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혹시 한강달이 지나가시다가 생명이 전화 있는 거 발견하신 적이 있으세요? 긴급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마지막으로 전화를 걸면 일종의 이제 마지막으로 그 사람의 말을 도로 줌으로 인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막아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데요. 그런데 막상 제가 한강을 지나다가 저는 본 적은 없지만 그런 위기에 처한 상황을 발견했다. 사람을 발견했다. 그럼 행동으로 옮기기 정말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00:29지난 11일 새벽 정선아 씨가 친구와 함께 마포대기를 지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두 여성이 난간 가까이에서 강을 바라보다가 난간 위로 발을 올리더랍니다.
00:42그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친구와 함께 두 여성을 잡아 끌어서 119에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저런 상황에 놓인 사람이 그냥 곱게 내려오지는 않잖아요.
00:52막 발버둥을 쳤다고 그래요. 그런데 두 사람이 그 친구와 함께 두 여성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발버둥 치는 사람을 계속 버티면서 끌어안고 있었다고 해요.
01:02저는 이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놓치지 않기 위해서 바깥에 자기 스스로 선택을 하려고 하는 사람과 그걸 막으려고 하는 사람들 간에 사투가 벌어졌다고 해요.
01:12그러니까 10여 번 동안 사투를 하다가 결국 극적으로 구조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01:17이야 정말 당황했을 텐데 그거 잘 대응을 했네요.
01:23네 맞습니다. 그런데 정선아 씨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직업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01:29그러니까 자살 고위험군을 돕는 사회복지사였다고 합니다.
01:32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몸으로 습득하거나 항상 생각을 한 사람이기 때문에 저렇게 본능적으로 뒤쳐가서 사람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01:42그러니까 정선아 씨 역시 무조건 막아야 한다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얘기를 합니다.
01:46그러니까 정선아 씨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누군가에게 생명을 지키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01:53앞으로는 누군가의 삶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돕고 싶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02:01감사합니다.
02: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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