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충남지역은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00:08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0:14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6이상곤 기자.
00:19대전갑천에 나와있습니다.
00:21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밤에 또다시 고비라고요.
00:25한두 방울씩 떨어지던 빗방울은 다시 가늘어졌습니다.
00:32오늘 하루 비는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했는데요.
00:36오후 한때 충남 금산에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00:43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00:45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는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0:50충청권은 내일까지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00:55기상청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8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01:08어제 새벽 충남 서산에는 시간당 11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려 이틀 동안 519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01:18당진과 예산, 홍성과 아산 등 충남 지역 곳곳에서 400mm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1:27서산에서는 인명피해도 발생해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1농경지 1만 6천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됐고, 닭과 돼지 등 가축 75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01:39오늘 비가 수강 상태를 보이면서 피해 지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시작됐는데요.
01:45충청남도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 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합동조사단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01:54이미 많은 비로 집안이 약해져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01:58충청권 산사태 위기경보는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02:02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하천이 갑자기 불어나고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2:12지금까지 대전갑천에서 YTN 이상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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