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왜 보고 저렇게 놀라셨을까요?
00:05눈이 엄청 커지셨습니다.
00:10아내분한테 한 번 더 반하신 것 같아요.
00:14세상에.
00:15그래, 그래.
00:16좋아, 좋아.
00:17이건 어때, 여보?
00:19이뻐, 화장실.
00:21여기 봐.
00:22하나, 둘.
00:23하나, 둘.
00:25오, 되게 정말 멋있어.
00:29남편분이 눈에서 꿀이 떨어져요.
00:35그러게.
00:37또 하루를 향긋한 커피로 시작하면 정말 좋지 않습니까?
00:41그렇죠.
00:44스트레칭.
00:46이렇게 아침 스트레칭을 하는 분들은 정말 부지런하신 분들이죠.
00:51맞아요, 아침에는 일어나서 준비하기도 바쁜데.
00:54그렇죠.
00:56그런 아내를 위해 커피를 내리는 사람꾼 남편.
00:59저를 읽어놓은 거 맞습니다.
01:04아우, 신나다.
01:06아우, 몸 푸니까 확실히 시원하네.
01:08몸이 안 좋았어?
01:10그동안 좀 힘들었잖아.
01:12좀 무리했잖아.
01:13근데 아침에 푸고 나니까 괜찮아졌어.
01:15그래?
01:16내가 어떻게 안마 좀 해줄까?
01:19어머, 어머.
01:20해주면 좋지.
01:21아우, 시원해.
01:22두부 맞아요?
01:24와, 안마를 해주네.
01:26두부끼리.
01:28시원해?
01:29응, 시원해.
01:30당신 요즘 무리를 너무 많이 해서 몸이 안 좋은 것 같아서 걱정이야.
01:34아니야, 요즘에 나 몸 가벼워졌잖아, 이제.
01:37많이 가벼워졌어.
01:38무리하지 말고 조심해.
01:40알았어.
01:48제가 2019년도에 고혈압이랑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어요.
01:54그래가지고 그때 고생을 좀 많이 했어요.
01:58남편이랑 저랑 같이 오래 사업을 하면서 이제 음식점 운영하고 이렇게 살았는데 그런 사업상에 문제도 좀 생기고 그러니까 건강도 더 급격히 안 좋아지더라고요.
02:09저는 여태껏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고지혈증은 나하고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진단이 나오니까 좀 놀랬었죠.
02:21혈압도 좀 높게 나오고 145에 한 93인가 뭐 이 정도였던 것 같아요.
02:30눈꺼풀이 무겁고 답답하다고 해야 되나?
02:32그리고 몸이 안정적이지 않고 뭔가 내 몸이 막 붕 떠 있는 느낌?
02:38정말 마음이 같이 더 우울해지더라고.
02:40남편이, 남편도 이제 그때 위암 선고를 받았었거든요.
02:44그때 내가 뭔가 아 이게 인생이 참 내 뜻대로 안 되는 거구나를 알았고 그때 내가 모든 걸 내려놨어요.
02:58심할 때는 걸어가다가 주저앉을 때도 있었고 침대에서 못 일어나는 경우도 있었고 아침에.
03:10운동하고 식단 관리를 좀 했어요.
03:13그걸 꾸준히 하니까 지금은 정상 수치로 되돌아왔어요.
03:20많이 아플 때 남편이 그래도 옆에서 응원을 많이 해줬죠.
03:24운동도 하라고 그러고 좋아하는 거 좀 찾아서 해보라고 그러고.
03:30여보, 우리 오랜만에 같이 운동 좀 할까?
03:33우와.
03:34오, 당신 다리.
03:36와.
03:37저 정도면 정말 잘하시는 건데.
03:40오, 예.
03:41자, 내가 당신을 잡아다닐게.
03:45시원하지?
03:47아퍼?
03:49응.
03:50요가는 거의 20년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
03:54자격증까지 땄어요.
03:55왜냐하면 좀 요가를 제대로 배워봐서 내 몸에 적용해야 되겠다.
03:59그래서.
04:04와이프가 요가를 좀 잘하는 편이라 종종 따라하긴 하는데.
04:09그래서 그런지 건강이 좀 좋아지는 것 같아요.
04:17건강은 좋아하시는데 다리가 조금 아프겠네.
04:21조금 찢어야 되니까 계속.
04:24잠깐만 당신 있어봐봐.
04:27아, 그래.
04:28너 또 하게?
04:30이야, 저거는 진짜 어려운데.
04:32와, 학교.
04:33요가를 쭉 하셨으니까 가능한 거지.
04:35자, 봐.
04:36보통 사람은 계속 흔들려요.
04:37해 봐, 그래도.
04:39오, 잘하는데.
04:40어휴.
04:41어휴.
04:42그래도 남편도.
04:43그래도 유지하시네, 저렇게.
04:44어휴.
04:45어휴.
04:46잘했어, 당신.
04:47이거 한 김에 그러면 이것도 해 봐, 이제.
04:50어휴.
04:51어휴.
04:52어휴.
04:53어휴.
04:54어휴.
04:55어휴.
04:56이거 한 번 해 봐.
04:57어, 그래?
04:58어휴.
04:59두 시간에 뭐 집이 헬스장으로 변했네요.
05:01어휴.
05:02그래.
05:03어휴.
05:04어휴.
05:05아휴.
05:06아휴.
05:07아휴.
05:08아휴.
05:09아휴.
05:10아휴.
05:11손꼭자 그 또 데이트 나오셨나 보네요.
05:12어휴.
05:13아휴.
05:14아휴.
05:15이렇게 하고 잠깐만.
05:17아휴.
05:18아휴.
05:19아휴.
05:20자, 이제 일을 시작해볼까?
05:22시작해볼까?
05:23뭐부터 해볼까?
05:25저는 한우 곱창 전문점 하고 있어요.
05:29조그맣게.
05:30어.
05:3110년 넘게 하고 있는 것 같아.
05:3310년 넘게 버티시면.
05:35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까 가게를 하잖아요.
05:38그래서 식습관에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
05:41손짐이 많고 그럴 때 나를 챙길 수가 없잖아요.
05:44우리 먹는 걸 제대로 챙겨 먹을 수가 없잖아요.
05:47그때 기름질 음식 그냥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들 먹고 그러다 보니까 고지혈증,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것 같아요.
05:56이거는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내 몸이 어떻게 될 것 같아서 쉬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쉬었어요.
06:12이제는 건강이 회복돼서 가게에서 청소하는 거나 운동하는 거나 손님들 우리 서비스하는 거나 끄떡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06:22이게 가게 하면서 자기 몸 돌보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06:27맞습니다.
06:34그거 무거워. 내가 갈게.
06:35당연히 할까요?
06:37그런 날 좋지.
06:39이건 무겁다니까.
06:41이런 건 내가 해야지.
06:45딱 나다. 딱 나야.
06:47아이고, 아이고.
06:48아이고, 아이고.
06:49진짜.
06:50당신 힘이 줄로 와.
06:51고마워.
06:52이게 무거운 거 할 때는 나를 줄어야지.
06:55알았어.
07:00남편이 잘해줘요.
07:02그냥 무뚝뚝하긴 한데 나를 되게 이제 위해주죠.
07:06내가 이렇게 손이 안 가는 걸 나 이거 좀 해줘.
07:09그러면 엄청 잘해주지.
07:10워컹 우리 힘내서 하자고.
07:16와, 정말.
07:20정신밖에 없다.
07:24저는 큰 꿈은 없는데 이제 남편도 같이 꾸준히 건강 관리해서 같이 같이 건강하게 늙어가는 거.
07:32나이 들면서 그거밖에 뭐 그거 말한 게 있을까요?
07:35건강이 최고지.
07:36그렇죠.
07:37안녕하세요.
07:38안녕하세요.
07:40오늘은 저의 그저의 전홍을 만나면 안녕하세요.
07:43그 다음 관련 한번까지.
07:45궁금할 수 있어서는 없어도...
07:48알겠습니다.
07:49연기�viello acontece.
07:51나중에 그렇게 일이 없었을 때 잘 안합니다.
07:53안녕하세요.
07:54안녕하세요.
07:56안녕하세요.
07:58안녕하세요.
07:59안녕하세요.
08:01안녕하세요.
08:03안녕하세요.
08:04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