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Walking on Thin Ice (2025) Episode 1 | English Subtitles
Native Title: 은수 좋은 날 (Eunsoo’s Good Day)
Also Known As: Eunsoo Good Day, Walking on Thin Ice, Eun Soo’s Good Day
**Series Overview:**
*Walking on Thin Ice* is a 2025 South Korean crime-thriller series starring Lee Young Ae, Kim Young Kwang, and Park Yong Woo.
Kang Eun-soo (Lee Young Ae) is a housewife struggling to pay for her terminally ill husband’s medical treatment. She finds herself entwined in criminal danger when she accidentally discovers a massive bag of illegal drugs and is forced to sell them.
Lee Kyung (Kim Young Kwang), a teacher, leads a dual life—by day, a caring educator; by night, a secret drug dealer. The collision of Eun-soo’s desperation and his hidden life sets a dark partnership into motion.
**Episode 1 Highlights (Recap):**
- The episode opens showing Eun-soo contemplating whether life has always been this difficult or only gotten worse.
- Eun-soo, burdened by mounting medical bills, stumbles upon a bag of drugs, a discovery that changes her life forever.
- She meets Lee Kyung through this dangerous circumstance; their fates become tied by crime, secrets, and survival.
- Detective Jang Tae-Gu (Park Yong Woo) begins to take notice as shadows of the underworld creep closer.
**Why Watch Episode 1:**
This premiere masterfully sets up tension, moral conflict, and character arcs. With Eun-soo’s descent into crime, Kyung’s double life, and law enforcement beginning to converge, Episode 1 delivers shock, intrigue, and empathy for flawed characters.
Country: South Korea | Language: Korean (English Subtitles)
Episodes: 12 | Runtime: ~70 minutes
Network: KBS2
Genre: Crime, Thriller, Suspense
#WalkingOnThinIce #EunsooGoodDay #Kdrama2025 #CrimeThriller #SuspenseDrama #LeeYoungAe #KimYoungKwang #ParkYongWoo #KoreanDrama #KBS2 #DarkTurn #DrugDiscovery #DualLife #SecretDealer #HousewifeDrama #CrimeStory #MoralConflict #ThrillerSeries #EnglishSubtitles #SubbedKdrama #KoreanSeries #MustWatch #KDramaFans #SuspenseKDrama #TensionRising #PlotTwist #HiddenSecrets #SurvivalDrama #EmotionalConflict #ReluctantCriminal #OrdinaryLifeShattered #CrimeAndGrief #SuspensePlot #DarkStory #KDramaSuspense #SecretIdentity #Thriller2025 #CrimeArc #IllegalDrugs #DangerousAlliance #DetectiveArc #HiddenLives #CharacterDrama #KdramaNewSeries #SubbedSeries #GlobalKdrama #ThrillerFans #DarkKdrama
Native Title: 은수 좋은 날 (Eunsoo’s Good Day)
Also Known As: Eunsoo Good Day, Walking on Thin Ice, Eun Soo’s Good Day
**Series Overview:**
*Walking on Thin Ice* is a 2025 South Korean crime-thriller series starring Lee Young Ae, Kim Young Kwang, and Park Yong Woo.
Kang Eun-soo (Lee Young Ae) is a housewife struggling to pay for her terminally ill husband’s medical treatment. She finds herself entwined in criminal danger when she accidentally discovers a massive bag of illegal drugs and is forced to sell them.
Lee Kyung (Kim Young Kwang), a teacher, leads a dual life—by day, a caring educator; by night, a secret drug dealer. The collision of Eun-soo’s desperation and his hidden life sets a dark partnership into motion.
**Episode 1 Highlights (Recap):**
- The episode opens showing Eun-soo contemplating whether life has always been this difficult or only gotten worse.
- Eun-soo, burdened by mounting medical bills, stumbles upon a bag of drugs, a discovery that changes her life forever.
- She meets Lee Kyung through this dangerous circumstance; their fates become tied by crime, secrets, and survival.
- Detective Jang Tae-Gu (Park Yong Woo) begins to take notice as shadows of the underworld creep closer.
**Why Watch Episode 1:**
This premiere masterfully sets up tension, moral conflict, and character arcs. With Eun-soo’s descent into crime, Kyung’s double life, and law enforcement beginning to converge, Episode 1 delivers shock, intrigue, and empathy for flawed characters.
Country: South Korea | Language: Korean (English Subtitles)
Episodes: 12 | Runtime: ~70 minutes
Network: KBS2
Genre: Crime, Thriller, Suspense
#WalkingOnThinIce #EunsooGoodDay #Kdrama2025 #CrimeThriller #SuspenseDrama #LeeYoungAe #KimYoungKwang #ParkYongWoo #KoreanDrama #KBS2 #DarkTurn #DrugDiscovery #DualLife #SecretDealer #HousewifeDrama #CrimeStory #MoralConflict #ThrillerSeries #EnglishSubtitles #SubbedKdrama #KoreanSeries #MustWatch #KDramaFans #SuspenseKDrama #TensionRising #PlotTwist #HiddenSecrets #SurvivalDrama #EmotionalConflict #ReluctantCriminal #OrdinaryLifeShattered #CrimeAndGrief #SuspensePlot #DarkStory #KDramaSuspense #SecretIdentity #Thriller2025 #CrimeArc #IllegalDrugs #DangerousAlliance #DetectiveArc #HiddenLives #CharacterDrama #KdramaNewSeries #SubbedSeries #GlobalKdrama #ThrillerFans #DarkK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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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1:00시작부터 여기까지 정해져 있었을지 모른다.
00:01:30그때와 지금 어느 게 더 최악일까?
00:01:35나만 분명한 건 처음보다 지금이 더 쉽다는 것이다.
00:01:5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2:0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2: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3: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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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4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3: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3: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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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5: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5:0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5: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05:10화장 안 했어.
00:05:13요즘은 쌤들도 이런 거 안 잡는데.
00:05:16오, 짠.
00:05:18자, 보자 보자.
00:05:22아, 예쁘다.
00:05:26사랑해.
00:05:29나도 사랑해.
00:05:30엄청 엄청 사랑해.
00:05:31사랑해.
00:05:32나 진짜 갔다 온다.
00:05:33응, 잘 다녀와.
00:05:35박수와.
00:05:39나 간다.
00:05:41응.
00:05:46오, 나비 났네.
00:05:52많이 먹어.
00:05:55야, 박수와.
00:06:00오, 멀리서도 잘 알아본다?
00:06:02야, 우리 학교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 입은 애는 너밖에 없거든.
00:06:06걸어서 5분 거리 차 타고 오는 애도 너밖에 없거든.
00:06:107분이거든.
00:06:12아무튼 너 이거 치마 진짜 딱 이 한 마디만큼만 줄이면 안 되겠냐?
00:06:17내가 진짜 잘 줄이는 데 알려줄게.
00:06:19엄마가 싫어해.
00:06:21아, 진짜 이 마마걸.
00:06:23너는?
00:06:24지도 엄마 말에 꿈쩍도 못하면서?
00:06:37난 무서워서 그러는 거고 넌 좋아서 그러는 거잖아.
00:06:42엄마 안 좋아하는 애도 있냐?
00:06:43있지?
00:06:44나?
00:06:45나?
00:06:46아주 자랑입니다.
00:06:51야, 전화를 왜 이렇게 안 받아.
00:06:53지금 짭새들 떴으니까 빨리 돈부터 챙겨서.
00:06:55나!
00:06:56와!
00:06:57배털 새끼들 눈치 깠어.
00:06:59잡히면 죽는다고.
00:07:01배털 새끼들.
00:07:27진짜 신기하네.
00:07:29아니, 어떻게 이렇게 재보지도 않으시고 정확하게 딱 맞추세요.
00:07:33은행원이셨다더니 짬 어디 안 가시네.
00:07:35이런 건 한 달만 일해도 다 해요.
00:07:37아, 진짜요?
00:07:39그런데 저는 반년이나 됐는데.
00:07:43아, 맞다, 저 주인님.
00:07:45주인님 내 동네 재개발 확정됐다면서요.
00:07:47축하드립니다.
00:07:49아유, 그런 건 투기하는 사람들만 신나지.
00:07:52나 같은 사람하고는 상관없어요.
00:07:54나는요, 엉망은 필요 없으니까 방 한 칸이라도 내 집에서 가족들하고 사는 게 꿈이에요.
00:08:02진짜요.
00:08:03그런데 그러면 벌써 이러신 거 아니에요?
00:08:06벌써 이러셨네.
00:08:16미치해, 나.
00:08:17경찰이 사람 치겠네.
00:08:19아이고, 놀래라.
00:08:22동현이 학생 안 와서 더 걸릴 줄 알았더만 불 쓰더라.
00:08:25그런데 이게 다 몇 킬로고?
00:08:27어, 3킬로씩 39개니까 117, 120킬로 주면 안 되네요.
00:08:32역시 자기만 있으면 계산기가 필요 없다니까.
00:08:36팔찌는?
00:08:37진지게 넣었죠.
00:08:38기사님, 배추 20킬로 배송이요.
00:08:41사거리 배포 식당.
00:08:4220킬로요?
00:08:43네.
00:08:44알겠습니다.
00:08:45아, 맨날 가져가던 거 카운터에 챙겨놨다.
00:08:49아휴, 감사합니다.
00:08:52아휴, 양신이들.
00:08:55야, 빨리 더 빨리.
00:08:57야, 빨리 더 빨리.
00:08:58야, 빨리 더 빨리.
00:08:59야, 빨리 더 빨리.
00:09:00내려야, 내려야.
00:09:01오지마, 이 새끼야.
00:09:02오지.
00:09:03여기야.
00:09:20야, 빨리 더 거리야.
00:09:24아, 진짜 안 보인다, 자 Eduardo 형이 아유 저희 새끼야.
00:09:31아
00:09:37아
00:09:43아
00:09:45아
00:09:47아
00:09:49아
00:09:51아
00:09:53아
00:09:55아
00:09:57아
00:10:07아
00:10:09아
00:10:11아
00:10:13아
00:10:15야 이 새끼야 너는 지금부터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00:10:31정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니가 하는 모든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이 개자식아.
00:10:40대학생들이죠?
00:10:42이네 부모님은 아시니?
00:10:44아들내미 꿈이 마약왕인가?
00:10:47어딜 강크게 훔친 마약을 살려고 여기로 오냐 오길.
00:10:58야 밖에도 좀 찾아보고 인마.
00:11:04의사님.
00:11:06앞으로 다부실에 그냥 있어라.
00:11:10뭐고 이긴 맘에 번.
00:11:12내 행님 아니었으면 범인 다 놓친다 이 새끼야.
00:11:14아니다 됐다.
00:11:16의대 갔다가 앞이 무섭다고 그만둔 놈한테 내 뭐라 하겠노?
00:11:24돈은 그대로 있는데.
00:11:26선배님.
00:11:28와.
00:11:29얘네 약은 없는데요?
00:11:30아 이거들이야.
00:11:31약하면 어딨어?
00:11:32야 이거들이야.
00:11:33야 까마 어딨어?
00:11:46이 새끼들 진짜 미치겠다 진짜.
00:11:49나도 좀 살자 이 패첨새끼들아.
00:11:52균현아.
00:11:53막을 쳐.
00:11:54저 새끼야.
00:11:55어디까지 가는 거야.
00:11:56야.
00:11:57자 세워 이 새끼야.
00:11:58당쳐 이 새끼야.
00:11:59내 배 이 새끼야 새끼야.
00:12:01안 멈춰.
00:12:02야.
00:12:03야.
00:12:04자 세워.
00:12:08세워 이 새끼야.
00:12:10안 멈춰 이 새끼야.
00:12:13야.
00:12:14야.
00:12:15그 새끼야.
00:12:37좋아.
00:12:40뒤질라고.
00:12:54아이고 그만.
00:13:06아우!
00:13:08야이!
00:13:10야!
00:13:12내려!
00:13:14죽게 죽게 죽게!
00:13:16야!
00:13:18야!
00:13:24알았어 알았어!
00:13:26야!
00:13:28야!
00:13:30야!
00:13:32야!
00:13:34야!
00:13:36야 이 새끼야!
00:13:37야!
00:13:39야 이 새끼야!
00:13:42저기FO
00:13:47야!
00:13:53야 이 새끼야!
00:13:58내가 내보라고!!
00:14:00마약 범죄
00:14:30마약 범죄
00:15:00마약 범죄
00:15:30안녕
00:15:32안녕하세요
00:15:34시간 많이 남았는데 니들 너무 일찍 온다
00:15:40간식이 화장으로 진해지고
00:15:44얼굴에 하는 만큼 그림도 잘 그릴 거지?
00:15:50네
00:15:52아,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00:16:01너 집에 소화제 남는 거 좀 있어?
00:16:14어떻게 된 거야?
00:16:22고인?
00:16:28집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서?
00:16:32얼마나?
00:16:34설마 다 날린 거야, 그 돈을?
00:16:36뭐라고 말 좀 해
00:16:42미안해
00:16:44아니,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해?
00:16:47내가 언제 당신 덜어 돈 많이 벌어오라고 했어?
00:16:50만년 과장이라고 구박이라도 줬어
00:16:53당신이 동장 빚 보증 섰을 때도
00:16:55큰아주버님 전세 보태줄 때도
00:16:57내가 뭐라고 말했잖아
00:16:58당신 그런 사람인 거 아니까
00:17:00동아지와의 마음 편해지는 사람이니까
00:17:02내가 바라는 건
00:17:04그냥 지금 이 정도
00:17:06이 정도만 지켜달라는 거였는데
00:17:08어떻게 그것만
00:17:09안 그래도 지금 추가 분담금 때문에 돈 필요한데
00:17:15아예 짐이 경매로 넘어가게 생겼어
00:17:19그럼 어디서 살아 우리
00:17:22수환은 어쩌고
00:17:25당신 아빠 맞아?
00:17:29남편 맞아?
00:17:32아직
00:17:36여수야
00:17:38여수야
00:17:39여수야
00:17:42처음으로 후회된다
00:17:43당신이랑 결혼한 거
00:17:44결혼한 거
00:17:50아휴...
00:18:06그래서
00:18:07그래서
00:18:08그러고 가출한 거야?
00:18:12오늘은 도저히 얼굴 보고 잘 자신이 없어서
00:18:21재워줄 거지 오늘
00:18:22그럼
00:18:23자고 가
00:18:24잘했어
00:18:25너
00:18:27꼭 또 새벽부터 아침 차린다고 기어 들어가지나마
00:18:30아휴...
00:18:31어떡하니
00:18:32어떡해
00:18:33어떻게 해야지
00:18:34아휴...
00:18:36어떡하니 진짜
00:18:38하...
00:18:44일단 내가 내일 회사 가서 직원 대출 좀 알아볼게
00:18:48그래도 최소 2천이라도 받아볼 수 있을 거야, 은수야
00:18:51어...
00:18:53아니 과장님이 진짜 왜 그랬을까?
00:18:55어디 앞뒤 안 재고 무례하게 투자하고 그런 사람이었어야지 말이야
00:18:59이해가 안 되네 진짜
00:19:01아휴...
00:19:31아휴...
00:19:32여보...
00:19:33수아야
00:19:35여보...
00:19:36수아야
00:19:37아니 이거 어딜 간 거야?
00:19:42뭐 왜 그래?
00:19:48수아 그니까
00:19:49이거 어디 가히자
00:19:50여보이
00:19:58오빠
00:19:59아니 이거가 어딜 간 거야?
00:20:01어머 왜 그래?
00:20:02아빠
00:20:04여보
00:20:05여보
00:20:06여보
00:20:08최관선 암종이요?
00:20:19최장 주변 혈관까지 종양이 침범한 상태라 안타깝기도 수술이 어렵습니다
00:20:25처음 진단받았던 5월부터 항암치료에 들어갔다면 상황이 좀 나았을 수도 있지만
00:20:29지금으로서는 최대한
00:20:315월부터라는요?
00:20:33남편이 이미 알고 있었다고요?
00:20:36그게 최장 쪽은 워낙 비용도 많이 들고 예우도 좋지가 않아서
00:20:40가족분들한테 늦게 알리거나 숨기는 환자분들이 왕왕 있습니다
00:20:44혹시 환자분 최근에 급격히 체중이 줄거나 얼굴이 노랗게 뜬다든지
00:20:49오늘처럼 복통으로 쓰러지진 않으셨나요?
00:20:58이대로 간이나 뇌까지 전이되면 사실상 희망이 없습니다
00:21:02하루라도 빨리
00:21:04아니, 지금 당장 병원에 입원하셔서 치료받으셔야 됩니다
00:21:08은수야
00:21:17과장님 회사 대출 알아봤거든?
00:21:20이미 최대 한도로 받으셨대
00:21:22여름에 받으셨다는데 너 몰랐어?
00:21:24만약에...
00:21:36Of세요?
00:21:3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2:0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2:38뒤집어 놔.
00:22:39저 정말 내가 진짜 미쳐 진짜.
00:22:42진짜.
00:22:45진짜.
00:22:46진짜.
00:22:47진짜.
00:22:48진짜.
00:22:49진짜.
00:22:50진짜.
00:22:51진짜.
00:22:52진짜.
00:22:53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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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09진짜.
00:24:10너무.
00:24:11오진이 소식은 들었는데 저도 사정이 빤해서.
00:24:12무리한 부탁인 건 좀 아는데 어떻게 안 될까요?
00:24:17죄송합니다.
00:24:18회의 시간 때문에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00:24:30지금 당장 항암 치료를 시작해야 해서요.
00:24:34아주버님하고 형님께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00:24:39조금 부탁드릴게요.
00:24:41힘내세요.
00:24:42제수 씨.
00:24:43제가 어떻게든.
00:24:44동서 힘내.
00:24:48얜명?
00:25:04100만 원?
00:25:05와.
00:25:06동생은 죽을 판이고 조카는 길거리에 나 함께 생겼다는데 니네 시아집원이면 어머니 전 재산 뺏은 걸로도 성이 안 찬데?
00:25:10야, 지 어려울 때 전셋값 보태 중간만 갚아도 몇 천은 되겠어.
00:25:18염치를 안드로매 대다 버리고 다니나 봐.
00:25:20진짜.
00:25:22하...
00:25:26야, 과장님 동창들.
00:25:28과장님한테 이래저래 신세 준 거 많잖아.
00:25:32비슷해.
00:25:38이런...
00:25:40이 새그 양아치 같은 새끼들 진짜.
00:25:44아휴 참.
00:25:46속상해서 그래.
00:25:47너무 속상해서.
00:25:49조금씩 하다가 계속 수익이 나니까 대출까지 받아서 넣었대.
00:25:54자기 잘못되면 어쩌나 싶어서 뭐라도 남겨주려고.
00:25:58잘못되긴 누가 잘못돼.
00:26:00하...
00:26:01누가 이 억만.
00:26:03너도 말고 딱 이 억만 주면 좋겠다.
00:26:08하...
00:26:14어디 하늘에서 돈가방 같은 거 안 떨어지냐.
00:26:20여주야.
00:26:30미안해.
00:26:32백만 원뿐이야.
00:26:36하...
00:26:46하...
00:26:47아, 초보님.
00:26:48백만 원라고.
00:26:49니 백만 원이 같니?
00:26:50더 보태주고 싶었는데 너도 알지?
00:26:54우리 오빠 회수장 말아먹은 거.
00:26:56그럼 오빠 생활비도 니가?
00:27:02어쩌겠니?
00:27:03빗줄인데.
00:27:04야, 그래도 최근에 무슨 일을 했다고 해서 내가 웬일인가 했어.
00:27:08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놈인 것 같아.
00:27:11거기서 주방 아줌마를 구한다고 나보고 일하라는 거 있지?
00:27:15부업돼서 지달라고.
00:27:17얘...
00:27:18거기 혹시...
00:27:20갑을 더 해줬니?
00:27:22여기 술집이야, 거기.
00:27:23엄마가 무슨...
00:27:24알잖아.
00:27:25나 못 오네.
00:27:26우리 가족 위해서라면.
00:27:48앞으로 2주 안으로 경매 진행될 거고요.
00:27:51정확한 날짜와 시간은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00:28:02아침 먹고 가.
00:28:03학교 갔다 올게.
00:28:05수아나.
00:28:07수아야.
00:28:12수아나.
00:28:26수아나.
00:28:27배달이오!
00:28:43배달이오!
00:28:57배달이오!
00:29:03누우세요?
00:29:04아 계셨구나!
00:29:05이게 그냥 놓고 가려고 했는데
00:29:07아 다행이다
00:29:08이게 이게 또 불면 맛이 없어가지고 이게
00:29:11빨리 가요!
00:29:13네 맛있게 드세요!
00:29:27아 죄송해요 이거 단무지를 안 들여가지고
00:29:42아 사장기만요
00:29:50짱기세키다
00:29:51으악!
00:29:52으악!
00:29:53으악!
00:29:54우리 봉남이 핸드폰도 꺼두고
00:29:58또 카드도 안 쓰고
00:30:00그럼 뭐해?
00:30:01띨띨같이 배달오프를 배달시켜먹는데
00:30:03어?
00:30:12짱쓰고 놔!
00:30:13으악!
00:30:14으악!
00:30:17하나 하나 하나 하나 하나
00:30:19은호야 한 번
00:30:20은호야 은혜야
00:30:21은호야
00:30:22아 으악!
00:30:23으악!
00:30:30야!
00:30:31가세요!
00:30:32에이 만지러워!
00:30:33입 하나 먹어!
00:30:43와이씨!
00:30:44나 없네!
00:30:45접수야 내 정체가 뭔지 알아?
00:30:48응?
00:30:49나도!
00:30:50슈퍼맨!
00:30:51정말로 귀찮다 진짜
00:30:53아!
00:30:55아!
00:30:56아!
00:30:57아!
00:30:58아!
00:30:59아!
00:31:00잘 있어!
00:31:01야!
00:31:02김봉남!
00:31:03후!
00:31:04야!
00:31:05후!
00:31:06후!
00:31:07후!
00:31:08후!
00:31:09후!
00:31:10후!
00:31:11야!
00:31:12후!
00:31:13야!
00:31:14야!
00:31:15야!
00:31:16야!
00:31:17야!
00:31:18야!
00:31:19야!
00:31:20ộng!
00:31:24가해!
00:31:25يا!
00:31:26야!
00:31:27아이 Ж Euh!
00:31:28어!
00:31:29아!
00:31:30아!
00:31:31아유 �앋냐 세기는!
00:31:32자기야!
00:31:33자기야!
00:31:34네!
00:31:38박도진이요.
00:31:42남편 이름으로 암보험 있을 텐데.
00:31:46네.
00:31:47죄송하지만 그 상품은 작년 가을에 이미 해지하시고 환급받으신 걸로 나오는데요.
00:31:53아, 아니요.
00:31:56제가, 네.
00:31:58기억나요.
00:32:00제가 잠깐 헷갈려가지고.
00:32:03저요, 그러면 제 거 생명보험은요?
00:32:13예.
00:32:17해지하시게요?
00:32:19아, 아니요.
00:32:21저 그 사망실 얼마 받는 거였죠?
00:32:321억으로 나오시네요.
00:32:361억?
00:32:42고객님?
00:32:44고객님?
00:32:46아...
00:32:48죄송해요.
00:32:50제가 다시 전화드릴게요.
00:32:52네.
00:32:54아...
00:32:56아...
00:32:57아...
00:32:58아...
00:32:59아...
00:33:00아...
00:33:01아...
00:33:02아...
00:33:03아...
00:33:04아...
00:33:05아...
00:33:06아...
00:33:07아...
00:33:08아...
00:33:09아...
00:33:10아...
00:33:11아...
00:33:12아...
00:33:13아...
00:33:14아...
00:33:15아...
00:33:16아...
00:33:17아...
00:33:18아...
00:33:19아...
00:33:20아...
00:33:21아...
00:33:22무슨 일이시죠?
00:33:40경찰입니다.
00:33:42협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0:33:52여기 없더라?
00:34:06안 보이던데요.
00:34:08똑바로 본거 맞나 인마?
00:34:10없어?
00:34:12네 이쪽은 없습니다.
00:34:16여기 각자 흩어져서 수색해.
00:34:19야야 니가 좀 올라가고 니 따라와.
00:34:21네.
00:34:26아 안찜 주소가 모였더라.
00:34:2833.
00:34:2933.
00:34:31노남!
00:34:32정신 안 차려도.
00:34:34왜 그러십니까?
00:34:36저기 가는 놈 걷는 품이 있다.
00:34:39내가 아는 놈 같네.
00:34:4132.
00:34:4232.
00:34:4332.
00:34:4432.
00:34:4532.
00:34:4632.
00:34:4733.
00:34:5133.
00:34:5233.
00:34:5387.
00:34:5433.
00:34:5634.
00:34:5734.
00:34:5834.
00:35:0234.
00:35:03진짜.
00:35:13이거보다 큰 가방이 어디 있을 텐데.
00:35:33이거보다 뭐가 이 쩜새 새끼야.
00:35:51와봐.
00:35:53대갈빵이네.
00:36:03그만 좀 깔아다녀요.
00:36:17스트라이크.
00:36:23누나가 집에 가자.
00:36:25네?
00:36:29꼼짝아.
00:36:30이거 진짜 총이야.
00:36:31오지마.
00:36:32오지마.
00:36:33오지마.
00:36:34오지마.
00:36:35나 잘못해라.
00:36:36나 잘못해라.
00:36:37나 잘못해라.
00:36:38나 잘못해라.
00:36:39야.
00:36:40야.
00:36:41야.
00:36:42야.
00:36:43야.
00:36:44야.
00:36:55야.
00:36:56야.
00:37:02죽은 건가요?
00:37:04저.
00:37:05팀.
00:37:06팀장님.
00:37:07이렇게 만지시면 안됩니다.
00:37:08야.
00:37:09야.
00:37:10야.
00:37:11어떻게 설치할 수 있겨.
00:37:12야, 어디서 죽을 수 있겨!
00:37:34이런 게 우리 집에 있었나?
00:37:42오늘 오후 5시 30분경 서울 광남구 행복동 재개발단지에서...
00:37:47아참, 저 이 곱 가방 자기 거야?
00:37:52이상한 게 가득 들었었어.
00:37:57아참, 저 이 곱 가방 자기 거야?
00:38:02이상한 게 가득 들었었어.
00:38:06아참, 저 이 곱 가방 자기 거야?
00:38:10내 거 아닌데?
00:38:12그래?
00:38:14수학 것도 아닌 것 같은데?
00:38:16그럼 어디서 나은 거야?
00:38:18어?
00:38:20저기...
00:38:24왜?
00:38:26어?
00:38:27배당초 김 씨가 가졌다고...
00:38:28어, 저기...
00:38:29왜?
00:38:30이분도야...
00:38:32어?
00:38:33어?
00:38:34으?
00:38:35으?
00:38:36으?
00:38:37으?
00:38:38으?
00:38:39으?
00:38:40으?
00:38:41으?
00:38:43으?
00:38:44신종 필러폰으로 강남 일대 클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한 마약 밀매 조직 팬텀
00:38:51과거 조직들과 달리 점 조직 비대면 위주로 활동해 실체를 확인할 수 없어 유령 즉 팬텀이라고
00:38:59그냥 사탕 같은데
00:39:14일주일 전 베트남에서 필러폰이 밀수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경찰은 무거운 가방을 안고 택시 안에서 이상한 행동을 한 손님의 경찰은 택시기사의 신고로
00:39:27김 씨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00:39:30김 씨는 서울에서 인천까지는 지하철과 버스 등 여러 교통수단을 이용했지만
00:39:35음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렇지 뭐
00:39:39아니지 이런 동네에 무슨
00:39:42마약
00:39:44경찰은 김 씨가 사용하던 배달 어플을 역추적해 김 씨가 숨어있던 모텔을 급습했고
00:39:50김 씨는 2층 첨대에서 뛰어내리는 등 위험천만한 도주 끝에 결국 사망하고 말했습니다
00:39:57어?
00:39:58똑같잖아?
00:40:03헉! 어머! 아니 그럼 이게, 이게 진짜
00:40:06마, 마
00:40:08마
00:40:12왜 우리집에?
00:40:16가만있어봐
00:40:18이게 어디까지 있는 거야
00:40:20데뷔
00:40:26그러니까
00:40:32그래서
00:40:33마약을 훔쳐, 달아나나다
00:40:42마약 밀매 조직 팬텀은 그동안 마약 거래로 매달 2억 원 이상의 수익으로
00:41:12111입니다. 무슨 일이신가요?
00:41:15여보세요? 신고자분 말씀하세요. 여보세요?
00:41:212억?
00:41:23매달 2억?
00:41:31이게...
00:41:36강은수 씨?
00:41:42강은수 씨?
00:41:44아, 네.
00:41:46우리 저 백 실장 속이러 오셨다면서 주방 일 하시겠다고?
00:41:50네.
00:41:51아, 근데 일 어쩌나 이미 구해서 튀고 있는데.
00:41:57혹시 저 뭐 주방 말고 다른 일도 괜찮으신가?
00:42:00아, 네, 그럼요.
00:42:03네.
00:42:04아, 그냥 요즘 그런 놈이 있었어요.
00:42:08아휴...
00:42:09클럽 화장실이라 못 볼 걸 많이 보실 텐데 못 본 척 하세요.
00:42:16그동안 마약 거래로 매달 2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00:42:35네들 그동안 단체로 휴가를 했냐?
00:42:48아니요.
00:42:49그래.
00:42:50사흘 내내 숨만 쉬었어?
00:42:53아닙니다.
00:42:53사람의 며친데 그깟 가방 하나를 못 찾아!
00:42:58안 그래도 여인자 뒤져가지고 일 꼬이던데.
00:43:01그 약 못 찾으면 나도 뒤지는 거야.
00:43:04나 뒤지면.
00:43:05니들 싹 다 뒤지는 거야, 알아?
00:43:23야, 니들 엉덩이에 종기 나겠다.
00:43:41집집마다 탐문을 하든 클럽 가서 잠복을 하든 뭐라도 해봐, 응?
00:43:46그렇게 처앉아있지만 말고.
00:43:49응?
00:43:51야, 여기다 나온다.
00:44:21네, 선생님.
00:44:32수아가 수업을 안 들어왔다고요?
00:44:37일주일이나...
00:44:39아니, 그럴 리가 없는데요?
00:44:42우리 딸은 학교 수업보다 미술부 수업을 더 좋아해요.
00:44:46그럼요.
00:44:47저도 알죠.
00:44:49가르치다 보면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애, 진짜 좋아서 하는 애 다 보이거든요.
00:44:54아니, 근데...
00:44:56아니, 왜...
00:45:02선생님 뭔가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00:45:07저 그게 제가 잘못 본 걸 수도 있는데요.
00:45:14괜찮으세요?
00:45:19안 되셨어요?
00:45:21네.
00:45:22저...
00:45:23금방 가보겠습니다.
00:45:24연락 주셔서 감사해요.
00:45:27자퇴?
00:45:28학교가 네가 관두고 싶다고 관둘 수 있는 데인 줄 알아?
00:45:32세 달만 결석하면 자퇴에서 쓸 수 있어.
00:45:33아니, 얘가 진짜...
00:45:34이 상황에 너까지 왜 그래?
00:45:35아니, 얘가 진짜...
00:45:36이 상황에 너까지 왜 그래?
00:45:37네.
00:45:38괜찮으세요?
00:45:40괜찮으세요?
00:45:41안 되셨어요?
00:45:42네.
00:45:43저...
00:45:44그만 가보겠습니다.
00:45:45연락 주셔서 감사해요.
00:45:46자퇴?
00:45:49학교가 네가 관두고 싶다고 관둘 수 있는 데인 줄 알아?
00:45:50세 달만 결석하면 자퇴에서 쓸 수 있어.
00:45:54아니, 얘가 진짜...
00:45:55이 상황에 너까지 왜 그래?
00:45:56그러니까 그래.
00:45:57아빠 쓰러지고 집에서도 쭉 끝날 상황인데
00:46:00나 혼자 속 편하게 그림 그리고 학교 다니라고.
00:46:02그게 될 것 같아.
00:46:04소아야.
00:46:05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힘든 상황 아니야.
00:46:07엄마가 알아서 해.
00:46:09너 고장 15이야.
00:46:22그 나이 학교 관두면 나중에 뭐가 되려고?
00:46:24그래.
00:46:25나 15이야.
00:46:26근데 엄마는 왜 날 다섯 살처럼 돼?
00:46:30힘든 상황이 아니야.
00:46:31엄마가 다 알아서 해?
00:46:33거짓말.
00:46:35나도 눈 있고 기 있어.
00:46:38숨긴다고 내가 몰라?
00:46:41엄마 계속 여기저기 돈 빌리러 다니고 결혼번짓까지 팔았잖아.
00:46:46나도 아낌에 그런 거 아니야.
00:46:48진짜 많이 생각했어.
00:46:50일단 지금은 알바해서 아빠 치료비랑 빚이랑 엄마랑 같이 갚고 학교는 검정 곳에 보면 돼.
00:46:59둘이면 그런 거 안 그려도 돼.
00:47:04안 그린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00:47:09근데 아빠는 죽잖아.
00:47:13아빠는 돈 없으면 죽잖아.
00:47:29아...
00:47:46거 떨 맞아?
00:47:50대박.
00:47:51냄새 하나도 안 나, 언니.
00:47:53이거 완전 담배인데?
00:47:55어디서 구했어?
00:47:56아, 언니가 새로 탔다는 약팔이.
00:48:00스타일은 어때?
00:48:01잘생겼어?
00:48:04이따 올 텐데.
00:48:06같이 볼래?
00:48:08응.
00:48:15충분한데?
00:48:17우리 제임스가 얼마나 잘생겼는지 보러 가면?
00:48:21우리 아침대 주신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00:48:23우리 아침대 주신 반대로 알려줬으면 좋겠다.
00:48:28우리 아침대 주신 반대로 조금만 더 해보려고 노력해보는 거야.
00:48:31뭐지?
00:48:32물론 맞아, 맞아.
00:48:33솔직히 내 취향은 좀 더 관심이 있거든.
00:48:34이거 안전해!
00:48:36누구지?
00:48:37저런 차량이 ведущime 이런지를 받을까?
00:48:38저희는 지금 형과 짓고
00:48:40우리 아침대 주신 바래요
00:48:42저희는 주신 감독을 이용해 생각을 허전하게 할 수 있었던 것도
00:48:44나 뉴스 봤어, 어떻게 된 거야?
00:49:14시간이 좀 그렇고 네 물건 조금만 기다려줘.
00:49:20신약인이 뭐냐 하면서 선금 다 받아쳐놓고 어디서 개소리야?
00:49:24야, 너 같은 새끼 데리고 뭔 얘기를 하냐?
00:49:27됐고, 니네 대가리 맞고.
00:49:29아무튼 그렇게 알고 있으면 내가 해결되는 대로 연락할게.
00:49:35야, 야!
00:49:44예, 사장님.
00:49:56아유 씨, 멍청한 새끼들.
00:49:59제일 중요할 때.
00:50:00아, 남은 약도 얼마 없는데.
00:50:02제임스!
00:50:04아!
00:50:05아, 여기 있었네.
00:50:08갖고 있는 거 있어?
00:50:10애니띵.
00:50:14아!
00:50:15아, 땡가.
00:50:16너는 수표도 안 받잖아.
00:50:19주말쯤까지 선금.
00:50:21그날 어떤 애들 오는지 알지?
00:50:23이 정도 양으론 어림도 없어.
00:50:25걔네들 원래 하던 사이즈가 있어서.
00:50:27걱정하지 마.
00:50:28다 준비됐으니까.
00:50:29역시.
00:50:30가자.
00:50:31수진이 소개시켜줄게.
00:50:32제임스?
00:50:48그게 VIP만 상대한 앤드잖아.
00:50:50왜?
00:50:51아, 그...
00:50:53룸에 뭐 놓고 가서 갖다 주려고.
00:50:55아, 어.
00:50:56잠깐만.
00:50:57아, 저기 있는 거 같은데.
00:51:01저기 안경 쓰고.
00:51:03토끼 옆에.
00:51:05어.
00:51:06저기 제임스 맞지?
00:51:07저기요?
00:51:08어.
00:51:09저기 제임스 맞는 거 같은데.
00:51:27그 위치.
00:51:31이 위에.
00:51:34컷.
00:51:35컷.
00:51:40컷.
00:51:42컷.
00:51:43컷.
00:51:44컷.
00:51:45컷.
00:51:46진정제에 투여했으니까.
00:51:47괜찮을 거예요.
00:51:48네.
00:51:49알 사진도.
00:51:52컷.
00:51:53컷.
00:51:55뭐하고 싶어?
00:52:25여보, 나...
00:52:55여보, 나...
00:53:25여보, 여기 있으면 어떻게 해?
00:53:55여기 선생님 다 놀라셨잖아.
00:53:59답답하면 밖에 나가서 산책할까?
00:54:03오랜만에 외식도 하고.
00:54:05괜찮죠, 선생님?
00:54:07예, 그럼요.
00:54:09얼마 되죠?
00:54:11우리 소아, 소아도 부르자.
00:54:13가족끼리 오붓하게, 응?
00:54:15있잖아.
00:54:19나도 후회해.
00:54:23당신이랑 결혼한 거...
00:54:25나만 아니었으면 당신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00:54:33더 행복했을 텐데.
00:54:35나는 내가 당신이랑 소아랑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00:54:45여보.
00:54:51여보.
00:54:53내가 이렇게...
00:54:55당신하고 소아한테...
00:54:59전부 다 뺏는 사람이 될 줄 몰랐어.
00:55:03아니야, 그런 거.
00:55:07그러지 마.
00:55:08왜 그렇게 말해?
00:55:09그런 거 아니야.
00:55:10은수야.
00:55:11은수야.
00:55:16미안해.
00:55:18미안해.
00:55:40미안해.
00:55:41미안해.
00:55:43미안해.
00:55:45아휴.
00:55:55저, 보좌님.
00:55:58충격이 크시다는 거 잘 압니다.
00:56:01어떤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00:56:03상황이 상황인지라 앞으로 어떻게 하실지 결정을 해 주시면.
00:56:11아이고.
00:56:23집에 가야겠어요.
00:56:27지금.
00:56:29보좌님?
00:56:31보좌님?
00:56:41보좌님.
00:56:43보좌님.
00:56:45보좌님.
00:57:03안 돼!
00:57:33아무것도 안 벗길 거고 아무도 안 죽을 거야.
00:57:55내가 날 지킬 거야.
00:57:57그러니까 당신은 옆에만 있어.
00:58:01사람만 있어.
00:58:03당신 없으면 진짜 나랑 수아하고
00:58:07정말 힘들 거야.
00:58:27내가 날 지킬 거야.
00:58:37내가 날 지킬 거야.
00:58:43내가 날 지킬 거야.
00:59:05수아야.
00:59:13학교, 빠지지 마.
00:59:15그림도 관둘 필요 없어.
00:59:17엄마한테 방법이 있어.
00:59:19며칠 안에 다 해결할게.
00:59:27엄마잖아.
00:59:29원래 엄마는 다 할 수 있어.
00:59:33엄마만 믿어.
00:59:43밖으로 오는 봤을 때라.
00:59:57해�bat.
01:00:07해가 재확인 mint이 아직 인간을��아냐.
01:00:11제임스?
01:00:32청소부가 대체 나한테 무슨 요건으로?
01:00:36아씨, 불러놓고 벌리 세우나
01:00:38자, 그냥 갑니다
01:00:40저, 저, 저, 잠깐, 잠깐만요
01:00:42아, 근데 제임스 언제 오는 거야?
01:00:56아, 이러냐
01:00:57집 꼴릴 때 나타나서 약 팔고 쓱 가버리거든
01:01:00걔 고객 중에 제임스 이름 말고 다른 정보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을걸?
01:01:05진짜?
01:01:05걔 무슨 비밀이 그렇게 많아?
01:01:08삼촌?
01:01:10한두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이 강남바닥에서
01:01:13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01:01:15너무 쎄한데? 믿어도 돼?
01:01:18처음엔 다들 그렇게 생각했지
01:01:20근데
01:01:21떨이든, 케이든, 아이스든
01:01:26원하는 건 다 구해다 주는 거야
01:01:28잠깐만요
01:01:29거기다가 안 걸리게 설계도 잘해, 배너도 좋아
01:01:32야, 무슨 수작을 버리나 했더니
01:01:35아니, 아줌마
01:01:37여기서 일하면서 주워드란 건 있나 봐
01:01:39사실
01:01:41이 강남 쪽은 홍대 이태원하고 달라가지고 돈 있고 살만 줘면 나이 같은 거 안 봐요
01:01:46나이만 묽게 차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50대 하자도니까
01:01:50네?
01:01:51아, 뭐지?
01:01:53아니, 쉽게 벌 방법에 있는데 청소 같은 걸 왜 해?
01:01:56아...
01:02:02어?
01:02:03어? 뭐, 뭐 하시는 거예요?
01:02:06뭐 Fig alma
01:02:08뭐신다며
01:02:12나도 속의 해주려면
01:02:13확인은 좀 해야지
01:02:14나... 어... 으앗!
01:02:15으앗!
01:02:16진짜요?
01:02:18아 Aa.. 아줌마 내 성점 작당히 좀 떨är treaties
01:02:21어차피 세상에 공짜는 없는 거잖아
01:02:23아니지?
01:02:24아앜악 앗!!
01:02:25하하! 하하 불러질러!!!
01:02:27하하! 하하 신나!!!
01:02:30racist 아줌마 닢살
01:02:32야아
01:02:34딜. 내일 가능?
01:02:36노, 팬텀 때문에 단속 심해진. 3주까지는 화물 못 들어오는.
01:02:52아, 진짜 별 거지같은 청소부가 뒤질라고.
01:02:56아줌마, 다소 화물되고 있어.
01:03:00그럼 와봐.
01:03:02아, 화가 안 풀리네 진짜.
01:03:06일어나 봐.
01:03:08진짜 유지야, 오늘 역간네.
01:03:10아줌마, 한 번 더 맞자.
01:03:22뭐야?
01:03:23내가 무슨 뭐해?
01:03:27아니, 난...
01:03:29하비?
01:03:35아, 아니요.
01:03:45인연이 먼저 들이댔거든?
01:03:47그럼 객관적으로 제3자에게 판단을 맡길까?
01:03:51예를 들면, 짭세라든가.
01:03:54야, 뭘 그렇게까지 해?
01:03:57너 이 새끼야말로 뭘 이렇게까지 하셨어요.
01:04:00내가 분명 룸에서 말라올 일 만들지 말랬지.
01:04:07너 오늘부로 여기 못 올라온다.
01:04:09가득기나 내놓고 꺼져.
01:04:11네가 뭔데?
01:04:21뒤질래요.
01:04:31내 여실수록 더 깊이 아파오는걸.
01:04:35날 배송, 날 배송 프레셜 라이크스 과일.
01:04:41다다라라라다다다라라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01:04:48음...
01:04:50뭐야, 이마?
01:04:51저거?
01:05:03뭐 금덩이라도 들었나?
01:05:06이 새끼 신원 아니까 신고하고 싶으면 하든가
01:05:08아니요
01:05:09신, 신고 안 해요
01:05:19그럼 바뀌면
01:05:20저, 저
01:05:23그, 고맙습니다
01:05:30약팔이야 쎄고 쎄지만
01:05:45이 구역에서 걔만큼 안전한 놈은 없어
01:05:47그만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놈도
01:05:56제임스
01:06:07할거야 말거야
01:06:17당장 내릴 필요해 15g이라도 먼저
01:06:24하루가 더 나아가
01:06:27안녕하십니까
01:06:33할까
01:06:34휴대전화
01:06:3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7: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7:15당신 누구야, 어?
01:07:22아, 그... 그 아줌마. 뭐야.
01:07:28왜 나를 쫓아와요? 이봐요.
01:07:31듣고 있어요?
01:07:35저... 모르시겠어요, 선생님?
01:07:45수아... 어머니... 아니... 어머님이 여기 어떻게...
01:07:51제임스.
01:07:59선생님이 제임스인 거죠.
01:08:07어머니,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
01:08:09제가 아는 형이 클럽을 해서 제가 잠깐 누워주러 간 거...
01:08:13같이 하고 싶어요.
01:08:14네?
01:08:15같이 해요.
01:08:19동업하자고요.
01:08:27나랑...
01:08:29정말 잘 못하는 사람은...
01:08:35네...
01:08:36어떻게 해야 돼?
01:08:37네...
01:08:39네...
01:08:40네...
01:08:41네...
01:08:42네...
01:08:43네...
01:08:45내 맘 가득히 끌고 있는 4K note
01:08:48Drive into danger
01:08:51사고 처리 부탁해
01:08:54No way out 위로 가
01:09:02나를 가로막을 때
01:09:04힘겹다 소리쳐
01:09:07벽이 무너지도록
01:09:10One shot 내 심장에
01:09:13종일처럼 아픈 말
01:09:15아무리 싸도 상처는 없어
01:09:18거침없는 태도
01:09:23뜨거운 예정이
01:09:25값과 의뢰의 수익 비율은 7대 3
01:09:28이게 말이 돼요?
01:09:30어떤 쓸모가 생기나 기대하죠
01:09:32금방 팔 자신 있어요
01:09:34궁금해지네
01:09:35니네 약가방 잃어버린 데가 어디로고?
01:09:38빈복난 모텔에서 나온 샘플이랑 똑같은 겁니다
01:09:40선생님!
01:09:41니네들 여기서 마약파티 온 건 모를 줄 알아?
01:09:44근데 어디서 말이 본 것 같단 말이야
01:09:45제가 뭘 봤는지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선생님
01:09:48그럼 나도 수아한테 말할까요?
01:09:51나쁜 새끼
01:09:52그럼 약파로는 왜 착한 놈겠어?
01:09:54넘어져 좌절이란 암정에 빠져
01:09:58짙은 어둠만이
01:10:01내 것이
01:10:02니네들 여기서 마약파티 온 건 모를 줄 알아볼까요?
01:10:06니네들 여기서 마약파티 온 건 모를 줄 알아볼까요?
01:10:09니네들 여기서 마약파티 온 건 모를 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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