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on Thin Ice (2025) Episode 5 | English Subtitles | Full HD - วิดีโอ 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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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Walking on Thin Ice (은수 좋은 날) – Episode 5 (2025) | English Subtitles  Also Known As: Eun-soo’s Good Day, Eunsoo Joeun Nal    In Episode 5, the stakes skyrocket for Eun-soo (Lee Young-ae) and Lee Kyung (Kim Young-kwang). After orchestrating a limited-time sale to launder money, Eun-soo’s success attracts unwanted attention — detectives Tae-gu and Kyeong-do descend on her home, demanding answers about her connections to a missing drug dealer. She denies everything with a believable alibi tied to past work in a club, but inner guilt and nightmares begin to crack her composure.  Meanwhile, Eun-soo’s daughter Su-a becomes the target of suspicion at school when classmates accuse her of stealing due to jealousy and misunderstanding. Mi-yeon points finger at Su-a, pushing Eun-soo into public embarrassment.   Kyung, sensing the building pressure, urges Eun-soo to continue with their agreement despite the danger, citing the financial promise of all their risky moves. Their partnership becomes more entangled — loyalty, fear, ambition, and morality all blur.   The episode ends with a terrifying twist: masked assailants break into Eun-soo’s home, putting her and Kyung in mortal danger. As the night closes in, both must face what they’ve sacrificed and who they’ve become.   Country: South Korea | Language: Korean (English Subtitles)   Network: KBS2 | Episodes: 12 | Runtime: ~70 minutes per episode  Genres: Crime, Thriller, Drama, Suspense    ---  Why Episode 5 is Crucial:   - Eun-soo’s moral line is bending, making the viewer question what she’s willing to do.   - Police involvement escalates — evidence & suspicion build.   - Family stakes are raised: Su-a’s reputation, Eun-soo’s exposure.   - Cliffhanger with masked attackers ensures high tension for the mid-season.   #WalkingOnThinIce   #Ep5   #MaskedAttack   #EunsooInDanger   #LeeKyungProtector   #CrimeThriller   #DrugDeal gone wrong   #SecretEvidence   #FamilyScandal   #SuahInTrouble   #GuiltAndFear   #MoralBlur   #DetectiveTaeGu   #KyeongDoHammer   #HiddenPillowStash   #BurnerPhoneClue   #SubbedKDrama   #EnglishSubtitles   #KBS2Thriller   #LeeYoungAeDrama   #KimYoungKwang   #PersecutedTruth   #ProtectiveAlly   #FearfulNight   #SchoolTheftRumor   #TrustTest   #DangerStrike   #HouseBreakin   #EmotionalConfession   #RescueAtNight   #LiesUnraveled   #SuspenseDrama   #Crime & Betrayal   #DesperateChoices   #RelationshipUnderStress   #SecretRevealed   #FamilyProtection   #Vulnerability   #ThrillRide   #WalkingOnThinIceEp5   #ThrillerKDrama   #ViewerHook   #PlotTwist   #DramaSpike   #EmotionalScenes   #HighStakeEpisode

Transcript

00:00:00Closing the door, I'm just a shadow, just a home of tomorrow

00:00:06I'm the edge, I'm getting all my feels, I make it slow

00:00:15It's in the way, I'm just a dreamer, clouding this in the sleeper

00:00:24I'm the edge, I'm just a shadow, clouding this in the sleeper

00:00:32I'm the edge, I'm getting all the way, I'm just a shadow, clouding this in the sleeper

00:00:45I'm the edge, I'm the edge

00:00:47진짜 해내긴 해놨네 축하해요

00:00:55표정이 뭐 그래요

00:00:59이것도 나름 사업인데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아요

00:01:03이번 건 운이었어요 그 양아치들 아니었으면 못 벌었을 거예요

00:01:07마트에선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어도 사람들이 모르면 결국 재고 처리되거든요

00:01:14그렇게 안되게 하려고 할인 행사도 하고 진열 위치도 계속 바꿔요

00:01:19어떻게든 사람들 눈에 띄게

00:01:20우리도 마케팅이 필요하다?

00:01:23아줌마 둘 모이면 드라마 얘기하는 것처럼 이쪽 사람 둘만 모여도 우리 얘기할 수 있게

00:01:28화제성 이게 우리한테 필요한 거예요

00:01:32배달의 광고 같네

00:01:34마법의 약파카 첫 결제는 100원 딱 열흘만 초특가 이벤트 놓치지 마세요

00:01:43괜찮네요 이쪽 세계배달은

00:01:46너 랭크 받았어?

00:01:47야 헤어져 100원인데

00:01:48아우 진실한 거

00:01:49아 말야

00:01:50재벌도 요거트 뚜껑부터 할는 법

00:01:53공짜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00:01:56그 다음엔요

00:01:58알겠습니다

00:02:00접연을 확대하는 거죠

00:02:02첫 구매 이벤트에 참가하신 고객님들에게만 알려드리는 비밀 이벤트

00:02:08재구매 시 친구 소개하면 구매하신 양만큼 원 플러스 원 드립니다

00:02:14다시 없을 기회니까 놓치지 마세요

00:02:17그렇게 고객층을 확보하고 재구매율이 30%가 넘으면 그때 가격을 올리는 거예요

00:02:24얼마? 개당 80?

00:02:27100

00:02:27마케팅이란 고객이 우리 자계에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00:02:32기본은 뭐였죠?

00:02:33변화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앞서가는 것이다

00:02:37다 같이 읽어볼까요?

00:02:39은행 다닐 때 교육 시간에 자주 들었던 말이 있어요

00:02:43마케팅의 기본은 변화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앞서가는 거다

00:02:47도전과는 짐을 지키는 거다

00:02:52원래는 바싹에 많이 늘어났는데

00:02:54그 다음엔 사우가 정말 반가운 것이다

00:02:55오늘 너무 재미있었어요

00:02:57날씨가니 반갑습니다

00:02:59düny씨가니 반갑습니다

00:03:01아케팅

00:03:02아케팅

00:03:04영화될

00:03:06아케팅

00:03:08안녕하세요

00:03:09우선

00:03:13아벨

00:03:14아벨

00:03:14아이고...

00:03:18아이 진짜 왜 이래?

00:03:26뉴욕.

00:03:34아줌마 정체가 뭐예요?

00:03:37옛날에 무슨 전설의 영화방 그런 거였어요?

00:03:40비슷했죠.

00:03:44650이네요.

00:03:48선생님이...

00:03:50665만 원.

00:03:52내가...

00:03:54285만 원.

00:03:56깔끔하게 떨어지네요.

00:03:57근데 왜 관뒀어요?

00:03:59고졸 영화방은 필요 없었나 봐요.

00:04:10안녕?

00:04:12어머니 계시니?

00:04:14어머니 계시니...

00:04:15안 돼?

00:04:15눈은 딱 안 돼.

00:04:18범죽하면...

00:04:20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톡.

00:04:23감사합니다.

00:04:30감사합니다.

00:04:32저 기억하시죠?

00:04:35도둑 잡으러 왔었는데.

00:04:38네.

00:04:40잡으셨어요?

00:04:42아니.

00:04:43잡긴 잡았는데 훔친 물건을 못 찾아가지고 중간에 누가 가로챈 것 같은데.

00:04:50제임스.

00:04:52제임스.

00:04:54제임스.

00:04:55제임스.

00:04:57제임스.

00:04:58제임스.

00:04:59제임스.

00:05:00제임스.

00:05:01제임스.

00:05:02제임스.

00:05:03제임스.

00:05:04제임스.

00:05:05제임스.

00:05:06제임스.

00:05:07제임스.

00:05:08제임스.

00:05:09제임스.

00:05:10제임스.

00:05:11제임스.

00:05:12제임스.

00:05:13제임스.

00:05:14제임스.

00:05:15제임스.

00:05:16제임스.

00:05:17제임스.

00:05:18제임스.

00:05:19제임스.

00:05:20제임스.

00:05:21제임스.

00:05:22제임스.

00:05:23제임스.

00:05:24제임스.

00:05:25제임스.

00:05:26제임스.

00:05:27제임스.

00:05:28제임스.

00:05:29제임스.

00:05:30제임스.

00:05:31제임스.

00:05:32제임스.

00:05:33제임스.

00:05:34제임스.

00:05:35제임스.

00:05:36제임스.

00:05:37제임스.

00:05:38제임스.

00:05:39소개해준 변호사도 좋던데요.

00:05:54소변검사 시간 끌고 알려준 샵에서 탈색하고 제모 싹 하니까 진짜 음성 나오대?

00:05:59넌 모르는 사람이 없냐?

00:06:01애프터 서비스는 확실하지 내가.

00:06:05네, 들어봤어요.

00:06:07메두사 MD잖아요. 제가 거기서 청소 알바했거든요. 알고 오신 거 아니세요?

00:06:14개인적인 친분은 없다는 거네요?

00:06:18그렇죠. MD랑 청소 알바가 뭐 친해질 일이.

00:06:24근데 어떻게 그게.

00:06:25그게.

00:06:34제임스 데프폰 통화내역에서 강은수 씨 번호가 찍혀있을까요?

00:06:38아, 그거 때문인가 보네요. 제가 그분 폰 주워드렸거든요. 그 핸드폰 두 개 쓰시더라고요.

00:06:47뭐, MD들 다들 많이들 그러던데요?

00:06:48그 중에 하나를 제가 청소하다가 주워서요.

00:06:50그러면은 강은수 씨가 그만둔 날에 제임스가 사라진 것도

00:06:53우연이겠네요.

00:06:54그랬나요?

00:06:55네.

00:06:56그랬나요?

00:06:57네.

00:06:58네.

00:06:59네.

00:07:00네.

00:07:01네.

00:07:02현잉.

00:07:03맛이 네.

00:07:04私는 가usto shakes Mensahe businesses

00:07:05왜

00:07:09하셨어요?

00:07:10그러면 강은수 씨가 그만둔 날에 제임스가 사라진 것도

00:07:14우연이겠네요.

00:07:16네.

00:07:17그랬année요?

00:07:18네.

00:07:20concorde

00:07:21세 번째

00:07:26세 번째

00:07:29혹시 키가 한 165 되세요?

00:07:34그걸 어떻게 하세요?

00:07:35네, 눈 대중이 좀 좋은 편이라서.

00:07:37지난 22일 날 뭐 하셨는지 기억나세요?

00:07:40그건 왜요?

00:07:45제임스랑 공범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데

00:07:48강은수 씨하고 조금 닮은 것 같아서.

00:07:54조금.

00:07:55그리고 이 목도리도

00:07:56저거랑 비슷하고.

00:08:11오, 간편해서 좋네.

00:08:15근데 너 혼자 하는 거야?

00:08:17동업자가 있긴 한데

00:08:18곧 그만둘 거야.

00:08:20싫은가 봐, 그만두는 게?

00:08:22오, 굿샷.

00:08:28생각보다 능력자야.

00:08:29일도 잘하고 쓸모도 많고.

00:08:31여차하면 방패마기로 쓸 수도 있고.

00:08:44계속하게 만들어.

00:08:45남편 병원 갔다가 마트 일 갔어요.

00:08:59확인해보시던가요.

00:09:01그럼 목도리는요?

00:09:02전에 역 앞에서 만 원 주고 산 거예요.

00:09:04지금도 팔 거예요.

00:09:06본인이 아니다?

00:09:07네, 아니에요.

00:09:08아, 죄송합니다.

00:09:19아, 난 또 제임스랑 잘 아는 사이이신 분인 줄 알고

00:09:21강은수 씨 신혼 조회까지 다 했는데

00:09:24아, 방금도 말씀을 하셨지만

00:09:29남편분께서 많이 아프시더라고요.

00:09:32돈도 꽤 많이 들겠던데

00:09:35마트에서 혼자 파트타임으로

00:09:37일하면서 감당하시기에는

00:09:39많이 힘드실 텐데.

00:09:41빌렸어요, 여기저기서.

00:09:44아니, 그런 걸 왜 모르세요?

00:09:45제가 뭘 잘못했어요?

00:09:48아닙니다.

00:09:50아니, 그냥 일상적인 질문입니다.

00:09:53직업상.

00:09:58저 화장실 좀.

00:10:00응, 그래.

00:10:01다녀와.

00:10:02저 화장실 좀.

00:10:3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1: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1:3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2:02화장실을 불러내가지고 옷도 벗고 그러셨다면서.

00:12:11화장실을 불러내가지고 옷도 벗고 그러셨다면서요.

00:12:21화장실을 불러내가지고 옷도 벗고 그러셨다면서요.

00:12:31이렇게 생각합니다.

00:12:33누가 처음부터 밑바닥이겠어요.

00:12:36살다 보니까 그냥 거긴 거지.

00:12:41욕심이 나서 훔친 거랑 가족 때문에 훔친 거랑

00:12:44처음에는 많이 달라 보이죠.

00:12:48근데 결국에는 똑같아집니다.

00:12:53둘 다 똑같이

00:12:55도둑이죠.

00:12:57내 사람으로 만드는 건 쉬워.

00:13:03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욕망을 자극하는 거지.

00:13:06인간은 한 번 부족한 게 채워지면

00:13:09그 이전으로 절대 못 돌아가거든.

00:13:12경험담?

00:13:13gusto.

00:13:14이제야.

00:13:16왕신로.

00:13:16고마워요.

00:13:17고마워요.

00:13:18고마워요.

00:13:19고맙습니다.

00:13:42솔직하게만 얘기를 해주시면 절대 가족 모르게 해드릴게요.

00:13:49고맙습니다.

00:13:51고맙습니다.

00:13:59사실은?

00:14:03예전에 개 하나 키운 적이 있어?

00:14:20그 소심해서 어디에도 못 끼고 겉돌길래

00:14:22데리고 좀 놀아줬지

00:14:24불러주고 챙겨주고 그랬더니

00:14:26심장이라도 바치 있게 새더라고

00:14:28알지?

00:14:30중성

00:14:33진짜 맞췄어?

00:14:41비슷해

00:14:42왜 우리끼리 야빠에다가 좀 사오가 생겼거든?

00:14:47별거 아니었어

00:14:48그냥 캔디 몇 개 안간데 한 명

00:14:49알지?

00:14:52경찰도 오고 다 조졌구나 싶었는데

00:14:54그 개만

00:14:55조졌구나?

00:15:00개만 깜빵 가는 걸로 깔끔하게 처리됐더라고

00:15:02뭐 잘 살겠지 뭐

00:15:05야야 물 좀 줘

00:15:08더 쉽게

00:15:11많이 벌 방법이 있다 그래서

00:15:14고기는

00:15:173,40대도 받는다고

00:15:20그 엠티가 여자 되는 사람이라서

00:15:30근데 막상 닥치니까

00:15:33안되겠더라고요

00:15:35딸 생각도 나고

00:15:38못하겠다고 하니까

00:15:41갑자기 그 사람을 만난 저랑

00:15:44갑자기 그 사람을 만난 저랑

00:15:48가족들은 몰라요

00:15:54남편도

00:15:56딸도 알면 어떻겠어요

00:15:58죽을 때까지 비밀하고 싶어요

00:16:02부탁드려요

00:16:04일부

00:16:05아름다운

00:16:06웃음

00:16:07� heroin

00:16:08뵈

00:16:09뵈

00:16:10으

00:16:10뵈

00:16:11뵈

00:16:12뵈

00:16:13뵈

00:16:14뵈

00:16:15뵈

00:16:15몰다운

00:16:17뵈

00:16:18뵈

00:16:19뵈

00:16:20뵈

00:16:22뵈

00:16:23뵈

00:16:24뵈

00:16:26잠시만요, 저 화장실 좀 잠깐만.

00:16:31아 저 사모님, 병원비에요 저 친구가.

00:16:35그럼 심해요.

00:16:36아 저 죄송한데 물 한 잔만 더 줄 수 있는지.

00:16:40아 저 죄송한데 물 한 잔만 더 줄 수 있는지.

00:16:45아 저 사모님, 병원비에요 저 친구가.

00:16:48아 저 죄송한데 물 한 잔만 더 줄 수 있는지.

00:16:53물 한 잔만 더 줄 수 있는지.

00:17:04아 저.

00:17:09괜찮으세요?

00:17:12저.

00:17:17저.

00:17:18뭐지?

00:17:22죄송합니다.

00:17:23제가 설사라.

00:17:25변비가 아니고요?

00:17:26아 변비에 설사까지 뭐.

00:17:28그렇죠.

00:17:48.

00:17:53.

00:17:5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8: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8:5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9: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19:5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0: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0:56강은수 그 여자가 그랬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00:20:59내 경험상 절박한 인간이 제일 무섭고 지독한 법이거든.

00:21:05그런 거라면 이해가 안 가진 않네요.

00:21:07죄라는 게 원래 그래.

00:21:10그렇게 번지는 거야.

00:21:12좀비 같은 거.

00:21:14백신도 치료제도 없어.

00:21:16한 번 물리면 돼지지도 못하고.

00:21:19계속 그렇게 사는 거야.

00:21:22계속.

00:21:22짐으로 뜯겼다고.

00:21:26난 물어 뜯으면서.

00:21:27사람은 얘 큐브 같은 거야.

00:21:44우리는 평소에 이런 색만 보지만

00:21:48어떤 땐 이런 색도 있어.

00:21:51누구에게나.

00:21:52그런데 이 까만색을 처음 봤다고

00:21:55뭐 그 사람이 아니게 되는 걸까?

00:21:58그렇다고 이 까만색을 없애버리면

00:22:01그럼 그 사람은 온전히 그 사람인 거야?

00:22:03그럼 나 진짜 모습이라는 거야?

00:22:07엄마 생각은 그래.

00:22:08다 그 사람인 거야.

00:22:11엄마 나 이거 힘들게 맞춘 건데.

00:22:14다시 맞추면 되지.

00:22:22엄마도 그래?

00:22:28엄마도 까만색이 있어?

00:22:31응?

00:22:33경찰이 찾는다는 사람.

00:22:37제임스가 나쁜 사람인 거지?

00:22:40엄마가 아니라.

00:22:55인간은 한 번 부족한 게 지워주면

00:22:58그 이전으로 절대 못 들어가.

00:23:01예전에 개 하나 키운 적이 있어.

00:23:03그 소심에서 어디에도 못 깨고

00:23:06걷도 길래.

00:23:07데리고 좀 놀아줬지.

00:23:08불러주고 챙겨주고 그랬더니

00:23:10심장이라도.

00:23:12예전에 개 하나 키운 적이 있어.

00:23:15그 소심에서 어디에도 못 깨고

00:23:17예전에 개 하나 키운 적이 있어.

00:23:20그 소심에서 어디에도 못 깨고

00:23:22걷도 길래.

00:23:23데리고 좀 놀아줬지.

00:23:23내 사람으로 만드는 건 쉬워.

00:23:35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욕망을 자극하는 거지.

00:23:39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욕망을 자극하는 거지.

00:23:53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충격하지만

00:23:56그 소심에서 어디에 있니?

00:24:05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욕망을 자극하는 거지.

00:24: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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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5: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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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06원하는 주소로 배송해드립니다.

00:26: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6: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27:10감사합니다.

00:27:12저 부탁드립니다.

00:27:14감사합니다.

00:27:16감사합니다.

00:27:18진짜?

00:27:20너무 잘됐다.

00:27:22정말 축하해요.

00:27:23건배.

00:27:24감사합니다.

00:27:26감사합니다.

00:27:58너무 어려운 걸 해냈네 동현씨가.

00:28:00동생은 좋겠다.

00:28:03이렇게 멋진 형아도서.

00:28:04멋진 형아도서.

00:28:06그냥 계속 잘 살고 싶었어요.

00:28:10계속 잘 살고 싶었어요.

00:28:12계속 잘 살고 싶었어요.

00:28:14계속 잘 살고 싶었어요.

00:28:16계속 잘 살고 싶었어요.

00:28:18약속 양쪽과 함께 рол고 싶어요.

00:28:22꼭 조심하세요.

00:28:24감사합니다.

00:28:54아 그 돈벌레하고는 아직 연락되지?

00:29:01아 됐다.

00:29:19몇 놈인지 몰라도

00:29:21얘들 신혼부터 알아내라고 해.

00:29:43뭘 그렇게 생각하게 보고 있어?

00:29:45어이구, 대출이자?

00:29:48아니야 뭐, 그냥.

00:29:54강은수는?

00:29:56남편 식구랑 지인들한테 확인했습니다.

00:29:58돈 빌려준 거 맞대요.

00:30:00목도리도 뭐 흔한 거고요.

00:30:04그래?

00:30:07그날 알리바이는?

00:30:10엘씨카드 여기요.

00:30:14마트 끝나고 집에 간 건 옆집 차 블랙박스로 확인했는데

00:30:17나오는 건 안 찍혔어요.

00:30:19재개발 구역이라 그런지 제대로 된 CCTV가 없더라고요.

00:30:22오름달아보고

00:30:34나아온거냐?

00:30:38봐봐 이거하고 닮지 않았냐?

00:30:41이쪽은 다 가려서 알아보지도 못하겠구만.

00:30:44내 촉은 맞다고 하는데 증거가 없어요. 증거가.

00:30:53넌 여기 왜 있냐 근데?

00:30:56주가 반납입니다.

00:30:59뭐 터졌어? 요즘 뭐 특별한 거 없지 않나?

00:31:03주가 취미. 윗동네에서만 벌써 세 번째야.

00:31:08인상착이랑 목격자 증원 들어보면 같은 놈인 것 같은데.

00:31:11좀 요해. 뭘 훔쳐간 게 없어. 다친 사람도 없고.

00:31:17희한하네.

00:31:18그니까. 일단 불법 침입에 연수해니까 조사는 해야겠는데.

00:31:23피해도 없고 단서도 없고 좀 당감하다.

00:31:29목적을 모르겠어.

00:31:32뭘 찾나?

00:31:33응?

00:31:41무슨 일이시죠?

00:31:44강훈수 씨. 마약 판매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

00:31:48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당신이 한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잡고 싶어.

00:31:54아니.

00:31:55though.

00:31:58잠시 없어 엄마.

00:31:59어떻게 된 거야.

00:32:00자기 진짜 미친 마음이야.

00:32:02마약 팔았대.

00:32:03아 애 엄마고 어떻게 마약을 팔어.

00:32:07엄마 세상에.

00:32:08세상에 날개.

00:32:09수아야.

00:32:10답든 사람은 엄마였지.

00:32:11수아야.

00:32:12엄마가 설명해줄게.

00:32:14그게 수아야.

00:32:16수아야.

00:32:17수아야.

00:32:18눈치 켜져봐.

00:32:28강은수씨, 강은수씨.

00:32:32강은수씨!

00:32:37웬일이에요, 돈 앞에서 다 졸고.

00:32:44무슨 일 있어요?

00:32:48우리 일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조심해요.

00:32:57판매는 투약하고 달라. 걸리면 무조건 징역이라고.

00:33:01뭐든 공유해요.

00:33:02나 연매기지 말고 두 번은 안 봐줍니다.

00:33:05명심할게요.

00:33:13말해야겠지, 아무래도.

00:33:15사이즈 240 맞죠?

00:33:21문대중으로 샀는데.

00:33:24안 열어봐요?

00:33:25응.

00:33:26그 날 운동화 잃어버렸잖아요.

00:33:28어차피 너무 해져서.

00:33:29주워가는 사람도 없겠지만.

00:33:30그건 그냥 편해서 쉬는 거예요.

00:33:31쉬고 갈 때도 없는 거야.

00:33:33그날 운동화 잃어버렸잖아요.

00:33:46어차피 너무 헤어져서 주워가는 사람도 없겠지만.

00:33:50그건 그냥 편해서 쉬는 거예요.

00:33:54쉬고 갈 데도 없는데.

00:33:55차라리 돈으로 주지.

00:33:59그놈의 돈, 돈.

00:34:01안 신을 거면 그냥 갖고라도 있어요.

00:34:03그래야 여차할 때 어깨 피고 다니지.

00:34:05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돈을 보는 시각부터가 달라요.

00:34:10없는 사람은 당장 눈앞에 돈만 쫓지만.

00:34:13있는 사람들은 그 돈을 뭘 할지 생각을 하거든.

00:34:17나도요 생각하거든요.

00:34:19남편 치료비랑 대출금, 수아학원비 등록금.

00:34:23아줌마는요?

00:34:26강은수 씨는 하고 싶은 거 없어요?

00:34:29우리 지금처럼 몰면 아줌마가 말한 액수 곧 다 채워요.

00:34:33그럼 그쪽은 나한테 남은 양 넘기고 완전히 빠이빠이지.

00:34:38다시 최저시급으로 투잡, 쓰리잡 뛰어서 남편 간병하고 딸 학교 보내고 그럴 수 있겠어요?

00:34:43그렇다고 이 짓 계속할 수 없잖아요.

00:34:48왜요?

00:34:49나쁜 짓이잖아요.

00:34:51좋은 일만 해서 부자되는 사람도 있나요?

00:34:56아까워서 그래요, 아까워서.

00:34:59의외로 이쪽에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00:35:01한번 생각해봐요.

00:35:03진짜로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

00:35:04병원으로 갈 거죠?

00:35:20일어나요.

00:35:21데려다줄게요.

00:35:26병원으로 갈 거죠?

00:35:34됐고.

00:35:35병원으로 갈 거aret을 하 previous.

00:35:40hil çağ город이다.

00:35:41병원으로 하신 Hannahiamente econom에 간 사실을 끼칠 것 같은데.

00:35:43병원으로 갈 요이 계 pre 54astength room 40하7 kbhvideoиш present.

00:35:44병원으로 갈acks down이 10Kg.

00:35:48병원으로 갈 게 Noch движ이에요.

00:35:51병원으로 갈 거 bam.

00:35:53병원으로 갈게요.

00:35:55병원으로 갈 건pack 때문에 하고하겠습니다.

00:35:57병원으로 갈 수 없는 거에요.

00:36:00병원으로 갈ty, 병원으로 갈 게 homework.

00:36:02병원으로 �漂 scran 수 있었어요.

00:36: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6:3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7: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7:3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8:041등 안에 든 정도.

00:38:05예체능 하는 애가 그 정도 하면 잘하는 거지.

00:38:09걔는 어쩜 그렇게 못하는 게 없니?

00:38:11미술도 너보다 늦게 시작했잖아.

00:38:15어휴.

00:38:16부모부까지 있었으면 큰일 났겠네.

00:38:19내가 너 그냥 학원 다니랬잖아.

00:38:22방과 후 수업이 좋아봤자 학원만 하겠니?

00:38:25지금이라도 바꿔서...

00:38:26싫어!

00:38:26그게 그러니까 내 말은 미술부쌤이 학원 센터보다 더 잘 가르쳐.

00:38:41수아도 학원 언니들 제치고 시대회 나간단 말이야.

00:38:44뭐?

00:38:45뭐?

00:38:46어딜 나가?

00:38:47시대회?

00:38:48응.

00:38:49미술부쌤이 담임한테 추천해줬어.

00:38:51우리 담임이 미술부자.

00:38:53아, 쌤 진짜로 우리 학교 선생님이면 좋겠다.

00:38:57아, 엄마.

00:38:58그리고 쌤 그 미대에서도 수업이래.

00:39:00나 진짜 그런 사람 처음 봤어.

00:39:02그런 사람?

00:39:03응, 완벽한 사람.

00:39:06펜이 없는 사람?

00:39:08신기하지?

00:39:12소아야.

00:39:13너 진짜 학원 안 다닐래?

00:39:16엄마 보너스 받았거든.

00:39:18예고 가려면 중2 겨울방학부터 준비해야 된대.

00:39:28안 간댔잖아.

00:39:30거기 학비가 얼만줄 알고.

00:39:331년에 천만원은 들어.

00:39:37안 가는 거야, 못 가는 거야?

00:39:40엄마 네가 그냥 열다섯이면 좋겠어.

00:39:43돈, 부모 그런 생각 말고 너만 생각하는 그런 열다섯.

00:39:48에이, 뭐 하고 싶은 대로만 사는 사람이 어딨어.

00:39:52엄마도 그렇게 안 살잖아.

00:39:54소아야.

00:39:59어디서 올린 거야?

00:40:01어?

00:40:02아니, 그 엄마 폰은 여기 있는데 진동을 올려서.

00:40:05어?

00:40:06그러게 해.

00:40:07네 거 아니야?

00:40:08나 학교 끝나면 진동 안 할 텐데?

00:40:10음.

00:40:11음.

00:40:12음.

00:40:13음.

00:40:14음.

00:40:15음.

00:40:16음.

00:40:17음.

00:40:18음.

00:40:19안녕하세요 어머니.

00:40:20하이 리버시티입니다.

00:40:21직접 보시고 저쪽 모델하우스에서 상담 받으시면 저희 추천통에 사은품으로 전자레인지도 드려요.

00:40:23아, 저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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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25전자레인지라는데 보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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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28아, 진짜 좋다.

00:40:29아, 저 여기 앉아 봐도 돼요?

00:40:30네,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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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32안방 같은 경우는 리조트 아파트식이어서 리조트의 스위트룸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안쪽에 욕실, 파우더룸, 드레싱, 드레싱, 드레싱, 드레싱, 드레싱, 드레싱, 드레싱, 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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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49아, 진짜 좋다.

00:40:51아, 저 여기 앉아 봐도 돼요?

00:40:52네, 그럼요.

00:40:53감사합니다.

00:40:54안방 같은 경우는 리조트 아파트식이어서 리조트의 스위트룸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안쪽에 욕실, 파우더룸, 드레스룸도 있습니다.

00:41:04바깥쪽으로 가셔서 주방 보시면요.

00:41:08주방은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된 공간으로 쓰실 수 있고,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실, 시스템인데요.

00:41:15엄마, 엄마, 엄마, 이거 진짜, 이거 진짜 좋아.

00:41:19저희가 35평으로 굉장히 괜찮게 나왔거든요.

00:41:24치료 8천 정도로 나왔어요.

00:41:27아, 그럴 형편까지는.

00:41:30엄마, 여기 진짜 편해.

00:41:33엄마, 너 배고파.

00:41:35밥 언제 돼?

00:41:37다 됐어.

00:41:38아빠 다 오셨대.

00:41:42괜찮아.

00:41:57엄마, 나 배고파.

00:41:58밥 언제 들?

00:42:00다 됐어, 아빠 다 오셨대.

00:42:01수아야, 고맙다.

00:42:03수아야, 고맙다.

00:42:05고맙다.

00:42:07뭐 한 거 봤어?

00:42:09뭐야? 봉옷빵?

00:42:11너 며칠 전부터 봉옷빵 먹고 싶다고 했잖아.

00:42:15우와, 이게 다 뭐야?

00:42:17어서 오세요.

00:42:19이거 당신이 다 만든 거야?

00:42:21진짜 우리 한참 축하해야지.

00:42:23아.

00:42:25자주?

00:42:27그래.

00:42:28수아야, 아빠 결혼 잘했지?

00:42:30아주 잘하셨습니다.

00:42:32너도 엄마 같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

00:42:34아빠 같은 남자 아니야, 원래?

00:42:36감사합니다.

00:42:40자, 우리의 뜨거운 밥을.

00:42:42이어요.

00:42:47맛있다.

00:42:48잘 먹겠습니다.

00:42:50네, 맛있게 드세요.

00:42:52고맙습니다.

00:42:54진짜 맛있어.

00:42:56아니야.

00:42:58어머님?

00:43:00어머님?

00:43:02어, 죄송해요.

00:43:04아니에요.

00:43:08저, 아까 여기 대출이 어디까지 된다고 그러셨죠?

00:43:12경찰이 전화를 해요?

00:43:14네.

00:43:16이유로 말 안 해주고 확인할 게 있다면서

00:43:18은수한테 돈 빌려줬냐고요.

00:43:20그래서 빌려줬다고 하니까

00:43:22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더라고요.

00:43:24안 그래도 너무 걱정이 돼서

00:43:26엊그저께 은수 만났을 때 물어보니까

00:43:29그냥 오해가 있었다고

00:43:32자세히 말은 안 해주더라고요.

00:43:34또,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0:43:38죄송해요, 습관적으로.

00:43:40죄송해요.

00:43:42습관적으로.

00:43:46저, 여주 씨.

00:43:48네.

00:43:49은수가 여기저기서 돈 빌렸다고 했죠?

00:43:52그게 대충 얼만지 알아요?

00:43:59다들 자리에 앉아.

00:44:01다른 건 아니고 오늘 반에서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어.

00:44:11학급비가 없어졌다는데.

00:44:13아는 사람 있어?

00:44:16얘들아, 지금 솔직하게 말하면

00:44:19징계 없이 선생님 선에서 조용히 처리할 거야.

00:44:22아는 게 있거나 할 말 있는 사람은

00:44:24따로 선생님 찾아와.

00:44:25알았지?

00:44:26네.

00:44:27다음 수업 준비들 해.

00:44:31와우!

00:44:36아는 거다.

00:44:37아는 게, CATK.

00:44:39아는 게, 이곳에 들어가는 게ㅠㅠ

00:44:43아는 게, 이곳은

00:44:45또, 결국은 하고 있는 사이.

00:44:48아는 게, 이곳에는

00:44:51아는 게, 그곳에서

00:44:53수� academia은

00:44:56다 parade고

00:44:58자, 우리 혜선이 거부터 먼저 볼까?

00:45:15우리 혜선이는 묘사를 면보다는 선으로 한 느낌이네.

00:45:20이러면 입체감이 안 느껴지고 상면적으로 볼 수 있어.

00:45:23선으로 형태를 따기보다는

00:45:25면으로 자연스럽게 표현을 해주는 게 더 좋아.

00:45:28자, 이번에는 우리 지니.

00:45:32지니는 이 화이트 라인이 과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

00:45:37잘했어.

00:45:38근데 이게 전체적으로 거리감이 좀 잘 안 느껴지는 것 같아.

00:45:43자, 수아 거 한번 봐보자.

00:45:45수아처럼 물체와 물체 사이의 거리를 잘 생각해서

00:45:50물체 표현에 차이를 주는 게 좋아.

00:45:53봐봐, 훨씬 더 공간감이 잘 느껴지지?

00:45:56네.

00:45:57잘했어.

00:45:58다들 잘했어.

00:46:00수업은 여기까지고요.

00:46:02궁금한 거 있으실까요?

00:46:04예고 입체 대비반은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00:46:07강사님이 계속 하시는 거죠?

00:46:09네.

00:46:10겨울방학 때 진행할 예정이고요.

00:46:12신청자에 한해서요.

00:46:13저.

00:46:14새로 여중이 서중예고랑 같은 재단인데 그럼 진학에 조금 더 유리한가요?

00:46:22네, 그건 제가 밥을 해드리기가.

00:46:27네, 지니 어머님.

00:46:29미술부에서 학생들 캔버스나 화구가 몇 번 없어졌다는데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범인은 찾았나요?

00:46:38어, 엄마님.

00:46:39나중에 저랑 따로 말씀하시면.

00:46:41오늘 선생님 반에서도 도난 사고가 있었다면서요.

00:46:45다 최근에 일어난 일이면 범인이 같은 거 아닌가요?

00:46:51교집합이 생기잖아요.

00:46:52선생님 학급이면서 미술부인 학생들.

00:46:56지니 엄마, 지금 무슨 소리야?

00:47:10내 딸이어서가 아니라 지니는 환경적으로 그런 짓 할 이유가 없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유정이도 마찬가지겠지.

00:47:18그럼 안타깝지만 한 사람으로 좁혀지는 것 같네.

00:47:22뭐?

00:47:24애들이 얘기가 좀 있어서 소아가 선생님한테는 솔직하게 말해주면 좋겠는데.

00:47:51수아야.

00:47:58저 진짜 안 훔쳤어요.

00:48:12제가 수아 가방이랑 사물함 다 확인했습니다.

00:48:16근데 아무것도 안 나왔어요.

00:48:18발견이 안 됐다고 무죄인 건 아니죠.

00:48:21차라리 학교 전담 경찰관 불러서 명명백백하게 밝히죠.

00:48:25지금 뭐 하자는 거야?

00:48:28수아가 아니래잖아.

00:48:29증거도 없잖아.

00:48:30애들 상대로 뭐 하는 거야?

00:48:31자기 법대 교수 맞아?

00:48:32어리면 훔쳐도 안 훔쳐도 안 훔친 게 되나?

00:48:35꼭 죄 있는 사람이 증거 운운하지.

00:48:39정황증거도 엄연한 증건데 말이야.

00:48:42우리가 자기 사정 뻔히 아는데 수아가 저렇게 비싼 물건 갖고 다니는 게 말이 돼?

00:48:52내가 다 사준 거야.

00:48:54영수증이라도 갖다 줘?

00:48:57그럼 그게 더 말이 안 되지.

00:49:00자기가 무슨 돈으로?

00:49:02합리적인 의심이잖아.

00:49:04억울해만 말고 대답해봐.

00:49:08납득되면 사과할게.

00:49:11그러고 보니 저건 되게 비싼데.

00:49:22없는 사람은 싼 거 후진 것만 써야 돼?

00:49:25내가 그 돈 아껴서 내 자식 좋은 거 해주겠다는데

00:49:27그걸 자기들한테 증명해서 허락까지 받아야 돼?

00:49:30니들이 못 내!

00:49:41그래.

00:49:43그럼 이건 물어봐도 되려나?

00:49:482주 전.

00:49:49정확히는 11월 1일 월요일 밤 11시.

00:49:55저 미술부 강사랑 뭐 했어?

00:49:59저 강사 차에서 내리던데.

00:50:03진짜요?

00:50:05야심한 시각에 학부모랑 방과후 강사가 같이 있을 일이 뭐가 있지?

00:50:15수아가 시대에 나가게 된 것도 그런 맥락인가?

00:50:20가까운 관계에서나 줄 수 있는 특별한 혜택?

00:50:26설마.

00:50:28남편이 있는데 설마.

00:50:31남편이가 쉽고 불�le라는 사람이야.

00:50:34한복은 사러가기 때문이다.

00:50:40남편이 음이 있는 말씀이다.

00:50:46남편이.

00:50:47남편이.

00:50:52남편이.

00:50:58남편이.

00:50:59네.

00:51:16가정부야.

00:51:22뭐라고?

00:51:24강사님 집 가정부라고.

00:51:29수아가 미술보 드리기 전부터

00:51:31나중에 미술보 강사님인거 알고

00:51:33그만두려고 했는데

00:51:35다들 알다시피 그때

00:51:37남편이 입원을 하는 바람에

00:51:39사실이에요?

00:51:45예

00:51:47예

00:51:49예

00:51:51예

00:51:53예

00:51:55예

00:51:57예

00:51:59저도 사장 아닐까요?

00:52:00다른 분 구하기가 좀 그랬어요

00:52:02학교에 알리기도 그렇고

00:52:04아

00:52:05그렇다고

00:52:06가정부를 바래다줘요?

00:52:07그 시각에?

00:52:08그때 저희 빌라 앞에서

00:52:10주차하시다가

00:52:11적적 사고가 나셔가지고요

00:52:13보험회사 빌려서 차를 맡기셨거든요

00:52:16그래서 제가 나가는 길에

00:52:17바래다 드린건데

00:52:20괜히 저 때문인 것 같아

00:52:22죄송하네요

00:52:27아

00:52:29그리고

00:52:30수아가 특혜를 받았다고 하기엔

00:52:33그림을 너무 잘 그리지 않나요?

00:52:35맞아요

00:52:36그렇지

00:52:37그건 그래요

00:52:38그건 맞아요

00:52:39어쨌든

00:52:40다 오해였던 것 같으니까

00:52:41이쯤에서 마무리하고

00:52:42사과를 받아야 마무리가 되죠

00:52:44사과해

00:52:45나랑 수아한테

00:52:46지저분한 소문내는 건 싫고

00:52:48미안하단 말 한마딘 어려워?

00:52:49내 입장에선

00:52:50정황상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이었어

00:52:52그런 상황을 제공한 쪽도

00:52:53책임은 있는거 아닌가?

00:52:54그리고 아직

00:52:55절도권은 명료하게 해

00:52:57그래서 마무리하고

00:52:58사과를 받아야 마무리가 되죠

00:52:59사과해

00:53:00나랑 수아한테

00:53:01지저분한 소문내는 건 싫고

00:53:02미안하단 말 한마딘 어려워?

00:53:03내 입장에선

00:53:04정황상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이었어

00:53:07그런 상황을 제공한 쪽도

00:53:08책임은 있는 거 아닌가?

00:53:11그리고 아직

00:53:13절도권은 명료하게 해결된 것도 아니고

00:53:17어떻게 저렇게

00:53:19정말 끝까지

00:53:20저희는 이만 가볼게요

00:53:22나와 윤진이

00:53:24어머님

00:53:36조금만 진정하시고

00:53:38진일 가서라도 이렇게 가시면 안 되죠

00:53:43저런 뼈부터 얘기해보십시오

00:53:45어머

00:53:46어머

00:53:47어머

00:53:48어머

00:53:49어머

00:53:51네

00:53:53고맙겠습니다

00:53:59고맙습니다

00:54:00엿

00:54:06보

00:54:10어머

00:54:14고맙습니다

00:54:16와 씨, 삼계탕이 씨.

00:54:19뭐야, 그 이것도 그 아줌마가 준 거야?

00:54:22응.

00:54:23반찬도?

00:54:24응.

00:54:25먹자.

00:54:26이거 먹을게.

00:54:27응.

00:54:28와 씨, 삼계탕이 씨.

00:54:30뭐야, 그 이것도 그 아줌마가 준 거야?

00:54:31응.

00:54:32반찬도?

00:54:33응.

00:54:34먹자.

00:54:38이거 먹을게.

00:54:39응.

00:54:46왜 그래?

00:54:48그 아줌마가 형 이뻐하나 봐.

00:54:54먹자.

00:55:04왜 그래?

00:55:16누가.

00:55:42쌍 축하해요.

00:55:43감사합니다.

00:55:44아 맛있다

00:55:51우녀지간은 확실하시네요

00:55:55이 알코올도 없는 걸로 기운 엄청 매시네

00:55:58아니 근데

00:56:03이러고 있는 거 또 누가 보면 이상한 말 나오는 거 아니에요?

00:56:08제가 엄마한테 부탁했어요

00:56:09아 그래

00:56:10쌤

00:56:16저번 일 감사한 것도 많고 대회 추천도 해주셨고

00:56:26다 쌤 덕분이에요

00:56:27뜯어봐도 돼?

00:56:28네

00:56:40쌤

00:56:56어

00:56:57아 생각도 못했어

00:57:00맘에 들어 정말 정말

00:57:06잘생겼어

00:57:12어머 얘 너 지금 갑자기 뭐하는 거야?

00:57:16아니 뭐 잘생긴 걸 잘생겼다고 하는데 왜

00:57:20어르신 이런 건 나 안 닮았어 진짜

00:57:24엄마 닮은 거면은?

00:57:25아니거든요 아빠 닮았거든요

00:57:27아니거든요

00:57:28왜 그러세요?

00:57:42저 화장실 좀 다녀요

00:57:45왜 그러세요?

00:57:50저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00:57:59그럼 자주 와야지

00:58:07먹어

00:58:09이제 제비 지도해?

00:58:25딱 봐도 그림이 그랬어

00:58:27안 궁금하다고 그랬는데 진짜로 그렇게 보는 거면 좀 찝찝하네

00:58:32나까지 더러워진 기분

00:58:43언제까지 이럴 건데 대체 언제까지

00:58:4710년이야 10년 그동안 나랑 멀쩡했을 것 같아?

00:58:50내가 그때 일 만회해보겠다고 지금도 얼마나

00:58:53만회가 되는 일이야

00:59:00네가 안 일해?

00:59:18양심이 있으면 배려주네

00:59:21여기 자주 오는 곳이잖아

00:59:24가족끼리

00:59:30선생님 괜찮아요?

00:59:44수아는요?

00:59:49아까 친구 만난다고 갔잖아요

00:59:52선생님 말이 맞더라고요

01:00:03여기 오는데 그냥 저절로 어깨가 쫙 하고 펴지던 걸요?

01:00:10아 저기 선물이요

01:00:12선생님 다 갖고 있어서 줄만한 게 별로 없더라고요

01:00:18지난번에 보니까 줄이 해져 있길래

01:00:21별론가?

01:00:26저 먼저 가볼게요

01:00:29한잔할래요?

01:00:32진짜 한잔 안할래요?

01:00:38아유 어서 오세요

01:00:54아유 여보세요

01:00:56이쪽으로 앉으세요

01:00:59여기가 병원 앞이라 삭발하러들 많이 오세요

01:01:12많이 힘드시겠다

01:01:14조금씩 나아지고 있대요

01:01:16곧 있으면 퇴원도 할 수 있다고

01:01:18아유 잘됐다

01:01:20집에 빨리 가고 싶겠다

01:01:22네 빨리 가고 싶네요

01:01:24가족들이 머리보고 놀래는 거 아니에요?

01:01:30나중에 건강해지시면 한 번 꼭 들으세요

01:01:54에요

01:02:19괜찮아요?

01:02:20응

01:02:21그럼요

01:02:22bye

01:02:24진짜 내릴 수 있겠어요?

01:02:54하...

01:03:09강우수 씨.

01:03:15아... 맥전잠 먹고 이러는 게 어딨어?

01:03:24강우수 씨.

01:03:30일어나봐요.

01:03:32일어나봐요.

01:03:33일어나봐요.

01:03:54아, 잠깐만.

01:04:02짧아.

01:04:03아이고, 수호 오는 거 아니에요?

01:04:13정신 좀 차려봐요.

01:04:15고마워요.

01:04:20그럼 뭐 길바닥에다 두고 가요.

01:04:25그거 말고.

01:04:27아니 그것도 고마운데

01:04:29저번에 참가한 수업대요.

01:04:33장담 맞춰줘서

01:04:34내 편 들어줘서 고맙다고요.

01:04:40됐어요.

01:04:42나도 좀 재수 없었어 그 교수 아줌마.

01:04:45잘난 척 오지고

01:04:46수업 끝나고 확인 전환을 왜 그렇게 하는지.

01:04:51그거 나랑 똑같네.

01:04:55재수 없어 양면.

01:04:58내가 진짜 늘 말하고 싶었다.

01:05:02진짜.

01:05:03아 그게 주자구나.

01:05:06솔직해지는 거.

01:05:10아 근데요.

01:05:12아까 저기고.

01:05:14그 창가 쪽에 앉았던 사람 세 사람 누구예요?

01:05:23말하기 싫어 말고요.

01:05:24내 가족이요.

01:05:37가족이었던 사람들.

01:05:41오늘이 내 생일이에요.

01:05:42어머.

01:05:43어머.

01:05:47축하해요.

01:05:51고마워요.

01:05:5310년 만이네요.

01:05:53그런 말.

01:05:57이상하네.

01:05:58아 뭐가요.

01:05:59아니 이렇게 순순히 말해줄 사람 아닌데 오늘 되게 솔직하시네.

01:06:09그럼 강윤수 씨도 솔직해져 봐요.

01:06:13진짜 하고 싶은 게 뭐예요?

01:06:15그럼 그게 더 말이 안 되지.

01:06:24자기가 무슨 돈으로.

01:06:29다.

01:06:32죽여버리고 싶어.

01:06:35내 딸, 내 가족 건드리는 것들.

01:06:43무시하는 것들 전부 다.

01:06:46다시는 아무도

01:06:48날 건들지 못하게 하고 싶어.

01:06:51그래요?

01:06:52그럼 계속 같이 할래요?

01:07:00그래요?

01:07:01그럼 계속 같이 할래요?

01:07:06그럼 계속 같이 할래요?

01:07:3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8: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8:26약 훔친 놈 찾으면 어떻게 할까요?

01:08:29죽여야지!

01:08:33치료부터예요!

01:08:35지금 죽는 녀석은 야가 달렸는데 이게 중요해요?

01:08:40강은수 씨...

01:08:42강은수 씨?

01:08:43황동현 씨하고도 잘 아세요?

01:08:44그럼 팬텀도 아는?

01:08:46황동현 핸드폰 위치 추적됐습니다!

01:08:48오히려 우리한테 기회 아닌가?

01:08:50더 쉽게 팬텀으로 올 수 있잖아요?

01:08:53강은수 씨 말대로...

01:08:5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9:0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9: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Walking on Thin Ice (2025) Episode 5 | English Subtitles | Full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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