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방송법 개정안은 통과됐지만 논란은 여전합니다.
00:04여당은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 참여가 확대돼 공영방송을 국민에게 되돌려줄 수 있다고 했지만
00:09야당은 영구적인 방송 장악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00:13최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KBS 사장 후보를 국민 100명 이상이 추천하고
00:21윤석열 정부 인사가 과반인 현 이사진을 석 달 안에 모두 교체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00:27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00:32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한 구조적 개편이라는 게 민주당의 주장입니다.
00:40사장후보추천위원회와 편성위원회의 법제화 및 실효성 강화, 보도 책임자 임명 동의제 명문화 같은
00:47한국 방송의 역사상 큰 핵을 긋는 의미심장한 조항들을 담고 있습니다.
00:53국민의힘은 특정 정당의 방송 장악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00:58방송 장악 3법은 사실상 공영방송 소멸법이라 할 만합니다.
01:05공영방송을 없애고 민주당 정권의 기관 방송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읽힙니다.
01:11대정안에는 민영화된 YTN과 연합뉴스가 대주주인 연합뉴스티비 등 보도 전문 채널의 대표와 보도 책임자를 석 달 안에 새로 임명하라는 취지의 부칙도 반영됐는데
01:23상법을 적용받는 주식회사인 방송사의 경우 방송법 부칙 위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국민의힘의 주장입니다.
01:32민주당은 21일부터 다시 본회의를 열어 방송문화진흥회법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01:41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01:43턱 달 안에 시행령 제정과 공영방송 이사회 신규 구성, 사장과 보도 책임자 선임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합니다.
01:51주무부처인 방통위가 시행령 제정작업에 들어가야 하는데
01:56방통위원 5명 가운데 현재 이진숙 위원장만 자리를 하고 있어서
02:01의결을 위해서는 공석인 방통위원 선임도 이뤄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02:06YTN 최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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