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청래 박찬대 후보는 오늘 TV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00:09국민의힘 당권 주자들도 저마다 보수 선명성이나 쇄신을 강조하면서 지지기반 결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00:16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8김다연 기자, 오늘 민주당 토론회 쟁점은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00:23네, 강선호 의원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 사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토론회인 이만큼 관련 입장이 주목됩니다.
00:31박찬대 후보는 강 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히기 전 결단을 촉구했다는 점을 들어 본인이 이른바 명심 이재명 대통령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40반면 정성래 후보는 동지는 함께 비를 맞아야 한다며 강 의원을 엄호해온 데 이어 사퇴 직후에도 인간적으로 위로한다며 박 후보와는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00:50하지만 두 후보 모두 친이재명계로 분류되고 공개석상에서 충돌을 자제해온 만큼 오늘 토론회에서도 비방전을 펼치기보다는 수위 조절에 나설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02두 후보는 또 내란 종식을 전면에 내세우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1:08정 후보는 지금까지 충청, 영남권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압승한 기세를 이어 굳히기에 박 후보는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모습입니다.
01:16민주당 대표는 권리당원 55%, 대의원 15%,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선출되는데요.
01:24폭우 피해를 이유로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을 미루고 원샷 선거를 치르기로 한 만큼 당심향배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01:34국민의힘 당권 상황도 전해주시죠.
01:36이른바 쇄신파 후보로 분류되는 조경태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후보 간 단일화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01:45당이 절연해야 할 3대 세력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자와 전광훈 목사 추동자, 윤 어게인 추동자를 꼽으면서
01:52입당 논란이 불거진 전한길 씨와 또 김문수 전 장관, 당동혁 의원을 에둘러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01:58주진우 의원은 SNS를 통해 전당대회가 끝나도 개파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 같아 출마했다고 강조하며
02:05초선에 개파도 없는 본인이 당대표가 돼야 그 자체로 쇄신이 이루어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2:11안철수 의원은 내일 국회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데 쇄신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걸로 예상됩니다.
02:17김문수 전 장관과 당동혁 의원은 별도 공식 일정 없이 각각 향후 일정 구상과 방송 출연에 집중했습니다.
02:24두 후보는 이번 주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하는 걸로 알려졌는데
02:29해당 채널에는 입당 논란이 불거진 전한길 씨가 진행자로 포함돼 있는 만큼
02:33이른바 보수 선명성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2:39국회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청문회가 예정돼 있죠?
02:44네 그렇습니다. 국토교통부 김윤덕, 문체부 최의용 당관 후보자 청문회가 모레 29일 열립니다.
02:50야당은 김 후보자에게는 자녀의 역억대 보증금을 지원하면서 재산 신고를 빠뜨렸다는 의혹으로 공세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02:59최 후보자를 향해선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와 자녀가 미국 내 네이버 자세자에 취직해 영주권을 따다는 의혹까지
03:06이른바 비리 종합세트라고 몰아붙이며 맹공을 예고했습니다.
03:10여당은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장관 인선이 시급한데 야당의 발목잡기로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03:17이번 주 청문회에서도 각종 의혹 대기는 후보자 망친 주기에 불과하다며 털벽 방어에 나설 걸로 보이는데요.
03:24국민의힘은 이진숙, 강선우 후보자 사태를 동력삼아 낙마한 장관 후보자들의 후임자에 대해서도 송곳 검증을 예고한 만큼 여야 대치는 격화할 전망입니다.
03:34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현입니다.
03:36감사합니다.
03:37감사합니다.
03:38감사합니다.
03:39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