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상병 순직사건 외압 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을 연장하면서 2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00:07관련자 소환을 이어가는 가운데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조사가 언제 이루어질지 주목됩니다.
00:14보도에 임예진 기자입니다.
00:18최상병 특검팀이 새 특검 가운데 가장 먼저 수사기간을 한 차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00:25이로써 오는 30일까지였던 수사기간은 다음 달 29일까지로 늘어납니다.
00:4450여일 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던 특검 수사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00:49이른바 VIP 경로설은 실체를 어느 정도 밝혀내며 성과를 얻었습니다.
00:56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은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화내는 걸 봤다며 기존 입장을 뒤집었고
01:04조태용 전 국정원장도 2년 만에 VIP 경로를 목격했다고 실토했습니다.
01:10당시 회의 참석자 7명 가운데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을 제외한 인원 모두 경로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01:21심지어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신범철 전 차관,
01:29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 등 4명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고 진술하기까지 했습니다.
01:36특검 수사는 이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대사 임명 관련 범인 도피 의혹과
01:44구명로비 사건으로 뻗어가며 2라운드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01:49외교부 청사 압수수색에 이어 이 전 장관 귀국 명분을 만들려 급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01:55방산협력 공관장회의 조사를 위해 당시 법무부와 외교부 관계자들을 줄줄이 소환했습니다.
02:02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포렌식 참관을 위해 특검에 출석하기도 했는데
02:08신 전 차관과 이종섭 전 장관의 특검 조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2:16하지만 임성근 전 해병대 일사단장을 수사선상에서 제외하기 위한 불법 청탁이 있었다는
02:22구명로비 수사는 상대적으로 진척이 더딘 상태입니다.
02:26특검팀은 멋쟁 해병 대화방 참여자들의 통신기록을 살펴보고 있는데
02:32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대화방 구성원들을 상대로도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02:38특검 수사의 최종 결승선은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02:42다른 두 특검이 두 사람의 신병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조사에 나선 가운데
02:48최상병 특검이 언제 이들을 소환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02:52YTN 임혜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