성규 그 인간 죽었다는 거.
00:32:54그래?
00:32:57뭐 안 됐네.
00:33:02난 아무래도.
00:33:04개가.
00:33:05엄마 이거 계란말이 진짜 맛있는데 이거 더 없어?
00:33:09응?
00:33:13너 왜 그래?
00:33:16네 발로 여기 찾아오고 나랑 마주 보고 밥도 먹고 배가 지금 개일이라면 두 발 벗고 나서도 내가.
00:33:23나 그냥 엄마 보려고 온 건데 뭐 잘못된 건가?
00:33:26그리고 더 이상 우리랑 관련 없는 사람이잖아.
00:33:31공주에 몰렸다고 들었어요.
00:33:45승률 좋은 변호사를 구해줄까요?
00:33:47아니다.
00:33:48거기까지 가기도 전에 무혐의로 나올 수도 있을지 모르는데.
00:33:55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는 거 저도 잘 알고 있어요.
00:33:59이런 식으로 도와주는 척 제 발목 잡아서 저를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거 아닌가요?
00:34:07경찰들이 자백을 강요한다고 들었는데요.
00:34:11자백을 강요한다는 건 확실한 증거가 없던 소리잖아요.
00:34:18법대 지망했다더니 법에 대해 잘 아나 봐요.
00:34:25그저 저는 잘못이 없다는 거예요.
00:34:32그런데 아진 씨가 이대로 검찰에 송치되면 우리도 더 이상 손 쓸 수가 없어요.
00:34:41굳이 보험을 할 필요가 있나요?
00:34:45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죠?
00:34:48대표님 여시전에 기상하시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겠네요.
00:34:55사장님 말이 맞아요.
00:35:15최근에 스토커 한 놈이 아진이를 따라다녀서 사장님이 걱정 많이 했어요.
00:35:20그런데 얼마 전에 제가 편의점 앞에서 아진이랑 그 비니슨 남자를 본 것 같아요.
00:35:26혹시 같이 있던 남자가 이 사람인가요?
00:35:30그 참고인 조유식 씨가 하는 말 들어보니까 최정호 말대로 스토킹 범이 있긴 있었어요.
00:35:36그래서 알아보니까 사건 이틀 전에 백성규를 해치려다 백아진 신고로 구금됐던 그 윤준서라는 사람인데.
00:35:44그런데 스토커로부터 아빠를 보호하려고 직접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는 소린데.
00:35:50그랬던 사람이 친부를 죽일 이유가 있을까요?
00:35:53아버지를 죽이고 싶었다면 윤준서가 죽이려고 할 때 가면 두 명 될 텐데.
00:35:58굳이 그때는 신고까지 해서 아버지를 보호하고 자기가 죽일 이유가 없잖아요.
00:36:03아, 그런데 조유식 말로는 백아진이 스토커랑 만난 걸 본 적이 있는데 전혀 무서워하거나 백아진을 해야려는 행동을 한 건 아니래요.
00:36:13그래도 이상하죠?
00:36:17아, 잠깐만요. 이 화면 확대 좀 해주세요.
00:36:27네, 다시 틀어주시고.
00:36:33이제 갔어.
00:36:35이정도로는 얼굴 하기는 어렵겠는데요.
00:36:37그래요? 그러면 다른 각도로 좀 볼 수 있을까요?
00:36:46이거 비슷한 인상차게 보시면은.
00:36:4815.
00:36:49네, 내주세요.
00:36:50알겠습니다.
00:36:51알겠습니다.
00:37:16하나님.
00:37:32사건로 이틀 전에 백선규 씨 가해하� certa 현낭범 으로 입검 됐었네요.
00:37:37사건 이틀 전에 백성규 씨 가해하려다 현행범으로 입검됐었네요.
00:37:43백성규 그 새끼 악마예요.
00:37:48백아진 씨랑은 무슨 사이죠?
00:37:51예전에는 남매였는데 지금은 피 한 방으로 안 섞인 남입니다.
00:37:56제가 일방적으로 아진이를 스토킹했고요.
00:37:58그리고 백성규 씨는 제가 어릴 적에 신고를 해서 감방에 갔는데
00:38:04그걸로 저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00:38:07뿐만 아니라 아진이를 수시로 때리고 돈도 뜯어냈고요.
00:38:13아무튼 저기...
00:38:15네, 그래서요.
00:38:20그날 유치장에서 풀려나서 어디로 갔어요?
00:38:27백성규를 찾아갔습니다.
00:38:29백성규가 머무는 모텔로요.
00:38:33어쩔 작정으로 찾아간 겁니까?
00:38:35보복하려고요.
00:38:40이건 어떠시죠?
00:38:41이거 먹고 잠들었다가 일어나 보니까
00:38:43CCTV도 저렇게 되고 본체도 사라지고
00:38:46그게 언제쯤이었나요?
00:38:48모르죠.
00:38:49그 남자가 다녀간 대로 기억이 없으니까.
00:38:52이 남자 맞습니까?
00:38:55네, 맞아요.
00:38:56이 남자가 305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00:38:59약을 먹인 다음 기절시키고 죽여버리려고 했어요.
00:39:05그...
00:39:07그 수면제를 술에 탄 다음에 죽이려고 했는데
00:39:11그 인간이 거기 없었어요.
00:39:17그래서 전 아진이 집에 갔고요.
00:39:21윤준서 씨가 들어갔을 때 백아진 씨는 뭘 하고 있었죠?
00:39:25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어요.
00:39:29그리고 그 악마가 여전히 살아 있었어요.
00:39:34우선 백성규를 처리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00:39:38그 인간이 다시는 저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00:39:41그리고 다시는 아진이를 괴롭히지 못하도록 확실하게요.
00:39:51야구배트로 그 인간 머리를 가격했습니다.
00:39:56그러니까 윤준서 씨가 쓰러진 백성균 씨의 머리를
00:39:59야구배트로 가격했다는 건가요?
00:40:01네, 제가 때렸어요.
00:40:08근데 왜...
00:40:14왜 갑자기 자수를 결심한 겁니까?
00:40:20네?
00:40:21왜요?
00:40:23안 되는 거예요?
00:40:25아니요, 그야 뭐...
00:40:30안 될 건 없죠.
00:40:38대가진 씨.
00:40:48문 좀 열어드려.
00:40:49가시죠.
00:41:08네, 이쪽으로 가시죠.
00:41:15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1:21네?
00:41:25그래도 다행이에요.
00:41:26스토킹범이 자수를 하는 바람에.
00:41:29스토킹범이요?
00:41:30아, 모르고 있었죠?
00:41:32사건 당일날 윤준서 씨가 현장에 다녀간 거.
00:41:36백아진 씨가 기절해 있는 사이에 윤준서 씨가 침입했었어요.
00:41:41그때까지 살아 있었던 백성규 씨에게 2차 가해를 해
00:41:44사망의 결정적 원인 제공을 했고요.
00:41:48그게 무슨 말이에요?
00:41:50윤준서 씨가 자수를 냈어요.
00:41:54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1:59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2:01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2:02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2:04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2:06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2:09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2:11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2:12이제 귀가하셔도 됩니다.
00:42: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2: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3: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3: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4: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5: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4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5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6:5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7:0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7:1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7: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7:4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8: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8:4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8: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9:2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9: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49:5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0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0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1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1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2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2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2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2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31이 see족 token요.
00:50:3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3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3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36백성규의 모텔로 갔어요.
00:50:39본인이 범인인 걸로 꾸며놓은 거죠.
00:50:42두 사람 스토킹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니잖아.
00:50:45당신이 죽인 걸로 대신 뒤집어쓰려고 사건을 조작했잖아.
00:50:48백아진을 무혐의로 풀려나게 하려고.
00:50:55아진이 괜찮아요.
00:50:57아진이 풀려나는 거 맞죠?
00:50:59문준서 씨!
00:51:06맞은 양호장은 없어.
00:51:09아직 그냥 불쌍한 애야.
00:51:12뭐하는 거야 지금!
00:51:13장난해!
00:51:14그냥 불쌍한 애니까 제발!
00:51:16제발!
00:51:17제발!
00:51:18제발 덮여 씌우지 마.
00:51:20내가 걔 사랑해서 그래.
00:51:22사랑하는데 걔네 아빠가 아니까 내가 그냥 화끼며 저지른 거야.
00:51:26왜!
00:51:27왜 없는 죄를 뒤집어쓰려고 해요.
00:51:29백아진 씨가 차정우 씨를 일부러 불러내서 배성규 씨를 죽게 만든 정황이 있어요.
00:51:34직접 죽이지 않았어도!
00:51:36이거 정말 큰 죄예요.
00:51:37어설픈 거짓말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00:51:40아, 아니.
00:51:42그 아진이가.
00:51:43아진이가 불쌍해.
00:51:44놔!
00:51:45놔!
00:51:46놔!
00:51:47놔!
00:51:48내가 아직 안다고!
00:51:50깨!
00:51:51아진이!
00:51:52아진이!
00:51:53아진이!
00:51:55뺏어!
00:51:56뺏어!
00:51:57뺏어!
00:51:58내가 아직 안다고!
00:51:59뺏어!
00:52:00저세계 완전 미쳤어.
00:52:02이 사건 최종호에 의한 둔계 사례로 마무리돼서 검찰 송치하기로 했어.
00:52:06뭐?
00:52:07아, 뭔 소리야.
00:52:09이거 백아진 불러서 다시 조사해야 돼.
00:52:11아직 밥 안 먹었죠?
00:52:16타요.
00:52:17맛있게 드세요.
00:52:18고마워요, 이모.
00:52:21아진 씨가 발 딛고 있는 이 땅이 힘이 없는 사람은 누명을 벗는 것도 내 걸 지키는 것도 쉽지 않아요.
00:52:41담당 형사가 뒷장난을 좀 쳤었나 보네.
00:52:51생각보다 쉽게 해결됐어요.
00:52:55봤죠?
00:52:57이 땅에서 힘을 갖는다는 게 어떤 건지.
00:53:01근데 그 힘 백아진 씨도 가질 수 있어요.
00:53:05내가 도와줄 수 있어요.
00:53:07윤준서 씨, 매친으로 나올 거예요.
00:53:13대표님께 진 빚을 어떻게 갚으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00:53:19윤준서, 그 사람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00:53:25준서를 만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뭐죠?
00:53:31그게 제가 이 회사랑 계약하는데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00:53:37아진 씨는 아주 유명해질 거예요.
00:53:41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00:53:43아진 씨는 아주 유명해질 거예요.
00:53:47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00:53:49아진 씨의 행동 하나.
00:53:51아진 씨가 입은 옷.
00:53:53또 아진 씨가 무심코 뱉는 말까지.
00:53:55수백억에 달하는 자금을 움직일 수 있을 만큼
00:53:59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갖게 될 거예요.
00:54:01근데 아진 씨가 유명해지면 아진 씨의 과거가 될 이번 사건도 다시 거론될 거고
00:54:09그와 더불어 윤준서 씨와의 관계도 수면 위로 올라오겠죠?
00:54:13그럼 둘의 관계뿐 아니라 우리 아진 씨가 밝히고 싶지 않아 하는 어린 시절까지 다시 거론될 거고
00:54:19그제서야 비로소 두 사람의 관계가 서로에게 독이었다는 거를 깨닫게 되는 거죠.
00:54:29그걸 미연에 방지하려는 거예요.
00:54:33대답이 됐어요?
00:54:37대표님이 말 안 해도 이제 안 만날 거예요.
00:54:47분명히оль단의 면� Easter suis
00:54:51대부분의 연결.
00:54:55오히려 단단에 둘러실려는 방지인 지참이
00:54:59벌레는 방지인 결정을 한다는 걸 좀 더 필요해요.
00:55:03면업할 수 없는 날인은
00:55:07타올라인은
00:55:09아삭이
00:55:11미사일
00:55:141회
00:55: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5: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6:1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56:25위험했어.
00:56:33너 죽을 수도 있었어.
00:56:35살아 있잖아.
00:56:37내 족쇄는 풀렸고 그럼 된 거 아니야?
00:56:45정말 그 방법밖에 없던 거야?
00:56:47그러니까 난 빠지라고 했잖아.
00:56:49네가 이럴까 봐 말 안 한 거야.
00:56:51내가 사실대로 말했으면 네가 흔쾌히 그러라고 했겠니?
00:56:55그래서 네 아버지 죽일 때 그 사람 이용한 거야?
00:57:01난 그러라고 시킨 적 없어.
00:57:05강요한 적도 없고.
00:57:07그 사람 너 도와주려고 했던 사람이야.
00:57:11위험 무릅쓰고 너 도와주려고 했던 사람이라고.
00:57:13나 본인 스스로 선택한 일이야.
00:57:17네가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잖아.
00:57:19네가 그렇게밖에 못하더니 네가 유도했잖아.
00:57:23넌 그 사람이 가였니?
00:57:27그래서 지금 나한테 이래?
00:57:31근데 미안해서 어쩌지?
00:57:33난 나만 가요인데.
00:57:35난 나만 가요!
00:57:37남들처럼 평범한 삶도 못 누리고 어릴 때부터 언제 쫓겨날까?
00:57:42또 얼마나 맞을까?
00:57:43이딴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견뎠어.
00:57:46그런 내가 다른 사람 고통까지 생각하면서 이해해줘야 돼?
00:57:52세상 비위 맞추면서 사는 것도 이제 지긋지긋해!
00:57:56아진아.
00:57:58아진아 앉아.
00:58:00아진아.
00:58:01우리 엄마가 지은 죄는 내가 평생 너 옆에서 가겠다고 했잖아.
00:58:05근데 그건 너네 엄마 몫이고.
00:58:07난 바다알 몫이 그것뿐만이 아니라서 만족이 안 돼.
00:58:11제발 그러지 마.
00:58:14아진아 내가.
00:58:16내가 다른 사람처럼 평생 행복한 몸으로 줄게.
00:58:19아진아 제발 그러지.
00:58:22아진아.
00:58:23아진아.
00:58:24준서야.
00:58:26느끼지 마.
00:58:32넌 날 단 한 번도 지켜준 적이 없어.
00:58:37네가 날 지켜줄 거였으면.
00:58:39내가 이런 일을 벌이기 전에 네가 네 손으로 그 인간을 찔렀어야지.
00:58:45가서 말해.
00:58:47최종아 그 인간한테 말하라고.
00:58:51본인이 이용당한 거 알면 볼만하겠다.
00:58:55너.
00:59:00너 벌받을 거야.
00:59:03넌 하면 안 되는 일을 했어.
00:59:07너 같이 살면 내가 원하는 건 아무것도 못 가져와.
00:59:13방해하지 마.
00:59:16내 인생 망치지 말고.
00:59:21너가 다른 사람 아프게 한 만큼 넌 평생 불행하게 살 거야.
00:59:25아마 매일이 오늘처럼 피곤한 삶을 살게 되겠지.
00:59:28아마 평생 또는 넌 죽을 때까지 불행하게 살지도 몰라.
00:59:32근데 나는.
00:59:35그걸 아니까.
00:59:41널 못 떠나.
00:59:47너가 벌받게 될 때 나도 같이 받아야 되니까.
00:59:55네 말에 맞을지도 모르지.
00:59:59근데 난 몰라.
01:00:03나처럼 안 살아왔으니까.
01:00:08난 내가 아니니까.
01:00:13절대 몰라.
01:00:28너의 그 착한 마음 때문에 내가 항상 위험해져.
01:00:34착한 네가 백성교 그 인간만큼이나 나한테는 족쇄야.
01:00:39자꾸 내 발목을 접는다고.
01:00:41무슨 말을 하려는 건데.
01:00:44다신 나 안 본다는 말이야.
01:00:49진아.
01:00:50난 아무도 널 함부로 할 수 없는 높은 곳까지 올라갈 거야.
01:00:56가장 높은 꼭대기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싶어.
01:01:01그 꼭대기가.
01:01:03가장 외롭고.
01:01:07가장 불행할 수도 있어.
01:01:11상관없어.
01:01:15어차피 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으니까.
01:01:24만약 이 아이가 행복한 순간이 온다면.
01:01:29그건 다른 사람의 고통으로 만들어진 행복일 거다.
01:01:35그런 가짜 행복은.
01:01:39절대 오래가지 못할 거라고.
01:01:42난 확신한다.
01:01:47신이 있다면 먹고 싶다.
01:01:50난 왜.
01:01:52이토록 못된 아이를.
01:01:55사랑하는가.
01:01:58사랑하는가.
01:01:59난 못배면.
01:02:01안아가.
01:02:02없yse.
01:02:03신이 있다면.
01:02:04상관없어.
01:02:05정리를 다닐.
01:02:07사랑하는가.
01:02:09marched
01:02:26영화계 방송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 베가진
01:02:33글로벌 패션 브랜드 하데르의 앰버서드로 선정된 베가진
01:02:38배우 베가진이 브랜드 평판
01:02:40대중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01:02:453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대표하는 베가진
01:02:49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갖게 지키고 있는 배우 베가진
01:02:54그녀의 이름 석자는 그 어떤 트로피보다
01:02:59베가진 신드롬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01:03:02매일 밤을 지새며 눈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01:03:06모든 것을 잃고 용서하려고
01:03:09했었습니다
01:03:12박 씨는 침묵하셨어요
01:03:15하지만 그는 살아남았고
01:03:18저만
01:03:20재인이 벌의 심판을 받지 않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01:03:25저만 혼자 이 고통의 지옥 속에 남아있습니다
01:03:30Of course
01:03:33더욱더 고통의 지옥 속에 남아있습니다
01:03:35그리고 지옥은kry엇
01:03:57Welcome to my world
01:04:05Screams are all round
01:04:17And you are all fine
01:04:20But I wish you were dead
01:04:23And your kiss on your face
01:04:26This is the end
01:04:29And your way grows deep
01:04:32I taste your fear, my dear
01:04:36Eyes on me falling through the eyes
01:04:39Insane
01:04:41Insane, that's what they say
01:04:47Call me a sin
01:04:52So pray, kneel down
01:04:57You are my prey
01:05:00Welcome to my
01:05:05Insane, in flames
01:05:10That's what they crave
01:05:14Go drown in your sin
01:05:18Away, fall down
01:05:23This is the way
01:05:28Welcome to my world
01:05:32Welcome to my world
01:05:52Welcome to my world
01:05:53Welcome to your world
01:06:09I wonder how some of you are
01:06:13한글자막 by 한효정
Recommended
14:08
|
Up next
1:05:56
1:02:54
1:12:12
1:00:04
1:00:04
16:50
15:33
24:37
16:39
13:22
54:07
39:54
18:36
12:13
11:41
18:38
17:35
17:07
19:51
55:38
53:52
1:14:14
39:44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