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헐리드 스타 톰 크루즈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상을 거절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0:07미국 최고 권위의 문화 예술인상이었는데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00:12서주희 기자입니다.
00:16현지 시각 13일 미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종합시설인 케네디센터에
00:2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30올해 초 스스로 이사장이 된 트럼프가 케네디센터 공로상 수상자들을 직접 발표한 겁니다.
00:39그런데 미국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이 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6워싱턴포스트는 톰 크루즈가 공로상 수상 제안을 받았지만 일정 문제를 이유로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53크루즈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지만 일각에선 트럼프가 케네디센터의 진보 성향 이사들을 해촉하고 문화계 장악을 시도하는 등
01:03현 상황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01:07올해 수상자 중엔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실베스터 스텔론도 선정됐는데
01:22그는 올해 초 할리우드 특사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01:28CNN은 일반적으로 대통령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다며 케네디센터 인수만으로도 기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01:36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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