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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80년대의 가요제를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0:03렛츠고!
00:00:03가요제를 내가 이래서 하는 거야.
00:00:05이런 목소리를 찾고 싶은 거야.
00:00:07합격!
00:00:08합격!
00:00:0980년대로 함께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0:00:12오케이!
00:00:13화려하사 화려해.
00:00:14반드시 대상을 받아가지고 살면서 무언가를 제일 많이 연습해봤어.
00:00:18와 이거 완전 대상을 노리네.
00:00:20이 결과는 그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 것 같아요.
00:00:30한 번 더 해보세요.
00:00:37한 번 더 해보세요.
00:00:40한 번 더 해보세요.
00:00:44한 번 더 해보세요.
00:00:46한 번 더 해보세요.
00:00:51옛날 때 우리 70년이.
00:00:55예쁘죠?
00:00:58가져 보세요 하나 둘
00:01:09감사합니다
00:01:10안녕하세요
00:01:11안녕하세요
00:01:21희해 누나
00:01:22동선 체크 한번 해보신다고
00:01:24그럴까?
00:01:25자 이렇게 쭉 와서
00:01:28누나하고 인사를 드리고
00:01:33유선 마이크 여기다 두시고
00:01:34유선
00:01:36이상 다섯 분의 심사여 오는 분을 만나왔습니다
00:01:38이제 박수 부탁드립니다
00:01:40이렇게 하면 되겠다
00:01:41네 알겠습니다
00:01:42수고하십니다 누나
00:01:43나는 우재석 씨만 믿고
00:01:46누나가 잘하시니까
00:01:48아이고
00:01:50아이고 맛있겠다
00:01:54형 여기 앉으세요
00:01:55아 근데 여기 앉아
00:01:56아예 안 좋아
00:01:58사랑이 넘친다 진짜
00:01:59막
00:02:02저희도 좀 큰일을
00:02:04아 이거 전에도 먹었잖아요
00:02:06두 번째 만남이네요
00:02:07제가 좋아하는 프렌치빵
00:02:08야 근데 이게 진짜
00:02:12이게 지금 짠깐하거든요
00:02:14밑에 오셔가지고
00:02:16음
00:02:18저는 프렌치빵으로 먹었거든요
00:02:20이게 부드럽고
00:02:21약간 달달해가지고
00:02:22제가 이게 좋아하는 자예요
00:02:24아 근데 너무 맛있다
00:02:25아 너무 부드럽다
00:02:26이게 프렌치빵이 짱이다
00:02:28감자팥 빠질 세트인가 봐 맞지
00:02:29응
00:02:30노력해서 세트인데
00:02:31세트로 먹으면
00:02:32진짜 할게 든든하게 먹었어
00:02:33응
00:02:34아
00:02:35아
00:02:36따디다
00:02:37아 근데 이게
00:02:38잘 고팠는데
00:02:39응
00:02:40든든하다
00:02:41네
00:02:42그럼 이제 준비해야죠
00:02:44갑자기 몸이 긴장이 오네
00:02:46네
00:02:47어
00:02:48바버린 불꽃
00:02:51아 씨 잘하고 싶은데
00:02:52음
00:02:59렛츠고
00:03:04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렛츠고
00:03:07에이
00:03:09야어미
00:03:11음
00:03:12음
00:03:16Graduate
00:03:17어우
00:03:18오
00:03:19코스있네
00:03:20역시 또
00:03:20아이 멋지십니다
00:03:25어우
00:03:25좋은데요?
00:03:26고기스럽고 인다
00:03:27괜찮아요
00:03:28뽕을 좀 올렸어요 tiene
00:03:30좋아좋아
00:03:31허게에다가
00:03:33오늘 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00:03:34잘 부탁드리겠습니다
00:03:35끝까지 긴장을 치지 마자.
00:03:42우리 회작가님 목이 다 나갔네요.
00:03:44갑시다.
00:03:45이제 우리 스타 회작가 되는 거야.
00:03:49하나 둘 셋!
00:03:51둘 셋!
00:03:53둘 셋!
00:03:55둘 셋!
00:03:57둘 셋!
00:04:11스트레스 칠게요. 하나 둘 셋!
00:04:14탈락
00:04: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4:4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5:1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5: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6:18아우 정말 이 대단한 가요제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인데 또 제 노래로 문을 열게 돼서 너무 송구스럽고 기쁩니다.
00:06:31나오실 때 너무 좀 기뻤습니다.
00:06:34저희 80년대로 오시다 보니까 객석에 있는 많은 분들이 직접 의상 소품 80년대 느낌으로 이렇게 와주신 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00:06:43MBC 서울가요제는요.
00:06:46경연인 만큼 상도 있습니다.
00:06:48그렇습니다.
00:06:50네 심사위원분들의 채점에 따라서 동상 은상 금상 대상을 드리고요.
00:06:55그렇습니다.
00:06:56사전에 80년대 음악을 가장 잘 소화할 것 같은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시청자 투표해서 1등을 한 참가자에게 드리는 페이보릿 인기상, 우종을 보인 참가자에게 드리는 우종상까지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서 시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00:07:14그렇습니다.
00:07:15자 오늘 과연 80 MBC 서울가요제 어떤 분이 수상의 그리고 대상의 영예를 차지할지 여러분들 함께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00:07:25오늘 뛰어난 솜씨를 가진 우리 가수 여러분들이 대거 출연을 하니까 끝까지 여러분들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00:07:33나 피디가 절개까지 개입하는 거 좀 마음에 안 들어요.
00:07:38MC까지 못 하고.
00:07:39아니요.
00:07:39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00:07:40자 오늘 무대를 심사해 주실 심사위원분들을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7:50네 첫 번째 심사위원은 김문정 씨입니다.
00:07:53아 김문정 감독이에요.
00:08:05아 네 제가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00:08:09제가 정말로 80년대에 그 시절의 풋풋한 저를 만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00:08:16감사합니다.
00:08:17잘 부탁드리겠습니다.
00:08:18자 우리 두 번째 심사위원은요.
00:08:21변진섭 씨입니다.
00:08:22이야.
00:08:24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00:08:30어쩐지 그대 내게 마른다.
00:08:34아 네 고대로시네요.
00:08:38아 정말 고대로시네요.
00:08:40저는 그냥 느낌만 볼 겁니다.
00:08:43제 가슴에 그 노래가 쿵하고 울렸냐 안 냈냐냐.
00:08:47그것만 보고 심사를 할 생각입니다.
00:08:49아 좋습니다.
00:08:50아 네 세 번째 심사위원은 누구없소의 원곡자이기도 하신 가수 한영애 씨입니다.
00:08:57아 아 반갑습니다.
00:08:59여보세요?
00:09:02거긴 누구없소?
00:09:04반갑습니다
00:09:10제가 오늘 이 의상도
00:09:13그 누구 없이 앨범이 나오고
00:09:16서울에서 첫 콘서트를 할 때
00:09:18네 입어를 입었었는데
00:09:19그중에 첫 번째 의상이에요
00:09:22아 그러시군요
00:09:23제가 좀 감흥을 느끼기 위해서 입고 나왔습니다
00:09:27감사합니다
00:09:27고맙습니다
00:09:28네 번째 심사위원은요
00:09:33영화감독 장학준 감독님이십니다
00:09:36아 오늘 또 오랜만에 정장 차려입고 오셨네
00:09:50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
00:09:55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형님은 관종이세요
00:09:57관심을 좋아하십니다
00:10:00저는 사실 음악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는 사람인데
00:10:04일반적인 관객의 시선으로 한번 볼까 합니다
00:10:08아 좋습니다
00:10:08자 마지막으로 MBC 라디오 국장 남태정씨가 심사위원으로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00:10:14아 정말 라디오계 전설이신 분입니다
00:10:17대중성과 음악성을 절묘하게 조정을 한다
00:10:2290년대 중반에 MBC 라디오 PD로 입사를 했는데요
00:10:29그 씨앗이 됐던 음악들이 바로 80년대 음악들입니다
00:10:33네
00:10:33다시 여기 오게 돼서 되게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00:10:37아 고맙습니다
00:10:38자 이상 다섯 분의 심사위원분들을 만나 뵙고요
00:10:42본격적으로 한번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0:44MBC 서울과의제 본격적인 경연에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0:11:00자 이분은 말이죠
00:11:02목소리가 지문인 분입니다
00:11:04어떤 노래든 본인의 노래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 분이죠
00:11:07자 바로 윤도현씨입니다
00:11:09네
00:11:13네 참가보는 1번 윤도현씨가 준비하신 곡은
00:11:161982년에 발매되었던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입니다
00:11:22아 이게 지금 벌써 객 속에서
00:11:26야 이런 센 곡이 첫 번째야? 라고 생각하셨어요
00:11:31저희는 15팀이 다 셉니다
00:11:33여러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00:11:35과연 윤도현씨가 어떤 무대를 보여주실지
00:11:38자 그럼 바로 한번 시작을 해볼까요?
00:11:40자 부탁해요
00:11:44처음부터 윤도현
00:11:45순서에 상관없음이라고 적었는데
00:11:48진짜 1번은
00:11:54어 어 어 어 어 어 어
00:11:57우 어 어 어 어
00:12:00어쩌다 마주친
00:12:01� Batuu
00:12:05아 네에.
00:12:06화이팅!
00:12:07고마웠다
00:12:08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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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38한글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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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16내 가슴만 두근두근
00:15:20바보, 바보
00:15:24나는 바보인가 봐
00:15:46윤도희 씨가 MBC 서울가요제 눈을 확실하게 열어주셨네요
00:15:53시작부터 세죠?
00:15:55네
00:15:56강하죠?
00:15:57네
00:15:58어떠셨어요?
00:16:00어우, 아주 너무 뜨거웠어요
00:16:03너무 시원했습니다
00:16:06근데 저 안무랑 이거 한 게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00:16:12근데요, 그런 걱정은 안 하죠
00:16:14어렵다
00:16:15안 그렇습니까?
00:16:18진짜
00:16:20진짜 축하 공연인데 이거는 공연이 아닌데
00:16:35첫 번째 우리 윤도희 씨의 노래를 한 번 들어봤고요
00:16:38다음 참가자를 한 번 모셔봐야 되는데
00:16:40첫 무대가 너무 뜨겁다 보니까
00:16:42긴장을 좀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00:16:43네, 근데요
00:16:44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00:16:46아, 그렇습니까?
00:16:47두 번째 참가자 역시 만만치 않은 분인데요
00:16:49아주 속이 뻥 뚫리는 힘을 가진 가수 솔라 씨입니다
00:16:55솔라 씨가 부르실 곡은 1988년에 발매가 된 이선희 씨의 아름다운 강산입니다
00:17:01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사랑이 담긴 가사로
00:17:04비공식 애국가로도 불리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00:17:06네, 솔라 씨가 부르는 아름다운 강산은 어떤 느낌일지
00:17:10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00:17:11참가 번호 2번 솔라 씨의 무대 함께 보시죠
00:17:14자, 부탁해요
00:17:16So, we have to go through the second name
00:17:18On the second name of the Third pin
00:17:19Ch� Adams
00:17:20We have to go through the first singer
00:17:21Now we need to like take part cake
00:17:22Let's go through the next combination of the 2nd
00:17:23So, we're going through the next Nothing hash, we've seen, the next thing
00:17:24Let's go through the next game
00:17:26한글자막 by 한효정
00:17:56한글자막 by 한효정
00:18:26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내가 있네
00:18:32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00:18:41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힌만 그어
00:18:50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00:18:58실바람도 불어와 푸른 내 마음
00:19:05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00:19:23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러운 이곳에 살리라
00:19:33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00:19:48바람물길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00:19:56그 얼마나 좋은가
00:20:00우리 사는 이곳에
00:20:04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00:20:15한글자막 by 한효정
00:20:25한글자막 by 한효정
00:20:27한글자막 by 한효정
00:20:31한글자막 by 한효정
00:20:45ba-ba-ba-mba-ba-ba-ba-ba-ba-ba-ba-
00:21:01히힛
00:21:06Bae!
00:21:31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00:21:39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00:21:47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00:21:58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00:22:08가을 가을이 웅단에 아름다운 밤
00:22:20너의 맘 나의 맘 나의 맘 너의 맘
00:22:24너와 난 한 맘 너와 나
00:22:28우리 영원히 영원히
00:22:30사랑이 영원히 영원히
00:22:32우린 모두 다 모두 다
00:22:34끝없이 다정해
00:22:50우리 영원히 영원히
00:23:08정말 흠잡을 때 없이 훌륭한 무대를 보여준 윤도현 씨와 또 이렇게 파워풀하고 화려한 솔라 씨의 무대까지 정말 잘 봤습니다.
00:23:20저희가 가요제이긴 합니다만 지금 시작부터 휘몰아칩니다.
00:23:25이분들 이야기 안 들어볼 수 없죠.
00:23:27우리 또 함께해 주신 분들 인터뷰를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23:32기가 막힙니다.
00:23:34미쳤다.
00:23:35목 안 아파?
00:23:37수고했다.
00:23:38여러분 안녕하세요.
00:23:41네 안녕하십니까.
00:23:44역시 윤도현 씨가 무대를 찢어버렸어요.
00:23:48아닙니다 아닙니다.
00:23:49처음부터 이렇게 세면 되나?
00:23:50그런 거 아닙니다.
00:23:51너무 재밌었습니다.
00:23:52그리고 사전에 저희가 한번 모여서 공연 순서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여쭤봤는데.
00:23:57상관없다고 했더니 1번으로 해줄지는 몰랐습니다.
00:24:01막상 1번이 되니까 어땠어요?
00:24:03오늘 재밌겠다 했는데 1번이라니까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00:24:07내가 망치면 어떡하나.
00:24:08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00:24:09아니 받고 싶은 상을 여쭤봤는데 상은 상관없지만 그래도 대상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00:24:17네 그렇습니다.
00:24:18상은 상관이 없는데 대상이었으면 좋겠다.
00:24:21그렇죠.
00:24:21순서는 상관없지만 1번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00:24:24이런 거랑 비슷한 거죠.
00:24:26심지어 심지어 인기상 투표를 하는 팬분들한테 이런 거 전혀 신경 안 쓰니까 제발 신경 쓰지 말라고 팬분들한테.
00:24:34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00:24:35우리 어떤 마음에서.
00:24:37상에 욕심이 없는 분이 이렇게 상 얘기를 많이 하세요.
00:24:39아니 팬카페에 저희 팬들이 제가 순위가 낮으니까 올려보려고 막 그러길래 제가 아니 그러지 마라 나는 신경 안 쓴다.
00:24:49어쩌면 대상 받을 거니까.
00:24:50네.
00:24:51네.
00:24:51자 다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00:24:56자 우리 솔라씨 무대.
00:24:58야 여러분 박수 한번 주세요.
00:25:01무대는 어땠어요?
00:25:02무대 아쉬웠어요?
00:25:03어땠어요?
00:25:03진짜 너무 떨렸고.
00:25:05아 죄송합니다.
00:25:07알겠어요.
00:25:09어때요 우리 본인 학교 또.
00:25:12교수님 아니죠?
00:25:12아니 근데 제가 방송에서 솔라씨가 제가 솔라씨 학교의 교수님이었다고 그랬는데 저는 교수를 해본 적이 없어요.
00:25:19그래요?
00:25:19아 그리고 아까 전에 대기실에서 그 얘기를 한창 나눴는데 교수님이 아니셨다는 거예요.
00:25:27교수였다라는데 내가 교수였던 적이 없거든.
00:25:30어?
00:25:31상현우님은 왜.
00:25:33아닌데?
00:25:34어?
00:25:34아니에요?
00:25:35응.
00:25:36왜 어떻게 된 거지?
00:25:38집안 어른들한테 전화 와서 언제 교수했는데 말도 안 하고 하냐.
00:25:41뭐 이래가지고 그런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냐 이렇게.
00:25:46죄송합니다.
00:25:46아 죄송해요.
00:25:47네 죄송합니다.
00:25:48순서가 솔라씨 앞이 윤도현씨였잖아요.
00:25:52아 부담스럽죠.
00:25:52어땠서 좀 마음의 부담이 조금.
00:25:54저도 이제 뭐 앞뒤 순서 피하고 싶은 선배님이 계시냐 했을 때 아 뭐 상관없다 했는데 앞순서가 이제 윤도현 선배님일 줄은 또 몰랐던 거예요.
00:26:05아 그니까 모든 게 꼬였습니다.
00:26:08네.
00:26:08아 이쯤 되면 우리 심서연 여러분들 어떻게 보고 계신지 한번 여쭤볼까요.
00:26:16솔라씨 같은 경우는 이 곡이 굉장히 길어요.
00:26:21그래서 자칫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중간에 밴드 쪽으로도 좀 가주시고 중간에 춤도 추시고 너무 좋은 무대를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00:26:33혹시 이제 뒤에 있는 참가자분들 많이 떨고 계실 것 같은데 혹시 기대되는 무대 있어요.
00:26:41저는 개인적으로 박영규 선생님의 무대가 지난번 노래하시는 거 듣고 좀 울컥해가지고 이번 무대가 너무 기대돼요.
00:26:54저도 공교롭게 박영규 선배님 사실 좀 코믹한 이미지로 나오셨는데 노래하실 때 보니까 목소리 중호함이 너무 좋아서.
00:27:05맞습니다.
00:27:05오늘 구세인 주신 윤도현 씨 솔라 씨의 큰 박수 한 번 부탁드립니다.
00:27:11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00:27:12감사합니다.
00:27:13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00:27:16다시 한 번 감사드리겠습니다.
00:27:17네.
00:27:18점점 더 열기를 더해 가겠습니다.
00:27:20우리 심사회원분들께서도 지금 굉장히 손이 바쁘세요.
00:27:23열어서 처음에 윤도현 씨하고 솔라 씨.
00:27:26정말 대단한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00:27:28이어서 다음 참가자를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7:31자 참가 번호 3번은요 뮤지컬계의 블루칩 정성화 씨의 무대입니다.
00:27:37네 정성화 씨가 부를 곡은 김성호 씨의 김성호의 회상인데요.
00:27:42그렇죠.
00:27:43과연 정성화 씨의 목소리로 불려지는 김성호의 회상은 어떨지 참가 번호 3번 정성화 씨의 무대 함께 보시죠.
00:27:52감사합니다.
00:27:54감사합니다.
00:28:26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
00:28:33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00:28:38나의 눈을 보았지
00:28:44하지만 붙잡을 수는 없었어
00:28:50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00:28:56멀어져가는 뒷모습 보면서
00:29:02두려움도 느꼈지
00:29:07나는 가슴 아팠어
00:29:14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00:29:20이제는 혼자라고 느낄 때
00:29:26보고 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00:29:32찢어진 사진 한 장 남지 않았네
00:29:38그녀는 울면서 같지만
00:29:43내 맘도 편하지는 않았어
00:29:49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00:29:55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0:01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00:30:09그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00:30:17한두 번 원망도 했었지만
00:30:21좋은 사람이었어
00:30:27하지만 꼭 그렇진 않아
00:30:32너무 내 맘을 아프게 했지
00:30:39서로 말없이 걷기도 했지만
00:30:45좋은 기억이었어
00:30:47좋은 기억이었어
00:30:49너무 아쉬웠었어
00:30:55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00:31:03이제는 혼자라고 느낄 때
00:31:07보고 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00:31:13찢어진 사진 한 장 남지 않았네
00:31:21그녀는 울면서 같지만
00:31:27내 맘도 편하지는 않았어
00:31:33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00:31:37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1:39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1:43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1:45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1:47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1:49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1:53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1:55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1:57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1:59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2:01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2:03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2:05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00:32:07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00:32:19아 이게 또 저 여운이 오래가네요
00:32:39진짜 하나로 안 거야
00:32:45미안한다
00:32:51갑자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객석에 계신 많은 분들이 손을 들고 함께 홍을 해주시고
00:32:57김희 씨도 따라 부르셨어요
00:32:59네 너무 좋았어요
00:33:11벌써 가을이 온 것 같았어요
00:33:13그러니까요
00:33:15너무 우리의 마음을 좀 촉촉하게 적셔주었던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00:33:19뮤지컬 배우의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였어요
00:33:21맞습니다
00:33:23정말 공연 한편을 본 듯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00:33:25아이고 후련하다
00:33:27이번에는 참가 번호 4번 아이브의 리즈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00:33:35리즈 씨는 1989년에 발표된 이지현 씨의 바라마 멈추어 다오를 선곡을 하셨습니다
00:33:41그 시절에 이 노래 안 불러봤던 여자들이 없을 정도로
00:33:47정말 그렇죠
00:33:49전 국민이 흥얼거렸던 히트곡이었습니다
00:33:51말 그대로 메가 히트곡이라고 할 수가 있죠
00:33:53리즈 씨의 목소리로 꾸민 바라마 멈추어 다오는 어떤 느낌일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00:33:59자 부탁해요
00:34:09antas posture
00:34:11outro
00:34:28어떤 느낌일지 함께 보시지 않나
00:34:31해가 뜨면 찾아올까
00:34:34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
00:34:37사람인데 행여한 맘 돌아보면 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00:34:50세월 가면 잊혀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날걸 붙잡아도 소용없어
00:35:02그대는 왜 멀어져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00:35:11난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00:35:28바람아 멈추어다오
00:35:35이제 모두 지난 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00:35:44부질없는 내 맘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00:35:51바람아 멈추어다오
00:35:58바람아 멈추어다오
00:36:00바람아 멈추어다오
00:36:02바람아 멈추어다오
00:36:03바람아 멈추어다옥
00:36:05바람아 멈추어다오
00:36:11바람아 �mith
00:36:14바람아 멈추어다오
00:36:19난 몰라
00:36:26바람아
00:36:32멈추어 가오
00:36:36바람아
00:36:39멈추어 가오
00:36:44이젠 모두 지난 일이야
00:36:48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00:36:51부질없는 내 마음에
00:36:54바보같이 눈물만 흐릴내
00:36:58바람아 멈추어 가오
00:37:03바람아 멈추어 가오
00:37:18바람아 멈추어 가오
00:37:24감사합니다
00:37:26아우
00:37:28리준씨
00:37:30아우
00:37:32귀여워
00:37:34정말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꾸며진 무대였습니다
00:37:38보기만 해도 너무너무 행복해지는데요
00:37:40기분 좋습니다
00:37:41아 정말 이지현씨가 오셨나라고
00:37:43아 근데 이 노래가 은근 어려워요
00:37:44이게 굉장히 어렵거든요
00:37:46네 아주 높이 올라가야 되는데
00:37:48맞아요 맞아요
00:37:49소화를 너무 잘해주신 것 같아요
00:37:50아 정말 너무 멋진 무대
00:37:52내가 볼 때 리즈가 제일 잘했어
00:37:54거의 재현 수준으로
00:37:56조심하세요
00:37:58조심하세요
00:38:00잘했어요
00:38:04자 계속해서 만나볼 다음 참가자를 한번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00:38:11이분 역시 제가 또 많이 기대를 하고 있는 분 중에 한 분인데
00:38:15이런 분을 두고 슈퍼스타라고 하는 것 같은 생각이 좀 듭니다
00:38:20차가 번호 5번 우주씨인데요
00:38:22네
00:38:24우주씨는 가요제 직전까지도 선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들었는데요
00:38:28맞습니다
00:38:30두 곡을 놓고 굉장히 고민을 했어요
00:38:32자 그래서 오늘 본선 우주씨가 선택한 곡은요
00:38:36이승철씨의 마지막 콘서트입니다
00:38:40아 지금 벌써 우 하는 함성이 나오잖아요
00:38:42사실 이 곡의 원곡은 부활의 회상 3인데
00:38:46이승철씨가 마지막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하면서
00:38:50큰 사랑을 받았던 곡입니다
00:38:52네 우주씨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00:38:56빨리 만나보시죠
00:38:58부탁해요
00:39:26와
00:39:28와
00:39:42야 얘 대박이다
00:39:44와 무슨 80년대 그 느낌 그대로 또 와
00:39:48고맙습니다
00:39:50고맙습니다
00:39:52고맙습니다
00:39:54고맙습니다
00:39:56고맙습니다
00:40:10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뒤 한 소녀
00:40:28애써 눈물 차며 바라보고 있네
00:40:38무대 뒤에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00:40:52두 손꼽게 모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길을
00:41:06소녀는 나를 알기에
00:41:22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00:41:34소녀는 우린 참지 못해
00:41:40밖으로 나가버리고
00:41:50노래 끝이 났지만
00:41:56이젠 부르지 않으리에
00:42:02이 슬픈 노래
00:42:10이 슬픈 노래는
00:42:22이 슬픈 노래는
00:42:26이 슬픈 노래는
00:42:28이 슬픈 노래는
00:42:30이 슬픈 노래는
00:42:32이 슬픈 노래는
00:42:34이 슬픈 노래는
00:42:36또 다른 차일의
00:42:38이 슬픈 노래는
00:42:40이리로
00:42:53노래는 끝이 났지만
00:42:59이젠 부르지 않으리에
00:43:06이 슬픈 노래
00:43:23노래는 끝이 났지만
00:43:53나나나나
00:43:57아이고 목소리만으로도 이곳을 꽉 채워준 우주씨의 무대 정말 정말 잘 봤습니다.
00:44:16말 그대로 이 노래는 그 당시에 전국에 있는 많은 우리 소녀팬들을 울린 노래이기도 한데
00:44:23그 노래를 우주씨가 해주셨습니다.
00:44:25멋진 무대를 보여주신 정성아씨, 리즈씨 그리고 우주씨 이 세 분 또 우리 하작가와 이작가님이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00:44:34먼저 우리 정성아씨
00:44:37정성아씨
00:44:39좀 어떠셨습니까? 무대를 하셨는데
00:44:39사실 그 80년대 노래를 여러분들에게 오랜만에 이렇게 선보이는 자리잖아요.
00:44:43그래서 경연을 떠나서 정말 편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려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00:44:49심사위원석에 김문정 감독님이 앉아계셔가지고
00:44:54저분이 진짜 피도 눈물도 없는 분이거든요.
00:44:58정말 심사 같은 거 할 때는 정말 냉정한 분이어서 너무 떨렸어요.
00:45:03그래서 정말 힘들게 노래했습니다.
00:45:06저는 심사표에 굉장히 궁금한데요.
00:45:08네 사실은요. 정성아씨 어저께 같이 연습을 했어요.
00:45:13어? 이거?
00:45:14네.
00:45:15좀 군대를 앞두고 지금 무슨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00:45:16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00:45:18근데 연습을 했는데
00:45:19아 오늘 좀 살살 하겠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00:45:22그래서 제가 모른 척하고
00:45:24아 모른 척하셨구나.
00:45:25네 그래서 아 그래 잘하고 와 라고 얘기했는데
00:45:28마치 한 편의 1막 2막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00:45:35근데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00:45:37네 네.
00:45:371막 2막을 했는데 이렇게 엔딩을 안 주셨어요.
00:45:40아하.
00:45:41그 다음을 또 기대하게 하고 저렇게 퇴장을 하시네요.
00:45:45궁금하게 하는 엔딩을 남겨주신 것 같습니다.
00:45:48네.
00:45:48아니 원래 우리 정성아씨가
00:45:50야망이 굉장히 크고 이번 또 가요제에 목숨을 걸었다고.
00:45:53그렇죠. 목숨을 걸었는데 저기 앉아계셔서
00:45:56네. 야망을 접었습니다.
00:45:59좋습니다.
00:46:00뭐 결과는 어떻게 될지
00:46:01네.
00:46:01기대를 해주시면
00:46:02네 좋을 것 같습니다.
00:46:05자 우리 리지 씨에게 금방 소무주세요.
00:46:08안녕하세요.
00:46:10리지 씨는 저희가 또 늘 이렇게 그룹 활동하고 이렇게 멤버들과 함께 하다가
00:46:15혼자 무대를 좀 채웠잖아요.
00:46:17이게 앞분들은 되게 뒤에 댄서분들도 계시고
00:46:21뭐 배우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00:46:23저 혼자 이제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인 거예요.
00:46:25그래서 긴장을 조금 했지만
00:46:27아이돌의 경험을 빗대어 제가 좀 열심히 한번 해봤습니다.
00:46:31멤버분들이 좀 뭐라고 하던가요?
00:46:33어제 같이 있었는데
00:46:35어 내일 잘하고 와라.
00:46:36너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와라.
00:46:39좋아요.
00:46:40이렇게 해가지고
00:46:41알리러 왔습니다.
00:46:43여기 지금 뭐 다들 끄덕거리시는데
00:46:45우리 저 장중 감독님.
00:46:47네.
00:46:48네.
00:46:49이 가사 이 노래를 불러본 지가 너무 다 오래된 노래인데
00:46:53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고 있더라고요.
00:46:55그렇죠 그렇죠.
00:46:56하나만 멈추었다오
00:47:03막 노래 들으면서 옛날 생각들이
00:47:05그때 내가 뭐 있었지
00:47:07그게 나아시죠?
00:47:08그렇죠.
00:47:09수많은 여친들
00:47:10그 사랑
00:47:12미스 최, 미스 박 이런 분들이
00:47:15무슨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00:47:17너무 아름답고 너무 이쁘게 잘
00:47:26네.
00:47:27감사합니다.
00:47:28자 우리 우주입니다.
00:47:29여러분 박수 한번 주세요.
00:47:31네.
00:47:32야 이 곡도 우주 때문에 또 역주행하는 거 아닙니까?
00:47:35좀 어떠셨습니까 우주씨?
00:47:36아 재밌는 경험이었던 게 딱 불이 전 처음에 꺼진 상태로 시작을 했잖아요.
00:47:41네네네.
00:47:42딱 켜졌는데 막 청청 입고 계시고
00:47:45스카프 저기 이렇게 타고 계시고
00:47:48그런 걸 보니까 뭔가 사르르 약간 긴장이 조금씩 풀려가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00:47:52그래요.
00:47:53우주씨가 우주씨가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이제 곡을 선정을 완벽하게 못한 상태였는데
00:47:58이 곡을 선정한 이유가 있습니까?
00:48:00어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아버지가 이승철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셨어가지고
00:48:05그래서 좀 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00:48:08오 너무 멋있다.
00:48:09네.
00:48:10그래요.
00:48:11자 대상을 목표로 한 우주씨입니다.
00:48:14맞죠?
00:48:15맞잖아요.
00:48:16그 갑자기 빼지 마세요.
00:48:17맞잖아요.
00:48:18그니까 그쵸.
00:48:19이왕 할 거라면.
00:48:20네네네.
00:48:21저는 그렇죠?
00:48:22그렇죠.
00:48:23예 맞습니다.
00:48:24박수 한번 주세요.
00:48:25자 우리 우주씨는 수상을 기대하십니까?
00:48:29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예
00:48:33아 저요? 제가 저 스스로 한테요?
00:48:35네.
00:48:36아 확 뒤에 봐야 될 것 같아요.
00:48:38오 뒤엘 봐야 돼.
00:48:39현재까지 웃음?
00:48:40현재까지도 아니 끝까지 보고
00:48:42네.
00:48:43근데 궁금한 게 생겼어요.
00:48:44바로 평가를 하시는 건가요?
00:48:46아 지금 다 적고 계시죠.
00:48:47아 예.
00:48:48물론 뭐 집계는 나중에 하긴 합니다.
00:48:50그렇죠.
00:48:51그렇습니다.
00:48:52아 무대를 끝마쳤으니까 좀 마음 편하게 대기질해서
00:48:55네 너무 편합니다.
00:48:56이 축제를 즐겨주세요.
00:48:57네 너무 고맙습니다.
00:48:58금방 지시기 바라겠습니다.
00:48:59고생하셨습니다.
00:49:00고생하셨습니다.
00:49:01고생하셨습니다.
00:49:02그리고 우리 또 하하 씨와 이기영 씨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00:49:06이어서 보실 분은요.
00:49:07참가 번호 6번.
00:49:08우리 가요제 최고령 참가자 씨입니다.
00:49:11우리 박영규 씨입니다.
00:49:13우리 그 박영규 씨는 김혜인 씨와도 인연이 깊죠?
00:49:16네 그리고 또 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00:49:19아까 제가 등장할 때 불렀던 그 나를 잊지 말아요도 함께 부른 적도 있다고 하네요.
00:49:24나를 잊지 말아요.
00:49:27나를 잊지 말아요.
00:49:30다시 돌아올 거야.
00:49:33다시 돌아올 거야.
00:49:35아 그렇군요.
00:49:36한혜연은 오늘 들으셨다는 얘기군요.
00:49:38기억이 안 나.
00:49:39오늘 어떤 무대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큽니다.
00:49:42다들 본인과 잘 맞는 선곡을 해주셨는데
00:49:46박영규 씨 역시 아주 딱 맞는 곡을 선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0:49:51참가 번호 6번 박영규 씨의 목소리로 들어보시겠습니다.
00:49:54자 부탁드립니다.
00:49:56, 렛츠카살!
00:50:08렛츠카살!
00:50:1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0:43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00:50:50아주 작은 몸짓 하나로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00:50:58우리는
00:51:00우리는
00:51:04소리 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00:51:11우리는
00:51:13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00:51:19우리는
00:51:21우리는 연인
00:51:28기나기나 세월을 기다려
00:51:35우리는 만났다
00:51:40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00:51:51바로 이 순간
00:51:56우린 만났다
00:52:03이렇게
00:52:08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00:52:17우리는
00:52:21우리는
00:52:25바람부는 펄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00:52:30우리는
00:52:32우리는
00:52:34마주 잡은 손끝 하나로 너무 충분한
00:52:39우리는
00:52:44우리는
00:52:46우리는
00:52:48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 않는
00:52:52우리는
00:52:54우리는
00:52:57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여운이
00:53:09수없이 많은 날들 우리는 함께 지냈다
00:53:21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냈다
00:53:32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00:53:45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여운이
00:54:00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00:54:12이렇게 이렇게
00:54:24박연규 씨였습니다
00:54:33아
00:54:38아 진짜
00:54:42지금 뭐 박연규 막 나오고 지금
00:54:47지금 난리가 났어요
00:54:52와 진짜 좋다
00:54:54이야 뭉클한데요
00:55:02난 아직 심장이 안 가라앉았어
00:55:04아직까지 심장이 뛰어
00:55:08아
00:55:20아 저는 지금 저 노래가 끝나시고 손을 내밀고 이쪽으로 오시길래
00:55:24오랜만에 김혜 씨랑 악수하시는 줄 알았는데 출입구를 잘못 찾으신 거였어요
00:55:30많이 놀랐습니다
00:55:32아 노래 실력이 여전하시네요
00:55:34아니 근데 정말 너무 멋있었습니다
00:55:36마치 그 마이웨이를 부르는 프랭크 시나트라처럼
00:55:39네
00:55:40열창해 주신 박연규 씨와는 잠시의 우리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죠
00:55:43자 그러면 이어서 한번 볼 무대는요
00:55:46우리 심사위원 다섯 분 가운데 한 분과도 관련이 있는 분입니다
00:55:51김혜 씨 누군지 아시겠어요
00:55:53네 그 예선전 때 한영애 님의 누구업소를 열창해 주신 분 맞죠
00:56:00맞습니다
00:56:01저는 그 방송을 통해서 예선전을 지켜봤었는데요
00:56:04당시 이분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이건 무조건 합격이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00:56:08자 그분 한번 모셔보겠습니다
00:56:17참가 번호 7번 하동규 씨입니다
00:56:20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떤이의 꿈입니다
00:56:23바로 한번 만나볼까요 부탁해요
00:56:25가물 나왔나오
00:56:43하필
00:56:47하필
00:56:49한글자막 by 한효정
00:57:19한글자막 by 한효정
00:57:49어떤 이는 꿈을 잊은 채로 살고
00:57:56어떤 이는 남의 꿈을 뵙고 살며
00:58:05다른 이는 꿈은 없는 거라 하는
00:58:12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00:58:19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00:58:24척마다 차 그가 옳다 말을 하고
00:58:29꿈이란 이런 거라 말하지마
00:58:33나는 누굴까?
00:58:35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00:58:39아무 꿈 없지 않아 나는 누굴까?
00:58:44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00:58:48호감 웃고
00:58:50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00:58:57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살고
00:59:13어떤 이는 남의 꿈을 뵙고 살며
00:59:19남의 꿈을 뵙고 살며
00:59:24다른 이는 꿈을 이런 거라 하네
00:59:29세상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과
00:59:36세상에 이처럼 많은 개성들
00:59:40전부 다 차이가 옳다 말을 하고
00:59:45꿈이란 이런 거라 말하지마
00:59:50나는 누굴까?
00:59:52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00:59:57아무 꿈 없지 않아 나는 누굴까?
01:00:01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01:00:05아무 꿈 없지 않아 나는 누굴까?
01:00:10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01:00:14아무 꿈 없지 않아 나는 누굴까?
01:00:18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01:00:22호감 웃고
01:00:30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01:00:32하동규 씨가 부른 어떤 이의 꿈?
01:00:36아니 가사말을 더 유심히 들으니까
01:00:38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어서
01:00:40더 더 더 좋았습니다.
01:00:42멋진 노래를 불러주신 우리 박영규 씨와
01:00:46하동규 씨 두 분의 또 얘기를 안 들어볼 수가 없죠?
01:00:49아니 박영규 선배님 진짜 저희 작가진 쪽에서는
01:00:52노래 부르시는 동안 세 분 다 눈에 습기가 찼어요.
01:00:57진짜?
01:00:58이게 뭔가 말하듯이 이렇게 부르셔가지고
01:01:10너무 감동이 컸습니다.
01:01:12다시는 기회가 안 올 것 같아서
01:01:15정말 오늘 최선을 다했었죠.
01:01:18나는 아직도 심장이 뛰고 있어.
01:01:20아 정말요?
01:01:21아 근데 너무 여유가 넘치는 무대였고
01:01:22우리 박영규 선배님이 나는 대상을 향해 가겠다라고 말했는데
01:01:26한 발자국 좀 다 간 것 같습니까?
01:01:28아냐 아냐 그때를 그냥 농담을 한 거야 그거
01:01:30아 근데 제가 오늘 저희 작가진은
01:01:32어?
01:01:33아냐 아냐 나는 진짜 오늘 그냥 참가하는 거를 의미로 주겠어.
01:01:37이미 나는
01:01:38아 근데 이렇게
01:01:44이렇게
01:01:45대상이야 내가?
01:01:46에이 아니야
01:01:48이렇게 겸손을 좀 표현하시기에는
01:01:50실제로 박영규 씨 목소리를 듣고 감동받았다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가지고
01:01:54아이고 고맙습니다.
01:01:56그런 얘기 들으면 좀 어떠세요?
01:01:57하아 그런 얘기 들으면 얼마나 내가 기분이 좋겠어.
01:02:01내가 인생을 헛살지 않았구나.
01:02:03그냥 기분이 좋으신 거구나.
01:02:04이런 생각이 들지.
01:02:05배우를 택하길 잘했구나.
01:02:07이런 생각이 들지.
01:02:09아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01:02:11그리고 믿고 듣는 보컬 우리 하동규 씨.
01:02:13아니 다른 분들이랑 다르게 오늘 또 기타를 직접 연주하시면서.
01:02:17노래가 또 봄여름과일결 선배님들의 영상을 찾아보니까 다 기타를 메고 계셔가지고 큰 결정을 하고 메고 연주를 조금 했습니다.
01:02:27또 우리 동규 님은 우정상을 노리고 있다.
01:02:31어떻습니까?
01:02:32굉장히 아이러니하거든요 이게.
01:02:34우정상은 제가 받아야죠.
01:02:38계속 우정을 위해서 힘써 왔기 때문에.
01:02:42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01:02:44나도 한 표 했어.
01:02:47선생님이요?
01:02:49비밀투표입니다.
01:02:50비밀투표입니다.
01:02:51비밀투표인데 그거 진짜.
01:02:52비밀투표예요.
01:02:53비밀투표를.
01:02:54나는 원래 실수를 많이 해.
01:02:55노래 잘하셨다고 지금.
01:02:56이따 끝나고 조사받으세요.
01:02:58예예.
01:02:59이쯤 되면 어떻게 보고 계신지 한번 여쭤볼까요?
01:03:03저도 굉장히 지금 힘들어요.
01:03:05그렇죠?
01:03:06힘드시죠?
01:03:07네.
01:03:08노래신령이나 뭐 모델매나 이런 모든 명은 다들 훌륭하시고.
01:03:13그러니까요.
01:03:14네.
01:03:15그리고 무엇보다 그 순간에 빠지다 보니까.
01:03:17네.
01:03:18힘들어요.
01:03:19네.
01:03:20자 아무튼 우리 멋진 무대 보여주신 박영규 하동규 씨에게 다시 한 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01:03:24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01:03:25네.
01:03:26예예.
01:03:27한마디 한마디만 더 하고.
01:03:28아 네.
01:03:29오늘 저 우리 김희애 씨 30년 만에 만났습니다 오늘.
01:03:31아.
01:03:32야.
01:03:33네.
01:03:34기계 씨 오랜 말입니다.
01:03:35아유 그래.
01:03:44나는 내 인생에서 최초로 사랑했던 여자야.
01:03:55그때 훌륭한 배우를 저런 배우를 만나서 내가 이제까지 먹고 살아.
01:04:01네.
01:04:02들어가시죠 들어가시죠.
01:04:03네.
01:04:04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01:04:05감사합니다.
01:04:06아 이게 좀 뭔지 모르는데 이렇게 조금 예.
01:04:12뭔가 감동이 있고 좀 뭉클해요.
01:04:14두 분이 좀 잠깐 인사를 나누시는데도.
01:04:16네.
01:04:17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01:04:18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01:04:19아 그러니까요.
01:04:20세월이 진짜 빠릅니다.
01:04:21아 우리 또 참가자분들의 무대도 있습니다만.
01:04:24아 가요제 축하 무대가 빠지면 또 섭섭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01:04:30자 그래서 특별한 무대를 좀 준비를 해봤습니다.
01:04:36네.
01:04:39예선전 때 최유리 씨가 불렀던 여러분 숙녀에게 기억하시죠?
01:04:44네.
01:04:45MBC 서울 가요제 심사위원이자 숙녀에게 원곡자인 변진섭 씨가 숙녀에게를 직접 빌려주신다고 합니다.
01:04:54진짜?
01:04:55우와.
01:04:56우와.
01:04:57우와.
01:04:58우와.
01:04:59우와.
01:05:00대박.
01:05:01레전드는 왜야 긍성한다 지금.
01:05:04정말 듣고 있었습니다.
01:05:07정말 그리웠어요.
01:05:08자 그러면 변진섭 씨의 숙녀에게 박수로 청해서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1:05:24함께 불러주세요.
01:05:25함께 불러주세요.
01:05:26함께 불러주세요.
01:05:30같이 불러주세요.
01:05:31같이 불러주세요.
01:05:32같이 불러주세요.
01:05:46같이 불러주세요.
01:06:16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 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란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01:06:35나 그대 아침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하래요.
01:06:50보면 그대 참는 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01:07:20나 그대 아침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하래요.
01:07:46보면 그대 참는 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01:08:00나 그대.
01:08:01그대가 참는 날을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대 내게 말을 하래요.
01:08:14보면 그대 참는 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01:08:29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01:08:36살며시 얘기 듣고
01:08:40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01:08:52살며시 얘기 듣고
01:09:06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01:09:23첫 수 도달할 때 이미 난리가 났습니다.
01:09:25드디어 이분이 나오시네요.
01:09:27와 기가 막히게.
01:09:28와 길박수가 나옵니다.
01:09:31어떤 가수도 보여줄 수 없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01:09:33음악이 이렇게 강렬한 것인가.
01:09:36MBC 서울과 여제 영예의 대상 시상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01:09:42한참 더 내다볼 수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01:09:44뭐 아니면 도다라는 생각을 해서.
01:09:46참가 번호.
01:09:49자 숨가쁘게 달려갑니다.
01:09:50부탁해요.
추천
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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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1:15:31
1:03:31
1:41:06
1:12:29
1:15:27
1:19:58
1:24:51
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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