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의 관세 단판은 이틀 앞두고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00:06상호관세 부과를 코앞에 두고 벼랑끝 협상에 나서는 만큼 경제와 통상, 외교당국이 일제히 미국으로 총집결하고 있습니다.
00:15한화 김동관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지원을 위해 잇따라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00:21최아영 기자입니다.
00:22지난 24일 미국 측의 일방적인 2플러스2 통상회의 취소로 출국 직전 발길을 돌렸던 구윤철 경제부총리.
00:34오는 31일 스코페센트 미 재무부 장관과의 관세 단판을 앞두고 이번엔 무사히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00:52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입니다.
00:55애초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미국으로 떠난 구 부총리는 현재에 있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막판 전략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01:06앞서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영국 스코틀랜드까지 따라가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대표와 추가 협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01:18협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셈입니다.
01:25우리 정부는 사실상 최종 관세 단판에서 대규모 조선업 협력을 포함해 농축산물 시장 개방과 대미 투자 확대 등 모든 카드를 협상 테이블에 올릴 방침입니다.
01:48특히 조선업 협력 지원 사격을 위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까지 미국에서 합류했습니다.
02:03여기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힘을 보태기 위해 출국했는데 반도체 투자 확대나 기술 협력을 제한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02:11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는 31일 미국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관세 협상을 측면 지원합니다.
02:20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단 하루 앞두고 벼랑끝 협상에 나서는 만큼 경제 통상 외교 수장이 미국으로 총집결하고 있습니다.
02:29일본과 유럽연합이 받아낸 관세율 15%가 최후의 방어선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어떤 결과를 안고 돌아올지 기대와 우려 그리고 긴장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02:41YTN 최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