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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전


관절염에 흔히 맞는 뼈 주사나 연골 주사는
통증완화와 기능 보조의 역할임으로
연골 재생은 불가
주사로는 치료가 안될때는 마지막 단계
인공 관절 수술

내 몸을 위한 닥터들의 프리미엄 건강 클래스!
박소현의 건강미식회
매주 금요일 오전 7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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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래서 관절이 안 좋으신 분들 뼈주사, 연골주사 이런 거 맞으면 좋다더라 이런 얘기 많이 하시거든요. 그런데 이 이야기는 사실인가요? 어때요?
00:11부모님 흔히 맞으시는 뼈주사나 연골주사라고 부르는 치료들은 통증을 완화해서 기능을 보조시켜주는 목적이 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관절염으로 인해 다른 연골을 재생시킬 수는 없습니다.
00:25그러면 이게 주사가 소염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참고 버텨야 되는 건가요?
00:31참는 건 절대 금물입니다. 진통제와 소염제로 버티다가 통증의 극에 달하고 남아있는 연골이 없을 때 최후의 수단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인공관절 수술입니다.
00:42지금 보시는 화면은 인공관절 수술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00:59인공관절 수술은 다른 연골과 손상된 뼈의 일부를 잘라내고 그 자리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01:06화면으로는 굉장히 단순해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정밀도가 생명인 굉장히 고난도 수술입니다.
01:13그러겠네. 뼈를 잘라낸다고 하셨잖아요. 실제로 진짜 뼈를 깜길 줄은 몰랐거든요. 정말 무서운 수술 같아요.
01:23보통 편측 기준으로 약 한두 시간 정도 소요가 되고 많은 양의 출혈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01:29요즘 의술이 엄청나게 발달해서 인공관절 수술 간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01:36네. 인공관절 수술은 절대 쉽게 결정해서는 안 될 수술이고요.
01:41인공관절 수술은 절개 부위도 크기 때문에 수술 자국도 크게 남기도 합니다.
01:47사실 인공관절은 수술하자마자 바로 재활을 하지 않으면 굳어요.
01:51그런데 그 통증도 만만치 않습니다.
01:53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수술하고 재활 과정까지 거쳤으니까 보통 인공관절은 어느 정도 쓸 수 있을까요?
02:02안타깝게도 인공관절도 기계적인 장치이기 때문에 수명이 있습니다.
02:08대략 15년에서 20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02:11그런데 요즘 평균적으로 100세 이상 사시는 시대이기 때문에 아프시다고 60대에 수술을 하시게 되면 70대 중반이 됐을 때 기계적인 수명이 다하게 되고
02:23이때 2차 수술을 해야 되면 유착과 같은 문제 때문에 수술이 더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02:29그래서 내 연구를 최대한 쓸 수 있을 때까지 잘 사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02:35또 이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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