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씨 오빠의 장모집에서 발견된 건 나토 순방 목걸이 말고도 고급 시계 상자와 보증서도 있었습니다.
00:07특검은 한 사업가가 시계를 사서 김 씨에게 전달한 거로 보고 있는데 이 사업가를 YTN이 만나보니 시계값도 제대로 못 받은 정황이 뚜렷했습니다.
00:17이준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사업가 서모 씨는 지난 2022년 5월 코바나 콘텐츠 사무실에서 김건희 씨와의 만남이 고급 시계를 사서 전달한 계기가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33김 씨가 자신의 시계에 관심을 보이자 먼저 싸게 사다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겁니다.
00:38자기가 돈 이런 거 하면 공무원이기 때문에 시계 산다고 돈을 어떻게 꺼내냐 그렇게 얘기가 된 거예요.
00:45그냥 준 게 아니라 대리 구매였다고 강조했는데 전액 상품권으로 결제하고 바시론 콘스탄틴 본사를 통해 영부인 할인도 받아 5천만 원대 제품을 3천5백만 원에 사줬다는 취지입니다.
00:59내 통장도 그럼 내 통장으로 안 사줘 현금을 주든가 거기는 영부인이 산다. 지정이 됐고 영부인 때문에 싸게 사줬고.
01:08문제는 김건희 씨가 시계값을 다 치렀느냐입니다.
01:12서 씨는 구매에 자신의 돈은 안 들어갔다고 주장하면서도 결국 시계값을 다 받지는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01:20특검팀은 서 씨가 김 씨에게 시계를 선물하고 이 대가로 대통령실에 로봇계 경호 관련 사업을 따낸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데
01:28서 씨는 수의 계약으로 따낸 로봇계 경호 사업이 논란 끝에 손해만 보게 됐다고 항변했습니다.
01:34그러면서도 외국 기업 제품인 로봇계의 한국 총판 자격을 따낼 때 김 여사와의 친분이 작용했다고 시인하는가 하면
01:42지난해에는 김 여사로부터 공직 기강 비서관실에서 나를 팔고 다닌다더라고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는 등
01:50친분을 이용한 특혜 가능성도 숨기지 않아 향후 특검 수사에서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6YTN 이준협입니다.
01:5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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