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까지로 제한하면서 이 규제에서 비껴간 개인 간 대출이 늘고 있습니다.
00:08하지만 제대로 따지지 않고 대출을 받았다간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00:13김설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정부 대출 규제가 P2P 대출에도 적용되는지를 묻는 부동산 커뮤니티 글입니다.
00:23P2P 대출이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자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개인 간 대출입니다.
00:32바로 밑 댓글에는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말이 수십 개 달려있습니다.
00:37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출 상담사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00:41대출 규제의 강화로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주담대 규모는 6억 원으로 제한이 됐죠.
00:53부족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사업자 대출을 불법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00:58고금리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을 무릅쓰고 개인 간 대출까지 받으려고 하는 겁니다.
01:05개인 간 대출은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법상 최대 70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01:11그러다 보니 시세 차익이 높은 강남의 신축분양단지나
01:15이른바 로또청약단지에서 규제 우회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01:20지난달 P2P 대출 잔액은 1조 2,339억 원으로 전월보다 3.4% 증가했습니다.
01:28P2P 대출 꼭 필요하신 분들은 있으실 거 아니에요.
01:31P2P 대출이라도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말씀드리려고 해놨거든요.
01:37하지만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2배 이상 높은 만큼 무턱대고 빌렸다가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01:43금융당국은 개인 간 대출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1:59채널A 뉴스 김설혜입니다.
02:01채널A 뉴스 김설혜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