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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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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00잘가요 부재미 선생님.
00:01: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1: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2: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2: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3: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03:59안녕.
00:04:01안녕.
00:04:03안녕.
00:04:05안녕.
00:04:07안녕.
00:04:11안녕.
00:04:13안녕.
00:04:15안녕.
00:04:17안녕.
00:04:19안녕.
00:04:21안녕.
00:04:23안녕.
00:04:25안녕.
00:04:27안녕.
00:04:29안녕.
00:04:31안녕.
00:04:33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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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41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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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45안녕.
00:04:47안녕.
00:04:49안녕.
00:04:51안녕.
00:04:53안녕.
00:04:55안녕.
00:04:57안녕.
00:04:59안녕.
00:05:01어 누나
00:05:19
00:05:31어 쌤
00:05:44아직 움직이면 안 돼요
00:05:46백혜지 씨는 어디 있어요?
00:05:48
00:05:50지금 수술 중이에요
00:05:52콜 조식
00:06:00조식
00:06:02이즈
00:06:02이즈
00:06:05
00:06:07이즈
00:06:11이즈
00:06:22사모님 살아계셨군요.
00:06:38그놈은 어떻게 됐나요?
00:06:40죽었나요?
00:06:41아니요.
00:06:42놓쳤습니다.
00:06:43이변 백혜진 씨가 많이 다쳤습니다.
00:06:48사모님은 무사하신 거죠?
00:06:52서울로 빨리 이송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00:06:54네.
00:06:55바로 준비하겠습니다.
00:06:56그리고 우리 계획을 변경해야 될 것 같습니다.
00:06:58알겠습니다.
00:07:03밥부터 좀 먹고 하지.
00:07:06여유롭게 이런 거 처먹을 시간에 가선 후부터 빨리 찾아.
00:07:09알았어?
00:07:10걱정하지 마.
00:07:14하여튼 배운 새끼들이 싸가지가 없어요.
00:07:18형님.
00:07:19하루 지나서 천만 원 깎였습니다.
00:07:21저 새끼 말로는 택시 타고 도망가는 것까지 확인했다고 하니까
00:07:26그날 호텔에 들어온 택시 회사부터 파봐.
00:07:29네.
00:07:30네.
00:07:48고객님은 한번 더 발생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00:07:50네.
00:07:51네.
00:07:52네.
00:07:53네.
00:07:54네.
00:07:55바로 정모전입니다.
00:07:56네.
00:07:57네.
00:07:58네.
00:07:59네.
00:08:00네.
00:08:01네.
00:08:02네.
00:08:03네.
00:08:04네.
00:08:05네.
00:08:06네.
00:08:07네.
00:08:08네.
00:08:09네.
00:08:10네.
00:08:11네.
00:08:12네.
00:08:13네.
00:08:15네.
00:08:16쌤!
00:08:33지원아.
00:08:44어디 가세요?
00:08:50어디 안 가신다고 약속했잖아요.
00:08:54네?
00:08:56진짜 어디 가시는 거예요?
00:09:04지원아.
00:09:06선생님이 일이 생겨서 잠깐만.
00:09:09그럼 돌아오시는 거죠?
00:09:13여기다 쌤 번호 적어주세요.
00:09:19열 밤 지날 때마다 연락할 거예요.
00:09:23잠깐만.
00:09:29여기.
00:09:31쌤.
00:09:33제가 준 팔찌는 어디 있어요?
00:09:43쌤.
00:09:45응?
00:09:46제가 준 팔찌는 어디 있어요?
00:09:53짠.
00:09:55차고 다니면 망가질까 봐.
00:09:59그럼 제가 또 만들어드릴게요.
00:10:05행운의 팔찌니까 꼭꼭 말 끼고 다녀요.
00:10:09약속?
00:10:11약속.
00:10:21자.
00:10:22행운의 팔찌다.
00:10:23혜지 씨.
00:10:33혜지 씨.
00:10:34혜지 씨 괜찮아요?
00:10:35왜요?
00:10:36어디 어디로 가시는 거예요?
00:10:37환자분 서울 가성병원으로 이송할 겁니다.
00:10:39누구 허락받고 들어가는 겁니까?
00:10:41김영란 씨 대리인이라는 분이 직접 연락 주셨습니다.
00:10:44대리인이요?
00:10:45네.
00:10:46혹시 서태민 씨가 누구세요?
00:10:47저요.
00:10:48보호자 자격으로 동반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00:10:51감사합니다.
00:10:52감사합니다.
00:10:53네.
00:10:54동민아.
00:10:55저.
00:10:56혜지.
00:10:57혜지 씨.
00:10:58혜지 씨.
00:11:12말이라도 하고 가지.
00:11:22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00:11:24사모님.
00:11:25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00:11:26사모님.
00:11:45이거 봐.
00:11:46뭐 하세요?
00:11:48사모님이시잖아요.
00:11:50꼭 계신 분 표정이세요?
00:11:52두 분?
00:11:53어.
00:11:54그게 아니고.
00:11:55음식 꺼내신 김에 사모님 식사도 부탁드릴게요.
00:11:58네.
00:11:59알겠습니다.
00:12:05진짜 김영란이 돌아왔잖아.
00:12:15이곳은 그대로네요.
00:12:17회장님이 안 계신다는 것 빼고.
00:12:19그게 가장 큰 변화죠.
00:12:23제가 부탁드린 건요?
00:12:25아 말씀하신 대로 백혜지 씨 가성병원에 이송 중입니다.
00:12:29재수술 바로 들어갈 거고요.
00:12:32제일 좋은 병실로 부탁드립니다.
00:12:34경호도 빈틈없게 해주시고요.
00:12:36준비하겠습니다.
00:12:38아 그리고 유치원은.
00:12:40그것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00:12:42저희 누나가 하는 곳이기도 하고.
00:12:43이선여대 출신 여자 선생님을 대타로 보낼 생각입니다.
00:12:48사모님.
00:12:50이제 변경된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주시죠.
00:12:55가성현과 정면승부 할 겁니다.
00:12:58제가 정면에서 시간 끌 동안 가성호가 가진 그 동영상 무조건 확보해 주세요.
00:13:05정면승부라니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00:13:10기자회견을 열려고요.
00:13:12가성호 회장과 결혼한 스물아홉 살 여자 경호원.
00:13:16모두가 궁금해하잖아요.
00:13:17아니 얼굴을 공개하겠다고요?
00:13:19가성현이 가만히 있을 것 같으세요?
00:13:22오히려 제 얼굴 공개하면 가성현은 저 쉽게 못 죽일 겁니다.
00:13:26이건 회장님 개인 변호사로서 여쭤보는 건데.
00:13:31만약에 가성호가 가진 동영상을 제가 확보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거죠?
00:13:36회장님 복수는요?
00:13:38그거 다 물고품이 되는 겁니까?
00:13:41설마 얼굴 공개하고 공개적으로 재산을 물려받은 다음에 편하게 한번 살아보겠다 뭐 이런 건 아니시겠죠?
00:13:50회장님이 정말 바라신 건 딸 죽인 범인들 죄값밖에 안 한 거였습니다.
00:13:56만약 모든 게 다 실패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그땐 제가 가성현 직접 죽일 겁니다.
00:14:06회장님.
00:14:30교수님.
00:14:34교수님께서 이번 일을 수락해주실 줄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00:15:03제가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해야죠.
00:15:14오늘 이 재소자 심리치료곡을 한번 해봤으면 해요.
00:15:17길태는 가장 교화가 안 되는 재소자예요.
00:15:20벌써 가속방심사 두 번이나 떨어졌고요.
00:15:23부모를 살해하고도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습니다.
00:15:27괜찮으시겠어요?
00:15:29네.
00:15:31네.
00:15:38이제부터 제가 길태씨의 엄마가 되어볼게요.
00:15:41그날을 서서히 떠올려봐요.
00:15:43엄마를 죽인 날이요.
00:15:45엄마를 죽인 날이요.
00:15:47준비됐죠?
00:15:49길태야.
00:15:51길태야.
00:15:55길태야.
00:15:57길태야.
00:16:01길태야.
00:16:11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버러지 같은 자식.
00:16:13내가 너 같은 거 먹여 살리려고 내 인생이 어땠는지 알아?
00:16:16아주 지긋지긋해.
00:16:19반반충대지 말고 차라리 나가서 죽어.
00:16:23죽어버리려고 해!
00:16:29반반충대지 말고 차라리 나가서 죽어.
00:16:32죽어버리려고 해!
00:16:42네가 낳은 거 빼고 해준 게 뭐 있어?
00:16:46낳기만 하면 엄마야.
00:16:54등신처럼 말만 그러지 말고 나가서 죽어.
00:16:59너 같은 건 세상에 나아지 말할 수 없어!
00:17:06나 느끼지마.
00:17:10나 느끼지마.
00:17:12나 느끼지마.
00:17:14나 느끼지마.
00:17:16너 느끼지마.
00:17:17그냥 해놓으시고.
00:17:18죽어버리는 거.
00:17:19죽어.
00:17:20그냥.
00:17:23죽어!
00:17:29죽어버린 거.
00:17:32누가?
00:17:33얘들아.
00:17:34괜찮아요?
00:17:36괜찮아요?
00:17:37괜찮아요?
00:17:38괜찮아요?
00:17:39불어주세요.
00:17:40다 끝난 거 아니에요.
00:17:42풀어주세요.
00:17:44내 부모를 악마야.
00:18:06내가 너 여자로도 죽였을 거야.
00:18:10네 심정 다 이해해.
00:18:16네가 날 이해해?
00:18:20너 악마를 죽였어.
00:18:32축하해.
00:18:35가석방 심사 통과됐다는 소식 들었지?
00:18:40새 출발 개념으로 내가 이름도 지어봤어.
00:19:00길 호 세.
00:19:03어때?
00:19:06제 이름이에요?
00:19:10길 호 세.
00:19:13정말 감사합니다.
00:19:16이거 누굽니까?
00:19:20악마.
00:19:30악마.
00:19:32악마.
00:19:34악마.
00:19:36악마.
00:19:38악마.
00:19:39악마.
00:19:40악마.
00:19:41악마.
00:19:42악마.
00:19:43악마.
00:19:44악마.
00:19:45악마.
00:19:46악마.
00:19:47악마.
00:19:48악마.
00:19:49악마.
00:19:50악마.
00:19:51악마.
00:19:52악마.
00:19:53악마.
00:19:54악마.
00:19:55악마.
00:19:56악마.
00:19:57악마.
00:19:58악마.
00:19:59악마.
00:20:00악마.
00:20:01악마.
00:20:02악마.
00:20:03악마.
00:20:04악마.
00:20:05호세, 이 사진 기억나니?
00:20:12네, 교수님. 교수님도 간직하고 계셨네요.
00:20:18그럼, 너와의 추억인데. 난 그때의 네가 아직도 종종 생각나.
00:20:30근데 요즘 좀 변한 것 같아.
00:20:32전 변한 게 없습니다, 교수님.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삶은 교수님께서 주신 삶입니다. 교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전 여기에도 없습니다.
00:20:48이번 실패에 좀 많이 실망스러웠어.
00:20:54호세, 넌 세상을 정화하고 있는 거야.
00:20:59그 믿음 변함없습니다, 교수님.
00:21:02뭐해?
00:21:15혜나는?
00:21:16혜나, 엄마도 맡겼어. 유치원 며칠 동안 휴원이잖아.
00:21:20근데 진짜 범인이 그 셔틀버스 기사님이야?
00:21:23나 도통 믿기지가 않아. 완전 사람 좋아 보였는데.
00:21:27뭐가 좋아 보이냐? 무에타이 선수같이 생겼던데.
00:21:31너는 나이도 이만큼 먹었으면 좀 사람이 경계심도 생기고 세상에 온갖 때도 타야 되는데.
00:21:36어쩜 이렇게 순수하고 순진해?
00:21:39아유, 근데 그 기사님이 왜 쌤들 공격한 거야?
00:21:43지금 마을 단톡방에서 난리야. 무서워 죽겠다고.
00:21:46내가 그 범인 마음을 어떻게 알아?
00:21:47너 앞으로 아무한테나 잘해주지 뭐. 나한테 잘해줘.
00:21:54그리고 밤에 어디 나가고 그럴 때 나한테 연락해.
00:21:58내가 왜?
00:21:58그냥 시킨 대로 해.
00:22:05이거 안 해도 옮겨?
00:22:07어, 저쪽으로.
00:22:16수술은 잘 끝났지만 도중에 신정지가 있어서 현재 혼수상태입니다.
00:22:21며칠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몸 상태가 많이 약해진 상태여서 언제든지 다시 위급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00:22:33백혜지 씨, 원래대로 못 돌아올 수도 있나요?
00:22:38아, 이건 정말 환자가 깨어나 봐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사모님.
00:22:43무슨 일 생기거든 바로 연락 주세요.
00:22:47그러겠습니다.
00:22:51조별래 씨.
00:22:59병원사님, 잘 지내셨죠?
00:23:03앉으시죠.
00:23:05네.
00:23:07제가 먼저 주문했습니다. 커피 괜찮으시죠?
00:23:10아, 예. 좋아해요.
00:23:17그동안 조별래 씨가 고생이 참 많지 않았습니까?
00:23:21가성현 교수가 인접 드문 국도변에 버리고 갔을 때 다섯 시간을 걸어오면서도 저한테 그 상황을 잘 전달해 주셨죠.
00:23:28변호사님이랑 약속한 거니까요.
00:23:31사람들은 약속한다고 다 지키진 않았습니다.
00:23:34그 성실함을 제가 높이 사서 이번에 조별래 씨한테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00:23:39이번에도 또 누구를 감시해야 하나요?
00:23:45이번에는 좀 여럿 감시하셔야 될 겁니다.
00:23:52이번에는 좀 여럿 감시하셔야 될 겁니다.
00:23:56앞쪽입니다.
00:24:01앞쪽입니다.
00:24:03지금 다리가 이렇게.
00:24:05앉으세요.
00:24:06네.
00:24:08이변.
00:24:10이분은 누구신가?
00:24:12아, 일할 사람 더 필요하다고 하셨잖아요.
00:24:14아, 내 밑에서 일하게 될 새로운 도움이에요?
00:24:17조집사라고 부르세요.
00:24:20이변, 집사라니.
00:24:22집사 모르세요?
00:24:24최집사님?
00:24:25그러니까.
00:24:26내가 여기 있잖아, 최집사.
00:24:27한지보관의 집사가 두 명일 순 없잖아.
00:24:30아, 사모님.
00:24:31여기 상황 정리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00:24:33영란아.
00:24:35영란아?
00:24:36여자 낙하사냐?
00:24:38언니가 여기 왜 있는 거예요?
00:24:41사모님께 믿을 만한 사람이 필요한 거 같아서요.
00:24:45저랑 얘기 좀 하시죠.
00:24:48그러시죠.
00:24:53사모님이랑 어떻게 아는 사이야?
00:24:57아, 물류창구에서 같이 알바했어요.
00:25:00재집사님?
00:25:01이거.
00:25:02이게 뭐야?
00:25:03같이 일하게 된 기념으로다가.
00:25:05어머나, 집이 너무 좋다.
00:25:07진짜 금인가?
00:25:08이 집 안에는 왜 이렇게 해맑은 년들만 들어오는 거야?
00:25:10쟤는 좀 과하게 해맑은데?
00:25:11왜 이렇게 해맑은 년들만 들어오는 거야?
00:25:12쟤는 좀 과하게 해맑은데?
00:25:13왜 이렇게 해맑은 년들만 들어오는 거야?
00:25:14쟤는 좀 과하게 해맑은데?
00:25:16최집사와 양철수 쫓아내기 힘듭니다.
00:25:18그렇다고 믿을 만한 사람이야.
00:25:19왜 이렇게 해맑은 년들만 들어오는 거야?
00:25:21진짜 금인가?
00:25:22이 집 안에는 왜 이렇게 해맑은 년들만 들어오는 거야?
00:25:25쟤는 좀 과하게 해맑은데?
00:25:27여보 자, 여기 있어야지.
00:25:42별네호 언니 일상으로 돌아갔다면서요.
00:25:44왜 또 데리고 온 겁니까?
00:25:45최집사와 양철수 쫓아내기 힘듭니다.
00:25:47그렇다고 믿을 만한 사람들도 아니고.
00:25:49제가 혹시라도 이 집을 비울 경우 사모님이 혼자 남게 되는 경우를 대비한 겁니다.
00:25:54백혜지 씨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00:25:57저 때문에 또다시 사람 다치는 거 절대 용납 못합니다.
00:26:02그런 일 있어선 안 되고요.
00:26:04사모님, 그 사이 뭔가 좀 변하신 것 같습니다.
00:26:09회장님이 사모님을 이 자리에 앉혔을 때를 잊지 마십시오.
00:26:13회장님이 원하는 건 단 하나.
00:26:15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회장님의 목적을 달성하는 거죠.
00:26:21설마 지금 진짜 사모님이 되셨다고 착각하는 건 아니죠?
00:26:27자, 그럼 조별래 씨에게 가서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죠.
00:26:36이 집안의 안 주인으로서.
00:26:51사모님이 다 되셨네?
00:26:57당분간만 여기서 지내주세요.
00:27:15용란아, 너 괜찮아?
00:27:19너 사실 여기 있는 게 불안한 거지?
00:27:28돈 많은 사람 치고 안 불안한 사람 없대요.
00:27:32아, 언니.
00:27:32이 집에 누가 드나드는지 그리고 최집사랑 양철수가 허튼 짓은 안 하는지 좀 잘 지켜봐주세요.
00:27:38아니, 그렇게 못 믿겠는데 왜 사람들은 안 내보내는 거야?
00:27:43제 소식을 적에게 전달해 줄 사람들이거든요.
00:27:47그게 지금 저한테 제일 필요한 거기도 하고.
00:27:49그래서 이 집 주인이 가선용이야, 김용환이야.
00:28:04보험은 많을수록 좋은 거니까.
00:28:07교수님, 김용란이 돌아왔습니다.
00:28:23최집사 올림.
00:28:24늘 김용란이 기자회견한다고 합니다.
00:28:34그 시간에 가성 어린이재단 모금 행사가 있는데 어떻게 취소할까요?
00:28:39아니, 원래대로 진행해.
00:28:42선우는?
00:28:44호텔 이후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00:28:46계속 추적 중에는 있습니다.
00:28:47그 머리를 떼내고, 그 머리를 떼내고, 그 머리를 떼내고, 잡아요.
00:29:06이거 한번 찾아보세요.
00:29:08아니, 그때 제가 손님들이 많아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00:29:12감사합니다.
00:29:13아, 예.
00:29:17사람,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편한다더니.
00:29:31주헌아, 아빠가 특별히 햄도 구워줬는데 밥 좀 푹푹 먹어.
00:29:38샘이랑 먹어야 햄도 더 맛난 건데.
00:29:42주헌아, 오늘 저녁에 저희 부세미 선생님 같은 좋은 선생님이 무창히 새로워.
00:29:47오실 거야.
00:29:47그러니까 얼른 기운 내고 푹푹 먹어.
00:29:50동민아, 마중 나가줄 수 있지?
00:29:53벌써 누가 와요?
00:29:55응.
00:29:56부세미 선생님이 신경 써주신 모양이야.
00:29:59이번에는 진...
00:30:02진짜 이 소녀를 주신 선생님들.
00:30:06네.
00:30:08그죠?
00:30:09농막에서 지내시기로 했으니까 농막 좀 치워줘.
00:30:13알았어요.
00:30:14igen.
00:30:19token minor 중...
00:30:25흠.
00:30:26그죠?
00:30:27한글자막 by 한효정
00:30:57뭐야 쌤이 뭐고 죽어 있던거야?
00:31:13에? 정우 형이 정하는 노래를 좋아한다고?
00:31:20전혀 몰랐는데
00:31:21아 뭐 이런거까지 써놨어
00:31:27사모님
00:31:44안 주무셨어요?
00:31:48잠이 안와서요
00:31:50현 이사진들 의혹 박정모 통해서 이사회에 제기했습니다
00:31:57다음주 내로 내부감사 들어갈거구요
00:32:00주총까지 딱 보름 남았네요
00:32:03회장님 위원장 잘 가지고 계시죠?
00:32:07가선형은 절대 못 찾을겁니다
00:32:08자 그리고 사모님
00:32:12기자회견으로 얼굴이 공개되면
00:32:16예전의 삶으로는 절대 돌아올 수 없을겁니다
00:32:20가봐야 알겠죠
00:32:24돌아오지 못하더라도
00:32:26가사지 못하지만
00:32:35안녕하십니까
00:32:37안녕하십니까
00:32:39안녕하십니까
00:32:41안녕하십니까
00:32:45안녕하십니까
00:33:01안녕하십니까
00:33:03저는
00:33:05고 가성호 회장님의 부인
00:33:09김영란이라고 합니다
00:33:13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00:33:19각종 갑질과
00:33:21온 사회적 무리를 빚고 있는
00:33:23가선우 가선영
00:33:25그 두 남매가
00:33:27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것을
00:33:29막기 위해서입니다
00:33:31저 질문 있습니다
00:33:33혹시 보름 후에 예정된
00:33:35주총에서 최대 주주로서
00:33:37권한 행사를 하시겠다는
00:33:39의미입니까
00:33:41회장님의 유지를 따를 뿐입니다
00:33:43고 가성호 회장의 유언이
00:33:45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00:33:47혹시 김영란씨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시겠다는
00:33:49의사를 밝히시는 겁니까
00:33:51회장님의 유언 또한
00:33:53주총에서 밝혀질 겁니다
00:33:55이건 전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데요
00:33:59가성호 회장님이랑 진짜 사랑해서
00:34:01결혼하신 거 맞나요
00:34:03나 딸기 가져왔어요
00:34:05도미야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00:34:09저거 부세미쌤 맞제?
00:34:11결혼을 결심하는 데 있어서 수많은 이유와 조건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0:34:13그중에 하나가 사랑이고요
00:34:15마흔 살 나이 차이 신분 차이
00:34:17포뱀이란 말도 많이 돌았습니다
00:34:19그렇게 두루뭉술한 말 말고
00:34:21대중들이 원하는 건 진실입니다
00:34:23
00:34:25사랑해서 결혼했습니다
00:34:27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기고
00:34:29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기고
00:34:31알려진 대로 소년원 출신도 사실인가요?
00:34:33소년원 출신도
00:34:35지금 고등학교 검사에서 결혼했거든요
00:34:3740살 나이 차이
00:34:3940살 나이 차이
00:34:41신분 차이
00:34:43포뱀이란 말도 많이 돌았습니다
00:34:45그렇게 두루뭉술한 말 말고
00:34:47대중들이 원하는 건 진실입니다
00:34:49
00:34:51사랑해서 결혼했습니다
00:34:53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기고
00:34:55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기고
00:34:57알려진 대로 소년원 출신도 사실인가요?
00:34:59소년원 출신도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도
00:35:02경호원 출신도 모두 다 사실입니다
00:35:05제 어떤 경력도 부풀리거나 은폐한 적 없습니다
00:35:09알려진 그대로입니다
00:35:11태비는 아주 성공적이네요
00:35:23먼저 올라가 있을 테니까 내가 늘 맛있는 물 좀 사와
00:35:27알겠습니다
00:35:57경호원 당국
00:36:14회용은
00:36:16경호원 최용 과정에서 다른 고스펙자들을 제치고 자리를 차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00:36:19저보다 그 자리가 절실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00:36:22그게 제가 채용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00:36:26가성호 회장 사호에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으셨는데요.
00:36:30그동안 많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얼굴을 드러내시는 이유는 뭔지 궁금합니다.
00:36:39제가 나타나야만 할 때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입니다.
00:36: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7: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7:44경영권에 대해서는 경영권을 두고 가성형, 가성호 난매를 향한 선정폭을 하고 봐도 될까요?
00:37:50어... 경영권에 대해서는...
00:38:14잠시 잠시만요!
00:38:18지금 가성호 교수가 행사장 가는 길에 비습당했다는 속보가 떴습니다.
00:38:24혹시 지금 이 사건에서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00:38:26오늘 기자회견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00:38:30이 모든 것은...
00:38:32가성호 구사장에게 달려 있습니다.
00:38:34그것만 기억해 주십시오.
00:38:36이 모든 것은...
00:38:38가성호 구사장에게 달려 있습니다.
00:38:42이것만 기억해 주십시오.
00:38:44이 모든 것은 가성호 구사장에게 달려 있습니다.
00:38:50이 모든 것은 가성호 구사장에게 달려 있습니다.
00:38:52그것만 기억해 주십시오.
00:38:54그 분은 가성호 구사장에게 달려 있습니다.
00:38:56오오...
00:39:00고마워...
00:39:02으하!
00:39:04쩔...
00:39:06아하...
00:39:08유씨!
00:39:10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가성그룹, 고 가성호 회장의 부인 김용란 씨가 처음으로 공식석성의 모습을...
00:39:18내가 지금 뭘 본 거야?
00:39:20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그 세미쌤이 사실은 그 가성그룹 미망인이었다는 거야?
00:39:25미망인은 무슨?
00:39:27완전 꽃뱀이잖아, 저년.
00:39:30아니, 부세미 선생님.
00:39:33아, 모르겠다, 진짜.
00:39:35똥민아, 니 내 눈 봐봐봐.
00:39:39니 진짜 아무것도 몰랐나.
00:39:46부세미쌤, 그런 사람 아니라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00:39:50야, 사람 속을 어떻게 아니?
00:39:52저 오늘 새로 오기로 한 쌤이 계셔서요. 저 먼저 가볼게요.
00:39:56부세미쌤, 도망가는 거 아이가?
00:39:59아니, 근데 이거 진짜 문제 삼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00:40:02우리 애들이 그동안 가짜 선생님한테 배웠다는 건데, 그것도 저런 여자한테.
00:40:08진짜 말도 안 돼. 나는 이거 교육청에다가 민원 넣을 거야.
00:40:14좀 지켜봐. 그래도 세미쌤 유치원에서 애들한테 얼마나 잘했어. 애들도 많이 따르고.
00:40:21우리 혜나는 아직도 세미쌤 얘기 맨날 해.
00:40:24그치. 잘하긴 잘했지.
00:40:27우리 좀 더 기다려볼까?
00:40:32아우, 몰라.
00:40:37원장님한테 얘기 들었어요.
00:40:38네.
00:40:39여기가 앞으로 지내실 녹막이에요.
00:40:41와, 녹막이 참 아담하고 예뻐요.
00:40:45감사합니다.
00:40:46아, 네. 감사합니다.
00:40:47아, 그 제가 시골이 처음이라서요.
00:40:50혹시 밤에 무서우면 연락드려도 돼요?
00:40:57문단속만 잘하시면 괜찮을 거예요.
00:40:59아.
00:41:00네.
00:41:01쉬세요.
00:41:02네. 감사합니다.
00:41:03네.
00:41:06어, 형.
00:41:09내가 거기로 갈게.
00:41:10응?
00:41:17여기가 기로세가 쓰던 바.
00:41:22기로세이라고 찾아봤는데 완전 없는 사람이다.
00:41:26분명 뭔가 있는 것 같은데.
00:41:29위에서도 완전 모르지고 수사해도 진척이 없어.
00:41:33이상하다, 이거.
00:41:40뭐.
00:41:59어, 임승경.
00:42:01아, 그냥 금방 들어갈거야.
00:42:02어어.
00:42:04알았어.
00:42:05뭐 없지?
00:42:09어.
00:42:14가자.
00:42:35어, 똥, 우리.
00:42:36네, 어.
00:42:37어, 선생님.
00:42:43아, 이게 아니라 인가요?
00:42:44어.
00:42:46아.
00:42:47아, 아, 틀나네.
00:42:48아.
00:42:53네, 선생님.
00:42:54무슨 일이세요?
00:42:56자수하려고요?
00:42:58아, 잘했어.
00:43:00아.
00:43:01네, 선생님.
00:43:02무슨 일이세요?
00:43:03자수하려고요?
00:43:04가선영 씨한테 뭐 개인적인 원한 있어요?
00:43:10시켰어요.
00:43:11누가 뭘 시켰어요?
00:43:19김영란.
00:43:21김영란이가 가선영 교수 죽이라고 시켰어요.
00:43:29승현.
00:43:34사실이에요?
00:43:37제가 확인해볼게요.
00:43:49어, 표 기자. 무슨 일이야?
00:43:51어, 나야.
00:43:53지금 김영란이랑 같이 있어?
00:43:55혹시 김교봉이라는 사람 아냐고 좀 물어봐.
00:43:59그거 왜?
00:44:00그 사람이 지금 자수했는데 자기는 김영란이 시키는 대로 한 거래.
00:44:05뭐?
00:44:07일단 알겠어.
00:44:10사모님, 혹시 김교봉이라고 아십니까?
00:44:13표정을 보니 아시네요.
00:44:15우선 집으로 가시죠.
00:44:16대책을 세워야겠습니다.
00:44:17대책을 세워야겠습니다.
00:44:20하...
00:44:23사모님한테서 돈을 받았다는 증거 그 남자가 제출했습니다.
00:44:25어머니의 남자였으니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사이가 됐죠?
00:44:27증거는 충분히 조작될 수 있습니다. 과장될 수도 있고요.
00:44:29그 조작되고 과장된 증거 대중들은 철석같이 믿을 겁니다.
00:44:30아시잖아요, 가선영이 한 짓이란 거.
00:44:31그걸 누가 몰라서 그럽니까?
00:44:32지금 저쪽은 증거를 만들었다고요, 사모님.
00:44:33그게 가짜라는 걸 증명하세요.
00:44:34그게 가짜라는 걸 증명하세요.
00:44:35그게 이변이 할 일입니다.
00:44:36변호사가 무슨 만능입니까?
00:44:37제가 이 뒤치다거리를 도대체 어디까지 해야 되는 거예요?
00:44:39네.
00:44:40이 뒤치다거리를 도대체 어디까지 해야되는 거예요?
00:44:41사모님한테서 돈을 받았다는 증거 그 남자가 제출했습니다.
00:44:43어머니의 남자였으니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사이가 됐죠?
00:44:46증거는 충분히 조작될 수 있습니다.
00:44:47과장될 수도 있고요.
00:44:48그 조작되고 과장된 증거 대중들은 철석같이 믿을 겁니다.
00:44:50아시잖아요, 가선영이 한 짓이란 거.
00:44:52그걸 누가 몰라서 그럽니까?
00:44:54지금 저쪽은 증거를 만들었다고요, 사모님.
00:44:56제가 이 뒤치다거리를 도대체 어디까지 해야되는 거예요?
00:44:58네?
00:44:59주렁주렁 아주 많이도 달고 다니십니다.
00:45:02회장님이 김영란 씨를 과대평가하신 것 같네요.
00:45:06그러게 깨끗한 집안 사람을 구하라고 말씀드렸는데.
00:45:10회장님이 김영란 씨를 과대평가하신 것 같네요.
00:45:14그러게 깨끗한 집안 사람을 구하라고 말씀드렸는데.
00:45:34가성그룹 고가성호 회장의 부인 김영란 씨가
00:45:37저 여자 진짜 대단하네요.
00:45:4240살이나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거 보면 보통 여자 아니에요?
00:45:46어떻게 저렇게 얼굴까지 뻔뻔하게 들고 나와?
00:45:50저, 저분 잘 아세요?
00:45:53뉴스에 맨날 나오잖아요.
00:45:57나이 많고 돈 많은 남자한테 일부러 접근한 거래요.
00:46:00수지, 원래 남의 말이라면 그렇게 앞뒤 판단 안 하고 그냥 믿으세요?
00:46:08아니...
00:46:11그게 아니라
00:46:12들은대로 말씀드린 것 뿐이에요.
00:46:17저, 먼저 일어날게요.
00:46:20네.
00:46:22그러지 마요.
00:46:23좋은 사람이 뭐 어떡해요.
00:46:25주인이 많이 먹어라.
00:46:27응?
00:46:28응.
00:46:29응.
00:46:30잘 아세요?
00:46:31잘 아세요?
00:46:32아멘한
00:46:33os
00:46:34하아
00:46:35
00:46:48으...
00:46:49대민아!
00:47:19밑반찬 좀 챙겼어?
00:47:21고마워.
00:47:27집은 다 챙겼어?
00:47:29어, 대충.
00:47:32내가 전화를 하지.
00:47:34내가 챙겨갔을 텐데.
00:47:38백혜지 씨는 좀 어때?
00:47:41힘들면 그만하고 내려와.
00:47:45내가 혜지 씨 곁에 있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00:47:52처음이잖아.
00:47:56다른 사람들은 내가 신들렸다고 하면 처음에는 은근히 피하고 무시하고 그러잖아.
00:48:03근데 아무 편견 없이 나 봐준 사람이 혜지 씨가 처음이라고.
00:48:15그리고 혜지 씨 곁에 아무도 없어.
00:48:19난 첫날부터 보이던데.
00:48:23얼마나 외로웠으면 친구 찾아서 여기까지 왔겠어.
00:48:32똥민아.
00:48:34응?
00:48:36너 푸세미쌤 많이 보고 싶지?
00:48:40장관님 오셨냐?
00:48:42뭐야 모르냐.
00:48:45오늘 안 왔어.
00:48:47그냥 내가 이러는 게 맞나 싶다.
00:49:02주헌이도 있는데.
00:49:04앞뒤 따지면 그게 사랑이야?
00:49:08네가 그랬잖아.
00:49:11주헌이 엄마 주헌이 버리고 자기 좋다는 남자 따라간다고 했을 때.
00:49:20마음 가는데 어떻게 사람이 안 가냐고.
00:49:26부세미쌤.
00:49:30부세미쌤.
00:49:32강한 사람이야.
00:49:35혼자서 잘 헤쳐나갈 거고.
00:49:40그리고 내가 가서 도울 것도 없고 민폐야.
00:49:44원래부터 강한 사람이 어딨어.
00:49:48그리고 너 그거 민폐 아니야.
00:49:50사람들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데.
00:49:57날 믿어주는 사람이
00:50:00옆에 있는 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데.
00:50:14그냥 못 이인 척하고 좀 보러 가라.
00:50:44그냥 못 이인 척하고.
00:50:48야, 대민아.
00:50:51내가 서울까지 틀어다 줄게.
00:50:53너 잠깐 기다려.
00:51:09사모님, 시키신 일 처리했는데요.
00:51:14저.
00:51:33아...
00:51:35아...
00:51:37야, 소영아, 너 김규봉과 구토 당이지 마.
00:51:41너 피 빨아먹을 놈이야.
00:51:43내가 알아서 해.
00:51:45쑥밥비야.
00:51:47야, 너 김규봉과 구토 당이지 마.
00:51:52너 피 빨아먹을 놈이야.
00:51:56내가 알아서 해.
00:51:59쑥밥비야.
00:52:02뭘 이렇게 많이 줘.
00:52:12물주 하나 제대로 잡았거든.
00:52:16그동안 고마웠어?
00:52:20예, 변호사님.
00:52:24다선우요.
00:52:26지금 평탄 차이나타운에 있는 것 같습니다.
00:52:29이쪽으로 바로 오시죠.
00:52:31제가 주소 보내드리겠습니다.
00:52:41평탄 차이나타운.
00:52:57여야,ちょis.
00:53:00year 씨, 괜찮으세요?
00:53:03이상한 소리 realize.
00:53:04선생님?
00:53:05선생님?
00:53:07선생님, 여의만요.
00:53:09여의 시간ар에서 위해선 seat but it's inside a port.
00:53:11병원 tracks, não há?
00:53:13선생님.
00:53:13이거 개상하자.
00:53:15빨리.
00:53:16빨리.
00:53:17바수라잌, дер Legacy.
00:53:21이놈아! 이놈아!
00:53:23이놈아! 이놈아!
00:53:25이놈아!
00:53:37이놈아!
00:53:38어디 가게?
00:53:40댕몬 밖에 기자들이 너무 많아.
00:53:43괜찮아요.
00:53:44다녀올게요 언니.
00:53:46아 근데...
00:53:47밖에 그...
00:53:49누가 와있어?
00:53:51누가요?
00:54:07백혜지 씨가 많이 위독해요.
00:54:09병원으로 바로 가봐야 될 것 같아요.
00:54:11같이 가요.
00:54:19병원 무사히 나오지...
00:54:21무사히...
00:54:23생각보다 아는 말은 무사히 나오지...
00:54:26병원 씨!
00:54:30혜지 씨는요?
00:54:32아직이요.
00:54:34iada...
00:54:36네...
00:54:44원장님.
00:54:44네 상훈.
00:54:46한 곱이 넘겼어요.
00:54:47들어가 보셔도 됩니다.
00:54:49네.
00:55:04백태지 씨 빨리 일어나.
00:55:27미안해.
00:55:34평탄 차이나타운으로 오라더니 여긴 어디야?
00:55:52니네 대빵 어딨어?
00:55:54가서는 어딨냐고.
00:55:59가서냐?
00:56:11이 돈 오랜만이야.
00:56:21돈 줄은 따로 있었네.
00:56:29내가 제안 하나 할게.
00:56:31제안이란이요?
00:56:33이제 곧 김영란 살인교사 혐의로 긴급 체포될 거야.
00:56:39난 김영란이 누구의 도움도 없이 완벽하게 혼자 싸우는 걸 보고 싶거든.
00:56:46이 집안 사람들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00:56:54무창.
00:56:57이선유치원 원장 임희선.
00:57:00이선여대는 근처에도 못 가봤고 고졸인 김영란을 유치원 교사로 불법 체험.
00:57:08가족은 건들지 말죠.
00:57:12그럼 여기 CCTV는 다 꺼졌고 돈이면 뭐든 할 사람도 있고 이건 어때?
00:57:37그 제안의 대가로 얼마나 주시게요?
00:57:43네가 원하는 만큼.
00:58:07오늘 일은 감사했습니다.
00:58:10들어가 보세요.
00:58:20저 할 말 있어요.
00:58:30사실은 저요.
00:58:32다음에.
00:58:34다음에 하시죠.
00:58:36보고 싶었어요.
00:58:46많이 걱정했어요.
00:59:01저 전동민 씨가 아는 부재미 선생님 아닙니다.
00:59:05돈 때문에 마흔 살이나 많은 남자랑 결혼한 김영란이라고요.
00:59:11상처 많고 마치기 쉬운 사람.
00:59:21그리고 지금 제 앞에 선 사람도 그 사람 맞고요.
00:59:27말은 차갑게 해도 속은 따뜻한 사람인 거 다 압니다.
00:59:37많이 좋아합니다.
00:59:41많이 좋아합니다.
00:59:47그런 감정.
00:59:59다 착각이고 오해해요.
01:00:03그리고 전 제 꿈 포기할 만큼 전동민 씨 좋아하지 않습니다.
01:00:13이번 일 다 끝나고 나면 떠날 겁니다.
01:00:17과 회장의 부인 정가자 김영란.
01:00:21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새 인생 다시 시작할 겁니다.
01:00:27그러니까 방해하지 마시라고요.
01:00:31다시는 지긋지긋한 이 나라 돌아올 생각 없으니까.
01:00:35감사했습니다.
01:00:37자세히 바꾸� built-up을 이루는 마라 봐.
01:00:43하지만 이 나라 맛있다.
01:00:46저는 당신이 선수의 고통을 지키고 오고
01:00:48아버지와 fighting-person을 지키고
01:00:49그 김영란을 지키고 있습니다.
01:00:51제가 trav Goku의 시각이 부족한 운동을 지키고 있습니다.
01:00:53저는 당신이 선수의 고통을 지키고 있습니다.
01:00:55나는 나는 당신을 지키고 있습니다.
01:00:58왜냐하면 당신의 선수의 고통이 시작되죠.
01:01:01또 다시 일어나가죠.
01:01:03We'll be fine after tonight
01:01:11그대와 함께 잠시 눈을 감아
01:01:20그대와 함께 잠시 눈을 감아
01:01:50그대와 함께 잠시 눈을 감아
01:02:20그대와 함께 잠시 눈을 감아
01:02:49김현나 씨, 가선영 씨 살인미술 교사입니다.
01:02:56긴급 체포하겠습니다.
01:02:57내가 부탁한 거 알아봤어요?
01:02:58설마 지금 너, 너 진짜 쓸데없는 짓 하지 마.
01:03:00야 김현나, 평탄왕 선착장으로 나와.
01:03:03이렇게까지 우리한테 연락 온 거 보면 분명히 궁지에 몰렸다는 거예요.
01:03:06맞아?
01:03:07예, 맞습니다. 그 사람 맞아요.
01:03:09전동민, 너 지금 평탄왕이야?
01:03:11너 그냥 가만히 있어.
01:03:12영라 씨!
01:03:15네가 그러고도 인간이야.
01:03:17가선영.
01:03:19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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