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지금 시작합니다.
00:30경북 포항시의 공공택시 브랜드인 타보소 택시입니다.
00:36지역화폐 포항사령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00:40특히 대기업 호출 플랫폼과 달리 기사와 승객 모두 호출 중개 수수료가 없습니다.
00:47타보소는 타입에 비해 수수료도 안 들어가고 강제 배차도 아니고 기사들 입장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고.
00:57지붕 위에 달린 센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나 도로 파손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전달합니다.
01:07택시 호출 역할을 넘어 움직이는 도시 데이터 수집 역할도 동시에 해내는 겁니다.
01:14포항시가 타보소를 대중교통 전체 브랜드로 확장해 나섰습니다.
01:18택시 호출은 물론 시내버스와 시티투어버스, 자율주행차까지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 겁니다.
01:27앞으로 타보소 택시가 대중교통인 버스, 기타 다른 택시하고도 연결해서 복합적인 운영체제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01:41포항시는 타보소 브랜드가 교통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1:48MBN 뉴스 심호영입니다.
01:52강원FC 소속 풋살팀 지도자들이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풋살 교실에 나섰습니다.
01:58축구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 땀 흘리며 장애는 편견에 불과하다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습니다.
02:04장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02:08장애인 풋살 선수들이 패스를 주고받습니다.
02:12어색했던 발룰림은 곧 익숙하게 바뀝니다.
02:16춘천 도시공사가 마련한 장애인 풋살 체험교실.
02:20강원FC 코치가 직접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도로 현장을 이끌었습니다.
02:24못하고 잘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생각하고 이렇게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는 걸 제공해줘서 저로서도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02:35춘천을 대표해서 대회도 나가는 풋살팀인 만큼 전문 코치의 원포인트 지도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02:43오늘 전문가님한테 배워가지고 앞으로 대회나 이런 행사 있을 때 좀 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51장애인 풋살 교실을 시작으로 다른 종목까지 이런 기회를 더 넓혀갈 생각입니다.
02:59소외계층하고 다문화가족 무료체험 배드민턴 교실을 또 저희가 기획을 하고 있고요.
03:07짧은 시간이었지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습니다.
03:12MBN 뉴스 장진철입니다.
03:14청춘의 버킷리스트에 늘 빠지지 않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국토대장정입니다.
03:21대학생 100여 명이 도합 140km에 이르는 제주 올레길과 둘레길 정복에 나섰는데요.
03:28지난 주말 오락가락한 폭우와 습한 날씨도 이들의 도전을 막진 못했습니다.
03:33안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3:35습식 사우나 같은 평균 습도 90%의 날씨에도 발걸음을 옮기는 대학생들.
03:45비와 땀으로 얼굴은 온통 젖었는데 입가에는 미소가 반짝입니다.
03:50성균관대의 국도 걷기 행사 킹고 대장정에서 학생들은 140km에 이르는 제주 올레길과 둘레길을 완주했습니다.
03:59참가 경쟁률 4대 1을 뚫고 재학생 100여 명과 외국인 학생 40여 명이 함께한 여정입니다.
04:09조금만 걸어도 숨이 찼는데 지나고 보니 인생을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04:14돌발 상황도 많았었는데 그런 것처럼 앞으로 인생에서 어려운 일들이 있더라도 함께 극복해나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04:24외국인 학생은 낯선 풍경을 가슴에 품고 돌아갑니다.
04:27이번 대장정은 제주도의 추진사업인 문화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런케이션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04:51성균관대는 앞으로 제주도와 함께 공동연구와 학술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04:57교수님들 간에는 서로 공동연구를 하고 학생들은 서로 교환을 하면서
05:04특히 이러한 우리 킹구 대장정 같은 곳에서는 이쪽에 내려와서 함께하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고
05:13또 성균관대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05:22MBN 뉴스 안병수입니다.
05:23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세대연계형 일자리 공제 제도인 서울형 이음공제 사업을 다음 달부터 추진합니다.
05:33서울형 이음공제는 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과 50세에서 64세 사이 중장년을 동반 채용하고
05:40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서울시와 정부가 협업해 기업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05:48지원액은 1인당 3년간 최대 288만 원으로 서울시는 이 제도로 청년과 중장년 실업을 해소하고
05:56중소, 중견기업의 장기 근속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6:00전국 네트워크 뉴스 마칩니다.
06:03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06:05전국 네트워크 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