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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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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8현재 우리나라가 예정한 환자
00:10전세계 194개국 중에서 1등이에요
00:30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0:38저는 여러분들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종류의 먹거리를
00:4325년째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 이계호 교수로 합니다
00:48오늘은 특별히 한국인의 99%가 잘 모르고 있는
00:53암에 관련된 식습관
00:55그 식습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서
00:58암에 대해서 예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01:02좋아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01:04보통 암 예방하게 되면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양성분이
01:10우리 몸속으로 골고루 들어와줘야 되는데
01:13특별히 그중에서도 미네랄 성분들
01:16미네랄 많이 들어보셨죠?
01:18네 많이 들어봤어요
01:18미네랄 하는 역할이 뭐냐면
01:20우리가 장작 불을 때려면 불소시개가 필요하죠
01:23미네랄이 바로 불소시개예요
01:26미네랄이 없으면 여러분이 무슨 음식을 먹더라도
01:29전혀 암으로 작동을 하지 않는 거죠
01:32그래서 미네랄이 매우 중요한데
01:35미네랄 공급 1위
01:37건강보조식품 또는 종합예양제를 이긴
01:41미네랄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01:44암환우에게도 도움이 되고
01:46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 뭘까요?
01:49저는 고기라고 생각했는데
01:51미네랄이라고 하니까
01:53소금...
01:54소금?
01:55소금이 아니니까
01:56나트륨인데
01:57미네랄 하면
01:59그렇잖아요 채소
02:00채소일 수도 있겠네
02:01채소 안에
02:03밥이지 밥
02:04밥이 뭐야
02:05밥이 뭐야
02:06밥심으로 사는데 우리는
02:08밥이
02:08인간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 중에서
02:12미네랄의 종류가 가장 많이 포함되는 것이
02:15미네랄의 종류가 가장 많이 포함되는 것 같아요
02:20물이예요
02:21물이예요?
02:22
02:22
02:23샘물
02:24지하수물 마시죠
02:25그 속엔 채소는 미네랄이 30가지 이상 있어요
02:28그래요?
02:29바닷물
02:3090가지 이상의 미네랄이 있습니다
02:33미네랄 좋은 거 알았는데
02:35저는 좀 다른 쪽으로 생각을 했거든요
02:36소금이라든가 채소 이런 데에
02:38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02:40완전히 제가
02:41잘못 알고 있었던 거네요
02:43그러네요 그러네요
02:44그럼 이번에 바다 해수욕 할 때
02:46바닷물 없으면 먹어야겠네요
02:48이따랄
02:49바닷물 왜 먹어요
02:51미네랄이 많다잖아
02:53그래서 지금 우리가 예를 들자면
02:55이제 물이 상당히 많이 포함된 오이 같은 거 있잖아요
02:58네 오이
02:59비교를 해보게 되면
03:00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이나 그래가지고
03:02보통 물병 뒤에 보면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까
03:06이게 생수나 오엥에 포함되어 있어요
03:08근데 이제 이런 영양 성분들은 또 오해는 없다는 거죠
03:12물이 가장 중요한 미네랄의 공급원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몰라요
03:16그냥 비타민 먹고
03:18그죠 뭘 먹으면 미네랄이 제일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 거예요
03:23사실 저 같은 경우는 입이 좀 짧아서 약 먹을 때 빼놓고는 물을 전혀 안 먹었거든요
03:31근데 이성민 씨는 물에서 물 냄새 난다고 시도하셨어요
03:35물에서 물 냄새 나요
03:36비린내 난다고 그러죠
03:37물 비린내
03:38우리 인체의 70%가 물이지 않습니까
03:40
03:41근데 여러분의 의지에 관계없이 호흡, 땀, 소변, 대변으로 통해서 물이 빠져나가는데
03:46빠져나가는 양만큼의 물을 먹는 것은 인간이 지켜야 될 가장 기본적인 거예요
03:51지켜야 된다고
03:52나갔으니까
03:53왜 그걸 안 지키면 혈액이 찐득찐득하겠죠
03:56그러면 모든 병의 시장
03:58조금만 내보내면 되잖아요
04:00사실 어려워요
04:01선배님! 선배님!
04:03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조금만 내보낼 수가 없어요
04:06여름이면 땀이 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04:09그러면 이제 문제가 우리 아마 이성민 씨 같은 경우도
04:12물을 먹는 습관이 안 되어 있잖아요
04:14
04:15자꾸 잊어버리고 습관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04:17저는 시간에 맞춰서 한번 물 먹는 습관을 들어보자 해서
04:21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물 한 컵
04:24그다음에 밥 먹기 30분 전에 물 한 컵
04:28밥 먹고 2시간 뒤에 물 한 컵
04:32잠자기 1시간 전에 물 한 컵
04:34자기 전에 맞으면 화장실 꼭 가게 돼서 안 먹으면
04:37자기 1시간 전에 물 한 컵
04:39그때 이제 물의 양을 조절해가지고
04:41밤에 화장실 안 가는 정도의 물 한 컵
04:43그렇게 해서 하루에 7컵 내지 8컵을 먹는데
04:47물을 먹는 양은 또 다른 우리 체크를 해 봐야 돼요
04:50물은 작게 먹어도 문제가 있고
04:52물은 많이 먹어도 문제가 있는데
04:54보통 몇 리터 먹는 게 좋다고 알고 계시죠?
04:56저는 교수님 진짜 실제로
04:582리터 정도로 먹어요
05:00아니요?
05:01근데 보통 보면은요
05:02이제 다 2리터
05:04이게 이제 정답이에요 정답
05:05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05:06워낙 많이 들었잖아요
05:08근데 하루에 물을 1리터 꼬박꼬박 먹으면
05:11건강이 매우 나빠집니다
05:12그래요?
05:13왜냐면은
05:14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물이
05:16물로만 들어오는 게 아니에요
05:18음식을 통해서 들어오는데
05:20채소나 과일의 90%가 물이에요
05:23여름철에 즐겨 먹는 과일이 뭡니까?
05:25수박
05:26수박이죠
05:27수박에 얼음 넣어서
05:28같이 만들어서
05:29먹으면
05:30배가 빵빵할 정도를 먹죠
05:33배가 빵빵할 정도
05:35그런 것도 물 하루에 1리터 먹어야 된다고
05:371리터에 꾸역꾸역 먹은 날은
05:38물을 많이 먹은 날이라는 말이에요
05:39너무 과하게
05:40우리 혈액 속에는요
05:42나트륨과 칼륨이라는 2개의 미네랄이 있는데
05:45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05:48요즘 심장마비
05:49도련사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05:51진짜 너무 많이 마시는구나
05:52도련사를 해요?
05:53물을 많이 마시면?
05:54우리 혈액 속에는
05:55뭐야?
05:56나트륨과 칼륨이라는 2개의 미네랄이 있어요
05:59이 2개의 미네랄은
06:00우리 몸에서 전기를 발생시키는데
06:02필요한 미네랄인데
06:04수력발전소예요
06:05갑자기 물량이 많이 들어오면서
06:07전기발상량이 작아지면서
06:09물을 많이 먹는 사람은
06:10힘이 없어지기 시작해요
06:12그리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06:14어지럽고
06:15제가 그래요?
06:16이게 굉장히 많이 반복되게 되면
06:17심장에도 전기가 공급이 돼야 될 거 아니에요
06:20심장의 공급이 제대로 안 되면서
06:22심장마비 의사가 되는 걸
06:23이걸
06:24저나트륨 혈증에 의한 심장마비
06:27이게 요즘 사람들이 많이 생기는데
06:30이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면요
06:32우리나라가 워낙 고염식을 많이 했잖아요
06:35전통적으로 젓갈이라든지 김치
06:37그렇게 하다 보니까
06:38착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06:39어떤 착각
06:40아 저염식이 건강하구나
06:42아니에요
06:44아니에요?
06:45그럼 짜게 먹어야 되나?
06:46아니 아니
06:47세계보건기구에서는
06:48성인인 경우에는
06:49하루에 무조건 5g의 소금을 꼭 섭취를 해야 된다
06:525g?
06:535g이 어느 정도냐 하면요
06:55티스푼
06:56차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정도예요
06:58자 그런데
06:59내가 고염식인지 저염식인지 아는 방법이 있어요
07:02어떤 것도 있어요
07:03만약에
07:04내가 국이나 찌개에 국물을 다 먹는다
07:07고염식이기 때문에 꼭 저염식을 하셔야 됩니다
07:11또는
07:12내가 라면을 먹는데
07:13면 건져먹고 난 다음에
07:14국물에다 밥 말아 먹는다
07:16고염식이에요
07:18저염식을 하셔야 돼요
07:20그런데
07:21내 몸속에 소금량이 작은지는 어떻게 한다?
07:23여러분들이
07:24물을 마셨는데
07:25
07:265분
07:2710분 이내에 바로 화장실을 가고 있다
07:28
07:29맞아요
07:30그게 바로 몸속에 나트륨 양이 작다는 거예요
07:32
07:33
07:34그때 만약에
07:35조금만 소금물을 먹어봐야 되면
07:36화장실의 횟수가
07:38평격하게 줄어들어요
07:39아 진짜
07:40왜냐하면
07:41우리 몸속에 지금 나트륨 양이 작으니까
07:430.9%의 농도를 맞추려고
07:45물이 들어오니까
07:46밖으로 빼내야 되겠죠
07:48또 밤에 짠거 먹으면 물이 캥긴다고 그러죠
07:51왜?
07:52농도를 맞춰주려고
07:53희석시키려고 물이 당기는 거죠
07:55우리 몸이 스스로 알아서
07:56교수님 저는 근데
07:57건더기만 먹어요
07:58국물만 이렇게 먹지 않고
08:00그런데도 물을 많이 먹어
08:01짠거 먹었으니까
08:02물을 많이 먹죠
08:03그래도 하여튼
08:04물을 먹고 난 다음에
08:05바로 화장실을 한 번 두 번 가거나
08:06진짜 자주 가요
08:07자주 간다는 얘기는
08:09소금량이 작다는 거예요
08:10소금량이 작다는 거예요
08:11
08:12그럼 교수님은 어떻게
08:13어떤 식으로
08:14소금을 섭취해야 돼요
08:15
08:16저는 실제로 이제
08:17소금이나
08:18
08:19저는 간장을 타서 먹습니다
08:20뭐라고요?
08:21간장이요?
08:22간장을 물에 타서 드신다고요?
08:28집에서 먹을 때는 보통
08:29얼른 숟가락
08:31큰 숟가락으로
08:32한 숟가락 정도를
08:33물 200ml에
08:35넣어서 먹으면
08:36적당한 농도가 돼요
08:38한 끼 식사 대신
08:41이거 먹어도 된다고
08:42
08:44딱 됐네
08:49아니 그러면
08:50진간장도 있고
08:51집간장도 있고
08:52맛간장도 있어요
08:53여보세요
08:54양조간장 아니에요?
08:55어떤 간장 섞어서 드세요?
08:57반드시
08:58재래식 간장이라야만 합니다
09:00
09:01재래식 간장
09:02재래식 간장에는
09:03유익균이 있기 때문에
09:04그 유익균 때문에
09:06장 건강이 좋아지는 부분이 있고
09:08또 간장 속에 있는
09:09이제
09:10나트륨
09:11양이 우리한테 보충이 되기 때문에
09:12자 그렇다 해가지고
09:13이 방송을 보고서 말이죠
09:14아 오늘부터 이겨 교수가
09:16소금 먹자 하더라
09:17그게 아니에요?
09:18그거 아니에요 그죠?
09:19고염식을 하시는 분들은
09:21저염식을 해야 되는데
09:22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09:24저염식 자체가 건강한 것은 아니다
09:26우리 몸속에도 꼭 필요한 양만큼의
09:28소금은 꼭
09:29있어줘야 된다
09:30우리가 기본적으로
09:32짜게 먹으면 안 된다라는 게
09:33여기에 박혀 있어가지고
09:35맞아요
09:36되도록이면 싱겁게 먹어야 된다라는
09:37훈련이 돼 있거든요
09:38근데 저 나트륨이 저렇게 위험한지 몰랐는데
09:41내 몸에 나트륨이 부족한지 안 부족한지
09:45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09:47뭐 속을 꺼낼 수도 없고
09:48뭐 어떻게 해야 돼요?
09:49가장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09:51여러분들 전기검진할 때 혈액검사 하죠
09:53혈액검사 항목 여러 가지가 있죠
09:55거기에서 나트륨 칼륨 두 개 항목을
09:58추가를 해달라고 그랬어요
10:00아 그게 있어요
10:01아니 오늘 교수님의 이야기가
10:03식스센스 이후에 이런 반전 처음이에요
10:05우리가 완전 그죠
10:07와 그러면 한국인 99%가 잘 모르는
10:11암식습관 또 있습니까
10:13고기예요 고기
10:15고기
10:16고기요
10:17벌써 고기 얘기하니까
10:18윤영이 아나운서 얼굴이 그냥 좀
10:20취미만 흘러요
10:21자 결론
10:22육식가족이에요 저희
10:23고기는 아무 죄가 없어요
10:25고기 죄가 없어요?
10:26고기 아무 죄가 없어요
10:27그러니까 먹어야지
10:28여러분들이 문제인 거예요
10:29우리가 뭘 잘못했는데 왜
10:31여러분들이 문제예요
10:32먹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10:34이게 뭐예요?
10:35한번 맞춰보세요
10:36뭐에 뭐 먹어도 과잉 섭취당
10:38석쿵?
10:39맛있게 먹어도
10:41구워 먹어도
10:42공복에
10:44구워 먹어도
10:45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어도
10:47하루에 한 번 먹어도
10:48자 답을 한번 볼까요?
10:50뭔지
10:51아니 왜요?
10:53이게 뭐야?
10:54한 달에 한 번
10:5510일에 먹는 거예요?
10:56그러니까요
10:57나는 고기는 좋아해가지고
10:59그래도 고기 안 먹으면
11:00기운이 딸리잖아
11:01고기 먹어줘야 돼서
11:03일주일에 세 번을 먹는데
11:05고기 잘 안 먹는 사람이
11:07한 달에 한 번 먹는 엄마가 있어요
11:09그럼 애들한테 고기 잘 안 해줬겠죠
11:11그럼 한 달에 한 번
11:13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고기집에 가서
11:15엄마가 아이한테 뭐라고 얘기할까요?
11:17많이 먹어요
11:18많이 먹어요
11:19야 베티클럭
11:20너 먹고 싶은데로 다 먹어
11:21그렇지 그렇지
11:22고기 우퇴로 가자
11:23미안하잖아요
11:24고기로 배 채워라
11:25그저 상추에 사가지고
11:26하나라도 입에 넣어주려고 하고
11:28밥 위에 얹어주고
11:29젓가락 얹어주고
11:30난이 났죠
11:31문제는
11:32그 양이 너무 많은 거예요
11:34한꺼번에 많이 먹었어요
11:36나눠서 먹어야 되는 건가요?
11:37고기는 우리 몸에
11:38단백질을 공급하는 방법인데
11:40자기 몸무게 1kg당
11:42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이 1g이다
11:44그럼 내 몸무게 60kg이라면
11:47하루에 몇 g 필요하죠?
11:4860g
11:4960g 필요하죠
11:5060g이 어느 정도 부피 양이 될까요?
11:53요만하지 않아요?
11:5460g
11:5560g 부피 양의 크기가
11:57계란 하나 정도의 크기가
11:5960g이에요
12:00그런데 내가 오늘 회식을 해서
12:02100g을 먹었어
12:03그럼 몇 g 초과됐죠?
12:0440g
12:05초과됐죠
12:06초과된 40g의 단백질이
12:08내일까지는 내 몸 속에서
12:09단백질로 저장이 될까요 안 될까요?
12:11안 되나 보다
12:13안 되나 보다
12:14여기에서 대한민국의 비극이 시작되었어요
12:16왜?
12:17여러분 포함해서
12:18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은
12:20초과된 40g의 단백질은
12:22내일까지 단백질로 저장이 된다고
12:24굳게 믿고 있어요
12:25어디로 가요?
12:26그런데 우리 몸의 기본은
12:28초과된 단백질을
12:29우리 몸에 저장하는 방법이 없어요
12:31그럼 뭐
12:32그러면 입은 좋았는데
12:34힘들게 몸이 고생해서
12:36그날 전부 다 소변으로 다 빠져나가요
12:38아 진짜?
12:39그래서 그날은 다른 날에 비해서
12:40소변이 뿌옇고
12:41거품이 많이 나온 날이에요
12:43그렇게 먹었는데
12:45한 달에 한 번을 먹든
12:46매일 먹든
12:47하루치만 먹어야 하는 거예요
12:48아 참
12:49현재 우리나라가 인구 10만 명당
12:5245명의 대장압 환자
12:54전 세계 194개국 중에서 1등이에요
12:59아니 그렇게 먹을 필요가 없는데
13:01우리가 지금
13:02정말 돈을 헛돈을 얼마나 쓴 거야?
13:04난 그 돈이 있었으면 집 샀어 진짜
13:07그러니까요
13:08다 나갔대요 소변으로
13:10이제 소화가 잘 안 되거나
13:12나이가 든 사람들은
13:14발효된 음식
13:16과연 뭘까요?
13:17이게 왜 법상 공개합니다
13:19뭐죠?
13:20뭐예요?
13:21장아찌가 있네
13:22주로 저는 이제
13:23발효 음식 중에서
13:24청국장을 가장 사랑해요
13:26청국장을 가장 사랑하고요
13:27왜냐하면 이게 이제
13:29단백질 양도 엄청나게 많지만
13:31소화가 잘 된단 말이에요
13:32맞아
13:33더군다나 청국장에는
13:34시일 끙끄니 있죠
13:35시일 끙끄니가
13:36폴리그루탄삼이라고 해서
13:38혈전용 해제
13:40피를 맑게 해주는
13:41그래서 청국장은 항상 뭐
13:43하루에 보통 두 개 정도는
13:44제가 먹는 편이고요
13:45근데 꼭 찌개로만 먹지 않고요
13:47청국장 가지고
13:48이제 쉐이크도 만들어 먹고요
13:50떡에다가 청국장 분말
13:51분말을 넣어서
13:52
13:53분말을 넣어서
13:54그리고 또
13:55설탕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13:57이제 쨈에다가
13:58분말을 넣어가지고
13:59빵에 발라먹기도 하고
14:00청국장을요?
14:01청국장을요?
14:02
14:03김치는
14:04젓가락이나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14:06물김치
14:07또는 백김치
14:08동치미
14:09그 다음에
14:10이 부분이 좀
14:12사람들이 잘 모르는
14:13비결의 부분인데
14:15이게 포함되는 게 뭐냐면
14:16양파
14:17양파
14:18도라지
14:19도라지
14:20우엉
14:21이 세 가지를
14:22간장과 식초
14:23넣어서 그냥
14:24써놓으면 되는 거예요
14:25초저림이네요
14:26초저림
14:27초저림
14:28이게 뭐냐면
14:29유익균의
14:31먹이에요
14:32이게
14:33
14:34된장 속에는 유익균도 있고
14:35김치 속에는 유익균이 있잖아요
14:36유익균이 와서 장소에서
14:37번식을 하려면
14:38뭐가 있어야 돼요?
14:39뭐가 있어야 돼요?
14:40먹이가 있어야 되겠죠
14:41이 먹이가 바로
14:42양파
14:43우엉
14:44도라지
14:45
14:46근데 그걸 왜 인재 가르쳐 주세요?
14:48나 기가 차가지고
15:03이현수 선생님
15:04어서 오세요
15:05어서 오세요
15:06오늘은 제가
15:08지인한테
15:09특별히 부탁하지 않고
15:10대학병원을
15:11빨리 예약하는 법을
15:12알려드리겠습니다
15:13이거 필요한데요?
15:14알려주세요
15:15알려주세요
15:16그런 방법이 있습니다
15:17와 어디 어디 어디
15:18
15:19암 진단을 받으면
15:20일단
15:21가장 큰 대학병원
15:22그 다음에
15:23그 교수님들 중에서
15:24명의
15:25이런 분을
15:26찾아가려고 하잖아요
15:27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5:28우리도 똑같아요
15:29맞아요
15:30내가 암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15:32돈이 얼마나 들어도
15:33정말 우리나라에서
15:34가장 유명한 대학병원의 명의를
15:37찾아갈 것 같아요
15:38그렇죠
15:39아무래도
15:40잘 치료를 하고
15:41낫게 해주지 않을까
15:42라는 믿음이 있거든요
15:43저희 시아버님도
15:44간암으로 돌아가시긴 했는데
15:46간암 딱 걸리셨을 때
15:47진짜
15:48암 전문센터를 가게 되더라고요
15:50
15:51대기가 걸려도
15:52그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 거예요
15:53암 전문의이기 때문에
15:54맞아요
15:55근데 기다리다 죽어
15:56요새는
15:57이게 1년 걸리고
15:596개월 걸리고
16:00그러니까요
16:01명의라고 소문나신 분들은
16:03기다리다 잘못되는 과정이죠
16:04몇 년 걸린다고 하네요
16:05
16:06맞습니다
16:07많은 환자들이
16:08흔히 말하는
16:09서울에 빅파이병원을 가려고
16:11새벽에
16:12첫 기차 타고 올라오시면
16:13굉장히 많아요
16:14심지어는
16:15서울에
16:16방을 구해놓고
16:17막 기다리시는 거예요
16:18맞아요
16:19근데 대학병원에
16:20막상 전화해보시면
16:21보통 뭐
16:236개월 이상
16:24또 뭐
16:25환자가 많고
16:26유명한 곳이 있으면
16:271년 이상 기다려야 돼요
16:28맞아요
16:29그러면 수술하려면
16:30또 6개월 대기해야 돼
16:31뭐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16:321년 정도 되면
16:33암 크기가 커질 수도 있잖아요
16:35그러니까요
16:36금방 자랄텐데
16:37그렇죠
16:38좀 선명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어요
16:39제가
16:40한 환자분 사례를 드릴 텐데
16:42이분은
16:4350대의 갑상선암을 진단받으셨어요
16:45네 갑상선
16:46그래서 이제 갑상선암은
16:47착한 암이다
16:48맞아요
16:49그래서 이제
16:50이 아니니까
16:51정말 유명한 선생님한테
16:52예약을 했어요
16:53
16:54그래서 1년이나 이상이 남은 거죠
16:56
16:57그동안 내가 이제
16:58몸을 만들겠다
16:59그러면서 이제
17:00산으로 가신 거예요
17:01
17:02그래가지고 이제 뭐
17:03운동도 하고
17:04음식도 좋게 먹고
17:05뭐 그러니까
17:06막 몸이 좋아지신 거예요
17:07
17:08그러다가 이제
17:09예약해놓은 걸
17:10잊어버린 거예요
17:11이제 다시 내려와서
17:12일상생활 하시다
17:13그런 분들 많아요
17:14
17:15처음에는 긴장을 하다가
17:16나중에는
17:17아무런 증상이 없으니까
17:18잊어버려요
17:19
17:20그래서 뭔가 좀 이상한 증상이 생겨서
17:22처음에 진단받았던
17:24동네병을 가보니까
17:25
17:26이게 이제 폐로
17:27전해가
17:28어떡해
17:29어떡해
17:30어떡해
17:31그리고 이제 갑상선암이
17:32착한 암이긴 하지만
17:33이분이 정말 운이 안 좋게
17:35처음에는 치료가 잘 되는
17:37분화세포암이었는데
17:38
17:39이게 기다리는 동안
17:40미분화세포암으로
17:41한 번 더 돌연변해가 된 거예요
17:43
17:44그래서 이건 보통 진단받으면
17:451년 정도 밖에 못 사십니다
17:47
17:48그래서 이분도 1년 정도 사자 돌아가셨죠
17:50아 네
17:51정말 안타까운 거죠
17:52이게 빨리 적기에 수술만 했으면
17:55아무 문제가 없는 건데
17:56그러니까요
17:57정말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17:59너무 안 됐다는데
18:00실제 이런 환자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18:02많아요
18:03사실 우리는 생각에 대학병원을 꼭 가야만
18:06아주 디테일하게
18:08제대로 치료를 받을 것 같은
18:10생각이 있는 거거든요
18:11그렇죠
18:12많은 환자분이나 보호자들이 착각하는 게
18:14큰 병원에 갈수록
18:16분명히 치료법이 다를 거야
18:18라고 생각하는 거죠
18:19맞아요
18:20이게 잘못됐다는 거죠
18:21그래요
18:22암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18:23암은
18:24치료 가이드란이 확실해요
18:26이게 미국의 NCCN 가이드란이 있어요
18:28
18:29그래서 간암이면 간암 유방암
18:31갑상선암 폐암에 대해서
18:33치료하는 프로토콜이 정해져 있어요
18:35그래요
18:362년마다 조금씩 수정하는데
18:37그 가이드라인을 따라서
18:39우리도 치료하는 거예요
18:40그래서
18:41어느 암센터를 가든지
18:43표선치료를 할 시기에는
18:45치료 방법이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18:47
18:48같은 치료군요
18:49제 생각에는
18:50암은 하루가 다르게
18:51급속도로
18:52이게 암이 퍼지고
18:53젊은 사람들은
18:54더 빠르게 퍼진다고
18:55저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18:56그러니까 저는
18:58빨리 치료를 받는 게
19:00맞다고 생각하는데
19:01꼭 대학병원에
19:03그래도 가야 되는
19:04환자가 있는지도 궁금하거든요
19:05그렇죠
19:06예를 들어서 뭐
19:07아주 소수의 환자만 있는
19:08희귀암들이 있어요
19:09희귀암
19:10이런 경우는
19:11특별히 어떤 대학에
19:12어느 과를 가야 되겠죠
19:13또는
19:14이제 우리가 표선치료가 다 끝났어
19:16
19:17더 이상 약이 없어
19:18그때는 이제 임상시험 중에 있는 약을 쓰게 됩니다
19:21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되는데
19:22그때는 대학마다 교수님마다
19:25그 약이 좀 다를 수가 있어요
19:26
19:28
19:29이제
19:30번호
19:31몇 번이십니까
19:32대학병원 빨리
19:34예약할 수 있는 방법을
19:36앓혀주시다고 했어요
19:37지금 우리가 그걸 기다리고 있어요
19:38
19:39근데 이제 이게
19:40뒷통전화가 어떻게 돼요
19:42
19:43제가 이제 이 점에 대해서
19:44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9:45좋아요
19:46좋아요
19:47요즘 대학병원은
19:481차병원이나 2차병원
19:491차병원은 이제
19:50동네 개인의원일 것이고
19:51
19:522차병원은 이제
19:53개인종합병원이죠
19:54
19:55거기서 암이 확정받은 사람만
19:56예약을 받아줘요
19:57맞아요
19:58
19:59그러니까
20:00그 선생님한테 부탁하세요
20:01
20:02어차피 그 병원에서는
20:03뭐 방사선 이런걸
20:04항암을 못하니까
20:05그러면
20:061, 2차 병원이
20:07대학병원과
20:08진료협력 관계를
20:09다 체결하고 있어요
20:10맺고 있어요
20:11그러면
20:12그 선생님이
20:13진료예약을 해주시면
20:14훨씬 빨리
20:15예를 들어서
20:16환자나 보호자가
20:17직접 예약을 하면
20:186개월 걸린다
20:19예예
20:201년 걸린다
20:21그러면
20:22진료협력센터를
20:23합법적으로
20:24통해서 하면
20:25한두달
20:26두세달
20:27이때 예약을 받을 수가 있어요
20:28오 맞아요
20:29저 지난번에
20:30폐에 뭐가 생겨가지고
20:32그냥 일반
20:33개인병원에서 했는데
20:34급히 연락을 해주셔가지고
20:36큰 병원에 연락을
20:37바로 해주시더라고요
20:39그게 진료협력센터에요
20:40
20:41그렇죠
20:42아는 사람한테
20:43전화하는게 아니고
20:44그 대학병원에
20:45진료협력센터에
20:46전화를 하면
20:47바로 매칭을
20:48해줄 수 있어요
20:49그 1, 2개월 안에서
20:50또 백을 쓰면
20:51조금 더 빨리
20:52할 수 있어요
20:53그럼 이제 뭐냐면
20:54진료 예약했다가
20:55취소한 분들이 생기잖아요
20:56블랙크가 생기잖아요
20:57그런데 이제
20:58넣어드리는 거죠
20:59대기기간이
21:00절반 이하로
21:01줄어드는 거잖아요
21:02뭐 암마다 다르지만
21:03뭐 절반 정도는
21:04줄어들 거고
21:05그리고
21:06보통 1, 2차 의료기관이
21:07여러 군데
21:08대학병원
21:09여러분들 아시는
21:10대학병원 들어
21:11거의 다
21:12진료협력체가
21:13이루어져 있어요
21:14그래서
21:15본인이 고생할 필요가 없고
21:16엄한
21:17의사친구
21:18협박하지 마시고
21:19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21:20아니 근데
21:21한두 달도 사실
21:22암에 걸린
21:23가족이 있거나
21:24내가 걸리면
21:25하루가 정말
21:26굉장히 마음이
21:27조급할 것 같아요
21:28그래서
21:29혹시 대학병원
21:30응급실로 가면
21:31바로 이렇게
21:32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21:34이게 얼핏 들은 것 같기도 하거든요
21:35그렇죠
21:36옛날에는 그런 꼼수를 썼어요
21:37응급실로
21:38구급차 타고 들어가
21:39무조건 받아준다
21:40맞아요
21:41지금 안 됩니다
21:42아 그래요?
21:43응급하지가 않은데
21:44응급실에서 받아줄 수도 없고
21:45응급실을 통해서
21:46바로 그 암센터 외례를
21:47예약해준다
21:48라는 거는
21:49잘못된 생각입니다
21:50네 그렇죠
21:51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21:55혈당부터 조절하라고
21:56말씀드립니다
21:57아 혈당
21:58
22:04저렇게 혈당이 올라가
22:05우와
22:06너무 충격적이다
22:07진짜
22:08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22:09여름 간식을 준비했는데요
22:11
22:12빨리 먹어
22:13언니 빨리 드세요
22:14빨리 드세요
22:15안녕하세요
22:22혈당실험 채널 운영하고 있는
22:249년차 약사 오재민입니다
22:26저희 약국에도
22:28암 예방에 좋은 영양제
22:29추천해달라고 오시는 분들
22:30굉장히 많은데요
22:31그럴 것 같아요
22:32그런 분들 있을 때마다
22:33저는
22:34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22:35혈당부터 조절하라고
22:36말씀드립니다
22:37아 혈당
22:38아 혈당
22:39아니 암이랑
22:40혈당이랑
22:41무슨 상관이야
22:42하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22:43
22:44실제로 한 연구에서
22:46한국인 130만 명을
22:47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22:49공복 혈당이
22:50140 이상인 사람이
22:5290 미만인 사람보다
22:53암종에 관련 없이
22:55모든 암의 발병 위험이
22:56높았다고 합니다
22:58우와
22:59약사로서 당부드리자면
23:00정상 범위의 혈당을
23:02유지하시는 것부터
23:03해주시는 게
23:04도움이 된다고
23:05말씀드리겠습니다
23:06
23:07여름철에 특히나
23:08더 많이 먹게 되는
23:09음식들이 있는데요
23:10약사님이 직접
23:11그걸 드시면서
23:12실험을 해보셨다고
23:13한 번 보시죠
23:15햇볕이 뜨거운 여름날에
23:17생각나는 대표 간식
23:18바로
23:19팥빈스인데요
23:20정말
23:21이빈스야
23:22먹기 전 할당은
23:2494입니다
23:2594에서
23:26정상이네
23:27지극히 정상이네
23:28
23:29연유
23:30연유
23:31두바퀴 반
23:32두바퀴 반
23:33좋아
23:34맛있다
23:35맛있겠습니다
23:36팥에다가
23:37팥에다가
23:38맛있지요
23:39맛있지요
23:40우유 얼음도 맛있잖아요
23:41맞아요
23:42맛이 없을 수가 없죠
23:44고개가 막 끄덕여져요
23:45와 시원하네요
23:46진짜 맛있게 드신다
23:48열심히 드시고 클리어했습니다
23:51팥빙수를 다 먹은 지
23:52한 시간이 지났는데요
23:53궁금하다
23:54엄청 올라갔다
23:55엄청 올라갔다
23:56엄청 올라갔다
23:57엄청 올라갔다
23:58팥은 그래도 건강하다고 생각해
24:00팥빙수가 저렇게 혈당이 올라가
24:02너무 충격적이다
24:04진짜
24:05냉면
24:06냉면 좋지
24:07냉면
24:08냉면은 달지도 않고
24:09슴슴하니까
24:10혈당하고 상관없을 것 같아
24:12먹기 전 혈당은
24:1390입니다
24:1490
24:1590
24:1690에서
24:17냉면도 근데 면이라서는
24:19좀 오를 것 같기는 해요
24:21육수
24:22그렇지 저렇게 먹어야 돼요
24:23그렇지 그렇지
24:24그렇지 그렇지
24:25우와
24:26뚝먹어 줘야지
24:27ASMR 좀 더 주세요
24:28
24:29국물 끝내줍니다
24:30냉면을 다 먹은지
24:31한 시간이 지났는데요
24:33기간이 지났는데요
24:34과연 혈당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24:36궁금해
24:37별로 안올랐을 거야
24:38치크 혈당은
24:39176 입니다
24:40오와
24:41팥빙수 보다
24:42팥빙수보다
24:43빙수보다 더 많이
24:443그릇 먹었어요
24:4580
24:46흐어�
24:47팥빙수 보다
24:48
24:50아니
24:51냉면은
24:52여름철에 무조건 다 좋아하고 많이 먹잖아요.
24:55맞아요.
24:55저렇게 혈당을 올린다니.
24:57나 엊그제 먹었어. 고기 먹고 냉면 먹었어.
24:59냉면 요즘 많이 먹죠.
25:01충격이다, 충격.
25:02이렇게 냉면은 밀가루 면만으로도 고탄수화물 식품이 되고
25:07또 육수는 단맛을 내려고 하니까 설탕이나 과일즙을 많이 넣게 되잖아요.
25:12그래서 여러분들 냉면 드실 때는 고명으로 올라가는 계란이나 채소부터 먼저 드시고
25:18그리고 면을 제일 나중에 먹는 이런 거꾸로 식사법을 이용해 주시면
25:22혈당을 훨씬 덜 올릴 수 있습니다.
25:23우리 반대로 먹었는데 계란 먼저 안 먹었는데.
25:28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 수박.
25:30수박 주스.
25:32그리고 여름이 제철인 과와물이 좋겠죠.
25:36요새 수박 주스 유행이야.
25:38맞아요.
25:39먹기 전 혈당은 97입니다.
25:4297.
25:42늘 정상 혈당의 주치예요.
25:47옥수수 먼저.
25:48카모니카 부숴야죠.
25:50맛있겠다.
25:50저세계 클래시컬을 그 앞니로 뜯어먹는 방식이잖아요.
25:54수박 주스.
25:55수박 주스.
25:56아, 같지.
25:57아, 맛있지.
25:58이거는.
26:00수박 주스와 찐옥 주스를 다 먹은 지 1시간이 지났는데요.
26:04과연 혈당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26:06궁금하다.
26:06아까 식전에는 100이 안 됐었어요.
26:08식후 혈당은 이렇습니다.
26:10아, 맛있다.
26:12아, 맛있다.
26:13아, 맛있다.
26:14아, 맛있다.
26:15아, 맛있다.
26:16아, 맛있다.
26:17185요.
26:18우와, 대박.
26:20당황이다.
26:21아니, 그럼 수박 주스가 저렇게 당을 많이 올린다는 얘기예요?
26:25네, 맞습니다.
26:25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저칼로리 과일이라고 수박 다이어트 많이 하거든요.
26:30그럼 여름에 어떻게 혈당 저렇게나 많이 올리는데 수박 먹지 말아야 되나?
26:34수박 안 먹고 어떻게 살아 여름이니까.
26:36충격이에요.
26:37네, 수박은 칼로리는 낮지만 이 GI 지수는 80으로 백미보다 높은 과일입니다.
26:43그리고 또 옥수수는 대표적인 전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거든요.
26:48그래서 혈당을 많이 올리게 됩니다.
26:50아니, 근데 팥빙수며 냉면이며 뭐 옥수수며 이런 여름에 우리가 다들 좋아하고 많이 먹는 게 이렇게 혈당을 올린다는데 뭐 먹고 살아야 돼?
27:00여름에 뭘 먹어요?
27:01여름에 뭘 먹어요?
27:01네, 그래서 제가 오늘 당뇨인도 먹을 수 있는 여름 간식을 준비했는데요.
27:08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 간식.
27:11바로 당뇨 아이스크림입니다.
27:14당뇨 아이스크림?
27:15이게 뭐야?
27:16안 되는 거 아니에요?
27:17양사님, 아이스크림이 돼요.
27:18저 있는 사람도 어쩌라고 당뇨 아이스크림을...
27:20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아이스크림은 단순당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쉽게 소화가 되고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합니다.
27:28반면에 이 당뇨 아이스크림은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혈당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27:36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한데요.
27:38만들 수 있어요?
27:39무가당 그린 요거트와 땅콩버터, 알룰로우스를 2대 1대 1 비율로 섞어주고
27:44냉장고에 얼린 뒤에 올리보일만 한번 둘러주시면 완성입니다.
27:51아, 진짜?
27:52아니, 보기에는 그냥 콩가루나 인절미 같은 호소해 그런 느낌이 나요.
27:57혈당 걱정 없는 당뇨 아이스크림, 과연 혈당을 정말 올리지 않을까요?
28:02먹기 전 혈당은 94입니다.
28:05역시 94, 계속 94, 97 이러세요.
28:09혈당 관리는 원래 잘 하시는군요.
28:10네, 역시 오재민 역사님.
28:18뭐든지 참 잘 드시는 것 같아요.
28:20밥 드실 수 잘 먹네요.
28:21늘 바로 고향이에요.
28:23싹싹 다.
28:24아이스크림을 다 먹은 지 1시간이 지났는데요.
28:27과연 혈당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28:31식후 혈당은 91입니다.
28:33떨어졌어, 떨어졌어.
28:35떨어졌어.
28:36뭐야?
28:36어떻게 저래?
28:37이거 뭐야?
28:39어떻게 된 거야?
28:40빨리 드세요, 빨리 드세요.
28:42떨어졌어, 빨리 드세요.
28:43아이스크림이었는데 어쨌든 혈당을 천천히 올리다 못해 혈당이 내려갔어요?
28:48굉장히 놀랍죠?
28:51혈당 그래프를 한번 보시면
28:52탄수화물은 혈당을 급하게 올리고 급하게 내리죠.
28:56이걸 뭐라고 할까요?
28:58혈당 스파이크.
28:59정답입니다.
29:00혈당 스파이크라고 하죠.
29:02단백질은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천천히 내립니다.
29:05마지막으로 지방은 혈당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29:09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핫빙수와 냉면, 수박 주스와 옥수수는 혈당 그래프가 급격하게 치솟았죠.
29:17반면에 당뇨 아이스크림은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다가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29:24당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완만한 혈당 그래프를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29:30그래서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무작정 안 드시기보다는 혈당을 덜 올리는 대체 식품을 잘 이용하셔서 혈당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9:39아키토제닉 식단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이냐 궁금합니다.
29:56쉬운 방법 뭐냐? 모든 음식에 기름을 넣으면 됩니다.
30:01저희가 프렌치 레스토랑 가면 어떤 스테이크 집은 너무 고기의 풍미가 좋다고 느껴지는 데가 있어요.
30:07거기의 비법입니다. 뭐냐면 스테이크를 이렇게 굽고 가장 마지막에 버터를 첨가하는 겁니다.
30:16구울 때 버터에 잘 구워도 되네.
30:18처음부터 구워도 되지만 버터가 열에 약하거든요.
30:21그럼 많이 타게 돼요.
30:22그러니까 처음에 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다 구워질 때쯤 버터를 위에다가 다 얹어주면
30:28이 지방이 천천히 녹으면서 스며드는 거죠.
30:34이렇게 지방을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완벽하게 케토젠익 식비 요법을 맛도 있고요.
30:40반갑니다.
30:41너무 좋다.
30:42한 가지 더 알려드릴까요?
30:43이태리 레스토랑에서는 버터를 넣는 것이 아니고 위에 올리브오일을 사죠.
30:48여기다가 이틀을 가보지 못해서
30:51자 그럼 이 커피 이걸 어떻게 먹어요?
30:54두 번째는 우리가 커피 강국이라고 얘기하잖아요.
30:58좀 부드럽게 먹기 위해서 라떼를 많이 먹죠.
31:00라떼를 많이 먹죠.
31:01그때 우유 대신에 바로 생크림을 얹는 거예요.
31:04생크림이요?
31:05뭐라고요?
31:05근데 이 생크림이 설탕이 많은 단 생크림을 생각하는데
31:09이거는 그런 설탕을 넣기 전에
31:11우유에서 추출해서 만든 헤비크림이라고 하는
31:15바로 그 생크림을 살짝 얹어주는 겁니다.
31:18한때 그 버터커피 유명했거든요?
31:20맞습니다.
31:21그게하고 비슷한 거죠.
31:23건강을 위해서 먹는 샐러드예요.
31:26이 샐러드에 달달한 드레싱을 해버리면
31:29암이 너무 좋아한다는 거예요.
31:31그럼 여기에 어떻게 하느냐?
31:32단 한 가지만 하면 돼요.
31:34올리브오일로 이렇게 드레싱을 해주면 됩니다.
31:38의외로 채소의 식감들이 살아나면서
31:41훨씬 맛있는 샐러드가 될 수가 있습니다.
31:43여기 발사미 식초는 괜찮죠?
31:45발사미 식초는 아주 조금.
31:47발사미 식초가 좀 달아요.
31:49맞아.
31:50저기다가 소금을 조금 하고
31:53후추를 조금 하면 어때요?
31:55네.
31:55이게 의외로 소금을 넣는 것이
31:57되게 그 풍미를 살릴 수가 있어요.
31:59아주 매력이 있어요.
32:00지금 했던 방법들을 보시면
32:02어렵지 않아요.
32:03그러니까 우리가 했던 방식에서
32:05조금씩만 바꾸면
32:07정말 지방이 풍부한 식단을
32:09해볼 수가 있습니다.
32:11근데 기름에도 좋은 기름이 있고
32:12나쁜 기름이 있다.
32:14맞습니다.
32:14이건 어떻게 구분을 할까요?
32:15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의 구분은
32:17우리 몸에서 염증을 많이 일으키는 지방이냐
32:21아니고 오히려 염증을 제거해주는 지방이냐가
32:24바로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으로
32:27구분을 하는 겁니다.
32:29제가 윤영미 씨가 한번
32:30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을 한번
32:32구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2:33제가 중후 경력 30년
32:35건강 프로 경력 20년
32:37경력만 있고 실력은 없는 거 아니에요?
32:39우리 기대주예요.
32:40기대주.
32:42아니 일단 제 생각은
32:43이렇게 가열하지 않아도 되는 기름은
32:45좋은 기름으로 알고 있거든요.
32:46네네.
32:47일단 기준을 가지고 한번 해보시죠.
32:50생들기름과 올리브유는 좋다.
32:52옮겨보시죠.
32:53물론 올리브유도 이제 가열을 하긴 하지만
32:55아침에 오일링 하잖아요.
32:58보통 우리가 콩기름, 해바라기 이런 거는
33:00그냥 조금만 넣으려고 애쓰는 거거든요.
33:03이렇게 구분.
33:03아보카도 오일을 여기다 넣으라고요?
33:11버터도 좋아요?
33:13버터는 아닌 것 같아요.
33:16저는 그냥 본능적으로 버터는
33:17약간 피하거든요.
33:19그래서 이렇게 한번
33:20지금 앉아계신 이성민 씨하고 박수임 씨가
33:22버터 좋아.
33:23마음에 안 들죠?
33:23그러니까.
33:24아보카도 들어가고 버터 빼고.
33:27빼요 빼요.
33:28아보카도 들어가고
33:30버터 이쪽으로 오고.
33:31버터 빼고.
33:32지금 앉아계신 많은 분들과
33:35합이 하에.
33:37우리 셋의 작품이에요.
33:38분류되셨습니다.
33:44저는 잘 못 맞추실 줄 알았는데
33:47하나만 틀었습니다.
33:48아보카도.
33:50이성민 씨 맞았어요.
33:53아보카도 되겠단.
33:56앉아계신 많은 분들과
33:57합이 하에.
33:59우리 셋의 작품이에요.
34:01분류되셨습니다.
34:02저는 잘 못 맞추실 줄 알았는데
34:09하나만 틀렸습니다.
34:11아보카도.
34:11아보카도.
34:12아보카도.
34:12이성민 씨 맞았어요.
34:14아보카도 되겠단.
34:17아보카도 맞다니까.
34:19아보카도 맞다니까.
34:22그래도 한 살이라도 맞는 내 말 주로.
34:25설명 좀 해주시죠.
34:26다시 제가 좀 설명을 해드리면요.
34:29이쪽에 염증을 주로 유발하는 기름들은
34:32보통 씨앗유라고 그래요.
34:34이 오메가 6가 많이 합류가 되어 있기 때문에
34:37우리 몸에서 오히려 염증을 많이 일으키게 되고요.
34:40가공하는 중에 여러 가지 산폐물질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갈 수도 있긴 합니다.
34:45좋은 오일들이 가열점이 지금 낮잖아요.
34:48그러니까 우리가 달걀후라이나 무슨 볶음밥이나 이런 거 할 때 좀 쓰기 쓰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34:55그렇죠.
34:55요리를 할 때는 열을 가해도 되는 것은 아보카도 오일이에요.
34:59이게 생각보다 반련점이 높습니다.
35:02그리고 열의 산폐가 될 가능성이 좀 적어요.
35:05그리고 과일류라고 그러죠.
35:07익스트라 버진이라는 그냥 눌러서 짜는 공법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35:12지금 그럼 설명해 주신 기름 중에서
35:14특히나 저속노화에 도움이 되는 기름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건가요?
35:19저속노화 최신 유행 오일입니다.
35:21그 정체는 바로
35:23바로
35:23올리브 오일
35:25맞았습니다.
35:25진짜 올리브 오일은 우리 집에도 종류별로 좀 있거든요.
35:30수치가 뭐 어떻게 돼 있고
35:32근데 이게 어떤 올리브 오일을 먹어야 하는지 이건 진짜 잘 모르겠더라고요.
35:38궁금하시죠.
35:38그렇다면 올리브 오일을 똑똑하게 선택하는 꿀팁
35:42첫 번째
35:43무엇을 확인하라
35:45바로 이것을 확인하셔야 됩니다.
35:47등급을 확인하라
35:49올리브 오일은 정제 방식과 생산 단계에 따라서
35:54등급이 나눠져 있습니다.
35:56가장 아래의 등급이 포마새 올리브 오일
35:59퓨어 올리브 오일
36:00버진
36:01그리고 익스트라 버진으로 나뉘어지게 되는데요.
36:04위의 등급으로 갈수록
36:06되게 순수한 오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6:09그래서 단순하게 우리가 열을 가하지 않고
36:12바로 짜내서 만들어낸 등급을
36:14바로 익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라고 하고요.
36:17가장 첫 번째 좋은 기준이 됩니다.
36:20그래요.
36:21두 번째 꿀팁 리스트 공개합니다.
36:24첫 번째 산도는 낮고
36:26폴리페놀은 높고
36:28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36:30바로 산도와 폴리페놀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두 번째 팁인데요.
36:35우선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기준에 따르면
36:37산도 0.8% 미만이 되어야만
36:41최고 등급인
36:42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36:45산도는 어떤 거냐면
36:47지방이 얼마나 변질이 되어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36:51그래서 다른 불순문이나 변질이 되어 있으면
36:54열에 약하기 때문에 빨리 타버리게 되는 거죠.
36:58그리고 산도가 낮을수록 기름이 덜 산패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7:03산도가 산패랑 연관이 돼요?
37:06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37:07제가 관련 연상을 하나 준비했는데요.
37:10왼쪽이 신선한 기름이고요.
37:11오른쪽이 산패된 기름입니다.
37:12저희들이 봤을 때 구분은 잘 가지 않습니다.
37:14잘 몰라요.
37:15그런데 이 기름에 수산화 칼륨을 넣으면
37:18신선한 기름은 붉은색으로 변화가 되고요.
37:22산패된 기름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37:24오, 반응을 안 하네.
37:26신기하다.
37:27이렇게 산패동도를 측정해보지 않으면
37:30이게 산패가 된 건지 그렇지 않은 건지
37:33저희들이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거죠.
37:35그래서 그것을 알 수 있는 기준이 바로
37:38이 산도가 되는 것입니다.
37:40그런데 올리브오일 저도 굉장히 많이 먹거든요.
37:44그런데 대용량을 넣고 먹다 보면
37:46이게 정말 괜찮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37:48그런데 요즘은 또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요.
37:50일회용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는 거
37:52산패 덜 될까요? 개별 포장이?
37:54네, 올리브오일이 다른 기름에 비해서는
37:57산패의 더 강한 능력을 갖고 있긴 합니다.
38:00하지만 이것을 개봉해서 공기 중에 계속 노출을 시킨다면
38:04우리가 계속 먹던 중에 산패가 조금씩 일어날 수가 있는 거죠.
38:08그렇기 때문에 대용량의 오일을 먹는 것보다는
38:12개별 포장된 오일을 선택한다면
38:14훨씬 신선하고 산패가 덜 되어 있는 제품을 고를 수가 있게 되고요.
38:19산도만큼 폴리페넬 함량도 되게 중요한데요.
38:22올리브오일을 우리가 딱 먹을 때
38:24목에서 뭔가 타는 느낌이 난다 이런 게 있죠.
38:27그것이 바로 폴리페널이 내는 맛입니다.
38:30유럽 식품안정청에서는 올리브오일 1kg당 최소 250mg의 폴리페넬을 합류해야지만
38:39건강을 강조할 수 있는 표지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8:43그런데 올리브오일이 왜 그렇게 몸에 좋다고들 하는지
38:48그걸 좀 핵심을 짚어주세요.
38:51바로 그것은 올리브오일에만 있는 항염, 항암 성분인 이것 때문인데요.
38:56여러분들 한번 맞춰보시겠어요?
38:58올리브오일 속에 항염, 항암 성분은 무엇일까요?
39:031번 올레오 칸탈, 2번 올레오 앙탈
39:08어디서 앙탈이야?
39:10아, 앙탈이다. 어디서?
39:13아니, 진짜 이렇게 할까?
39:141번
39:16정답은 1번 올레오 칸탈입니다.
39:21올레오 칸탈은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39:25고품질의 올리브오일에만 포함되어 있는데요.
39:28약국에서 가장 많이 구비하고 있는 진통제 성분이 바로 이 이부프로펜인데요.
39:33올리브오일 속의 올레오 칸탈은 이 이부프로펜과 유사한 소염진통 작용을 나타내서
39:38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9:42제가 유방암 투병할 적에 주변에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거 많이 먹으라고 그랬거든요.
39:48그럼 올리브오일도 암세포 줄이는데 좀 도움이 되긴 해요?
39:52네, 맞습니다.
39:54실제로 올레오 칸탈은 항염 효과와 더불어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는데요.
40:00이해를 돕기 위해서 실험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40:04이 비커를 우리의 몸, 하얀 공을 정상세포라고 가정하겠습니다.
40:08사이사이에 암세포들이 껴있는 모습이 보이죠?
40:12네, 맞죠.
40:13저기에 올레오 칸탈을 넣으면
40:15과연?
40:17암세포만 공격하는 거 보이시나요?
40:20왜요?
40:22올리브오일 속의 올레오 칸탈 성분이 정상세포 사이에 숨은 암세포만 골라서 사멸시키는 건데요.
40:27선택적이네.
40:29네, 맞습니다.
40:30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시험관 속 암세포를 올레오 칸탈에 노출한 결과
40:34암세포가 30분 만에 사멸되었다고 합니다.
40:37이야, 좋다, 좋다, 좋다.
40:38신기하다, 진짜.
40:39자, 세 번째 체크리스트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40:43세 번째, 무엇을 선택하라.
40:45이 무엇은 바로 단일 품종을 선택하라였습니다.
40:51그렇죠.
40:51이 올리브 품종이 매우 다양한데요.
40:54대부분의 올리브오일은 스페인이나 그리스, 지중해 국가에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40:59그런데 이 스페인과 그리스에도 여러 가지 품종이 많다 보니까
41:02여러 가지 품종들을 막 잦다하게 섞게 되면
41:06이 맛과 향, 또 영양 성분들이 많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41:11그래서 어떤 단일 품종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41:14이 올리브오일의 풍미나 영양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41:20아...
41:21올리브오일을 먹는 제일 첫 번째 방법
41:30그냥 생으로 공복에 먹는 겁니다.
41:33아...
41:33공복에...
41:34또 들기름 생으로 이렇게 먹거든요.
41:35네, 그렇죠.
41:37자...
41:37아...
41:38아...
41:39일어났다...
41:40공복에...
41:41그런데 그렇게 느끼하지 않아요, 생각만큼.
41:43그렇죠.
41:43목이 매캐하게 목이 넘어가는 게...
41:45아...
41:46살짝 들어...
41:47그게 폴리페놀.
41:48아, 그러니까.
41:49자, 두 번째 방법은 여기 이제 나와 있는데
41:52토마토 갈아서 여기에다가 그냥 올리브오일을 첨가하고요.
41:55저 이렇게 먹어요?
41:56네, 그렇죠.
41:57아, 진짜?
41:58아, 진짜?
41:59아...
42:00아...
42:01아...
42:02아...
42:03아...
42:04아...
42:05훨씬 풍미가 좋아요.
42:06올리브오일을 저는 과일 주스에 항상 넣거든요.
42:08네.
42:09맛도 있어, 훨씬 더.
42:10발사믹하고도 잘 어울리잖아요.
42:11맞아요.
42:12그럼, 그럼.
42:13저희가 그냥 빵을 조금만 먹으면서도 풍부하게 먹었다는 느낌을 주는 거는
42:18바로 빵을 이렇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시초를 섞은 데다가
42:21찍어서 먹는 방법이지.
42:23음...
42:24진짜...
42:25음...
42:26음...
42:28자, 그러면 지금까지는 약간 서양식 같은데
42:31네, 네.
42:32이제는 한식으로 넘어오는데
42:33네.
42:34아주 쉬운 방법입니다.
42:35밥을 할 때 올리브오일을 넣고 그냥 밥을 하는 겁니다.
42:38아, 진짜?
42:39네.
42:53어, 향이 전혀 안 나는데?
42:55그렇죠.
42:56이게 밥을 할 때 올리브오일을 넣었다고 해서 그렇게 느끼하거나 느낌이 강한 거 별로 없습니다.
43:00오히려 윤기가 확 나요.
43:01네.
43:02올리브오일만 넣었는데 밥만 먹어도 될 것 같은데.
43:05네.
43:06네.
43:07네.
43:08네.
43:09네.
43:10네.
43:11네.
43:12네.
43:13네.
43:14네.
43:15네.
43:16네.
43:17네.
43:18네.
43:19네.
43:20네.
43:21네.
43:22네.
43:23네.
43:24네.
43:25네.
43:26네.
43:27네.
43:28네.
43:29네.
43:30네.
43:31네.
43:32네.
43:33네.
43:34네.
43:35네.
43:36네.
43:37네.
43:38네.
43:39네.
43:40네.
43:41네.
43:43네.
43:44그렇지 않았던 대조군에 비해서 지방 감소율이 80%나 높았다고 하고요.
43:50또 다른 연구에서는 25세부터 45세 복부 비만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실험을 했는데요.
43:58레드 팝류, 코코넛 오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함유된 식단을 각각 섭취를 시켰더니
44:04다른 오일에 비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그룹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44:11단 대상과 조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44:16자 올리브 오일 어떻게 조성 노화를 도와준대요?
44:20자 두 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들쑥날쑥해요.
44:23뭐가 들쑥날쑥하죠? 이게 혈당 조절을 해주나 봐요.
44:28네 맞습니다. 올리브 오일 속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은 GLP-1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 혈당을 조절해주는데요.
44:36여러분들 많이 들어보셨을 위고땡이라는 비만 치료제.
44:41아시죠? 그게 바로 GLP-1 호르몬 기반의 치료제입니다.
44:46그래서 올리브 오일의 혈당 조절 영향에 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44:51한 연구에서는 당뇨 환자 13명에게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에 37g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더해서 섭취시켰더니
44:59버터나 다른 저지방 식품을 섭취한 대조근에 비해서 식후 혈당이 약 50% 감소했다고 합니다.
45:06세 번째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45:09깜빡깜빡 하시죠 다들.
45:11깜빡깜빡.
45:13뇌건강도 도와주나 봐요.
45:15네 놀랍게도 올리브 오일은 뇌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5:20실제로 한 대학에서 평균 연령 56세인 성인 약 9만 명을 대상으로 28년간 추적관찰을 했었는데요.
45:27유전적 요인이나 식단에 상관없이 하루에 올리브 오일을 반 스푼씩 섭취를 시킨 사람들은 침해 관련 사망률의 위험성이 무려 28%나 낮아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45:40근데 사실 올리브 오일 이렇게 좋다 그러면 퍼먹는 애들이 있어요.
45:46주의사항을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45:49우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화학적 가공이 없이 생산되기 때문에 100% 유기농인지 확인하시는 게 중요하고요.
45:56과다 섭취했을 때는 복통이나 메스꺼움이 있을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됩니다.
46:01자 오늘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46:02여러분의 평생의 숙제죠.
46:04암 예방과 다이어트 성공 꼭 이뤄내시기 바라겠습니다.
46:07오늘도 김은정아!