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을 방문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래에 직접 만날 것으로 보인다며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00:10직접 원산까지 온 김정은 위원장과도 만났는데요.
00:14라브로프 장관은 또 북한 원산 리조트에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0:19박정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북한을 방문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강원도 원산에서 최선희 외무장과 만났습니다.
00:30두 장관은 양국 관계는 전투적 형제라고 입을 모으며 이는 크루스크 파병을 통해 직접 입증됐다고 평가했습니다.
00:50라브로프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도 만났는데 김 위원장이 직접 원산으로 왔습니다.
00:56러시아 매체는 라브로프 장관이 김 위원장에게 가까운 미래에 만나길 원한다는 푸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05외무장관 회담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라브로프 장관은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자주 소통하고 있다며 직접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01:14다만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시점과 장소는 언급하지 않고 합의를 통해 이루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01:22라브로프 장관은 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01:29그러면서 러시아는 북한의 핵 개발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01:34남북관계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북한 입장에서 북한의 관심사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행동할 거라며 동맹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01:42북한 측은 라브로프 장관이 이번에 평양이 아닌 원산을 방문한 데에도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01:49최선희 외무상은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모든 분야로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1:57이에 화답하듯 라브로프 장관도 북한의 원산 관광지구가 훌륭하다며 항공편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러시아 관광객 유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2:08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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