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복절 연휴 이틀째인 오늘 남부지방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지며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00:08하지만 땡뼈 아래 물놀이부터 뜨거운 태권도 대결까지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00:14김민성 기자입니다.
00:19한낮 뜨거운 햇살도 아랑곳하지 않고 개구쟁이들이 도심 공원을 점령했습니다.
00:23비슷한 차림에 같은 장난감을 든 형제도 아빠 어깨에 올라 분수를 굽어보는 아기도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00:31이 물놀이터의 하이라이트는 거대한 양둥이 한되빡 가족 친구끼리 삼삼오오 모여 폭포수를 버티고 나니 안도감 아니 일체감 때문일까 저마다 얼굴에 웃음꽃이 절로 핍니다.
00:53깔끔하게 잘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00:57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기압소리.
00:59절도 있는 발차기가 일제히 허공을 가르고 다부진 주먹에는 빈틈이 없습니다.
01:05득점으로 이어진 일격에 관중석에서 박수와 환호가 이어집니다.
01:10선수들의 땀과 열기로 가득 찬 체육관.
01:13젖은 도복을 입고도 더위를 느낄 틈이 없습니다.
01:15요즘 여름철이라 밖이 많이 더운 것 같은데 태권도를 하면서 땀을 흘리니까 더운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01:25이번 대회 시원하게 1등하겠습니다.
01:29남부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다시 기승을 부린 8월의 찜통더위 속.
01:342월 7월의 열정으로 무더위를 물리친 주말이었습니다.
01:38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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