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칠 줄 모르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남 장흥에서는 무더위를 식히는 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00:07전국 곳곳에서 수해복구가 진행되는 만큼 장흥군은 축제 수익금 전부를 피해 지역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00:14오선열 기자입니다.
00:18시원한 물줄기가 강을 가로지르며 더위를 식힙니다.
00:22수상 자전거를 타고 물줄기를 맞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00:27야외 활동하기에는 약간 조금 더울 수는 있는데 지금 물축제다 보니까 너무 시원하고요.
00:35정말 아이랑 오래간만에 나와서 너무 즐겁습니다.
00:38일급수를 자랑하는 탐진강에서 여름 대표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열렸습니다.
00:49흥겨운 음악에 맞춰 물싸움이 시작되자 더위만큼 열기도 한껏 달아오릅니다.
00:55둔치에 만든 수영장엔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느라 마냥 신이 났습니다.
01:06거리 곳곳에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을 쏘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01:12장흥구는 60만 명 이상이 찾는 물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1:29다만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있는 만큼 축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01:36수해로 인해서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했는데
01:39그 이재민들과 함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01:43장흥물축제에 들어오는 수익금하고
01:46그리고 머금함을 전부 다 수해 이재민들에 기부할 생각입니다.
01:51지상 최대의 물싸움을 즐길 수 있는 18번째 장흥물축제는
01:56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집니다.
01:58YTN 오선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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