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첫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 1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00:08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오늘 전체 회의를 열고 강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00:15하지만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초반부터 파행을 겪었습니다.
00:21국민의힘 의원들이 갑질왕 강선우 아웃 등의 문구를 노트북에 부착하고 나서자
00:27민주당에서 반발이 쏟아졌고 청문회 시작 15분 만에 정회가 선언됐습니다.
00:33어렵게 재개된 청문회에선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자택 쓰레기를 버리게 하고
00:38고장난 변기를 수리하라고 지시했다는 갑질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
00:43민주당은 강선우 후보자가 어떤 여건 속에서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봐야 한다며
00:50보좌진 46명을 잘랐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이게 가능한 이야기냐고 반문했습니다.
00:57반면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가 전형적인 강약약강형이라면서
01:02약자의 권익을 보장해야 하는 여가부 장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01:08보좌진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한 적도 예고한 적도 없다는 강 후보자의 해명과 관련해 진실공방도 벌어졌습니다.
01:16국민의힘은 보좌진 2명 법적 조치라는 메시지가 강 후보자로부터 발송된 흔적이 있다며 공세를 퍼부었는데요.
01:24민주당은 뉴스에 나온 걸 보니 법적 조치 예정, 예고라는 표현이 없다며
01:29후보자가 안 했다고 하니까 예고라는 말을 갖다 붙인다고 엄호했습니다.
01:35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표현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01:40민주당 백승하 의원은 제가 강선우 후보자와 질의를 할 때
01:44본인의 아이에 대해 말씀하실 때 후보자께서 이제 감정이 올라오니까 좀 머뭇거리고 진정시키실 때
01:51우리 야당 의원들께서 저봐라, 저거 봐 감정 잡는다, 감정 잡는다 이렇게 비아냥거렸다며 비판했습니다.
01:59이어 조은희 간사께서 저렇게 고운 얼굴로, 저렇게 고운 목소리로 거짓말을 하고
02:05이런 발언들은 인신공격성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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