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High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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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00:00B2, D3, G3입니다.

00:04정답.

00:06자, 그럼 이 음은?

00:11에이, 그걸 어떻게 알아요?

00:14그거는 G5 같은데요.

00:18받지, 받지, 받지, 받지. 이게 바로 절대 응감이다.

00:23그야말로 신이 주신 재능이지.

00:26와, 말도 안 돼.

00:31말 돼.

00:32하지만 너무 불어할 필요는 없어.

00:35라벨, 슈만, 바그너 등 이 사람들 다 모두 절대 음감 없이 아주 훌륭한 음악가가 됐으니까.

00:41오히려 니들한테 필요한 건 상대 음감이다.

00:45상대 음감?

00:46상대 음감이란 음과 음의 관계를 파악하는 그런 능력이지.

00:50만약 이게 도라면, 라는?

00:56그렇지.

00:58기준음을 줬을 때 다른 음을 맞추는 능력.

01:02그게 상대 음감이다.

01:05선생님, 절대 음감은 어떻게 익힙니까?

01:10익히는 방법은 없다. 타고나는 수밖에.

01:16하지만 필요도 없어.

01:18대중음악을 하는데 절대 음감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거든.

01:22그래도 사람에 따라 절대 음감이 꼭 필요한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01:28글쎄, 난 없다고 보는데.

01:31필수라, 너 오늘 수업 끝나고 시간 좀 내줄 수 있나?

01:45뭐 좀 물어볼 게 있는데.

01:47응, 그래.

01:48그러면 5시에 입시방 교실에서 보자.

01:50괜찮겠나?

01:51응, 괜찮아.

01:53근데 무슨 일인데?

01:54뭐 좀 물어볼 게 있어서 그런다.

01:56이따 자세히 얘기해줄게.

01:57그래.

01:58이따 보자.

02:01야, 입시방 교실에는 왜?

02:05이젠 예술반인데 거기 갈 필요가 뭐 있냐?

02:09몰라도 된다.

02:12점심 안 먹어?

02:14니 먼저 물어. 나 약속이 있어가.

02:17먼저 간대.

02:18어.

02:20야, 삼동이가 필수기 왜 오자고 하는 것 같냐?

02:26궁금하면 니가 직접 물어봐.

02:31그러자.

02:32eleゃ dinner.

02:33하하하하.

02:44호주기 왜 오자고 하는 그 기업은 찾았지요.

02:44준비.

02:46을 시작하겠습니다.

02:46나助천� тонp...

02:48을 약속해시õ팀할 회선in주.

02:49바 finans.

02:49ingprot Intern사기

02:50보관할 회선 상태.

02:50임 되선,

02:51은행 bentners.

02:52오세히 생각해봐.

02:53Q.

02:54또 나오자고 하는 모습으로 tit 54만My.

02:56이에요.

02:57맞지만.

02:58fortun순히�을 발견할 수 있다.

02:59불구청하면 간단하게 în Nan reminder.

03:00니들 얘기 들었어?

03:05백희 제가 솔로 무대에서 자작곡 이랍시고 부른 노래 말이야

03:08그거 지네 기획사에 있는 노래 백희인 거래

03:12그게 찔려서 무대 망친 거고

03:15완전 짜증 지대

03:17근데 기획사에서 가만히 뒀대?

03:22가만히 있겠냐?

03:24조만간 퇴출 된다더라고

03:25안 됐다

03:26퇴출 당하면 다른 기획사 들어가는 건 끝난 거 아닌가?

03:33그렇다고 봐야지

03:52뭐야?

03:53아무것도 안 들리잖아

03:55따지지 말고 그냥 꺾고 있어

03:58나 아직 안 끝났어

04:18알아

04:20절대 포기 안 해놔

04:25아마 Development

04:27그래야 되야겠다

04:28없어

04:29뭐야?

04:31알았어

04:32우리 가사 multip reaches올까봐

04:34이렇게 멋지다

04:35엄마가오빠가

04:35이렇게 귀찮아진 shameful

04:37저녁이 secrets

04:37내가 죽을 것이다

04:38그래서 제가 추억을лей붙한 것이

04:39그렇게 이것을 투하해

04:42그는 뱅을만한 것입니다

04:43그래서 우리는 그냥 제가 죽을 때

04:43나는 그것과계획사에 찾아보를 흘뻔

04:44이렇게 이야기한 거를

04:45조금씩 소속해

04:46귀엽다

04:48가지고 있는 것은 die가

04:48그것은 그것은 위험인지

04:49바닷가가

04:49이렇게 말한 것이

04:50여유롭고

04:51저는 이걸 잘 구현한 것이다

04:52그리고 저는 일단 친한 거를

04:53선생님!

05:07이 시간까지 뭐 하니? 집에 안 가고?

05:12그냥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05:17무슨 생각했는지 맞춰볼까?

05:19넌 아마 지난번 쇼케이스 무대를 생각하고 있었을 거야.

05:23내가 왜 그랬을까? 수백 번, 수천 번 연습했는데 정말 억울하다.

05:28어때? 딱 맞지?

05:31아니요. 틀리셨어요.

05:35아, 그래? 그럼 무슨 생각했는데?

05:40왜 무대를 망쳤는지 잘 알아요.

05:47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계속 반칙 쓰다간 무대에 영향 서지 못할 거예요, 저.

05:58그래서 윤 사장님한테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해보려고요.

06:08그래서 기회가 주어지면 그때 반칙 안 쓰고 정말 열심히 할 거예요.

06:14기회를 안 주면?

06:18그땐 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반칙 안 쓰고 시작하는 거니까 되게 느리고 힘들 거예요. 그쵸?

06:37그땐 선생님이 도와주세요, 저.

06:47그래. 꼭 그럴게.

06:53그래. 쉽지 않네.

07:21절대음감 연습하는 거야?

07:37예, 선생님.

07:40상관아, 절대음감은 훈련한다고 해도 그게 쉽지가 않아.

07:48압니다. 그래도 길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07:55절대음감만 익히면 무대에서 이명이 와도 노래할 수 있습니다.

08:04어, 산동아 네 병.

08:08약 잘 먹고 조절만 잘하면 더 이상 청력은 떨어지지 않을 거야.

08:12문제는 이명인데 네가 무대를 포기하고 작곡 쪽으로 방향을 정하면 네 귀는 전혀 문제될 게 없어.

08:22그러니까 굳이 절대음감을 배우지 않아도.

08:25싫습니다.

08:27무대는 절대 포기 못합니다.

08:30약점을 없애볼깁니다.

08:34에잇. 이것들 뭐하는지 한번 가봐.

08:49알지 말아.

08:52모양 빠지게 이게 뭐하는 짓이냐.

09:02아니, 널리고 깔린 게 교실인데.

09:05뭐하러 이 수상까지 가냐고.

09:07됐어. 너랑 무슨 상관이야.

09:14음악 들어. 제이슨 고.

09:23아, 짜증나.

09:26니가 더 짜증나거든.

09:28갈거야 말거야.

09:30그래.

09:32그래.

09:33지금 간다.

09:36자.

09:37자.

09:38자.

09:39자.

09:40자.

09:45이게 AUM이야.

09:46맞지?

09:51어.

09:52맞네.

09:53응.

09:54이게 내 경우에는 듣는 소리는 귀로 맞추지만,

09:58내는 소리는 또 성대로 맞추는 것 같아.

10:02성대?

10:03응.

10:04그니까,

10:05아! 했을 때,

10:07이게 성대가 이 정도 떨리면,

10:10이게 한 요음 정도 되겠구나.

10:13뭐 이렇게 기억을 해야된다고 해야되나.

10:17아이, 내가 너무 횡설수설하지.

10:19아니다.

10:20뭔지 어렴풋하게 나을 것 같다.

10:22응.

10:23근데, 넌 왜 절대음감을 배우려고?

10:27뭐,

10:29그냥,

10:30꼭 필요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주면 안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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