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주말 쏟아진 폭우로 지금까지 6명이 숨진 경기 가평지역에서는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9피해 복구도 한창인데요. 주말을 맞아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선 시민도 많았습니다.
00:14김희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19휴일 이른 아침부터 도로 복구가 한창입니다.
00:22망가진 석축 대신 임시 재방을 만듭니다.
00:25타지 봉사자들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달려왔습니다.
00:30진짜 너무 처참하고 옛날에 저희들 쇠에 입었을 때하고 너무 같은 그런 상황이어서 안타깝습니다.
00:40저희도 이제 열심히 도와드려야죠.
00:44오전 내내 우렁이 양식장에 쌓인 토사를 퍼내기도 합니다.
00:49근처 마을에 사는 고등학생들도 열심입니다.
00:53차도 침수되고 이런 농장들도 굉장히 많은 피해를 봐서
00:57농장 하시는 분들이 좀 약간 노인분들이잖아요.
01:01그래서 저희 할머니 같아가지고 도와드리고자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01:07노란 조끼를 입은 시민들이 분주히 오갑니다.
01:11무더위에 달뜬 얼굴로 땅에 섞인 쓰레기를 걷어내고 한쪽으로 치웁니다.
01:16폭우로 집과 창고, 비닐하우스가 침수된 현장입니다.
01:205일째 사람들이 복구를 돕고 있지만 오늘 나온 쓰레기만 이만큼 쌓였습니다.
01:26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이 고마운 마음을 전하니 도우러 온 시민도 눈물이 납니다.
01:33저기 애들 아빠하고 둘이서 4년 동안 갖고 온 게 다 초토화돼 버려가지고
01:38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셔가지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고맙고 그런 마음에 그래서 마음이 좀 든든해졌어요.
01:50폭염 속의 관계 당국은 연일 남은 실종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01:55수백 명을 동원해 마일리에서 신청평대교, 한강 일대까지 샅샅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02:00흙더미, 숲을, 다시 지나친 곳을 다시 우리 대원 유관이라든지 구조견들 이용해서 다시 한번 계속 1차, 2차, 3차 계속 정밀 수색을...
02:16다만 일주일간 작업이 이어지며 피로가 쌓인 데다 불볕더위로 토사가 굳어 어려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24YTN 김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