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처음으로 청구한
00:05산부토관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00:10이른바 집사게이트와 관련해서는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00:15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사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00:19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혁 기자.
00:23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사무실 앞입니다.
00:26구속영장 발부 여부, 결국 특검수사의 시험대가 되겠죠?
00:30네, 특검팀이 1호 수사로 꼽아온 산부토관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00:38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전현직 경영인 4명의 구속영장 심사가 연이어 열리는데요.
00:44오전 10시 반부터 이일진 회장, 오후 2시 10분엔 이기훈 부회장,
00:48오후 3시 반엔 조성옥 전 회장, 오후 5시엔 이은근 전 대표 이사가 차례로 신문을 받을 예정인데요.
00:56특검 측에선 한문혁 부장검사 등이 신문에 참여합니다.
01:00이들은 지난 2023년 산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한 주식을 처분해
01:08모두 369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01:11특검은 이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진행할 능력이나 의사가 없는데도
01:16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하는 식으로 주가를 부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01:20특검이 금융업체 전직 경영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도 나섰다고요?
01:26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린 김 모 씨가 지분을 가진 렌터카 업체 IMS 모빌리티에
01:35김 여사와의 관계를 토대로 부정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입니다.
01:40특검은 오늘의 문제가 된 184억 원의 투자 가운데 50억 원을 투자한 한국증권금융 윤창호 전 사장과
01:4710억 원을 투자한 다우키움 그룹 김잉래 전 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01:54김 전 회장은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이미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고요.
01:58윤 전 사장도 조금 전 오전 9시 반쯤 도착해 집사 김 씨와의 관계 등을 묻자
02:03아무런 대답 없이 사무실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02:07특검은 당시 기업들의 투자가 오너 리스크, 무마 등을 위한 대가성이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는데
02:12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조현상 HS 여성 부사장도 조만간 소환할 전망입니다.
02:21집사 김 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요?
02:26어제 저녁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면서
02:30특검은 여권 무효화 절차도 밟을 계획입니다.
02:34앞서 이번 의혹과 관련해 특검은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가
02:37수사범위가 아니라는 이유로 기각됐는데
02:40이번 체포영장이 발부되면서 특검은 수사권 논란도 해소됐다고 판단하고
02:45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02:47지금까지 김건휘 특검사무실 앞에서 YTN 이준협입니다.
02:51김건휘 특검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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