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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0이제는 사실 어찌 보면 이거를 팀장님한테 여쭤보야된다는 측면보다는
00:10제가 어쨌든 미디어 관련된 학과의 선생님이다 보니까
00:14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00:16환경 변화라는 측면이 있어요
00:19제가 이 얘기를 왜 드리려고 했냐면
00:22사실은 쿠팡이 모든 거의 킬러잖아요
00:25뭐든지 다야
00:26지금 그게 출판이든
00:29그게 어떤 계열이든 상관없어요
00:32심지어 그래도 제가 최근에 드린 게
00:34출판 쪽도 쿠팡이 사위라고 그러더라고요
00:37저는 그래서 이 질문을 통해서
00:41쿠팡에서 채를 파는지 몰랐던 사람들이 알게 될까 봐
00:45많이 모를수록 좋거든요
00:48거기는 다 팔아요
00:50근데 아직까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00:53저희는 가장 견제하는 것이 쿠팡이면서도
00:57어디 가서 말을 안 하려고 합니다
00:59그게 뭐 다무신다고 다물어질지는 모르겠는데
01:02예를 들면 이런 거죠
01:03그 전에 버티칼 쇼핑몰들이 있었잖아요
01:07네 그렇죠
01:08그쪽이 다 결국은 나중에 가격 경쟁으로 가고 그러니까
01:13품목을 다 다루고
01:15그래서 아무튼 재원님 뭐냐면
01:17이걸 팀장님이 설명하실 것이라고 얘기할지는 모르겠지만
01:21이런 부분들까지 계속 뭔가 변화 있는 상황에서는
01:25콘텐츠 기억하는 사람들 좀 영향받지 않을까
01:28이런 생각을 해가지고 한번 여쭤본 거였어요
01:29저희는 그래서 쿠팡과 차별화를 두는 게
01:33어쨌건 책을 읽는 문화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거든요
01:37이런 거 너무 좋네요
01:38네 그래서 어쨌거나 그냥 쿠팡이 그런 메커니즘적으로는
01:44정말 따라가기 힘들 만큼 잘할 거예요
01:46뭐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은
01:48그때 저희는 그들에게는 없는 오랫동안 쌓아온 어떤 문화 출판계에 대한
01:55그런 히스토리나 그런 걸 토대로 책을 읽는 문화를 계속 계속 만들고
02:02보여주는 것이 저희가 조금 달리 할 수 있는 길이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02:07창고에 물건을 쌓아서 그걸 빨리 배송한다는 개념으로만 따지면
02:11보고 잘하는 거에 있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상품이 무엇이냐
02:17여기는 이제 문화를 잡는다는 말씀을 하신 거군요
02:20그래서 유튜브도 어떻게 보면 그런 이름환의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2:27결국은 방금 얘기해 주신 거
02:28그러니까 문화를 판다 혹은 문화를 전파한다는 측면에서는
02:33역시 출판 쪽도 누가 더 잘 팔리냐 전쟁보다는
02:39어떻게 여기에 이야기를 잘 전해서 여기에 진심이 닿게 하느냐
02:46이게 얘기로 가는 것 같은데 거기서 또 예스24랑도 경쟁이 또 있잖아요
02:53그렇죠
02:54예를 들면 뭐 이건 출판사는 출판사대로 있고
02:57여기도 뭐 알라딘도 있고 뭐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02:59그러면 거기서의 예스24 혹은 예스24가
03:04예 유튜브가 지향하는 역할을
03:07그걸 제가 그 모든 회계 문의를 팀장한테 여쭤보는 건 그렇고
03:11거기서 예스24 유튜브
03:13저희는 어쨌건 예스24의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03:19그래서 어떤 거를 막 이제 책에 대한 거를 막 이렇게 많이 얘기하기보다는
03:25여러 가지 것들에서 저희가 타겟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을 가지고
03:30좀 브랜딩 채널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33그래서 책 혹은 예스24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03:40그런 기능을 한다
03:41네
03:42맞는 말씀이고
03:44사실은 이제 그걸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 거지
03:47그거는 뭐 맞는 거고요
03:49그리고 이게 되게 아이러니하긴 해요
03:52제가 보면 그래도 장수하는 유튜브 분들은
03:57북튜브가 많거든요
03:59희한하게
04:00그런 건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04:04전통적인 출판이나 유통 관련된 쪽은
04:07영상하고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은 안 했었었거든요
04:12왜냐하면 책이라는 게 본질이 익히는 거고
04:15유튜브는 보여주는 거니까
04:17그리고 마치 영화 여고편처럼 또 너무 많이 보여주거나
04:21너무 많이 흘리도 안 읽게 되고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04:25그래서 이 어떻게 보면 언어가 다르다라고 볼 수 있는데
04:28이거는 간극을 우리 팀에서는 우리 쪽에서는
04:32우리 홍보 쪽에서는 어떻게 이 간극을 좀 좁히려고 하느냐
04:38같은 콘텐츠지만 아예 다른 매력을 갖고 있고
04:42아예 다르게 기능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04:45저희는 영상을 통해서 막 책을 읽혀준다라는 개념은 아니고요
04:51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계속 책이 잊혀지고 있고
04:54사람들이 수많은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뒷전으로 가고 있는데
05:00그게 아니야
05:01여전히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단다
05:04이런 것들을 계속 메시지를 그냥 알려주는
05:07그래서 영상은 영상의 매력이 있고
05:10텍스트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05:12그걸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05:14그냥 좀 환기시켜준다 영상을 통해서
05:17네
05:18그래서 그 분리도 아까 얘기해 주셨고
05:20좋단대시리니 기타 이런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던 건데
05:25팀장님은 아까 얘기들 보면 채널도 분리하고 싶다 이런 얘기 있었고
05:30근데 저는 이제 그래도 사내 분위기는 어때요?
05:35그런 이런 철학이 어느 정도는 그래도 동의된 상황
05:40그러니까 이런 거잖아 우리 머릿속에
05:42말씀을 이렇게 하시지만
05:43매번 주간회의 때는 뭐 초회식 어때
05:46뭐 이런 분위기냐
05:48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05:49그래도
05:50네
05:51어떤 류에서 뭐 독자들 반응이 있어
05:54예를 들면 이런 식이냐
05:56그런 철학이나 내부 분위기가 좀 궁금해가지고
05:58아
05:59저희가 생각하는 건 이제 팀원들하고는
06:01굉장히 좀 협의가 된 방향성인 것 같고
06:04내부에 있는 뭐 그런 대표님이나
06:06그런 결정을 갖고 계신 분들도
06:09그거에 동의는 다 하세요
06:12아 그렇게 해야 되지 라고 생각은 하세요
06:14하지만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06:16또 그렇게 할 수 있냐라는 문제는 또
06:19굉장한 결단과 그게 필요하다니
06:22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06:23민음사 같은 경우도 굉장히 잘 하고 있고
06:25팬덤 전략이 워킹을 하고 있지만
06:28그냥 제가 전해드렸을 때
06:29민음사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06:31다른 출판계에 계시는 유튜브를 꿈꾸는
06:35출판사 사장님들이 그런 고민을 한대요
06:38직원이 나와서 책이 아닌 얘기를 막 떠드는 게
06:41재미는 있지만
06:42그럼 우리 회사에는 무슨 도움이 돼?
06:44그래서 책이 팔려?
06:45네
06:46그래서 그럼 내가 이걸 하게 하는 게 맞아?
06:48업무 시간에 자기 얘기하는
06:50그런 컨텐츠 만들게 하는 게 맞아?
06:52라고 고민을 하신대요
06:54그래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06:56그래서 이제 그 모든 거에 대한 이해는 하시지만
06:59근데 회사에 이름을 달고 있는 유튜브가
07:01그렇게 하는 게 맞아?
07:02라는 생각을
07:03뭐 어디는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07:06그래서 그 부분은 계속 어떤 것을 딱
07:09정해서 한다기보다는
07:10계속해서 실험을 해다가는
07:12조금씩 조금씩
07:13좀 그런 것 같고
07:16내부 직원들도 모두
07:19두 가지를 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07:21잘 되려면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07:24우리는 또 회사원이니까
07:26본인들은 유튜버가 아니잖아요
07:28크리에이터가 아니잖아요
07:29그렇기 때문에
07:30회사에도 어떠한 이익이 있어야 되고
07:33하지만 재미있기도 해야 되고
07:35그 두 가지가 어렵다는 것도
07:37모두가 다 공감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07:39또 너무 잘 나가시는 분들은
07:41또 나중에 독립하시는 게
07:43그런 것들도
07:45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죠
07:47그분이 퇴사를 하신다 갑자기
07:49그러면
07:50펑크 펑이 나는 얘기
07:52그런데도 어쨌든
07:54민음사는 아까 대표적으로 진짜
07:57팬덤 연락이 어쨌든 먹혔고
07:59그리고 우리 예스24에
08:00자격 받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08:02또 알라딘 같은 경우는
08:03갑자기 또
08:04엄청난 프로모션에다가
08:06막 그 전문가분들이
08:09책 전문가인지는
08:10저는 잘 모르겠지만
08:11그런 분들 모셔가지고
08:13어쨌든 전쟁 아닌
08:14전쟁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08:16아마 업계 끼니는
08:17또 다 아실 것 같기도 하고
08:19이 와중에 또
08:20그러니까 또
08:21그럼 또
08:22차별하는 뭐냐가
08:23또 고민이 되실 것 같은데
08:25다 얘기하셨음에도 불구하고
08:26또 한 번 더 여쭤봅니다
08:27네
08:28차별하라고
08:30뭐 어떤 전략을
08:31다르게 세운다기보다는
08:32그냥
08:33초심인 것 같아요
08:34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를
08:36일방적이지 않은 목도리로
08:39하는 것
08:40어떻게 하느냐만 중요한 거예요
08:42그렇죠
08:43목표는 다 알고 있는 거고
08:45방금 얘기 주신 것처럼
08:47팀 내부에서 PD분들이
08:50책을 다 읽는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08:52어쨌든 컨텐츠를 얘기할 때
08:54아까 얘기해 주신 거는
08:55주제도 제안하고
08:56뭐 어떤 걸 하자
08:57뭐 이런 얘기도 하신다고 그랬는데
08:59그 팀 안에서의 회의 분위기나
09:02뭐 아이디어 제시하고 이런 거
09:04예를 들면 아까 새로 컨텐츠도 구매하신다고 그랬는데
09:07그 분위기 좀 궁금해요
09:08저 머릿속은 뭐냐면
09:09오늘 미팅하기 전에
09:11혹은 제가 인터뷰 질문지 보낼 때
09:14기사에 나와 있는 그 팀원분들끼리 이렇게 회의하고 있는
09:21그런 사진 같은 것도 보고 그러면
09:23물론 연출 사진이겠지만
09:25그래서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했고
09:27왜 또 여쭤보려고 그랬냐면
09:29전화해서 인터뷰를 좀 같이 나오실 수도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09:34다 저희대가 낯을 가려져요
09:37뭐 이러시더라고요
09:38그래서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해 가지고
09:41그냥 인터뷰 출연을 좀 꺼려한 건
09:45아이형이 많아서 그런 것 같고
09:48내부에서 분위기는 전혀 조용하게
09:51이런 분위기는 아니고
09:52저희가 이제 주간 단위로 컨텐츠 회의를 하는 거 외에
09:58그냥 한 달에 한 번씩 이제 데이터를 보고 얘기하는
10:03인사이트 회의가 있어요
10:04그렇죠
10:05그래서 한 달 동안의 데이터가 어땠지를 보면서
10:09그리고 이제 그런 얘기만 하는 건 아니고
10:12내가 요즘에 봤던 컨텐츠 이런 게 재밌더라
10:15뭐 다른 데서 이런 게 좀 뜨더라
10:17이런 거를 좀 자유롭게 얘기 나누는 자리가 있거든요
10:21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하는데
10:23그때 이제 꼭 유튜브 만드는 친구들만 하는 건 아니고
10:27다양한 컨텐츠 만드는 이제 친구들이 다 모여서
10:31그 얘기를 합니다
10:32여기서 다양한이라면
10:33저희는 이제 잡지도 만들고 있고
10:35SNS도 운영하고 있고
10:37이렇게 하고 있기 때문에
10:38그래서 뭐 이제 아 이런 소재 좋더라 얘기하면
10:42이런 거 영상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10:44이런 식으로 서로 좀 자유롭게
10:46제가 최근에 봤었던
10:48혹은 뭔가 아예 다른 분야에서도
10:50뭐 이런 게 요즘 좀 뜨는 것 같아
10:53이런 게 있으면 이제 얘기를 가져와서
10:55좀 자유롭게 얘기 나누는 분위기예요
10:57그러면 팀장님 팀 산하의
11:02산하의 표현은 그렇지만
11:03네
11:04주관하는 채널들이 지금 유튜브에 있고
11:06네
11:07SNS 유튜브에 있고
11:08그다음에 인스타그램이 있고
11:10엑스가 있고
11:11채널리스라고 해서 웹 매거진이 있습니다
11:13네
11:14그 중에 저는 가끔은
11:16엑스 같은 경우는
11:18트위터는
11:19네
11:20레벨 맞추기 되게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11:22네 저는 그래서 엑스 같은 거는
11:23제가 헌법을 아무것도 안 해요
11:25그냥 그들의 그거에 맞추지 않으면
11:27그냥 보여만 주세요
11:28그냥
11:29여기서 괜히 평가해가지고
11:30뭐라고 하려고 그러면
11:31네네네네 그냥
11:32그냥 보여만 주세요
11:33그냥 저는
11:34뭐가 올라가는지만 볼게요
11:35그게 또 터지면 직접 효과는 되게 높거든요
11:38그렇죠
11:39네 맞아요
11:40네 그러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렇지
11:41그러면 유튜브의 경우는
11:43네
11:44조회수 이런 거 말고
11:45우리 팀에서
11:46야 이건 이번에 이건 된 거다
11:48음
11:49라고 한 어떤 기준이 뭐 있다면
11:51뭐 실제로 반응이 좋은 반응지수
11:55그러니까 정말 정말로
11:57길게 봤다 아니면
11:59길게 봤다도 있고요
12:00시청 시간도 있을 거고요
12:01네
12:02그다음에 뭐 댓글 같은 게
12:03진짜로 진정성이 있는 그런 것들이
12:06많이 올라와 있다
12:08음
12:09이런 것들을 조금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12:12음
12:13그러니까 플리 얘기했고요
12:15플리가
12:16지금 생각해봐도 진짜 킬러 콘텐츠고
12:18네
12:19이 어쩌면 이 s24 유튜브의
12:22결을 잡아주는
12:23그런 거 같긴 한데
12:25요런 거는 유지하면서도
12:28또 새로운 주고
12:29뭐 이런 어쨌든
12:30그 계속
12:31어쩌면 계속 비슷한 질문이에요
12:33근데
12:34그 균형점 요런 것들
12:36그러니까
12:37기존 거를 또 그렇다고
12:38너무 옛날 것처럼
12:39느낌 나게 안 하면서
12:40새로운 건 들어오면서 이렇게
12:42이게 왜 아까 종합 편성이 아니라고 했지만
12:44약간
12:45그런 편성적인 부분이 좀 있는 거잖아요
12:47아
12:48네
12:49네
12:50그 부분은 또 어떠세요?
12:51네
12:52네
12:53네
12:54네
12:55네
12:56네
12:57조금 테스트를 쇼폼 같은 것들로 많이 해보는 편인 것 같아요
13:01어떤 거를 이제 뭐 소켓팅 같이 고정화된 포맷 같은 거 하나를 해볼 때
13:08어느 정도 한번 이제 출발을 하면 몇 개 몇 편은 이제 시리즈로 가야 되는 부담이 있다 보니까
13:15그런 유사한 포맷 같은 것들을 조금 짧은 버전으로 한번 테스트를 해보고
13:20그래서
13:21음
13:22파일럿처럼
13:23네
13:24쉽지 않네요
13:25네
13:26책은 뭐 어쨌든 뭐
13:27사실 내가 질문은
13:29스펙트럼 넓다고 했는데
13:31사실 책 자체가 워낙 범위가 넓으니까
13:34그 얘기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13:35예를 들면 그런 거에도 불구하고
13:37S24 유튜브에서
13:41요런 책은 그래도 하겠지만
13:43요런 책까지는 좀
13:45그렇다 뭐 약간 내부적인 가이드라인이 있지 않을까요?
13:48어 피하는 거는 아무래도 좀
13:51정치적인
13:52네
13:53그런
13:55그런
13:56네
13:57그런 책이나 혹은 그런 인물
13:59그런 것들은
14:01한쪽으로 쏠리는 확률이 상당히 높죠
14:02네
14:03그리고 이제 그런 것들은
14:04지금 당시에는 아닐지 몰라도
14:07몇 년 후에
14:08다시 그게 끌어올되기도 하거든요
14:10그래서 웬만하면 정치와 관련되어 있는 것들은 좀
14:14네
14:15네
14:16그렇게 신경 써서 그러신 건지 모르지만
14:18네
14:19유튜브 댓글창 보면
14:20책 읽는 사람들스러운 느낌이 좀 있긴 하던데
14:24막 그렇게
14:25강하고 뭐 이런 거 아니고
14:27네
14:28네
14:29네
14:30그냥 조금 진정성 있는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 같아서
14:33그런 부분은 굉장히 좋습니다
14:35네
14:36그것도 내부에서
14:37아 그래 아까 얘기해 주신 것처럼
14:38이게 이번에 잘 됐다
14:40네
14:41원했던 방향이다 이런
14:43네
14:44이제는 벌써 옮기신 지 벌써 몇 년 됐으니
14:47방송사 출신이란 말 자꾸 해봐야
14:50그렇긴 하지만
14:51근데 오히려 딱 맞게 하시는 것 같은데
14:54잡지도 하시고
14:55방송도 하시고 보니까
14:56회사 쪽에서는 딱 그 일을 다 할 사람을 원한 거 맞아서 오신 거네
15:02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셔가지고 합류하셔서
15:05회사 내에서 요런 분위기 요런 것들은
15:09뭐 지금 조근조근하게 얘기하시겠곤 하시지만
15:11회사 내에서는 어쨌든
15:12그 팀의 수장이시지 않습니까
15:14그러면 요런 부분은 좀 강조하는 어떤 가치관이라고 할까요
15:18아니면 뭐 어떤 협업할 때
15:20네
15:21그런 걸 강조하시는 거 있으세요
15:23일에 있어서의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거는
15:27진정성인 것 같은데
15:29제가 처음에 이제 잡지사에서 얘기를 해보자면
15:35저는 이제 잡지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15:39제가 있을 때까지만 해도
15:40그냥 되게 소위 잘나가는 매체에 이름이 기잔데 왜
15:47약간 왜냐면 제가 디지털 TF팀에 자원했거든요
15:53그래서 스스로 힘든데 가서 저거를 해볼게요
15:59잘하셨네요 그때
16:00네 그래서 그때 그 당시 대표님이
16:03쟤는 잔다르크야 뭐야 그러셨대요
16:06그래서 아무도 나의 안정과
16:09나의 어떤 그거를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던 때였는데
16:15저는 그때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16:18매거진이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아하는 거를 다른 방식으로
16:22많은 사람들이 보게 했으면 좋겠고
16:28그런 마음이 진심이어서 그 팀에 자원을 했는데
16:31그 팀이 공교롭게도 이제 전 그룹사에서 이 디지털 혁신 TF를
16:37이렇게 큰 그룹사 차원에서 다 합쳐서 크게 해야 된다고 해서
16:44갑자기 본사로 발령이 된 거예요
16:47그래서 JTBC에 가게 됐고
16:49그래서 몇 년 엄청 매일매일 운영해서 고생을 했죠
16:52그래서 이제 제가 있었던 잡지사에서 컨텐츠 만들던 방법이나 이런 거랑
16:58너무 다른 상점에 가서
17:00그렇지 방성상으로
17:01네 가서 그 안에서 엄청 힘들었죠 고군분도 하고
17:06말도 틀리고 사고방식도 틀리고
17:08그렇지 완전 다른 곳이니까
17:10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17:12그때도 내가 이 컨텐츠를 너무 좋아한다는 걸로 참았던 것 같거든요
17:18그래서 그 얘기에 빗대어 보자면
17:21지금도 마찬가지로 저희 팀원들은 책을 다 좋아해요 진심으로
17:28그래서 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17:31뭔가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 안에 쿠팡도 치고 들어오고
17:34이렇게 막 하지만
17:36어쨌건 내가 어떤 걸 너무 좋아해서
17:39그거를 좀 직업적 혼병의식이라고까지 하면 조금 거창하지만
17:44어떤 일로서의 작업이라기보다
17:49직업인으로서의 작업
17:51그 이걸 내가 정말 좋아해서 하고
17:54이 일에 정말 더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좀 진심이야
17:59그런 친구들이랑 다행히 같이 일하고 있는 것 같아요
18:02그래서 저도 덕분에
18:04그런 마음을 좀 잃지 않고 할 수 있는 것 같고
18:07그래서 저희는 계속해서 아무래도
18:10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책에 대한 진심은 이런데
18:14이걸 조금 힘들지만
18:16알리는 게 힘들지만
18:18계속 노력해보자
18:20어떤 그런 마음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22오히려 팀장님은 어떤 측면에서는
18:24방송사에서 왔다는 느낌보다는
18:26그보다는
18:27잡지에서 시작했다가
18:28방송을 가서 겪었다가
18:30오히려 책으로 다시 돌아온 듯한 느낌의
18:33일을 하고 있는데
18:35마침 양쪽 다 경험을 한
18:37그렇죠
18:38네
18:40그리고
18:41처음에 잡지 때처럼
18:43그런 어떤
18:44글자로 된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18:46모임으로 다시
18:48솜으로 다시 오시긴 오셨네요
18:50네
18:51그랬는데 환경은 너무 많이 변하고 있어서
18:530점 맞추고 초점 맞춰야 될 건 너무 많은 거고
18:56그런데도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 들어보고 해보면
19:00그 영상이
19:02전반적으로 좀 뭐라 그래
19:04톤앤매너라는 게 있잖아요
19:06제가 느낄 때는
19:07팀장님 정서도 있을 수 있고
19:09회사 정서도 있고
19:10아니면 오랜
19:11S24의 정서겠지만
19:13약간 따뜻하다
19:14뭐 이런 느낌 좀 들어요
19:15보고 있으면
19:16여기 거는
19:17막 이렇게 막
19:18자극적이 실 이유가 없겠지만
19:20그런 느낌이 나는데
19:22책을 다루지만
19:23너무 또 막
19:24책 냄새는 안 나게 하는
19:25뭐 그런
19:26뭐라고 할까요
19:27뭐 그런 톤앤매너 같은 게
19:28좀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19:29그래서 그
19:30톤앤매너를 지키는 것도 계속
19:32어느 정도 좀
19:33유지를 하시는 게
19:34내부적으로 좀 깔려 있는 게 있는지
19:36그거를 막 의도하고 하다기보다는
19:39계속 말씀드렸던 것처럼
19:41사람들이 궁금하고
19:43듣고 싶은 거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19:45계속 좀 지루하게 느껴지면 안 되는데
19:50책이
19:51너무 진지한 얘기를 하다 보면
19:54그렇게 될 수 있잖아요
19:56그래서 조금 부드러운 분위기 안에서
19:58지루하지 않게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까
20:02그런 톤앤매너가 생긴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20:05오히려 제가 이제 이 다음에 할 질문은
20:09원래는 팀장님한테 여쭤볼 게 맞나 그랬는데
20:12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20:14출판, 잡지, 책
20:17원래 원류가 그쪽이셨고
20:19지금도 그쪽 마인드가 강하셔가지고
20:21오히려 이 얘기를 여쭤보는 게 맞겠네요
20:24그러니까 사실 솔직히 요즘에
20:26책 읽지 않는 시대라는 말이 익숙하고
20:30저도 주변에 특히나
20:31학생들의 경우도
20:33별로 못 본 것 같긴 하거든요
20:35그래서
20:36반대로
20:37거꾸로 요새는 또 그런 얘기 하던데
20:40책 들고 다니면 힙하다고?
20:45어떠세요?
20:46이게 문화적인 어떤 그런
20:48갈림의 상황이기도 하고 한데
20:51이건 또 반면에 또 새로운 반전의 기회 같은 게 있을 수 있는
20:56그런 상황인가요?
20:57아니면 그냥 솔직히
20:58이쪽은 좀 계속 어쨌든 떨어진다는 걸
21:01너무 명확하게 확인한다?
21:03뭐 그냥 궁금해요
21:05여전히 힘들어지고 있고
21:09그런 뭐 텍스트힙이라고 하는 게 있는 게 고마운 현상이죠
21:15고마운 현상이지만
21:17계속해서 치열하게 싸워야 된다?
21:21잊혀지지 않으려면?
21:23이게 또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21:28우리가 말로는 책을 안 읽는다고 그러는데
21:32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밑에 자막
21:37다 또 텍스트기도 하거든요
21:40제목이나 이런 거
21:41저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21:43그러니까 사람들이 텍스트랑 떨어져 있다고 하지만
21:47텍스트가 오히려 더 많은 부분에서 생각해보면
21:51더 많이
21:52옛날 책 읽는 것보다
21:53지금 카카오톡 하루 몇 번 합니까?
21:55문자라는 측면에서 들었지 않을까?
21:57뭐 이런 생각이 드는데
21:59어쨌든 출판의 미래까지
22:01제가 시민에게 여쭤볼 수는 없지만
22:03결국은 출판 혹은 책이라는 게
22:07약간 우리가 조금 상대적으로 덜 접하게 되는 경우가
22:12바로 손 안에 있는 이 비주얼 기구가 생기는 바람에
22:16상대적으로 선호라기보단 이용도가 이쪽으로 간 것 같은데
22:22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아까도 얘기해 드렸지만
22:25유튜브에 그렇게 북츠보가 많고
22:27웬만한 또 채널들에서 그렇게 책 얘기를 많이 해요
22:30보면 이런 이야기
22:32그래서 이 둘의 관계가 어떠다라고 보시는지 싶기도 해서
22:36근데 그렇게 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함으로써
22:40책에 대해서 관심이 더 일어나면 다행인 거고
22:45하지만 그걸로 그냥 휘발 돼버린다면 안타까운 거겠죠
22:51그래서 뭔가 아예 다른 속성의 그걸 갖고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22:57유튜브 같은 매체가 저희를 상기시키는 용도로는 도움이 되지만
23:03계속해서 또 싸워야 되는 매체이기도 하다
23:09책의 관점에서 보면
23:1324시간을 놓고 얘기를 하는 거니까
23:16만약 유튜브에서 책 소개를 해줬다 그러면
23:18이걸 본 순간 책은 그만큼 또 덜 보는 거
23:20그렇죠
23:22절대 시간에서는
23:24그러니 참
23:26애매한 거네요
23:28근데 요즘에 신문도 그렇고
23:30심지어 이제는 AI가 읽어주는 상황이 되고 있으니까
23:34알겠습니다
23:36어쨌든 그런데도 불구하고
23:38잡지
23:39출판에서 시작해서
23:40디지털로 전환했다가
23:42방송사에
23:43이질적인 문화까지 가서
23:45또 다 겪어가지고
23:46룰루랄라
23:48SLA까지 하고
23:49다시 또
23:50책으로 돌아오셨어요
23:52물론 뭐
23:53예스24 유튜브를 팀장님이 다 대변한다고 말할 순 없지만
23:57그럼에도 불구하고
23:58예스24 유튜브가
23:59이런 건 좀
24:00저도 낯간지럽지만
24:01한번 여쭤보면
24:02한국의 책이다라고 하면
24:04지금 한 챕터로 치면 어느 정도까지
24:06어떤 챕터를 쓰고 있다?
24:08아직 목차를 쓰고 있는 게 수준인 것 같습니다
24:11아유
24:13세상에
24:14네
24:15아직까지
24:16네
24:17이 질문 잘했네요
24:18네
24:19본편으로 들어가지는 못했고
24:20아
24:21네
24:22목차를 쏘이는 것 같습니다
24:23좋게 보면
24:24아 이제 목차니까
24:25아 이렇게 맞아
24:26매준만 쓸 때까지
24:27네
24:28꾸준히 좀 잘해주세요
24:29이렇게 하면 되겠네요
24:30네
24:31뭐 아까 이제
24:32뽐맨 얘기는 했는데
24:33뭐 컨텐츠 얘기도
24:35약간
24:36요런 주제
24:37요 좀 안 해봤던 거
24:38요런 거 좀 한번
24:39좀 건드리고 싶다
24:40이런 거
24:41아까 대략 얘기 주신 것들이 있지만
24:43그럼에도 하나 더 여쭤본다면
24:44예전에
24:45TVN에 있었던
24:46알쓸신작 같은
24:48신작 같은 것처럼
24:50좀 지성인 분들
24:52재미있게 말 잘하는 지성인 분들이 나와서
24:55책을 둘러싼 문화에 대해서
24:58토크하는 형태의
25:01토크 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해보고 싶어요
25:05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25:09근데 그걸 또 어떻게 재밌게 풀어내느냐
25:12또 어떤 문이 나오느냐
25:13다
25:14네네 그쵸
25:15네
25:16하지만
25:17또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25:20하시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좀 들고
25:23개인적으로 팀장님 개인적으로
25:26기억이 남는 책 한 권
25:27유튜브 본 거 중에서는
25:29좋고 아니면 그냥 뭐 팀장님 스스로도 그렇고
25:32뭐 아니면 뭐 인터뷰 이런 것처럼 뭐
25:35나한테 좀 그런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25:37뭐 그런 거 하나 정도를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25:39올해에 배우 박정민 씨 인터뷰를 진행을 했거든요
25:43맞아요
25:44근데 그때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25:46너무 인상적이었고
25:48박정민 씨는 본인이 갖고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25:53책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한테 소개할 수 있을까를
25:58되게 영리하게 잘
26:00그분이여걸로 진짜
26:01네
26:02활용하시더라고요
26:03그래서 그랬고
26:05그분이 하는 모든 활동이
26:07정말 정말
26:08진짜 찐으로 하시네
26:09이런 느낌이었어요
26:10네
26:11그래서
26:12돈 벌려면 출판사가 아니라 기획사
26:15네
26:16그쵸
26:17근데
26:18재미있었던 거는
26:19그런 걸 통해서
26:20본인이 다른 에너지로 충전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26:24그래서 정말 그걸 진심으로 하시고
26:26그때 이제 인터뷰를 할 때
26:29보통 분이 아니어도
26:30보통 분이 아니세요
26:31그래서 이제 그 인터뷰를
26:33중간중간에 담소로 나눌 때
26:35그 책
26:36그때 출간하셨던 책에 관련된
26:38전시를 준비를 하느라 자기가
26:40나고야에 갔다 왔다라고 하시는 거예요
26:43그래서 나고야는 왜요? 그랬더니
26:45전시장에 놓을 어떤 아티스트의 작품인데
26:48그 작품을 직접 가지러 가셨대요
26:51비행기를 타고
26:53그래서 하나도 그냥 이분이 후투루 하는 게 없구나
26:57그냥 모든 게 다 진짜 진심으로 하는구나
27:00그래서 그런 분의 존재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27:04좋은 분인데 세상을 좀 뭐라고 표현해야 되지?
27:08암튼 부럽기도 하고
27:10저도 부러웠어요
27:11부러웠어요
27:12멋있기도 하고
27:13자기가 어떤 거를 잘 할 수 있는지도 일단 알고
27:18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도 잘 알고 계시는 분
27:21그래서 철학이라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27:24그렇죠
27:25아무리 사람들이 철학이 옛날 말이라고 해도
27:29자기 철학이 일 것 같고는
27:31삶에 대한 태도가 완전 다른 거 같아요
27:33진짜 그 말씀 들어보니까 또 저도 같이 봤었거든요
27:37우리 채널에서
27:39아 그러네
27:40아까 제가 한 권의 책이라면 이렇게 여쭤봤잖아요
27:44네
27:45그랬더니 또 목참 일 이렇게 있었기 때문에
27:47이런 질문 하나 더 했거든요
27:49빠른 속도의 영상 같은
27:51SNS 이런 플랫폼에서
27:53어쨌든 제가 볼 땐 깊은 콘텐츠를 추구하고 계신데
27:57그 깊은 콘텐츠를 만든다는 의미는 뭘까요?
28:00이건 사실 의미로 뭘 쳐다본다기보다는
28:04다행히 이제는 유튜브의 그 수많은 레드오션 안에
28:09이제 콘텐츠를 보시는 분들에게도
28:11다양한 니즈가 생겨서
28:14예전에는 호흡이 빠르고
28:16금방금방 결말이 나오는 빠른 콘텐츠
28:18빠른 템포의 콘텐츠들만
28:20하러 남았지만
28:22쇼폼
28:23요즘은 그냥 미드폼을 넘어서
28:25롱폼 2, 30분이 넘고
28:261시간까지 되는 그런 거를
28:29팟캐스트 듣듯이 들으시더라고요
28:31그 층이 있어
28:32네 그 층이 있고
28:33그리고 저만 해도
28:35소폼을 너무 많이 보면
28:36뇌에 어떤
28:38도파민
28:39너무하다 보니까
28:41약간 성인 ADH가 걸리는 것처럼
28:44처음에는 재밌었는데
28:45요새는 보다 보면
28:46네 네
28:47어떤 것도 집중 못하더라고요
28:49네 그래서
28:50그렇기 때문에
28:51오히려 좀 깊이 있고
28:53긴 호흡의 콘텐츠를
28:55보는 분들이 좀 많이 생겨났다
28:58다행히
28:59그래서 저희는
29:00그런 결을 조금 따르면
29:02되지 않을까
29:03라고 생각합니다
29:04물론
29:06영상으로
29:07책만 말할 사람이
29:08세상에 있지는 않겠죠
29:10영상으로 하다 보니까
29:11책을 할 때도 있고
29:13기타 다른 것도 할 수 있겠지만
29:14예를 들면 이럴 수 있거든
29:16난
29:17어렸을 때 꿈이 작가였어
29:18아니 아니야
29:19난 거기까지 몰라도
29:20나 출판사 가고 싶었어
29:22이런 문학소년, 청춘소년들 많아요
29:25그래도 있죠
29:26근데
29:27그런 사람들이
29:28어쩌면 또 이제
29:29그런 것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29:31영상이랑 연결되려면
29:33오히려
29:34S24에
29:35알라딘에
29:36민음사에
29:37홍보하는 쪽으로 가서
29:39일을 하게 될
29:40PD가 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29:41요새는
29:42기업들마다
29:43PD가 다 있으니까
29:44그래서
29:45그런 분들
29:46특히나
29:47영상으로 책 만드는 분들 쪽에다가
29:48얘기를 할
29:50선배로서
29:51다 겪어보셨으니
29:52얘기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
29:54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다
29:57잘 버티고 해나가서
30:00서로 좀 시너지가 나면 좋겠어요
30:03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30:05어떤 책이라고 하는
30:08영상을 만들기 굉장히 어려운
30:10어떤 이 주제를 다루면서
30:12각자의 자리에서 다
30:14이제 어느 정도
30:15이걸 쌓아 나가면
30:16조금
30:17시대에서
30:18잊혀지는
30:19속도를 좀
30:20늦출 수 있지 않을까
30:21책과 관련된
30:22그쪽을
30:23사랑하시는
30:24분들에게는
30:25네
30:26그래서 모두가
30:27각자의 자리에서
30:28다 그걸 잘
30:29성장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30:31네
30:32근데
30:33이런 것도 있네요
30:34팀영이 같은 경우에는
30:36또 그때
30:37디지털 쪽으로 한번
30:38도전했던 거나
30:39방송까지 한번 갔다 오고 했던
30:41이른바 사서 고생
30:42그걸 해보니까
30:43또 남들보다
30:44상대적으로
30:45경쟁력이 있는 거 아니에요?
30:46그렇죠
30:47사실
30:48뭐
30:49지금 회사도 제가
30:50책을 좋아해서 오게 됐다기 보다는
30:52네
30:53그걸 다 해본 사람을
30:54필요해 하셨기 때문에
30:55오게 된 것처럼
30:56그러니까
30:57많은 경험은
30:58해볼수록 좋은 것 같고
30:59남들이
31:01가기 힘들어하는 길을
31:02스스로
31:03자처해서
31:04가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31:05음
31:06개고생은 했지만
31:07네
31:08하지만
31:09남는다
31:10남는다
31:11남는다
31:12남는다
31:13경쟁력도 된다
31:14네
31:15제가 말씀을 들어보니까
31:16그걸 다 겪어보신 분은
31:17제가 봐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31:19업계도 그렇고
31:21잡지에서 시작했다가
31:22잡지 디지털로 갔다가
31:23그게 다시
31:24그때 당시에
31:25룰루랄라
31:26그것도 너무 막
31:27확 빨랐잖아요
31:28그쵸
31:29너무 성장이 빨랐죠
31:30네
31:31갑자기 또 이쪽으로
31:32아무튼
31:34팀장님도
31:35네
31:36만만치 않은
31:37또
31:38중간에
31:39오늘
31:40어느덧
31:41인터뷰
31:42거의 이제
31:43맞바지에 왔고
31:44네
31:45요 인터뷰 준비하면서
31:46혹은
31:47요
31:48그래도 이번에 한번 왔는데
31:49요예님 한번
31:50하고 싶었는데
31:51해가지고
31:52뭐
31:53못다하는 얘기 같은게
31:54있을 것 같다면
31:55메세지
31:56뭐 가고
31:57이런거
31:58아니면
31:59S24 사장님한테 얘기하시든지
32:00아
32:01사장님한테 얘기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32:02네
32:03사장님
32:04이제 대표님이
32:05엄청 많이
32:06이해해주시고
32:07지원도 해주시고
32:09하지만
32:10더 잘 해보고
32:12싶으니
32:13조금 더
32:14믿고
32:15밀어주시면 좋겠다
32:16네
32:17그래요
32:18사실은
32:19만약에 이게
32:20일반 독자만 몰라도
32:21네
32:22직원의 입장이니까
32:23네
32:24말씀은 조용조용 하시면서도
32:25얘기 들어보면
32:26할건 다 하고 싶어 하시는
32:28네
32:30그러니까
32:31지금 어려운 이 상황에서도
32:32중간에 딱 잘 잡고
32:34열심히 하시고 계신거 아닌가 싶고
32:35네
32:36처음에 준비하실 때
32:37약간 제 생각에는
32:38네
32:39약간 긴장하셨다는 느낌이 좀 있었거든요
32:40아
32:41제 생각에는
32:42네
32:43지금은 뭐 괜찮으세요?
32:44네네네
32:45편합니다
32:46네 알겠습니다
32:47어쨌든 끝났구요
32:48네
32:49어쨌든
32:50인터뷰
32:51오늘 인터뷰 어떠셨어요?
32:52아우 네
32:53일단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32:54조금이나마 많은 분들한테
32:56이런 이제
32:57유튜브와 컨텐츠에 대한 얘기를
32:59할 수 있는 자리라서
33:00너무 재미있고
33:01유익했습니다
33:02네
33:03알겠습니다
33:04감사합니다
33:05네 감사합니다
33:06희대의 나우 구독 중
33:07구독자 여러분
33:08저희 S24 유튜브 채널 많이
33:11사랑해주시고
33:12또 희대의 나우 구독 중 채널도
33:14많이 좋아요와
33:15네
33:16구독
33:17댓글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33:18네 감사합니다
33:19네
33:20감사합니다
33:24네
33:26efendim
33:27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3: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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